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코스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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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Kos" Koscheck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국적
미국
종합격투기 전적
''' 28전 17승 11패'''

5KO, 5서브미션, 7판정

4KO, 3서브미션, 4판정
생년월일
1977년 11월 30일
신장 / 체중
178cm / 78kg
링네임
"코스"
UFC 웰터급의 악동이자 극강의 레슬러. H-bomb의 뒤를 이을 '나가뒤져라훅'의 레슬라이커.
1. 전적
2. 파이팅 스타일
3. 기타


1. 전적


2001년 NCAA 174파운드 디비전 1에서 우승한 정상급 레슬러로 활약하던 코스첵은 2004년 1월 프로 MMA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소단체에서의 2경기를 모두 승리한 코스첵은 2005년 UFC가 야심차게 준비하던 리얼리티 쇼 TUF 시즌 1에 미들급 선수로 참가한다. 크리스 리벤을 꺾으며 4강에 안착했으나 준결승에서 같은 팀 리델의 동료였던 디에고 산체스에게 떡실신을 당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다. 반면 산체스는 결승에 진출하여 케니 플로리안을 꺾고 미들급 시즌 1의 우승자가 된다.
2005년 4월의 TUF 피날레에서 동기인 크리스 샌포드에게 KO승을 거두었고, 2005년 8월에는 UFC-UFN에서 피트 스프렛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꺾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2005년 10월 UFC-UFN 2에서 UFC에 갓 입성한 드류 피켓에게 충격을 패배를 당한다. 3라운드 내내 레슬링과 체력에서 우세를 보이며 피켓을 압도했으나, 경기 종료를 30초 남기고 태클을 하다가 카운터 니킥[1]를 얻어맞고는 다운, RNC를 헌납하며 탭을 치고야 말았다.
2006년 4월 UFC-UFN 4에서 안사르 챌랜코프에게는 길로틴을 잡혔으나 탈출에 성공, 이어 탑을 잡고 마운트에서 관광을 시킨 끝에 스탠딩 백마운트에서 RNC를 작렬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2006년 6월에는 MMA 베테랑 중 한명인 데이브 메네를 맞아 레슬링에서 역시 관광을 태우며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거둔다. 메네도 하위에서 끈질기게 섭밋을 노렸으나 코스첵은 이를 모두 파해했고, 타격전에서 밀리다가도 순간적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넘사벽의 레슬링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이어 2006년 8월의 조나단 굴렛은 라이트에 이은 파운딩으로 잡아냈고, 12월의 제프 조슬린전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웰터급의 강자로 떠올랐다.
드디어 2007년 4월 UFC 69에서는 TUF에서 쓰라린 패배를 안겨주었던 디에고 산체스를 상대로 건곤일척의 승부를 하게 된다. 코스첵은 1차전의 패배를 경계하듯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했다. 초반 산체스의 타격에 아웃파이팅으로 응수하는가 싶더니 오히려 산체스의 허를 찌르는 테이크다운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점수를 벌었다. 산체스는 집요하게 기회를 노렸으나 코스첵의 레슬링을 경계한 듯 적극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고, 15분간의 지루한 대치가 끝나며 코스첵의 만장일치 판정승이 선언되었다.
2007년 8월 UFC 74에서 조르주 생 피에르에게 도전하지만 '''레슬링에서 밀리며''' 완패하고 만다. GSP는 레슬링, 타격, 체력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코스첵에게 우위를 보였다. 다소 침체된 코스첵이었으나 2008년 3월 UFC 82에서 더스틴 헤이즐럿을 하이킥으로 떡실신, 7월의 UFC 86에서 크리스 라이틀로 김장을 담그며 2연승을 달리며 부활에 성공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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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10월 브라질의 "핏불" 티아고 알베스에게 타격으로 털리며 판정패했고, 2009년 2월 UFC 95에서는 파울로 티아고에게 라이트 어퍼컷을 허용하며 KO로 패하는 등 다소 침제된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2009년 9월 UFC 103에서 '지상 최강의 해설자' 프랭크 트리그를 맞아 초반 타격전에서 라이트 훅을 적중시키며 화끈한 KO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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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뒤져라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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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UFC 106에서는 웰터급 최강의 타격가 앤소니 존슨을 상대로 RNC승을 거둔다. 초반 한방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졌으나 앤소니가 4점니킥 + 써밍[2] 반칙크리를 터뜨리는 바람에 살아났고, 이후에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레슬링 개비기로 관광을 태웠다. 2라운드 타격전에서도 오히려 우세를 보였는데 이번에는 하필 코스첵이 존슨의 눈을 찌르는 바람에 또 까였다. 양 선수가 모두 반칙을 범했지만 위험성은 비교할 바가 못됐기 때문이다. 존슨은 자칫하면 실명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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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관수 작렬. 순도 100%의 고의성 아이 포킹이다.
