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차
'''アバ茶'''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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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에 등장한 음식이며 매우 샛노란 것이 특징이다. 레오네 아바키오가 제작하여 갱스터에 입단한 죠르노 죠바나에게 대접했다. 이름의 기원은 아바+차."죠르노 군이라 했던가? 서있는 것도 좀 그러니까 여기 앉으라고. '''차라도 마시면서... 얘기나 하지.......'''"
2. 상세
당연히 작중 아바차라고 불리지 않은 만큼 이건 아바키오가 죠르노 죠바나를 엿먹이려고 즉석에서 싸지른 '''오줌'''이다. 처음 등장할때 브루노 부차라티가 레스토랑에 죠르노 죠바나를 데려와 갱들에게 소개하고 잠시 전화를 받기위해 자리를 뜬 뒤 심술이 난 탓에 죠르노에게 준 것이다. 어찌보면 건방진 꼬맹이를 싫어하는 아바키오 나름의 신고식이었던 것인지 부차라티를 포함한 나머지 일행들의 반응으로 알 수 있다.'''"왜 그러지? 넌 내가 특별히 따라준 그걸 잘 마시겠다고 말했을 텐데. 잘 마시겠다고 말했으니까 마셔줘야겠어. 아니면 미지근해서 마시기가 싫은가?"'''
죠르노는 처음에 곱게 받고 마시기 직전에 눈치채서 잠깐 주저했으나 아바키오의 부추김으로 인해 골드 익스피리언스을 이용해 자신의 치아 하나를 해파리로 바꿔 수분을 죄다 흡수시켜 위기를 모면했다.[1] 치아를 해파리로 바꿔 모조리 흡수했지만 어찌 되었건 입 안에 있으니 마셨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죠죠메논 CM에선 부차라티 일행이 모두 등장하였는데 여기서 아바차도 방송에 첫 등장하는 CM도 포함되어 있다. 제조 및 분배현장까진 나왔지만 심의 탓인지 시음 직전에 죠르노를 미스타가 말을 걸어 끊었다. 이후 TVA에선 5부 특유의 고어한 부분까지 모두 방영한 만큼 아바차 역시 모든 과정을 방송 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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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딱 한 번만 등장했지만 컬트한 인기를 받아 여러가지 패[[http://asamegraph.sakura.ne.jp/before/5jojof7.html|러디]]가 나왔으며 2019년 4월 1일엔 만우절을 맞아 공식 사이트에는 아바차 판매를 위한 광고문까지 올라왔다.
3. 기타
참고로 이런 신고식은 현실에서도 존재하며 이탈리아 나폴리의 범죄조직인 카모라에서 얼차려를 빙자한 가혹행위로 사용되었다.#1 #2 주로 조직의 구성원이 상급자의 눈에 거슬리는 짓을 해서 밉보였을 때 자신의 충성심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는 성격의 처벌로 쓰인다.
이외에도 아바차를 우리는 과정에서 당연히 보여야 할 아바키오의 신체 부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바키오는 그 신체 부위가 없거나, 그 신체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되었다. 심의상 가려졌지만 막상 손으로 가려져있다고 생각하자니, 손의 위치와 모양을 보면 도저히 가려질 수 없는 구도이기 때문.
2차 창작 게임인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레오네 아바키오의 선택지에 "아니오"라고 대답할 경우 권유하는데, 넙죽 받아마시면 '''디아볼로의 HP가 1이 되며,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마시면 사망한다.''' 온전히 마시고 싶다면 골드 익스피리언스 디스크를 능력 DISC 슬롯에 장비해야 한다.
7번째의 스탠드유저에서는 아예 공격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사용하면 한 적에게 다양한 상태이상을 거는 동시에 피해를 준다. 입수 방법은 42일차에 등장하는 아바키오에게서 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죠죠와 전혀 관계없는 게임인 포켓몬스터에선 일본명이 아바차와 매우 유사한 데인차가 있다. 로컬라이징 되었으나 원문을 그대로 해석하면 야바차라고 불리우는데 이름만큼이나 위험하기에 맛없다고 바로 뱉는 것으로 끝났다.
[1] TVA에선 마시기 직전에 자세히 들으면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효과음이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