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코미어

 

'''다니엘 코미어의 챔피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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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대니얼 라이언 코미어
(Daniel Ryan Cormier)'''
'''국적'''
[image] '''미국'''
'''출생지'''
[image] '''루이지애나'''
'''거주지'''
[image] '''캘리포니아'''
'''생년월일'''
'''1979년 3월 20일 (45세)'''
'''종합격투기 전적'''
''' 26전 22승 3패 1NC'''
''''''
'''10KO, 5SUB, 7판정'''
''''''
'''1KO, 2판정, 1무효[1]'''
'''체격'''
'''175cm[2]/ 114kg / 184cm'''
'''링네임'''
'''DC'''
'''주요 타이틀'''
'''2001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2 FILA 팬아메리카 레슬링 선수권 대회 (자유형 레슬링) -96kg 금메달'''
'''2003 FILA 팬아메리카 레슬링 선수권 대회 (자유형 레슬링) -96kg 금메달'''
'''2003 산토도밍고 팬아메리칸 게임 (자유형 레슬링) -96kg 금메달'''
'''2007 리우데자네이루 팬아메리칸 게임 (자유형 레슬링) -96kg 동메달'''
'''2007 FILA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 (자유형 레슬링) -96kg 동메달'''
'''Xtreme MMA 3대 헤비급 챔피언'''
'''KOTC 6대 헤비급 챔피언'''
'''Strikeforce 2012 헤비급 그랑프리 우승'''
'''UFC 13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UFC 20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Xtreme MMA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3회'''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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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전적
3.1. 헤비급
3.2. 라이트헤비급
3.2.1. vs. 앤소니 존슨 (2차 방어전)
3.2.2. vs. 존 존스 (3차 방어전)
3.2.3. vs. 볼칸 우즈데미르 (3차 방어전)
3.3. 다시 헤비급
3.3.1. Vs 스티페 미오치치 (타이틀전)
3.3.2. vs 데릭 루이스 (1차 방어전)
3.3.3. vs 스티페 미오치치 2 (2차 방어전)
3.3.4. vs. 스티페 미오치치 3 (타이틀전)
4. 파이팅 스타일
5. 논란
5.1. 타월 치팅(앤소니 존슨 2차전)
5.2. 눈 찌르기
5.3. 쉴드 위원장
6. 기타
6.1. 은퇴 예고


1. 소개


미국종합격투기 선수. 케인 벨라스케즈,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루크 락홀드 등과 같은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 소속이다.
종합격투기 데뷔 이전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미국 레슬링 국가대표 팀 주장을 맡고 본인 역시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3]
최대의 라이벌들이자 정점을 두고 여러 번 맞붙었던 존 존스스티페 미오치치에게 결국에는 패배하여 2인자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Strikeforce 헤비급 그랑프리에서 우승했고 UFC에서는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에서 모두 타이틀을 석권'''한 전설적인 파이터이다.

2. 전적



2.1. Strikeforce


데뷔 후 8연승을 달렸지만 마이너에서 그정도 포스를 발휘하는 선수는 많은지라 국내에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Strikeforce가 타도 UFC를 외치며 시작한 헤비급 토너먼트에서도 출장권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리저브 매치에 출전하기로 돼 있었던 셰인 델 로사리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바람에 대타로 출전했다. 리저브 매치에서 베테랑인 제프 몬슨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노망주 정도로 평가받았는데...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를 담그고 승리한 안토니오 실바를 4강전에서 떡실신시켰다. 경기 초반에 강력한 라이트 훅 펀치를 여러차례 먹인 후 누워서 간신히 버티턴 안토니오 실바에게 어퍼컷에 이은 파운딩으로 제대로 떡실신시켰다.결승전에선 헤비급의 베테랑이자 강자였던 조쉬 바넷을 상대로 5라운드 내내 타격,그래플링 모두 수준차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관광을 시키며[4]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한다. 인기선수들의 초반 탈락, 주력스타였던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이탈, 부상으로 인한 경기 연기 등 용두사미로 끝났던 토너먼트의 유일한 수확이었다.

3. UFC



3.1. 헤비급


그리고 드디어 UFC on FOX 7에서 UFC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적이 있는 프랭크 미어를 클린치 싸움에서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자신보다 10kg가량 더 무거우면서 신장, 리치 차이가 심하고 상당히 높은 헤비급 랭킹을 보유한 선수를 상대로 압도한 것은 당시 코미어가 어느 정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잘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2013년 10월 20일 UFC 166에서 로이 넬슨과 경기를 가졌다. 경기 내내 넬슨의 라이트를 신들린 회피능력으로 모두 피해버리고 뛰어난 복싱능력으로 로이 넬슨을 샌드백처럼 두들기며 레슬링으로는 넬슨을 손쉽게 굴려버렸고 3-0 판정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했다. 참고로 헤비급에서 뛰는 동안 단 한라운드도 내준 적이 없었다. 헤비급 타이틀전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은 충분히 입증했으나 하필 팀 동료인 케인 벨라스케즈가 있었기 때문에 동료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했다.

