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 실트

 

애니메이션
'''アルカ・シルト'''
만화 니들리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세 마리야.
1. 개요
2. 정체
3. 능력
4. 모험편에서의 행적
5. 기타


1. 개요


  • 프로필[1]
    • 성별: 여성
    • 신장: 172cm
    • 연령: 18
    • 머리색: 어린 대나무색
    • 능력: 아그니쉬와타스
    • 약점: ?
    • 좋아하는 것: ?
크루스 실트의 누나이자, 아담 아크라이트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부대장. 레지스탕스가 패배하자 크루스와 함께 도망, 그를 하수구로 도망 보내고 자신은 테스터먼트와 싸우다 전사한다. 크루스가 과거부터 의지해왔던 인물이고, 사후에도 그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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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시메온 4천왕 최후의 멤버이며, 최강의 4천왕으로 불리고 있다.[2] 레지스탕스에 소속되어 있던 것도 다 페이크. 아크라이트에게 반란군의 습격 정보를 흘린 것도 그녀의 소행. 물론 테스터먼트를 향해 달려든 것도 크루스를 속이기 위한 것이었으며, 절대로 죽지 않았다. 능력도 적당히 1/10 이하만 쓰면서 능력명은 자신이 쓰는 기술명 중 하나를 썼다.
크루스를 하수구로 보낸 것도 하수구가 Black Spot에서 제일 무법지이기에 크루스를 확실히 죽일 수 있을거라 믿어서였던 것. 크루스에겐 조금이나마 정이 있었기에 자기 손으로 죽이고 싶지 않아서 그랬던 행동이었으니, 어쨌거나 크루스가 죽기를 바랬던 것. 크루스가 하수구에서 살아남아 아크라이트에 대항하러 온 것을 자신의 실책으로 인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깊은 수치심을 지니고 있다.
성격은 크루스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매우 차갑고 잔인하다. 크루스의 누나라는 위치보다도 4천왕이라는 자신의 지위를 더 중요히 여기고 있다. 그 때문에 반란군의 극비 칩을 빼앗기 위해 크루스의 팔을 통째로 잘라내기도 하고, 아담 블레이드에게 패한 뒤에는 자신의 최고의 오명이라도 씻기 위해서 크루스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발악하기까지한다. 누님 무서워. 그러면서도 가면을 써서 자신이 사천왕이라는 사실을 숨길려고 했던 이유는 불명. 친동생인 크루스를 싫어하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누나인 자신에게만 의존해 살아온 동생이 시간이 지나며 짐짝으로 느껴졌기 때문일 거라고 크루스 본인은 추측했다.
블레이드와의 싸움에서는 사망하지 않았으며, 크루스를 진심으로 증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직접 죽이는 것을 (처음에는) 망설였던걸 생각하면... 정말로 무서운 누님. 얀데레라기보다는 아담 아크라이트의 광신도. 또한 성격 탓도 있겠지만 작중 캐릭터중 유일하게 개그요소가 거의 없는 편이긴 한데, 그나마 있는 장면이라 치자면...

블레이드: 치는 동시에 증발시켜버릴 줄이야...!

아르카: 분자 레벨의 진동을 들여보낸 거다. 세포 중심부터 파괴하고, 태워버리지. 화염을 조종하는 프래그먼트는 어느 정도 있지만, 내 「아그니쉬와타스」는 그 중에서도 최고위에 군림한다. 저기 굴러다니는 쓰레기 니들리스의 초라한 프래그먼트와 똑같이 취급해서는 곤란해.

테루야마: 큭... 뭐가 어째?

아르카: 도표로 치자면... (피라미드 그래프의 맨 위를 가리키며)'''내 프래그먼트는 여기고,''' (맨 아래를 가리키며)'''너네 프래그먼트는 최하위야!'''

테루야마: 우와~, 겁나 열받아.

블레이드: 이봐, 철회해라!

테루야마: 그래, 말해버려, 블레이드!

블레이드: 이 녀석을 찌끄레기라고 하는 건 상관 없어.

테루야마: 어라어라?

블레이드: '''하지만, 나도 쓰는 프래그먼트에 나쁜 소리 하는 건 용서 못 해!'''

테루야마: 뭐야, 그게!