논란을 뒤로 한 채 2010년 5월 UFC 113에서 극강의 타격가 폴 데일리와 격돌, 역시 레슬링으로 데일리의 타격을 봉쇄하며 만장일치 승리를 거둔다. 여기서도 데일리의 무릎에 눈을 찔렀다고 어필을 했는데, 느린 화면으로 본 결과 상당히 애매한 영상이 나왔기에 논란이 될...뻔도 했는데 경기 직후 데일리가 초대형 사고를 치면서 묻혔다. 승자선언 이후 코스첵이 데일리 앞에서 써밍을 어필하는 제스쳐를 취했는데, 이에 '''빡돈 데일리가 코스첵을 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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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자체는 레슬링으로 관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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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매한 정도가 아니라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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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첵의 어필에 폭발한 셈텍스
댄 머글리오타 레프리의 재빠른 제지로[3] 이 습격은 미수에 그쳤으나 프로 파이터가 경기가 끝난 후에도 주먹을 휘두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결국 데일리는 UFC에서 퇴출당하게 된다. 코스첵은 표면적으로는 잘못이 없기에 징계를 받지 않았지만만 또 다시 눈을 찔렸다는 할리우드 액션을 하는 바람에 비호감 인상이 몇단계는 더 업그레이드되었다.[4]
2010년 12월 드디어 UFC 124에서 조르주 생 피에르에게 이번에는 웰터급 타이틀을 걸고 도전했다. 레슬링 트레이닝을 손놓고 있던 1차전과는 달리 GSP의 레슬링에 효과적으로 대항했으나 이번에는 왼손 잽에 털리며 만장일치로 판정패하고 말았다.
2011년 9월에는 맷 휴즈와 대결한다. 초반 휴즈의 잽에 주춤하는 듯 했으나 쇄도 후 근거리에서의 어퍼컷 2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클린치에서 폭풍같은 나가뒤져라훅을 꽂아넣으며 휴즈를 쓰러뜨렸고 결국 버저비터 파운딩으로 승리를 챙겼다.
2012년 2월 UFC 143에서는 낚아챘던 카를로스 콘딧닉 디아즈와 붙게 되면서 상대가 없다가 떠오르는 신예 마이크 피어스가 도발을 걸면서 붙게 되었다. 경기 양상은 피어스가 왼손 잽으로 코스첵의 안면을 수시로 타격하고, 코스첵은 후반부로 갈수록 레슬링에서 조금씩 우세를 점했다. 결국 경기는 스플릿 판정으로 코스첵이 승리.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눈찌르기 신공을 작렬시키며 수많은 야유를 들어야했다. 그리고 경기후 인터뷰에서는 쿨하게 다른 손가락(...)을 들어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2012년 5월 UFC on FOX 5에서 또 다른 신예 조니 헨드릭스와 대결하여 레슬링에서는 앞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타격에서 밀리면서 근소한 차이로 2:1 판정패를 당했다.
이후 UFC 151에서 제이크 엘렌버거와 경기가 잡혔으나 등 부상으로 캔슬되었다.
2013년 2월 13일 UFC 157에서 웰터급으로 감량한 로비 라울러와 대결하였다. 코스첵은 테익다운으로 라울러를 압박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고, 경기 중반 라울러를 테익다운시켰지만 이내 라울러가 탈출해버렸고 라울러의 파운딩을 얻어맞으며 1R만에 TKO패 당하고 말았다.
2연패라 입지가 꽤나 위태위태한 상태이지만 데이나가 아직 퇴출시킬 생각은 없는듯 했고, 결국 2013년 11월 16일 UFC 167에서 타이론 우들리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졌다. 그러나 경기 초반 치고 들어가다가 우들리의 펀치를 맞고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우들리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며 KO 위기는 어찌저찌 넘어갔다. 그러나 다시 이어진 스탠딩 공방전에서 뻔한 라이트를 날리다가 또 카운터를 허용하며 다운을 뺏기고 파운딩을 두들겨 맞았고, 이때도 어찌저찌 버텼으나 '''또 다시 라이트를 날리며 치고 들어가다''' 카운터를 맞고 KO당하며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3연패 이후 절치부심한 끝에 2015년 2월 28일 UFC 184에서 제이크 엘렌버거와 맞붙게 되었지만 1년 반 만의 복귀전에서 2회 4분 20초만에 남북 초크(North-South Choke)를 당하며 지고 말았고, 그 후 20일만에 브라질에서 열린 UFN 62에서 에릭 실바와의 준 메인이벤트에 대체선수로 투입되었지만 이번에는 1회 4분여만에 길로틴 초크를 당해 지고 말았다. 두 경기 모두 노쇠화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며 타격 및 그래플링에서 심각한 열세를 드러냈고, 무엇보다 UFC에서 5연패를 당한 만큼 앞으로의 장래가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결국 벨라토르 MMA로 이적하였다.
벨라토르의 데뷔전에서 마우리시오 알론소에게 KO패 당하면서 6연패에 빠졌다. 이 경기에서 코스첵은 한 라운드동안 무려 2차례나 눈찌르기를 당했다고 어필하며 시간을 끌었고, 마지막 넉아웃 장면에서도 턱을 맞은 뒤 눈을 가리는 시늉을 하며 데미지를 회복할 시간을 벌어보려 했지만 심판은 경기를 속행했다. 타격의 스피드에 있어서는 코스첵이 우위에 있었지만, 체격조건과 파워 그리고 방어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미들급 출신인 알론소가 확실히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전에 보여주었던 회복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신체적 차이를 막론하고 가장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게다가 UFC에서 그의 평판을 바닥까지 떨어뜨린 이유 중 하나인 경기 지연 행위를 벨라토르 데뷔전에서마저 저질렀기 때문에 향후 경기의 흥행 여부 역시 불확실해졌다.