3.2. 라이트헤비급


2014년에 라이트헤비급으로 본격 전향하고, 2월에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라샤드 에반스와의 경기가 예상되어 있었으나 에반스의 무릎 부상으로 취소, 대타로 투입된 패트릭 커밍스를 손쉽게 1라운드 TKO로 보내버렸다. 5월엔 댄 헨더슨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김대환 해설위원이 말을 잇지 못할 정도의 기량차를 보여준 것이 특징. TRT의 금지와 더불어 노쇠화가 겹친 댄 헨더슨을 마치 쌀가마니처럼 들어메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무릎부상으로 아웃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대신하여 9월 27일 열리는 UFC 178에서 라이트헤비급 제왕 존 존스와 타이틀전을 가지는 것이 확정되었다. 난투극, 트래쉬토킹 등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다가 존스의 다리부상으로 인해 2015년 1월 3일 열리는 UFC 182로 경기가 연기되었다.
2015년 1월 3일 UFC 182 메인이벤트에서 존 존스와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치뤄졌다. 초반부터 강하게 존 존스에게 더티복싱을 시도했고 1, 2,3라운드까지는 비등비등하게 잘 치뤘으나 체력적으로 존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4라운드에 2번의 TD와 엘보우를 허용, 넘어간 기세를 돌리지 못하고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 라이언 베이더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사고뭉치 존 존스가 뺑소니를 일으키는 바람에 UFC187에서 앤소니 존슨과 타이틀전을 하게 되면서 다시 기회를 잡는다. 경기 초반 존슨의 큼지막한 라이트훅에 맞으면서 넘어진다. 허나 이를 뛰어난 위기관리능력과 맷집을 바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내면서 1라운드를 끝내고, 2라운드 초반 더블레그 쌀배달 테이크다운 성공에 이은 유리한 상위 포지션 선점,기무라 시도 등으로 존슨의 혼을 쏙 빼더니 엘보우 연타로 눈가에 출혈을 일으킨다.코미어의 엄청난 상위압박 능력에 존슨은 하위포지션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3라운드에서는 극초반에 달려드는 존슨을 상대로 살짝 당황하였으나 케이지로 가면서 위기를 넘기고 그대로 자연스럽게 백을 잡으면서 리어네이키드로 승부를 끝낸다.
챔피언 등극 후 인터뷰에서는 존스를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돌아올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고, 1차 방어전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시간 9월 30일 존 존스가 법원에 의해 '선고유예' 판결을 받음에 따라 복귀할 가능성이 생겨 구스타프손과의 UFC 192 1차 방어전이 한층 주목받게 되었다.
2015년 10월 4일(한국시간) UFC192 1차 방어전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적극적인 전진스텝과 더티복싱, 테이크다운을 섞은 공세로 리치차이를 극복하며 압박하는 경기양상을 보여줬고, 2-1 스플릿 판정승 1차 방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6년 4월 24일 기다리던 존 존스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벌일줄 알았으나 존 존스는 사고 치고 코미어도 부상이라 캔슬 되었다.
2016년 7월 9일 UFC 200에서 존 존스와의 통합 타이틀매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경기 3일 전 존스의 도핑테스트 실패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대신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3라운드 논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되었고, 예상대로 30-26의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그라운드 위주의 지리한 개비기 싸움을 펼쳐 야유를 푸짐하게 들어먹었고[6] 그라운드에서도 앤더슨 실바의 저항으로 인해 상대를 일방적으로 농락하고 있는데도 경기 중간에 두 번이나 주심이 일으켜 세우며 스탠딩에서 다시 경기를 진행시킬 정도로 내용이 좋지 않았다. 결국 승리하고도 야유를 엄청나게 받았다.

3.2.1. vs. 앤소니 존슨 (2차 방어전)


12월 열리는 UFC 206에서 앤소니 존슨을 상대로 방어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다시 UFC 210에서 앤소니 존슨과의 타이틀 방어전이 잡혔다. 그런데 타이틀전을 앞두고 치른 계체량에서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며 두번 연속으로 대회 메인이벤트를 파토내는 사고를 칠 뻔했으나 두번째 계체에서는 통과했다.
다만 두 번째 계체 때 타월 트릭을 썼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타월 트릭은 체중계에 올라섰을 때 자신의 앞을 가려주는 타월에 손을 올려 몸무게를 줄이는 트릭인데 코미어가 두 번째 계체 때 이런식으로 타월에 손을 올렸다. 본인은 속옷까지 탈의한 상태라 노출을 막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손으로 타월을 올리거나 자기 몸쪽으로 당기는게 아니라 단순히 손을 올려놓고 있었던 점, 똑같이 속옷을 탈의한 첫 번째 계체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설득력이 있는 해명은 아니다. 게다가 UFC에서 앞으로 타월 계체를 할때 손을 올리는걸 금지하고 있으니 참 큰 반칙이다
타월 트릭으로 인한 관중들의 야유 속에서 앤소니 존슨과 2차 방어전을 치렀다. 앤소니 존슨은 코미어에게 진 이후 라이언 베이더, 글로버 테세이라를 초살시키며 올라온 반면 코미어는 오랫 동안 방어전을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존슨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존슨의 영문을 알 수 없는 전략으로 게임이 흘러가게 되었다. 처음부터 레슬링 싸움을 거는 존슨을 상대로 잘 대처하며 힘을 뺐고, 2라운드에서 체력이 방전된 존슨에게 테이크다운 이후 백을 잡은 후 파운딩으로 두들기다가 1차전때와 마찬가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상위 컨텐터들을 1라운드에 초살시키며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던 앤소니 존슨을 1차전때보다 더 일방적으로 제압하며 챔피언으로서의 위치도 확고히 했다. 경기 후 앤소니 존슨은 갑작스런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후 경기를 보러 온 지미 마누와존 존스를 도발했다. 그런데 코미어의 트래쉬 토크에 말문이 막혀 '원 펀치'만 외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 지미 마누와가 더 부각되었다.

3.2.2. vs. 존 존스 (3차 방어전)


