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네 아오
1. 프로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
'''카사네 아오'''
[image]
Promised Blood를 이끄는 삼자매 중 삼녀로, 두뇌 싸움을 잘하는 마법소녀.
남을 깔보는 태도로 도발하지만, 내심 침착하게 주위를 분석하는 신중파.
그래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언니들(유나, 쥬리)이 짜증나기도 한다.
게임이나 독서처럼 혼자 놀만한 것을 좋아한다.
2. 성능
'''속성''': [image] 아쿠아
'''타입''': 서포트
'''MP 수급''': 공격 120%, 방어 100%
'''스테이터스'''
★4: HP 22,441 (+8%), ATK 6,507 (+5%), DEF 6,392 (+5%)
★5: HP 28,294 (+9%), ATK 8,213 (+6%), DEF 8,068 (+6%)
'''디스크'''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4: Accele +8%, Blast +4%, Charge +4%
★5: Accele +9%, Blast +5%, Charge +5%
'''커넥트''': 플레이어2 참전!
★4
효과 1: 공격력 UP [35%]
효과 2: MP 회복 [20%]
효과 3: 반드시 디버프 해제
★5
효과 1: 공격력 UP [40%]
효과 2: MP 회복 [25%]
효과 3: 반드시 디버프 해제
'''마기아''': 초필・소닉 엣지 No.VI
★4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데미지 [1120%/1130%/1140%/1150%/1160%]
효과 2: 타겟 버프 해제
효과 3: 타겟 상태 강화 해제
효과 4: 데미지 UP [27.5%/30%/32.5%/35%/37.5%] (아군/3턴)
★5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데미지 [1184%/1194%/1204%/1214%/1224%]
효과 2: 타겟 버프 해제
효과 3: 타겟 상태 강화 해제
효과 4: 데미지 UP [32.5%/35%/37.5%/40%/42.5%] (아군/3턴)
3. 각성 및 마기아 소재
[image]
[image]
4. 전용 메모리아
4.1. 인생을 바꾸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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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플: 핼리팩스(Hali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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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1 : 적 1체 데미지 [2833.6%] & 목표물의 버프 및 상태 상승 해제
효과 2 : 데미지 UP [47.5%] (아군/3턴)
단두대의 형태를 한 것을 보면 모티브는 초창기의 단두대인 핼리팩스 지빗으로 보인다.악과(悪果)[1]
의 도펠그 모습은 떼구름(叢雲)
이 감정의 주인은 인정 없는 자의 탈을 쓴 인정 있는 자. 어쩔 수 없이 타인을 상처입히는 것에 대한 자책감을 지워내지 못하며, 그 괴로운 처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계속 상처를 입어 가면서 부정적인 연쇄를 반복한다.
이 도펠은 그러한 주인을 붙잡아 두면서, 주인을 괴로움으로부터 풀어 주기 위해 주인의 목을 치고, 그 순간만큼은 책임을 졌다는 해방감을 주인에게 선사한다.
그러나 머리가 좋은 주인은, 모든 것이 자기만족을 위한 속임수라는 것을 깨닫고 고뇌하게 되며, 풀어버릴 수 없는 죄책감을 한 데 모아서 한 명의 커다란 거인이 되어, '''오갈 데 없는 감정을 화풀이라는 형태로 풀어버린다.'''
이렇게 죄업은 끊어지지도 흩어지지도 않은 채, 계속해서 쌓여만 갈 뿐이겠지.
6. 작중 행적
비밀 조직 '쟈노미야'의 리더이며, 'Promised Blood'의 삼녀. 이명은 '쟈노미야의 독'.
6.1. 이벤트 스토리
양대 조직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에게 착취당하는 약자들을 규합하여 쟈노미야를 조직하였다. 쟈노미야의 구성원들은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에게 정면으로 맞서 싸우면 승산이 없다고 보고, 두 조직에 잠입하여 이득을 얻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또한 양대 조직을 이간질하여 공멸을 유도하는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는 중. 쟈노미야 조직 자체가 알려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 아오 본인은 아예 오바 쥬리 사이를 오가며 류가사키와 어울리는 이중간첩질을 하고 있었다. 키라리 히카루를 영입할 때는, 히카루가 토라야마치나 류가사키에게 쟈노미야의 존재를 발설하면 그 조직들에 잠입한 우리 조직원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고압적인 협박을 곁들이는 날카로운 면도 보였다.