이외에도 크루스의 팔을 잘라낸 직후 '''"우리의 성은 야마다가 아니다!"'''라고 발언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쪽은 애니로는 나오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야마다의 팔을 후두둑 아예 잘라버리는데, 애니에서는 표현순화 덕에 팔을 자른게 아니라 그냥 직통으로 심장 부근을 후려친 걸로 변화.
제4의 사천왕 때의 복장은 상당히 노출도가 높다(아무리봐도 노팬티에 노브라...랄까, 애니 차회예고를 들어보면 본인이 스스로 '''안 입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다음편 예고에서 제 4의 사천왕으로서 등장하는 화의 제목을 '''아르카 실트'''라고 대놓고 써놓은 덕에 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게 엄청난 스포일러를 싸질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이 된 다음 모두를 죽이겠다고 말하는 아담 아크라이트의 말에 분노한다. 아르카가 아크라이트에게 협력한 이유는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 말 때문이었고, 그래서 대의를 위해 피를 나눈 친동생마저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을 정도로 충성을 바쳤는데 제대로 뒤통수 맞은 셈이니까.
결국 격분하여 아크라이트에게 반항하다가 건물과 함께 날아가지만, 마지막에 등장해서 절망하는 크루스 실트를 격려하고 블레이드 군단과 힘을 합쳐서 아크라이트를 쓰러트린다. 그 다음은 이런 위치에 있는 캐릭터답게 어느새 사라져서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서 인지, 이리저리 여행을 하고 있는 모양.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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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炎神の息吹(アグニッシュワッタス」'''(염신의 숨결 / 아그니쉬와타스)
화염계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능력. 전자레인지와 유사하게 분자를 진동시켜서 엄청난 초고온과 그를 통한 발화/융해를 일으킨다. 그 위력은 블레이드가 찌르기용으로 사용한 거대한 연필을[3] 건드리자마자 바로 녹여버릴 정도다. 진동을 바닥을 통해 전달시켜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한테도 얼마든지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본인은 이 능력에 굉장한 프라이드를 지니고 있는 듯하다.
  • 히트 익스플로전: 손에 발생시킨 마이크로웨이브를 상대에게 주입시키는 필살기.
  • 전도(傳導) 염신의 숨결(아그니쉬 와타스): 지면을 진동으로 전도시킨 뒤, 땅을 통해서 화염을 원거리로 상대에게 발사한다.
  • 염신의 섬광(아그니쉬 와타스): 아그니쉬 와타스를 상대에게 빔 형태로 원거리 발사하는 기술. 어린 형태의 클론들은 힘이 미숙하기에 2인 1조로 연계하여 쏜다.
세트, 소르바를 단번에 떡실신시키고, 열에 내성이 있는 테루야마 모미지는 좀 버티는가 싶더만 역시나 떡실신, 3명을 잠시 리타이어 시킬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강한 능력이긴 하지만 진동, 그리고 열에너지를 다루는 능력이기 때문에 제4파동 앞에서는 개발살나는 능력. 그래서 아담 블레이드가 기억한 제4파동에 역관광 당하고 만다. 하지만 그 제4파동이 맥을 못추는 슈트름의 동결능력과는 또 달라서 슈트름이 주변을 동결시키긴 말든 그냥 초고온으로 떡실신 시켜버릴 수 있다. 그리고 리루는 사이코키네스로 분자진동을 멈춰버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천적관계다.
그리고 이 기술은 애니에서 이 친구가 어느 틈에 습득, 모시던 분을 저승길 편도행으로 보내는데 사용되었다.
참고로 아르카는 블레이드한테 '네놈이 백날 내 아그니쉬 와타스를 처맞아봐라 익힐 수 있나'라고 했지만 이후 블레이드는 이 능력을 익히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열계열 능력인 만큼 아르카도 열에 대한 내성이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능력 자체만 보면 작중 나온 스티그마타 능력 중에서는 중간 정도. 아그니쉬 와타스가 확실히 우위인 것은 5개[4]이고 확실하게 열세인 것은 4개[5], 명확히 우열관계를 나눌 수 없는 것은 2개[6]이다.