3차 방어전의 상대로는 탑 컨텐더 중 한 번도 타이틀전 경험이 없는 지미 마누와가 거론되었으나, 놀랍게도 다시 UFC와 복귀한 존 존스와 곧바로 3차 방어전을 치르게 되었다! UFC 200때 파토났던 매치가 드디어 이루어지는 셈. 수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존스 vs 코미어의 라이벌전인 만큼 UFC는 7월 말에 열리는 UFC 214에 타이틀전을 두개 더 박는 등 큰 공을 들이며[7] 메가 이벤트로 꾸몄다. 예상대로 코미어와 존스는 경기를 몇 주 앞둔 전부터 벌써 트래쉬토크로 2차전을 치르는 중. 경기 내적으론 존 존스의 사기 리치를 뚫어야 하는 코미어 vs 존 존스의 케이지 러스트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년 7월 30일(한국시간) 벌어진 UFC 214에서 존 존스에게 헤드킥 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넉아웃, 벨트를 잃었다. 과거와 달리 약물이 빠지고 오빈스 생 프루와의 졸전 때문에 코미어의 우세가 점쳐지기도 했으나, 오랜만에 복귀한 존 존스의 기량은 전혀 변함이 없었고 1라운드부터 말리기 시작했다. 2라운드는 다행히 잘 치르는 듯 했으나 결국 3라운드에서 첫 피니쉬패를 당하면서 리벤지에도 실패하고 벨트도 뺏기고 만다. 두 선수의 경기 전략을 봤을 때, 코미어는 이제까지의 여타 경기들과는 다르게 좀처럼 존스에게 레슬링을 시도하지 않았으며[8] 리치에서의 우위를 활용할줄 알았던 존스는 코미어의 리치 밖에서 주로 바디 샷과 오블리크 킥으로 코미어의 체력을 서서히 갉아먹고 있었다. 아무리 맷집좋은 코미어라도 2라운드 반 가량 데미지가 쌓이다 보면 자연스레 그 부위에 대한 공격에 특히 민감하기 마련이고, 존스는 이를 역이용하여 로우 킥, 오블리크 킥, 미들 킥만 차던 패턴에서 갑자기 헤드 킥을 시도, 미들 킥 디펜스 자세를 취하고 있던 코미어의 오른쪽 관자놀이에 그대로 적중했다. 이어진 후속타에 결국 코미어는 다운, 존스의 파운딩에 이은 레프리 스탑으로 존스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 코미어는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KO패를 당하게 된다.[9]
패배의 충격이 컸던지 코미어는 이후 눈물을 보였는데, 화가 상당히 많이 난 듯 결과 발표 때 존 맥카시 심판의 손을 뿌리치는 신경질적인 모습이 있어서 논란이 좀 있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 때 밝힌 바로는 헤드킥을 맞고 블랙아웃에 빠지는 바람에 경기가 끝났는지도 몰랐다가 뒤늦게 피니시 당하는 장면을 보고 그제야 자신이 졌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든 같은 선수에게 두 번 패배한 것이라면 더 이상 라이벌 관계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결국 다른 선수들에겐 다 승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쟁이에게 밀려 2인자로 남을 뻔 했지만...
그러나 약쟁이가 또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징계를 면치 못하게 되었고 다시 타이틀이 코미어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코미어 입장에선 이만큼 억울하고 화가 나는 일도 없을 듯. 하지만 코미어 본인도 비록 존 존스가 약을 했을지언정 그래도 1위라고 인정하고 있다.

3.2.3. vs. 볼칸 우즈데미르 (3차 방어전)


2018년 1월에 열리는 UFC 220에서 다시 3차 방어전을 치루게 되었다. 존 존스와의 3차 방어전은 무효가 되었기 때문. 상대는 오빈스 생 프루, 지미 마누와를 꺾은 라이트 헤비급의 신성 볼칸 우즈데미르. 그런데 2017년 11월, 우즈데미르가 과거 시비 붙은 일반인 2명에게 주먹을 날려 실신 시키는 행동을 한 후, 경찰에 체포됐었던 과거가 드러나 우즈데미르와의 경기가 취소될 지도 모르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12월 29일 UFC 220에서 기자회견으로 만나며, 경기가 확정.
3차 방어전에서 볼칸 우즈데미르를 상대로 무난하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승리 후 우즈데미르가 강력한 선수지만 그라운드로 끌고 가면 자신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존스의 약물 적발 후에 벨트를 다시 되찾긴 했지만, 자신은 존스에게 패배했다고 생각하고 이 때문에 공백이었던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싸운다는 마음 가짐으로 옥타곤에 들어섰다고 한다.[10] 그리고 더 이상 예전처럼 존 존스와의 리매치에 집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3.3. 다시 헤비급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은 라이트 헤비급에서 코미어를 이길만한 상대가 없고 헤비급의 상위 랭커들이 미오치치에게 거의 정리된 상태라는 것을 고려해 두 챔피언 간의 경기를 추진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_라이트 헤비급과 헤비급의 챔피언 장악력_''' (취소선은 챔피언이 이미 이긴 사람)[11]
코미어는 같은 체육관 팀에서 훈련하는 동료이자 절친인 케인 벨라스케즈가 곧 복귀해 챔피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미오치치와 싸우지 않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러나 데이나가 끈질기게 설득하고 케인도 양해 의사를 밝혀 결국 코미어는 미오치치와의 헤비급 챔피언전을 수락하였다. UFC 226의 메인 이벤트 경기이며, 2018년 7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3.3.1. Vs 스티페 미오치치 (타이틀전)


[image]
2018년 7월 8일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충격적이게도 코미어가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대결에서 펀치 훅으로 '''1라운드 KO 승'''을 했다.[12]
코미어가 과거 헤비급 컨텐더에 이름을 올렸던 만큼 경쟁력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었으나[13] 미오치치가 워낙 강력한 웰라운드 챔피언에다가 맷집마저 좋은 선수로 여겨졌고 대부분 코미어의 아름다운 도전 정도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오히려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훅으로 1라운드만에 KO를 시키며 코너 맥그리거의 뒤를 이어 동시 두 체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이후 코미어는 브록 레스너를 도발했고[14], 현장에서 브록 레스너와 몸싸움을 벌이며[16] 경기 떡밥을 던졌다.
#미오치치와의 타이틀전 중 코미어의 써밍.

그리고 이 경기에서 코미어는 써밍이라는 반칙을 저질렀다. 눈찌르기 같은 경우에는 경기 도중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반칙이다. 심판이 못 보면 말짱 도루묵이지만 이 경기에선 고의로 써밍을 하는 행동을 보여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 일단 미오치치는 코미어에게 패배했음을 인정하였다. 다만 눈 찌르기는 '''경기의 양상을 바꾸기에 충분'''한 큰 반칙이기 때문에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바로 이 써밍 때문에 각종 격투기 관련 커뮤니티에서 하루종일 화려한 키배가 일어났다.
코미어는 이번 경기로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었다. 다니엘 코미어는 79년생이면 40살이 다 돼가고 ufc 체급별 챔피언들과 비교해봐도 가장 고령자다.