또한 한편으로는 류가사키 내부의 간부가 쥬리를 밀어내기 위한 쿠데타에 함께 동참하여 이번에야말로 착취하는 입장이 되어 보자며 꼬드겼을 때, 쟈노미야 구성원들의 목숨을 책임져야 하는 본인의 입장을 이유로 들며 단칼에 거절하였다. 거기다 그 간부가 제안을 거절당하고 아오 본인을 공격했다가 제압되었을 때도 죽이지 않고 감금만 해 두는 선에서 끝내는데[2] , 잠입과 암살이라는 떳떳치 못한 수단을 주로 사용하는 집단의 리더 치고는 의외의 면모. 이렇게 본인의 권력욕보다는 대의를 중시하는 성향은 쟈노미야 결성 이전 몬젠바시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 치즈 란카를 비롯한 현 류가사키 멤버들에게 구타를 포함한 착취를 당했던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 양쪽을 없애고 평화를 가져온다는 쟈노미야 리더 아오의 계획에 히카루가 의문을 표할 때, 아오가 그래야만 하는 이유를 든 회상씬에서 예시로 나온 것이 바로 저 몬젠바시 시절 아오 본인의 과거. 그래서 초반까지만 해도 히카루가 유나가 이기게 만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스리슬쩍 토라야마치를 쉴드쳤을 때 '''몬젠바시 멤버가 계속해서 생존해 있다면 배드 엔드나 다름 없다'''면서 "약한 녀석에게서 착취하자는 사상은 남아있는 그대로라고. 그 녀석들을 만들어낸 세대를 전부 지워버리지 않으면 안심할 수가 없어" 라고 (몬젠바시 출신자들이 리더를 맡고 있는)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 양 쪽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런 성격 덕분에 본색을 드러냈다가 유나 & 히카루에게 제압당한 이후에도, 본인이 가진 당장의 권력보다는 더 큰 그림을 위해서 악감정은 일단 접어 두고 유나의 대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3] 다만 몬젠바시 시절 자기를 구타한 란카는 죽여버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게임을 좋아하는지 쟈노미야가 반쯤 아지트로 사용하는 장소도 오락실이고, 대화나 독백을 할 때도 "미션" "이벤트" 등 게임에 비유하는 표현을 많이 쓴다. 조직이 통합된 뒤에는 조직의 운영자금으로 VR 기기를 구입하려고 하거나,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 바람에 히카루의 골치를 썩게 한다. 다만 전투 중에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도의 자기 암시의 일환으로 사실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버티질 못 할만큼 새가슴이다. 쥬리에게는 이런 부분을 진작에 간파당한 상태였기에 란카를 죽이려고 류가사키 본거지에 잠입했다가 쥬리와 붙게 됐을 때 "이건 현실이다! 아프고 괴로운 살육이다!" 라는 일갈에 전의를 상실해버렸다.
공허한 마음에 핀 꽃은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감정의 돌을 찾아서 카미하마를 돌아다니는 카하루 유우나 일행 중 유즈키 쌍둥이가 감정에 대해 묻고 다닌다는 이유로 대놓고 적대의식을 드러내면서 성질을 못 참고 싸움을 걸려는 치즈 란카를 뜯어 말리며[4] , 사태가 더 커지는 걸 막기 위해 나나세 유키카에게 이제 곧 히카루라는 애가 여기 올 건데 걔가 지금 여기서 이 상황을 봤다가는 대판 싸움이 날 게 뻔하니까 가서 히카루의 발목을 잠깐동안 잡아 줄 수 있겠느냐는 요청을 텔레파시로 전한다.
6.2. 메인 스토리
1장 1화에서 아지트에서 쥬리와 게임을 하고 있었다. 카미하마에 대한 행동에 관해서는 '평화롭게 끝난다면, 그 편이 좋겠지만~'이라고 온건적인 발언하고 있었다. 그리고 쥬리와 함께 강력한 반응을 보였던 대동구 관람차 평원을 향해 그곳에서 감정과 마주한 네오 마기우스에게 남입해 감정과 교전을 벌인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자꾸 손에 피를 묻히려는 쥬리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있다. 쥬리의 의견에 일단 동의는 해주는 한편, 더 좋은 생각이 있다면서 살육을 최대한 피하는 쪽으로 유도하는 식. 무조건 반대할 경우 쥬리가 반발해서 일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굉장히 현명한 대처.
일단 기본적으로 카미하마 마법소녀와 적대한다는 조직의 방침 그 자체에는 찬동하고 있지만, 최대한 무의미한 살상이나 전투는 피하려고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어째서 싸워야 하냐는 카에데의 말에 머뭇거리기도 했고, 쥬리의 공격에 끼어들었다가 크게 다친 카린을 보고는 다소 침울해하기도 했으며, 눈이 뒤집혀서 쫓아오려는 레나에게 "부상당한 애한테 두 명 붙는다치면 남은 인원으로 얼마나 더 싸울 수 있겠냐" 면서 만약 싸우게 된다면 양쪽 진영 다 죽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하라는 논리로 설득하고 물러났다.
