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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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Kickboxing Academy'''
1. 개요
2. 상세
3. 상습적인 부상


1. 개요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 격투기 체육관. 통칭 AKA라고 불린다. 세계 최고의 격투기 단체로 알려진 UFC 챔피언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이다.

2. 상세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하비에르 멘데스 헤드코치가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소속 선수로는 주장인 전 UFC 헤비급 &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전 UFC 헤비급 챔피언(2회) 케인 벨라스케즈,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 전 Strikeforce 라이트급 챔피언 조시 톰슨 등이 있다. 과거에는 케인, 코미어, 락홀드까지 한 체육관 출신 3명이 벨트를 두르고 다녔던 진관경이 나오기도 했다.
종합격투기를 좋아한다는 한국팬들에게는 잘알려져있는 팀으로 실제로 N포털사이트 모 카페에서는 이 곳에 방문한 후 인증사진을 올리는 팬들도 많다고 한다.
이름은 킥복싱 아카데미이지만 정작 체육관의 네임드 중에서는 타격가보다 그래플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정상급 그래플러들이 타격을 갖추기 위해서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이 때문인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고루 갖추고 있는 웰라운드 파이터로 강력함을 뽐내고 있다.[1]
==역대 소속 선수==


3. 상습적인 부상


격투기 체육관에서 최고 명문임은 분명하나, 이 체육관이 악명높은 이유는 바로 상습적인 부상 때문이다.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70억 분의 1 호칭을 받은 케인 벨라스케즈가 상습적인 부상으로 점점 사이버 챔프(...)가 되어갔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역시 부상 빈도가 상당히 높았다. 다니엘 코미어루크 락홀드 역시 중요한 대회에서 자주 부상을 당하며 경기를 펑크내는 바람에 AKA 출신 선수들은 부도수표로도 악명이 높았다.
이는 AKA의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혹독한 훈련이 이유로 점쳐지고 있다. 때문에 부상으로 시합을 파토낸 선수들의 출신 체육관으로 AKA는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부상의 빈도가 줄어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비에르 멘데스 헤드코치에 의하면 최근에는 대화를 통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들을 판단하여, 해당 선수는 스파링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1] UFC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격투단체가 수준이 상향된 상태라 타격, 그래플링, 서브미션 중 어느 한 분야만 마스터하는건 이미 의미가 없어지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