3.3.2. vs 데릭 루이스 (1차 방어전)


2018년 10월 초, UFC 230(11월 4일 개최)는 경기 1달 전인데도 메인 이벤트가 결정되지 않고 있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긴급히 다니엘 코미어에게 경기를 해줄 것을 부탁했고, 코미어는 이를 들어주었다. 데이나는 코미어의 헤비급 1차 방어전을 추진하려 했는데, UFC 229가 끝난 당시 상황으로 헤비급 TOP5에서 볼코프가 루이스에게 지고, 미오치치는 바로 전 경기에서 코미어에게 진 후였으며, 블레이즈와 은가누는 서로 맞붙기로 했었기 때문에 최근 톱 랭커인 은가누, 볼코프를 잡으며 3연승을 달리는 루이스가 타이틀샷을 받게 되었다. 4달만에 경기하게 된 코미어와 달리, 루이스는 3라운드까지 볼코프와의 경기를 한 후 채 1달도 안 지난 후 경기를 치루게 되는 상황. 경기 확정 직후 도박사들은 코미어의 승리 확률이 '''매우''' 높게 보고 있다. 이게 어느정도였냐면, 명색이 랭킹 2위와 챔피언의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루이스 쪽이 +700-800 수준으로 드미트리우스 존슨 방어전급의 배당률이 나왔다. 엄청난 미스매치라는 소리. 그런 배당률이 나온 이유로는 코미어의 레슬링이 루이스를 압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며, 게다가 코미어가 루이스보다 빠르기 때문인 것도 있다. 루이스는 맷 미트리온 같은 발이 빠른 테크니션 유형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데다가 지구력도 약하다. 다만 루이스도 우세한 면은 있는데, 코미어가 키는 물론이고 체격 역시 루이스에게 밀리기는 한다.
코미어는 미오치치와의 리매치 대신 루이스 전을 받아들인 것에 대한 몇가지 해명을 했는데, '1. 둘의 1차전이 고작 3달 전이였다, 2. 스티페는 최선을 다해서 싸워야 하는 상대고 지금은 부상을 입은 상태다, 3. 루이스는 UFC 229 이후로 랭킹, 연승행진으로나 인기로나 타이틀전을 받을 자격인 된다'였다. 사실 연승행진을 보면 최근 3연승에 랭킹 2위인 루이스가 타이틀전을 받아도 문제될 것은 없지만, 문제는 루이스가 바로 얼마 전에 알렉산더 볼코프와 싸웠다는 점과 코미어의 발언이 루이스를 굉장히 쉽게 본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만약 루이스에게 패배라도 한다면 코미어의 굉장히 입지가 애매해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17] 경기 전 90% 이상의 도박사들이 코미어의 승리를 예상했고, 경기에서도 예상대로 코미어는 압도적으로 루이스를 레슬링으로 관광시키며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이후 WWE의 벨트를 세 번째 벨트로 추가하겠다는 드립을 날리면서 차후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3.3.3. vs 스티페 미오치치 2 (2차 방어전)


꾸준히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를 희망했지만 레스너는 자신의 몸이 더 이상 MMA에서 살아남을수 없는 상태라 보면서 격투기 은퇴를 선언했고, 따라서 타이틀전 패배 후 아직 재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던 미오치치와 8월 17일 붙는것으로 성사되었다.
미오치치를 맞아 1라운드에서는 테이크다운 을 이은 상위압박과 파운딩으로 라운드를 가져갔고, 2라운드에선 빠른 핸드스피드를 이용하여 정타를 꽤나 맞추는 등 미오치치를 잘[18] 공략 하면서 승리를 향해 가는 듯 했으나 3라운드부터 미오치치가 레슬링을 활용한 테이크다운과 콤비네이션을 섞기 시작하면서 고전, 체력을 야금야금 빼먹기 시작했다.
[image]
미오치치에게 KO 되는 모습
그리고 4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레프트 바디 훅을 공략한 미오치치에 의해 그로기에 몰려 4라운드 TKO로 패배한다. 1, 2라운드를 가져가면서 코미어가 우세한 게임[19]을 펼쳤음에도 미오치치의 좋은 체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반격이 예상되었는데, 이는 코미어가 콤비네이션 이후 가드를 제대로 올리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한 박자 빠른 잽과 변칙적인 엘보로 미오치치의 원투 콤비네이션은 봉쇄하였지만, 존스와의 2차전처럼 바디에 대한 방어는 전혀 되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미오치치가 밑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한지 2분이 채 안되어서 다운되고 말았다.
경기 결과와 별개로 코미어는 다시 써밍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게 되었는데, 비록 심판의 지적은 없었으나[20]조 로건은 리플레이에서 써밍을 지적하였고[21], 써밍이 실제로 2번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2차전에서 코미어가 써밍+복싱 실력으로 많은 정타를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미오치치는 멀쩡했는데, 이를 두고 1차전 KO는 써밍 후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펀치를 못보고 맞은 것이 원인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2차전 후 얼굴을 보면 미오치치가 더 엉망인데, 많이 맞았어도 다 보면서 맞으니 정타가 걸려도 견딜 수 있었다.

3.3.4. vs. 스티페 미오치치 3 (타이틀전)


UFC 252에서, 미오치치와의 트릴로지를 완성하게 되었다. 각각 상대전적이 1승 1패인 상황에서, 최후의 승자가 가려질 경기.
1 라운드 초반에는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면서 선전했지만 그 이후로는 레슬링은 커녕 태클시도조차 하지 않으면서 미오치치와 타격전을 벌였고, 예상대로 타격에선 수많은 바디샷과 다운까지 당하면서 확실하게 밀렸다. 게다가 본인의 장기인 클린치 싸움에서도 오히려 언더훅을 파여서 클린치 컨트롤을 당하는 굴욕을 겪으며 판정패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써밍을 연거푸 시도한 것은 덤.
이에 3라운드에서 미오치치가 코미어의 써밍 시도를 써밍으로 반격하자,[22] 이를 빌미로 경기 중과 경기 후 모두 억울함을 어필하는 적반하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팬들로서는 더더욱 착잡한 모습.
2차전에선 아이포크 때문이나마라도 초반에는 우세했기에 변명의 여지라도 있었지만, 3차전에선 자신의 장기였던 레슬링에서도 밀리며 전방위로 털렸기에 코미어 입장에선 완벽한 패배라고 할수있다.
미오치치와 더더욱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오치치는 자신의 써밍에 사과한 반면 자신 또한 몇번이나 미오치치에게 써밍했으면서 사과하지 않는 뻔뻔함을 보여주었다.#

