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마 렛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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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카즈나리 / 벤자민 디스킨[1]. 본래는 아비라마 렛더라 발음하는 게 옳다.
2. 작중 행적
No.22인 세군다 프라시온. 바라간 루이젠번의 프라시온으로서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전사와 같은 모습을 한 거친 성격의 남자. 머리 부분에 새의 두개골 같은 가면의 잔해가 있다. 전투란 자신을 고무해 상대를 두들겨 패는 상쾌한 것이라고 여기며, 잔재주를 사용하는 전투를 싫어하고 있다. 또한, 전투 전에는 자신의 사기를 고무시키기 위해서 상대를 쓰러뜨린다는 기분을 담아서 서로 기합을 외치는 것을 관례로 하고 있는 이상한 녀석이다.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에 바라간과 함께 동행해서 호정 13대와의 전투를 벌인다. 4개의 기둥 중 하나를 호위하는 3번대의 키라 이즈루와 싸워, 키라를 도발시키는 행동으로 참백도를 해방시켜 키라를 고전시키지만, 차조의 능력에 의해 움직임을 봉쇄당하고 목숨을 구걸하지만 키라로부터 '전사는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며 참수당한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무게를 견디면서도 마지막까지 저항하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3. 레스렉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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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라(空戰鷲 / Aguila)'''
스페인어로 '''독수리'''를 뜻한다. 해방하면 가루다몬을 생각나게 하는 모습으로 변하며 날개는 강철처럼 무겁고 날개로 날아서 깃털을 발사시켜 적을 공격한다. 그리고 자신의 상처에서 나온 피로 날개를 증가시키는 등의 행위가 가능. 해방 구호는 "정수리를 벗겨라, 아길라."로 정발판은 "꼭대기를 깎아라, 아길라."다. 유래는 북미 원주민이 전투후 전리품(이며 동시에 킬수 확인용)으로 적의 두피를 벗기는 풍습이다. 정작 본인이 트로피킬 에 가까운 굴욕적인 죽음을 맞이했다는 점이 아이러니.
4. 기술
'''데보라르 플루마(餓翼連砲 / Devorar Pluma)'''
스페인어로 '''굶주린 깃털'''을 뜻한다. 깃털을 발사하는 공격. 이 깃털은 바위보다 무거운 강철의 깃털이라 공격력이 상당하다. 사출한 깃털은 초속재생으로 즉석에서 회복한다.
'''플루마 비엔토(餓翼風盾 / Pluma Viento)'''
스페인어로 '''날개 바람'''을 뜻한다. 뒤쪽의 거대한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상대의 공격을 반사하는 기술.
'''데보라르 에룹시온(噴血餓相 / Devorar Erupción)'''
스페인어로 '''굶주림 분출'''을 뜻한다. 가슴에 그려진 가면 문양에 손톱을 꽂아, 날개를 4장으로 늘리는 기술.
'''초속재생(超速再生)'''
쏘아내어 없어져버린 날개의 깃털들을 초속으로 재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