에리아도르

 


[image]
'''Eriador'''.

1. 설명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지명. 가운데땅에서 북서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단어의 뜻은 '두 개의 산맥 사이의 땅.' 반지의 제왕 1부 반지원정대[1]와 소설 호빗[2]의 무대이다.
가운데땅의 서쪽 해안에 있는 청색산맥부터 동으로는 안개산맥까지, 그리고 남으로는 아이센가드까지 이르는 거대한 땅이다. 북쪽으로는 강철산맥으로 연결되어 더 지역이 있는 듯 하지만 소설상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서쪽의 청색산맥(에레드 루인) 너머에는 놀도르의 마지막 왕국인 린돈이 존재했다.
예전에는 아르노르 왕국이 있었으며, 제 3시대때는 마술사왕이 있던 앙그마르와 대접전을 벌인 격전지였다. 앙그마르와 아르노르가 멸망한 이후에는 특정 세력이 이 지역 전체를 지배하는 일이 없는 정치적 공백지로 남았으나 수많은 두네다인의 고분들과, 두네다인들의 생존자들, 그리고 남은 놀도르의 본거지가 있었으며, 두네다인 순찰자들과 요정들이 이곳을 방어하였기 때문에 저 남쪽에서 사우론이 난리를 치던 반지전쟁 때는 전란의 여파가 거의 미치지 않은 안전한 지역이었다.
4시대에는 곤도르-아르노르 통합왕국이 대부분을 지배했다.[3]

2. 지역


[1] 단, 모리아에 들어가기 전까지[2] 고블린 고개로 가기 전까지[3] 단, 샤이어는 호밧 자치령으로서 어느 정도는 자치를 누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