4. 파이팅 스타일


'''헤비급에선 작은 신장이지만 최상급의 레슬링과 완력, 리치를 극복할 스피드와 준수한 타격을 가진 레슬러 '''
MMA선수 중에서는 최상급의 레슬링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23][24] 여기에 수준급 킥복싱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근육돼지형의 체형과 달리 탑클래스급의 상당히 민첩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탄력이나 힘도 엄청나다. 자신보다 훨씬 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헤비급의 스티페 미오치치, 조쉬 바넷을 쌀가마니처럼 들어올려 메쳐버린 것을 보면 경악할 정도. 주짓수 역시 블랙벨트.
레슬링을 많이 활용하는 선수들 중 상당수가 경기가 재미없다는 평가 를 받는 것에 비해 코미어는 가장 화끈한 경기를 하는 레슬러라고 할 수 있다.[25]
핸드스피드가 빠르고 좀처럼 안면에 펀치를 허용하지 않는 스탠딩도 출중하지만 역시 가장 큰 장점은 TD에 이은 상위에서의 압박 능력. 앤소니 존슨이 언급한 이후로 그를 두고 'Grinder'라는 평을 하기도 하는데, 잡아두고 짓누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한 번 상위포지션을 잡으면 여간하여서는 탈출을 허용하지 않는다. 단순히 이것만 좋다면 개비기 머신에 불과하겠으나, 적재적소에 넣어주는 파운딩과 엘보우가 위력적이며 이걸로 찜질을 한 뒤 백포지션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얻어내는 서브미션 능력도 좋다.
뛰어난 악력을 활용한 더티복싱도 수준급이다. 한번 달라붙으면 떨어지지 못하고 관광당하는 상대선수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 구스타프손과의 경기를 보면 제대로 알 수 있다. 어지간히 클린치 싸움에 능하지 않으면 뒷목 잡히고 퇴로가 다 막혀버린채 코미어에게 샌드백 신세가 되는 양상. 코미어의 신장과 리치, 그리고 코미어가 보내버린 상대들의 신체조건을 감안하면 거리 싸움,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스탠딩 압박, 세련되진 않았지만 유효타를 만들어내는 복싱 능력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키와 리치를 가진 코미어가 매우 잘 활용하는 것이다.
보통 서브미션이 위협적인 그래플러 상대로는 타격만으로 풀어가고, 스탠딩에서 열세인 경우는 클린치로 달라붙고 TD 후 갈아버린다.
단점이라면 체급 내에서 매우 단신이라는 신체 조건과 바디샷에 대한 방어, 그리고 뛰어나지 않은 체력. 클린치로 별 소득이 없었고 결국 넘기는 데에 실패했던 존 존스전에서는 경기 후반부에 체력이 떨어지며 패배하고 말았다. 큰 약점까지는 아니지만 펀치를 흘리는 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킥에 대한 방어가 약한 점도 있다. TD가 워낙 좋기 때문에 상대가 적극적으로 킥을 내긴 어렵지만, 바디킥을 그냥 대주며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실바전에서 이러한 이유로 전 라운드내내 압도적인 기량차로 실바를 관광했지만 막판 바디에 들어간 기습 미들킥 때문에 잠시 흔들리며 위기를 맞기도했다. 또한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2차전에서는 3라운드까지 우세하게 경기를 운영하다, 4라운드부터 대놓고 바디를 공략하기 시작한 미오치치에게 펀치와 틈을 내주며 KO당했다. 존 존스의 약물 적발로 무효가 된 존스와의 2차전에서는 특유의 더킹 습관이 약점이 되어 존스에게 헤드킥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까지 하기엔 애매하지만 TD 디펜스도 극강 수준까지는 아니며 존스, 굽손, 앤존, 미오치치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물론 저 4명의 레슬링도 굉장히 뛰어난 편이고 코미어는 테이크다운을 허용해도 하위에서 깔려있지 않고 곧바로 일어나기 때문에 큰 약점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코미어의 어마무시한 레슬링 커리어를 봤을 때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오히려 특유 코미어의 자존심 때문에 한 번 테이크다운을 당하면 레슬링 모드로 돌변하니 존스 1차전에서 무리한 레슬링 공방전으로 인해 건진건 없이 체력이 방전되었다. 그러므로 존스처럼 레슬링 난공불락인 상대에 따라서 본인의 약간 모자른 TD 디펜스 + 자존심 + 체력 문제가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코미어 입장에서는 존스같은 난적이 동체급에 별로 없어서 다행.
게다가 운동 선수, 특히 격투가에겐 만 39세의 나이가 결코 적지 않다. 코미어는 헤비급에서 뛰다 체급을 낮췄기 때문에 라이트헤비급에서 높은 평체와 많은 나이 때문에 점점 감량을 힘들어 하고 있으며[26] 신체 능력도 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슬슬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드는 중.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선수 생활이 오래 남지 않았다는 발언을 몇차례 했다. 다만 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스티페 미오치치를 1라운드만에 눈찌르기 이후 실신시키는 이변을 연출해 경쟁력을 입증했고 거기다가 브록 레스너까지 도발하는 바람에 당분간 은퇴는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08 올림픽 도중 감량을 하다 신장이상으로 경기에도 나가지 못한 전례가 있어서 라이트헤비급으로의 체급 하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재수 끝에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성공적인 하향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셔독 전적을보면 상대를 마무리 지은 공격중에 '''킥이 한번도 없었다''' http://www.sherdog.com/fighter/Daniel-Cormier-52311 타격은 모두 펀치였다

5. 논란


라이벌 존 존스가 워낙 넘사벽이라 가려졌지만 코미어 역시 더티플레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다.
대표적으로 타워 사건과 경기 중의 교묘한 써밍에 있는데 대표적인 경기는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두번의 모든 경기에서 미오치치의 눈을 찌르려고 아예 손가락을 피면서 잽을 날리고 눈을 그어 버리는등의 행동을 했다. 게다가 써밍이 영향이 없었다는 팬들도 있는데 써밍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고 잘못하면 상대 선수의 눈을 멀게 할 수도 있는 비매너 행위이다. 그리고 선수를 조롱하는등의 최근에는 많은 팬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또한 팬에게 '''패드립''' 까지 하는 등의 아주 좋지 못한 행동까지 하고 말았다.