4. 모험편에서의 행적


만화에서는 소규모 빅뱅 이후, 사텐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협력자' 포획에 나서는 듯 했지만......자신의 부관인 햇필드의 부하가 레어메탈 광산 주민에게 협력한 크루스 일행에게 얻어맞고 돌아오자 그 반란을 집압하기 위해 자신의 클론 부대를 이끌고 동행, 클론부대와 마을 사람들 간에 전투가 한창 벌어질 때 크루스와 눈이 마주친다(!). 보자마자 크루스라고 생각했다가 여장한 상태였기에 부정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크루스임을 알아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모험편 이전, 친동생인 크루스의 팔을 아무렇지도 않게 잘랐던 냉혹한 성격과는 어울리지 않게, 마을사람들을 가두고 있던 큰 얼음벽을 자신의 능력으로 녹여 퇴로를 틔워줬다. 물론 부관인 햇필드가 구멍뚫린 얼음벽을 가로막고 싸우고 있지만 햇필드도 얼음벽에 아르카가 구멍을 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단지 마을사람들이 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햇필드의 부하 역시 왜 얼음벽에 구멍을 내셨는지 모르겠다고 따진 걸 봐서 절대 둘이 짜고 치는건 아니다.
게다가 따지는 햇필드의 부하를 아그니쉬 와타스로 태워 죽이며 '''이번이 마지막이다, 네놈도 사내라면 혼자 살아남아봐''' 라고 중얼거리며 어디론가 떠났다.
그렇게 한참 안나오다가 99화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디스크인척하며 크루스를 불러내 기절시키고 구속하는데 정신이 든 크루스한테 "넌 여기에 와선 안되었어…!!"라는 등등 의문의 말들을 하며 주사를 놓으려고 한다. 그리고 크루스에게 "그런가… 너 나름대로 '''진실'''에 다가갔다는 거냐……."[7]나 "너의 몸에는"이란 말을 하여 크루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그 때 아담 아크라이트에게 뒤에서 공격을 받는다.
거기다 '''목이 베이고 만다.''' 하지만 아크라이트는 아르카가 죽기 전에 도플갱어로 아르카의 목과 몸을 줄 두개로 연결해 간신히 죽지 않도록 하고 크루스의 몸에 관해 묻는다. 하지만 말을 제대로 못하자 이시야마의 능력인 '블랙 아웃 인보크'로 아르카의 기억을 본 후 왼손을 길다란 촉수로 변화시켜 크루스의 이마를 관통한다.
그리고 진실이 밝혀지는데, 반란군의 2개로 나뉘었던 칩 중 하나는 크루스의 팬던트, 하나는 '''크루스의 뇌내'''에 있었다. 가장 안전한 장소라 할 만 했으며[8], 이건 멩그로즈에 의해 집도된 수술 때 넣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아르카는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숨겨서 크루스를 지켜왔다. 이 진실이 밝혀지자마자 목만으로 아크라이트를 물어뜯지만, 결국 아그니쉬 와타스에 타면서 죽고 만다.
죽기 전, '''"크…루…스…, 신의… 오른손과… 신의 왼손이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 크루스가 개화한 능력이 왼손에서부터 시작하는 '실드 오브 이지스'고 스티그마타가 조합되어 나타난 신의 형상에서 아르카의 염신의 숨결은 오른손이 위치되어 있고 왼손이 비어있는걸 보면 크루스의 능력이 바로 마지막 스티그마타로서 신의 왼손에 해당하는 말로 짐작된다. 결국 마지막 스티그마타가 드러나면서 확정.
암만 봐도 원래 역할은 아크라이트에게 끝까지 충성하다 죽는 캐릭터였는데, 중간에 작가가 캐릭터한테 정이 들었는지 방향을 바꾼듯 하다. 모험편 전까지 크루스를 죽이는게 최대의 목적일정도로 동생에 대한 정은 손톱만큼도 없었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도와주곤 그 이유를 숨겨진 칩으로 대충 때우려는 느낌이 강하다.(애초에 칩이 2개로 나뉘었단 설정도 없다가 갑작스레 추가한 거다.)
다만 관점을 바꿔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만약 크루스가 하수도나 시메온 빌딩에서 죽었을 경우, 시메온이 펜던트를 손에 넣고 반쪽짜리임을 알았다고 해서 크루스의 머리통을 열어볼 생각을 했을까? 끽해야 크루스의 개인 소지품과 거처를 뒤지기나 할 뿐 시체를 샅샅이 부검할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칩이 반쪽임을 안 후에도 우선순위는 반란군에 대해 다시 조사하는 게 먼저였고 크루스를 재조사하는 건 일종의 보험 차원이었다. 아르카가 시메온 빌딩에서 크루스 살해에 집착했던 것도 다르게 보면 친동생을 그렇게까지 죽이려 하는 누나가 실은 동생을 이용해 칩의 나머지 반쪽을 숨겼을 거란 생각을 못하게 하려는 행동이었다고 보면 앞뒤가 맞는다. 그렇게 되면 칩이 발견되지 않아도 아르카의 기억을 볼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며, 설령 한다고 해도 그땐 이미 크루스가 죽고 그 시체를 처분했거나 혹은 크루스가 멀리 도망갈 시간을 충분히 번 뒤가 된다. 최악의 경우 아르카라면 시메온 빌딩에서 크루스의 머리를 칩째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즉 아르카는 동생을 지키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동생의 목숨보다도 아크라이트에게 칩을 빼앗기지 않는 것을 우선했다'''고 보면 아무 문제가 없다. 전반부에서는 크루스를 희생해서라도 칩의 소재를 숨기려 했다면 후반부에선 이미 시메온의 손아귀에서 한 발 떨어졌기에 그대로 크루스를 도주시키려 했다고 하면 되니까. 희생이 아니더라도 이때 실은 죽일 생각이 없었다고 해도 말은 되는 것이, 아르카는 아크라이트를 통해 도플갱어를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고 이브가 도플갱어를 구사하는 것도 봤다. 따라서 팔을 날려버려도 이브라면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 있고, 크루스를 끝끝내 죽이려 했을 때도 '''아르카는 크루스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었으니''' 다른 사람이 못 막아도 크루스 본인이 무심코 능력을 써서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9]
이후 아르카의 클론들이 나와서 블레이드들을 가로막았고 전원 용서없이 참살당한다.[10]
크루스의 왼손에 성흔이 생기면서 아르카가 말한 신의 왼손이 크루스의 성흔을 뜻한다는 게 밝혀졌다. 아르카가 크루스의 왼팔을 자른 이유가 크루스의 머리 속에 있는 또 하나의 칩을 보호하기 위한 것만이 아닌 아크라이트가 모든 성흔을 다 모으지 못하게 위해서임을 암시한다.[11]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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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초안[12]
이름의 모티브는 라틴어로 '방주'를 뜻하는 'arka'.
애니판의 경우, 주력기인 '히트 익스플로전'을 외치는 액센트가 독특한 편이다. '''히트! 익스플로~↑젼!!!'''하고.