2. 파이팅 스타일


NCAA 우승, 4회 올 아메리칸을 수상한 동급 최강의 레슬러다. 타이밍이 아닌데도 우겨넣는 미칠듯한 통태클에 포지셔닝, 이스케이프, 스윕 능력도 뛰어나다. MMA형 레슬러로서는 거의 정상급의 기량. 레슬링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상대선수들은 항상 코스첵의 테이크다운을 염두해 둔 채 경기에 임해야 한다. 반대로 코스첵은 레슬링에서 자신이 있기 때문에 타격을 하건 뭘 하건 자신있게 들이댈 수 있는 것이다.
브라질리안 주짓수 밤색띠를 획득할 정도로 서브미션 이해도도 늘고 있다. 섭밋을 당하지 않는 선수로도 유명한데 여태껏 섭밋을 당한 것은 단 1번으로 그것도 니킥을 얻어맞고 정신줄을 놓은 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
AKA에서 훈련하면서 타격도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으며 웰터급 레슬라이커 중에서도 이름난 하드펀처다. 크게 휘두르는 라이트훅의 위력이 대단한데, 레슬링을 믿고 단발 라이트를 크게 휘두르는 모습에서 이 양반과의 유사점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지능적인 운영과 뛰어난 작전 수행능력도 가지고 있다. 디에고와 2차전에서는 1차전에서 당했던 디에고의 타격을 아웃파이팅과 TD로 봉쇄하며 효율적인 전략에 의한 판정승을 거둔다. 존슨전이나 데일리전에서 보이듯 상대의 흐름을 망가뜨리는 심리전에도 매우 능하다.
단점으로는 가끔씩 타격 한방에 크게 털릴 때가 있다는 것이다. 피켓이나 알베스, 티아고전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특히 알베스나 티아고에게는 초반 한방을 허용하면서 흐름이 흐트러져 패하게 되었다. 프래디 로치[6]의 말을 빌리자면 코스첵이 근거리에 들어올 때 헛점이 생기는데, 여기서 두려워하지 말고 왼손으로 맞받아치면 코스첵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알베스와 생 피에르는 로치의 말대로 코스첵을 잡았고 휴즈를 상대할 때도 왼손 잽에 고전했다. 노출된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앞으로의 커리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듯 하다. 피어스 전에서도 보면 왼손 잽에는 수시로 맞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벨라토르 데뷔전, 즉 마우리시오 알론소와의 대결에서는 자신의 약점이라고 여겨지던 왼손 방어에 치중한 나머지 오른손을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왼손 잽을 이용한 셋업 동작의 방어에만 치중했음에도 레프트 잽에 몇차례 안면을 내어준 것도 모자라, 레프트 방어에 치중한 나머지 오른손 공격을 허용하기 좋은 각도를 내어주는 바람에 이를 놓치지 않은 알론소의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스치듯 맞고 다운당했다. 이후 코너에 몰린 상황에서는 오히려 라이트를 의식한 나머지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다시금 허용했고, 레프트를 의식한 사이 라이트 어퍼컷이 턱에 그대로 꽂히며 그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운딩 세례를 받으며 패배했다.
전성기 시절 때는 말그대로 파워 더블랙 하나는 타의 추종이 불허하는 수준. 웰터급 GOAT인 GSP의 전성기 시절 때 유일하게 잠시나마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선수는 코스첵뿐. 거리를 재지도 않고 셋업도 없이 불도저를 빙의한 테클은 경이로울 정도로 최정상이지만 의외로 테이크다운 이후로 상위포지션에서 상대를 잡아두는 능력은 테이크다운 만큼 뛰어나지는 않는다. 오랜 스파링 파트너이자 GSP다음으로 2, 3인자 자리를 오랫동안 같이 차지한 존 피치와 반대능력. 피치는 코스첵처럼 파워 테클보다는 개비기 레슬링 스타일이고 상위 포지션에서 상대를 잡아두는데 도가 터진 선수.
연패가 거듭되며 매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을 증명하듯 극강이던 맷집도 취약해졌고, 서브미션 방어에도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뚜렷한 장점이었던 테이크다운 능력 역시 더 이상 장점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즉, 노쇠화가 뚜렷한 상태.