5.1. 타월 치팅(앤소니 존슨 2차전)


[image]
UFC 210 앤소니 존슨과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 계체량에서 타월 위에 손을 얹어서 몸무게를 가볍게 나오게 하는 사기를 쳤다. 첫번째 계체 당시 206.2lbs를 기록했으나, 불과 5분도 안되는 시간에 1.2파운드가 줄어들었고, 타월에 손을 올리는 비겁한 방법으로 계체에 통과했다.[27]

5.2. 눈 찌르기


UFC 226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아이슬라이스라 이름 붙은 강도 높은 눈 찌르기를 저질렀다. 본인이 존 존스에게 당한 뒤 열띠게 비난했던 대표적인 악질적 반칙이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게다가 스스로 써밍룰에 대해 설명한 영상(유튜브)도 있었으니... 코미어의 평소 스탠스가 손가락을 펴고 손을 뻗는 자세라고는 하지만, 눈 쪽으로 손가락이 향하는 장면에 고의성이 다분하므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미오치치와의 타격전에서 주도권을 가져와 KO로 이어지는 장면 또한 써밍 직후였으므로 더더욱 여론이 좋지 않았다.
눈 찌르기는 고통과 함께 시야확보 및 거리가늠 등을 어렵게 해 경기 주도권에 영향을 미치고, 피해 부위가 눈이기에 부상당하면 회복 또한 어렵다. 이처럼 선수에게 해악이 큰 반면 처벌이 약하기 때문에 [28]가장 악질로 평가받는 반칙이다. 미오치치와의 경기에선 스트레이트를 날릴때마다 시종일관 코미어의 손가락이 펴져 있었는데, 코미어에게 써밍 이슈가 있었던 것은 비단 이 경기뿐만이 아니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앤소니 존슨전에서도 눈찌르기를 교묘히 시전한 혐의가 있다. 앤더슨 실바전에서는 미오치치전만큼이나 대놓고 눈찌르기를 시도했다.
8월 18일에 열린 UFC241에서도 미오치치를 상대로 또 써밍을 저질렀다. 미오치치가 눈을 찔렸다는 제스쳐를 취했으나 별다른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하던 미오치치를 타격으로 압도하는 듯 했으나 4라운드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계속되는 비매너 행위 때문에 여론은 전체적으로 코미어에 등을 돌려 이를 두고 코미어가 '정의구현을 당했다'고 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8월 14일에 열린 UFC252에서도 또다시 미오치치를 상대로 또 써밍을 저질렀다. 또한 계속해서 써밍을 시도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미오치치를 상대로 한 3전 전부에서 눈찌르기 이슈가 발생한 것. 이쯤 되면 고의라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다.

5.3. 쉴드 위원장


예전부터 UFC측에서는 파이터들에게 페이를 최소한으로 얼렁뚱땅 처분하고 데이나 화이트의 철권통치로 군림하려는 경향이 많아서 파이터 - 프로모션에서 보이지 않는 알력싸움이 많다. 그중에서 UFC측에서는 고분고분하게 상층부의 말 잘 듣고 동시에 어느정도 업적이 많은 파이터들을 해설자, 분석가로 활동시키고 로스터 자체를 컨트롤하려는 전략을 쓴다.
전통적으로 마이클 비스핑, 케니 플로리안, 도미닉 크루즈, 맷 세라 등이 대이니 화이트의 방패막으로 활약을 했지만 어느 시점부터 코미어가 그들을 초월하는 쉴드 위원장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호르헤 마스비달등 수퍼스타들은 사사건건 UFC 쉴드를 치는 코미어를 상당히 못마땅하게 여긴다. 본인 스스로가 'UFC 흑기사'라는 세간의 조롱을 자랑스럽게 여길 정도.
UFC뿐만 아니라 본인의 AKA팀도 쉴드 위원장인데 특히 여러 경기 펑크를 낸 하빕에 대한 비판을 필사적으로 쉴드 친다.

6. 기타


불운의 아이콘이다. 7살 때 친아버지가 새엄마의 아버지에게 살해되는 비극을 겪었고, 학창시절엔 친구와 사촌을 교통사고로 잃었으며, 대학시절에는 가장 친한 친구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고 말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03년에는 유아였던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29]. 올림픽에서도 불운은 이어져서 2004 아테네 올림픽엔 동메달 결정전에서 앞서가다 막판 역전패로 노메달,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2008 베이징 올림픽엔 계체중 신장이상으로 쓰러져 경기에 나가지도 못했다.관련기사 여담으로 2004 아테네 올림픽때는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러시아 핫지무라 갓살로브 선수와 동메달리스트 이란 선수한테 패배했다.https://en.wikipedia.org/wiki/Wrestling_at_the_2004_Summer_Olympics#Men.27s_freestyle
https://www.youtube.com/watch?v=tf1ibYxx49I
https://www.youtube.com/watch?v=pkolruCZTlM
코미어가 MMA로 전향하고나서도 이 러시아 선수를 초청해 레슬링 스파링도 하고 킹 모와도 꽤 친한 사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킹모와 갓살로브는 둘다 이슬람 레슬러다)http://blog.naver.com/monnansolo/220239826407
하지만 스트라이크 포스 헤비급 GP에서 토너먼트 도중 UFC로 이적한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땜빵으로 출전해 안토니오 실바조쉬 바넷을 관광태우며 우승을 차지하고, 몇 년 뒤 부동의 사기캐 존 존스가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타이틀 박탈을 당하고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이 공석이 되었는데, 그 자리를 놓고 강자 앤소니 존슨과 맞붙어 승리하여 챔피언이 되는 등, 유년시절부터 따라다닌 불운에 대한 보상을 점차 받는 듯 하다. 그리고 스티페 미오치치까지 잡아내면서 동시 두 체급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새 역사를 쓰기까지 했다. 이 인간 때문에 대단한 커리어에 금이 갔다는 것은 꽤나 아쉽지만.
과거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그 표도르 예멜리아넨코를 잡아내며 유력한 우승후보가 된 안토니오 실바를 상대로 코미어가 압도적으로 KO 승을 거두면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고 'Black Fedor' , 즉 '흑도르'라는 별명으로 불려진 적이 있다. 실제로 코미어가 우승하면서 다른 단체의 헤비급 최강자들과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곤 하였다. '흑도르' 표도르와 비슷한 체형과 헤비급 답지 않은 작은 신장으로 헤비급을 재패한 웰라운드 파이터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팀동료인 케인 벨라스케즈과 스파링 매치가 수시로 벌어지는데, 소문으론 체격과 체력에서 앞서는 케인 벨라스케즈가 우세하다고 한다. 케인 본인은 코미어를 자신의 레슬링 코치로 여긴다고.
미국의 가수인 메간 트레이너의 노래 'All About That Bass'를 패러디 한 'All About That Cake'라는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 영상 보기 자신의 체형과 식성에 대해 셀프 디스를 하는 것이 포인트.
WWE의 프로레슬러 세스 롤린스의 팬인듯 하다. 레슬매니아 31에서 세스 롤린스가 월드 챔피언에 오르자 감격해 그의 티셔츠를 흔들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헬 인 어 셀 2015 시작전 백스테이지에서 열린 WWE 2K16 시연회 때도 참가해서 같이 놀았다고 덤으로 2K 로고가 박힌 챔피언 벨트도 선물 받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프로레슬링의 팬이라는점이 여러면에서 드러나는데 존 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트윗을 남기면서 존 존스를 한방에 꺾을 필살기가 있다며 트위터WWE의 프로레슬러인 트리플 H의 피니쉬 무브인 페디그리를 팀 동료에게 시전하려는 설정샷을 찍기도 했다.(...)
존 존스와는 완전히 앙숙으로 첫 시합 전에 가진 만남들 중 한 번은 몸싸움으로까지 번진 적이 있다. 존스가 뺑소니 혐의로 아웃되었을 때는 코미어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경기를 보고 "오늘 난 전사의 심장을 보았다. DC."라는 트윗을 남기거나 2차전 직전에 코미어에게 악수를 청하는 등 시간이 지나자 존스 쪽이 감정을 어느 정도 추스린 상태로 되었지만 코미어가 1차전 직후 자신의 악수를 거절하는 등 당시 본인을 끝까지 존중하지 않았던 존스의 행적에 도리어 앙금이 남아있게 되어 험악한 감정 싸움들은 존스가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될 때까지 계속 되었다. 하단의 영상은 그러한 감정 싸움들을 잘 보여준 한 예로 코미어가 존스를 도발하기 위해 구스타프손과의 싸움에서 출혈을 보인 존스의 사진으로 샌드백(...)을 만든 것을 팀 동료가 찍어 올린 영상이다.