[1] 출처: 원작자 홈페이지[2] 소문일 뿐 진짜 최강은 아니다. 사천왕 범위를 넘어서 아담 시리즈를 제외한 다른 모든 니들리스 중에서 최강자는 모든 능력을 막을 수 있는 이놈 빼면 리루.[3] 대략 길이가 3m고 두께가 대략 20cm 가량 된다.[4] 얼음, 레인 메이커, 마그네틱 월드(손의 자력을 열로 무력화할 수 있다), 버뮤다 에스포트(이쪽은 눈속임 능력이라 능력 자체만 보면 스티그마타 중에서도 최하위급), 도플갱어.[5] 사이코키네시스, 제로, 제4파동, 실드 오브 이지스. 다만 이중 제4파동을 제외한 셋은 아그니쉬 와타스가 아니라 다른 어떤 능력을 가져와도 이기는 사기 능력이고 특히 실드 오브 이지스는 (이지스 습득 못한) 제로를 포함한 다른 모든 스티그마타 능력을 이길 수 있다.[6] 중력, 같은 열 계통인 화염.[7] 이때 크루스는 무심코 "멘그로즈의 인체실험은 '''니들리스'''에게는 안 통해"라고 말했는데, 이때 실험대에 눕혀 있던 사람은 크루스 본인이었다.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지 못했음에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니들리스라고 언급한 것. 이 말을 듣고 아르카는 크루스가 자신이 니들리스임을 깨달았다고 생각해 진실 운운한 것이다.[8] 만약 크루스의 팬던트에 칩이 있는게 들키더라도 두개의 칩을 같은 사람이 소유할 가능성은 적은것이라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크루스가 소지한 다른 칩은 미궁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크루스의 소지품을 수색한다 해도 그걸 뇌 안에다 박아놨을 거란 생각은 보통 못하므로 수색으로 칩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머리통을 열어볼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며, 크루스 본인조차도 그 사실을 모르기에 스스로 발설할 위험도 없다.[9] 다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고, 크루스가 아르카를 막은 부분은 몰라도 팔을 날려버렸던 건 당시 사텐이 봐주지 않았다면 이브가 크루스를 치료할 여력이 없었을 테니 불확실하다. 아르카가 사텐의 정체와 목적을 알고 있었다면 모순은 없지만 반대로 사텐의 정체를 어떻게 아느냐가 문제가 된다.[10] 아르카 클론들은 전원 로리한 여자아이로 등장하고 정말 용서없이 끔살당했다.[11] 애초에 칩을 보호하는 것도 스티그마타를 들키지 않는 것도 모두 아크라이트가 신이 되는 것을 막는다는 점은 같다.[12] 좌측 인물은 크루스 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