2장 1화에서 미카즈키장을 목격해 히카루랑 함께 미행한다. 이후 열차에 들어가 안에 있는 승객을 조종해 미카즈키장의 대화를 들으며 숲 쪽에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된다. 그러나 모모팜에서 마기아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에게 공격받게 되고 위기 순간에 유나와 쥬리가 구원에 들어와 가세하지만 히카루가 미우라 아사히의 저격을 받고 후퇴하게 된다.
2장 2화에서 펜트 호프가 있던 장소에서 대군을 이끌고 유니온과 토키메를 공격한다. 전투중 시즈카에게 중상을 입히는데 선공하며 후퇴하는 유미온과 토키메를 추격한다.
2장 3화에서 결계를 찾아다며 유나의 역략을 받고 히카루랑 함께 결계에 돌입한다. 결계 내에서 미후유에게 펜트 호프를 안내받은중 쥬리가 텔레파시로 이렇때 어떻게 할꺼라며 묻자 주력의 분단이라 대답한다. 이후 미우휴들이 성배단의 계단을 파괴해 격린시킬려고하나 재빨리 통로를 부숴버리고 전투에 들어간다.
3장에서 란카들과 함께 감정을 쓰려뜨린다.
2장 4화에서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프로미스트 블러드가 서로 평화협정을 맺으려고 하지만 미도리 료우는 프로미트 블러드의 약점을 잡기 위해서 카메라를 이용해서 약점을 잡을만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이를 아오가 알아차리고 료우를 공격하는데 여기서 아오는 '''료우의 소울젬을 파괴하고 죽인다.''' 다만 이후 료우가 죽은 것을 알게 되자 아오는 죽일 생각은 없었으면 자신은 그저 료우의 카메라만 부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었는지, 멘탈이 순간 무너져서 싸움에서 이탈한다.
7. 코스튬
8. 여담
- 키라리 히카루에 이어 Promised Blood에서 두번째로 실장되었으며 실장 기간 동안 조정상을 점거했다.
- 라이브2d에서 혀를 내밀며 애교떠는 표정이 반응좋아서 2차 창작에서도 활용되고있다.
- 도펠에 대한 설명문도 그렇고, 본인의 마법소녀 스토리 1화에서는 프로미스드 블러드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쥬리가 (억지 명분을 내세운) 카미하마에 대한 복수를 언급하자 그 말을 들은 순간 몬젠바시 존속 시절에 조직폭력배 처럼 보호세 명목으로 자신에게서 그리프 시드를 갈취하던 몬젠바시 마법소녀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도 그렇고 [5] 실질적으로 프로미스드 블러드 내에서는 그나마 [6] 나만 정상인 포지션에 가깝다.
- 패왕의 환생인 내가 놈들의 음모를 화려히 저지!!의 다른 프블 멤버와 함께 챌린지 던전에 등장했는데 보통 챌린지 던전에서는 아군을 버프하거나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진 던전이 많은데 아오 혼자만 자기 자신을 구속하는 특이한 형태로 나온다.
9. 대사
[1] 나쁜 짓을 하면 나쁜 결과가 돌아온다는 의미의 불교 사자성어인 악인악과(悪因悪果)에서 따온 말로, 악인(悪因)은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 악과(悪果)는 그 원인으로 인해서 떠안게 되는 응보를 의미한다. [2] 만약 감금하지 않고 그냥 풀어주는 선택지를 고르면 류가사키 간부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 뒤통수를 맛깔나게 후려 갈기며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3] 나중에 아오가 유나&정체를 드러낸 히카루에게 한 번 굴복당한 이후 히카루와 다시 한번 접선했을 때도, 아오 본인이 히카루에게 직접 "날 동료로 삼는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에서 이 쪽은 토라야마치를 배신할 생각은 없으니까" 라는 약속까지 했다.[4] 쟈노미야를 이끌면서 이중간첩 생활에 도가 튼 아오와 대비되는 란카의 미숙함이 드러나는 장면. [5] 즉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아무리 그럴듯하게 자기합리화로 가득 찬 명분으로 스스로를 포장해 봐야, 그들의 본질은 결국 과거의 몬젠바시와 똑같이 억지를 내세워서 자기들 이득을 채우는 이기적인 날강도떼들에 불과하다는 걸 드러내는 연출이다.[6] 왜 '그나마' 인가 하면, 2부 2장에서 카마유&토키메 일족 연합군과 맞짱을 떴을 때 소울젬이 배 언저리에 붙어 있는 토키메 시즈카의 배에 할버드를 박았기 때문이다. '복수(?)를 위해 카미하마를 친다' 는 억지 무리수 명분으로 움직이는 프로미스드 블러드라지만, 애초에 카미하마 출신도 아닌 토키메 일족을 상대로 다짜고짜 즉사기부터 날려야만 하는 당위성이 없다. 조금만 더 제대로 맞았으면 시즈카는 그대로 그냥 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