과거에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하게 된 일이 있었다. 코미어 본인이 존 존스의 약물 양성 반응 소식을 듣자 긴급 기자 회견에서 이 행적 등을 언급하며 딱히 자신이 존스를 악인이라고 비난할 입장은 못 된다는 말을 했다. 피라스 자하비(트라이스타 짐의 수장)의 말에 따르면 존 존스가 코미어에게 '난 널 넘어뜨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라고 장난으로 얘기한 걸 코미어가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됐다고 한다. 존 존스는 장난을 즐기는 유쾌한 성격인 반면에 코미어는 더 예민한 성격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마찰을 하게 된 것이라는 게 피라스의 평.
2010년에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 동거하면서 1남 1녀를 뒀고, 2017년 5월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 11월 25일, 역대 챔피언 중 최고령 3위에 등극하였다. 바로 3주 전에 원래 3위였던 마이클 비스핑조르주 생 피에르에게 뺏기는 안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스핑보다 생일이 늦은 코미어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6.1. 은퇴 예고


만 40살이 되는 2019년 3월에 은퇴할 예정이었다. 은퇴를 하면 2체급 챔피언이자, 존 존스,미오치치전 말고는 무패였던 파이터가 없어지는 것이므로 체급 내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브록 레스너와의 대립이라는 흥행 떡밥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만약 레스너의 UFC 복귀가 늦어진다면 은퇴시기도 늦어질 수 있다. 레스너와의 은퇴경기로 돈을 쓸어담을 수 있기에 은퇴 지연도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UFC에서 돈을 잘 챙겨주는지 레스너와의 매치가 사실상 파투난 상황에서도 은퇴는 흐지부지된듯하다. 그래서 대신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한 후 다시 존 존스와 붙고싶다고 하였지만 미오치치와의 2차전에서 지면서 타이틀 방어에 실패하게되었다.
헌데 본래 이 경기 후 은퇴하기로 한 코미어가 은퇴 전의 경기에서 비참하게 패배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오치치와의 3차전을 치루고 은퇴할 것이라는 의견을 강하게 드러냈는데, ufc 측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번복 역시도 상당히 비판을 받았는데, 아예 은퇴 자체를 번복한 것도 아니라 2차전에서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해 연이어 3차전까지만 경기하고 은퇴할 것이라 하는 바람에 미오치치에게 패한 후 다시 승승장구하여 3연승중인 탑 컨텐더 프란시스 은가누의 입장이 상당히 난처해졌기 때문. 본래 코미어는 2차전 이후 은퇴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은가누가 미오치치와의 2차전을 치를 것이 거의 예정돼있던 상황이었는데, 현재 미오치치는 각막 손상으로 인한 부상으로 치료 중이라 3차전이 열린다면 빨라도 내년이며 경기 이후 선수들의 휴식기까지 고려하면 은가누는 내후년까지는 손가락을 빨고 있어야 할 신세가 돼버린 것. 게다가 미오치치 본인도 나이가 적지 않은데다가 코미어의 지속적인 비매너 행위까지 겹쳐 여러모로 건강에 악영향을 받은 상황에서 언제 열릴 지 모르는 코미어와의 3차전까지 치르게 된다면 미오치치가 그때까지 멀쩡하리란 보장이 전혀 없는데다가 최악의 겅우 이후 둘 다 은퇴까지 해버리면 은가누는 자신을 한번 꺾은 상대와의 복수전은 영영 치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에 은가누는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했으며, 팬들도 코미어가 써밍으로 모자라서 새치기까지 한다며 납득하기 힘들어하는 중이다. 현재 복잡한 상황에서 당장은 데이나 화이트가 은가누를 위해 프랑스에서 빅 매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은가누도 이에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여[30] 일단은 어느정도는 해결된 모양이나 앞으로의 일은 두고 봐야 할 듯.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107343
하지만 그냥 단순히 비참하게 패배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오치치와 3차전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미오치치 경기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코미어가 어떤 심정인지 나왔는데 패배 후 낙담하지만 위로를 하는 데이나와 자신은 경쟁 없이는 못살지만 그건 축복이자 저주이고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게 자신의 성공에 뒷받침이 되었지만 그렇게 노력을 해도 일이 뜻대도 되지 않아 감정적인 충격이 크다고 했고 자신의 생각으로는 리매치를 원하면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자신의 동료와 아내와 아들에게 상의를 한다고 했고 또 감정에 치우쳐 성급하게 결정을 않을려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생각해보겠다는 심정을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B1xKpCMHc
현재 ufc 선수 랭킹에서 이름이 내려간 상태다. 나이 등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은퇴로 보이며, UFC 현장해설로 자주 등장하는 중.