3. 기타


전성기 때에는 AKA 동료인 존 피치와 함께 UFC 웰터급의 대권을 노리는 그래플러였다. UFC 124에서 GSP와의 타이틀전을 앞두고는 피치가 "코스첵이 이겨서 챔피언이 되면 내가 미들급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훈훈한 사이다.
그리고 피치처럼 인기가 없다. 아무래도 전략적인 면모가 부각되다보니 아웃파이팅을 펼치거나 포지셔닝에 치중하게 되면서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화끈함은 부족해졌다. 게다가 피치처럼 단순이 '인기가 없는' 거면 모르겠는데 코스첵의 경우는 '''안티를 몰고 다닌다'''. 피치의 레슬링이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면, 코스첵은 사람을 '''빡돌게 한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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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찌르기의 거장 조쉬 코스첵 선생
애초에 TUF에서 리벤을 개비기로 꺾을 때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커리어를 쌓으면서 지루한 플레이를 자주 보였다. 그러던 것이 존슨과 데일리전에서의 써밍 논란으로 포텐을 터뜨린 것이다. 존슨전에서는 상대방이 먼저 시작했다곤 하나 상당히 위험한 플레이를 보였고, 데일리전은 99% 데일리의 잘못이지만 코스첵이 하도 얄밉게 플레이를 한 탓에 데일리만큼이나 못된 녀석으로 찍혀 버렸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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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하디도 깠다
다만 본인은 이런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GSP의 바셀린, 약물 논란을 강도높게 비난했고, TUF11에서 상대팀인 GSP의 구급요원을 폭행하는 병크를 터뜨리기도 했다.[8] 나중에는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트위터에 '''여러분, 이거 다 연출인거 아시죠?'''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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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흑인 사이의 혼혈인 물라토다. 그의 금발은 염색이 아닌 천연.
[1] 당시 피켓의 다리는 니킥이기보다는 미들킥의 궤적을 그리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로또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다.[2]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말이 있는데, 카메라에 잡힌 써밍은 오른쪽 눈인데 코스첵은 닥터에게 왼쪽 눈을 검사받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존슨이 그라운드 니킥으로 반칙을 범한 것은 사실.[3] 머글리오타 레프리가 데일리를 제압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도 있다(...) 대부분의 격투종목 레프리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격투기 경험자들, 그것도 중량급 위주로 구성된다. 웬만한 경량급 선수가 레프리에게 대들었다가는 박살이 날 수도 있다.[4] 물론 코스첵이 얄미울 수도 있지만 이건 전적으로 데일리의 잘못이다. 프로 파이터가 시합, 연습이 아닌 다른 이유로 격투기술을 쓴다면 그것은 단순한 폭력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5] 알론소의 신장은 187cm로, 178cm인 코스첵보다 9cm 가까이 크다. 게다가 코스첵의 리치는 185cm로 웰터급 선수들 중에서도 길지 않은 편에 속한다.[6] 매니 파퀴아오의 트레이너로 GSP의 복싱 코치도 담당했다.[7] 게다가 이게 판정크리를 터뜨렸던 료토 마치다 vs 마우리시오 쇼군이 있었던 대회였기 때문에...[8] "넌 남자인 주제에 간호사잖아. 한 2분 있다가 널 개발살내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