[1] 존 존스에게 KO 당했으나 존스의 약물 적발로 무효.[2] 프로필상으로는 180cm이지만 나이가 들고 허리 수술을 하게 된 현재는 키가 175cm라고 본인이 밝혔다.[3] 요엘 로메로와 비슷한 시기에 각종 세계 및 대륙간 선수권 대회에서 활약한 바 있다.[4] 마치 프로레슬링에서 나올법한 바디슬램까지 선보였다. [5] 댄 헨더슨은 이 경험이 본인의 미들급 전향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단 당시 헨더슨은 201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기 때문에 어찌보면 예정된 수준이다.[6] 물론 코미어 입장에서는 야유를 하든 말든 굳이 스탠딩 타격전을 할 이유는 없었다. 아무리 평소 체급이 한체급 위라고 해도 그리핀이나 보너를 격침시킨 적이 있는 앤더슨 실바의 타격 센스는 경계할 만한 부분이고 자신이 월등히 잘 하는 그라운드 싸움을 하는 게 더 좋은 일이니. [7] 이는 2017년 벌어진 UFC 넘버링 대회 대부분이 망한 이유도 있다.[8] 아마 1차전 때 본인에게 밀리지 않았던 존스의 레슬링 실력을 의식한듯. 실제로 그라운드로는 난공불락이었던 코미어에게 UFC사상 첫 TD를 성공시킨 것도 존스. 오히려 존스가 먼저 클린치, 테이크 다운 시도 등을 해올 때 방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치에서 30cm가량 뒤쳐짐에도 불구하고 코미어는 스탠딩 타격전을 계속해서 시도했는데, 김대환 해설위원의 언급에 따르면 코미어가 시도하고있는 '중간 거리'에서의 타격전은 존스가 좀처럼 선호하지 않았던 스타일이었다고 한다.[9] 하지만 존스의 약물반응으로 인해 무효[10] 존 존스가 약물이 적발 되었음에도, 이러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코미어의 엄청난 자존심 때문이다.[11] 2018년 1월 기준[12] 여담으로 미오치치는 인터뷰에서 은퇴할 때까지 타이틀을 쭉 방어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과거 크리스 와이드먼, 론다 로우지, 요안나 옌드레이첵 등 당대 무패의 극강 파이터들이 이 대사를 시전한 이후 다음 경기에서 기가막히게 타이틀을 빼앗긴 징크스(...)가 있다. 미오치치 역시 결국 타이틀을 반납하고 말았다.[13] 코미어가 라이트헤비급에선 펀치력으로 크게 어필하진 못했으나 헤비급 때는 과거 그 효도르를 잡던 풀약모드의 안토니오 실바를 한 방에 보냈던 선수다.[14] 뜬금없이 도발한게 아니고 데이나 화이트가 승자는 브록 레스너와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전에 공표한 적이 있다.[15] 참고로 무명시절 노니토 도나이레를 이긴적이 있다[16] 악감정 때문에 존 존스와 한번 벌였던 몸싸움과 다르게 쇼나 다름없었다. 처음에 브록 레스너가 코미어를 밀칠 때 코미어가 크게 밀려나자 순간 정말 화가 난 AKA의 복싱코치인 Rosendo Sanchez[15]가 레스너를 밀쳤는데 레스너는 전혀 신경도 안 쓴게 증거. 되려 곧바로 데이나 화이트가 산체스에게 프로모라고 알려주는 듯 말을 건네고 물러나게 했다. 이후 레스너가 스티페 미오치치, 프란시스 은가누를 비하하는 트래쉬 토크를 한 마디하고 코미어를 도발하는 동시에 조 로건의 마이크로 렌즈가 망가질 수준으로 카메라를 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UFCWWE 버젼 2.0이라는 등 팬들의 조롱은 덤.[17] 이미 존 존스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2의 승자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된다고 발표됐기 때문에, 코미어가 루이스에게 진다면 두 벨트를 모두 잃게 된다.[18] 코미어가 타격에서 주도권을 가져가기전에 써밍이 발생했다.[19] 써밍이 터지기 전까지도 코미어가 우세했다. 하지만 써밍을 시도했고 미오치치가 심지어 써밍을 어필하고 있는 틈을 노려 그대로 공격에 들어가기도 한점은 지적당해 마땅하다.[20] 경기 심판인 허브 딘은 코미어의 써밍을 모른척하는 것인지 정말로 못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란이 됐다.[21] 여기서 써밍은 검지와 중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펀치 과정에서 엄지가 눈에 들어간 거라 심판이 지적하지 않았을 수 있다[22] 먼저 써밍에 성공했고 또다시 써밍을 하던중에 미오치치의 써밍이 카운터로 들어갔다. [23] UFC에서 레슬링 선수 출신의 대부분은 올 아메리칸수준이다. 코미어는 국가대표 -96kg급에서 활약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4위, 2008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국대 주장. 세계선수권 동메달, 전미레슬링선수권 6연패. 팬암게임 금메달, 동메달. 실적에서 격이 다른 셈이다. 그래서 실제로 과거 레슬라이커 최강자라고 불렸던 케인 벨라스케즈도 코미어한테 레슬링에서만큼은 한 수접고 들어가 배운다고 한다.[24] 물론 올림픽 금메달 출신인 헨리 세후도같은 케이스에는 못 미친다.[25] 당연한 말이지만 코미어의 뛰어난 레슬링 테크닉 덕분이기도 하다.[26] 우즈데미르전을 준비한 모습을 보면 좀비가 따로 없다.[27] 체중계가 있다면 먼저 체중계에 올라서고 체중을 잰 다음, 주변에 있는 물체에 손을 올려두어서 다시 체중을 재어 보자. 원래 체중보다 적게 측정된다.[28] 1~2번은 아예 봐주고, 3번은 해야 1점 감점을 들어간다. 다만 선수의 부상이 크다고 판단되면 2번째에도 감점을 하는 경우도 있다.[29] 대학시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았던 아이인데 지인의 차량에 태웠다가 봉변을 당했다.[30] 상대가 누군지는 불명이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 추측되는 대상은 mma떡밥을 던지고 있는 타이슨 퓨리, 알렉산더 볼코프, 곧 정지가 끝나며 최근 은가누와 붙고 싶다고 한 파브리시오 베우둠 정도이나 아직은 오리무중이다. 다만 은가누가 매우 만족해하는 반응을 봐서는 확실히 어정쩡한 상대는 아닐 것 같다는 추측이 지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