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몬
[image] [image]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ガルダモン, GARUDAMON
넓은 하늘을 마음껏 누빌 수 있는 날개와 거대한 매의 발톱을 가진 조인형 디지몬. 정의와 질서를 존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대지와 바람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새의 형상을 한 디지몬 중에서도 우수한 지성과 전투 능력을 겸비한, 선택된 디지몬만이 진화한다고 알려진 형태라 숭배되고 있다. 디지털 월드의 질서가 흔들리면, 어디선가 나타나 혼란의 근원을 바로잡고 세계를 평온으로 이끈다고 한다. 또, 같은 뜻을 품은 용자 레오몬과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필살기인 섀도우 윙은 진공의 칼날을 초속으로 연사하는 기술로 너무 빨라서 정체를 알 수 없으나, 어째서인지 이 기술을 쓰면 검은 새의 그림자 같은 게 보인다고 한다.[2][3]
[image]
[image]
[image]
선택받은 아이들의 레귤러 전력 중에서도 쥬드몬, 아트라캅테리몬, 메탈그레이몬과 더불어 가장 거대한 체구[5] 를 자랑한다. 등장 자체는 성숙기형인 버드라몬 쪽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진화 자체가 비교적 뜸했고, 문제는 이 녀석이 단독으로, 혹은 결정타를 날려 해치운 적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우선 다른 주인공 디지몬들과 달리 첫 완전체 진화 보정을 받을 때 조우한 녀석이 하필 먼치킨 보스몹 '''묘티스몬'''이었고,[6] 이후로도 중요한 장면이란 장면은 죄다 뺏겨서 결국 '''쓸 만한 서포터''' 포지션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가장 활약을 한 것이 1대1로 맘몬을 죽인 것 정도?[7] 쥬드몬조차 궁극체인 메탈에테몬에게 결정타를 날리는 역할을 맡았었는데...[8] 가루다몬은 '''성숙기'''인 스나이몬한테 쓰러지는 굴욕(...)을 당했다.[9][10]
그리고 어둠의 사천왕 전에 돌입하면서는 피노키몬의 해머를 낚아채서 부수는(...) 정도의 역할로 활약하다가 피에몬과의 전투에서 모처럼 엔젤우몬과 팀웍을 이뤄 전면에 나섰지만, 전투 개시 불과 '''몇 초 후'''에 피규어 꼴로 변했다(...)[11] 레알 안습.
다만 피에몬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필살기로 '''피에몬을 날려버렸다'''! 묘티스몬에게도 안 통했던 필살기인데... 물론 피에몬이 데미지를 입거나 한 건 아니고 걍 날린 수준.
상기했듯이 묘티스몬 그리고 피에몬과의 싸움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사랑의 문장의 힘을 받은 데다 모티브가 신화 속의 영물이라서 그런지, 천사형 디지몬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아군 완전체 디지몬에 비하면 암흑 속성인 적들에게 상성을 우위로 설정한 듯 하다.
버드라몬 때까지는 여성스러웠는데 가루다몬은 우람한 남성처럼 생겼다. 물론 일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그대로 맡았지만, 한국판에서는 아예 남자 성우에게 넘어갔다. 배정미 → 성완경 → 김관진.[12]
단, 세이버즈에선 피요몬 때의 성우가 그대로 맡았다.
전작의 완전체 디지몬들이 다들 그러했듯이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등장하지만, 대우가 안습하다. 진화씬도 없다. 또한 필살기인 불새 출격이 꼴랑 어둠의 탑을 반토막내는 위력밖에 내지 못했다. 그 다음 턴에 성숙기인 아큐라몬이 어둠의 탑을 완전 대파한 것을 보면... 그나마 러시아에 가서 디지몬을 처리하는데, 상대가 플라이몬이라서 그런지 다른 디지몬들 필살기 쓸 때, 압도적인 피지컬로 그냥 평타로 찍어 눌러 제압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맘몬과의 2차전에서 맘몬의 공격에 파트너인 소라를 그만 떨어뜨리고 만다. 다행히 소라는 아큐라몬이 받았고, 맘몬은 데리러 온 황제드라몬이 처리한다.
13화에 등장. 주인공 최건우의 여동생 최민지의 파트너 디지몬 피요몬이 아퀴라몬을 거쳐 진화한 형태다. 이성을 잃고 마구 폐공장 같은 곳에서[13] 날뛰다가 새롭게 진화한 라이즈그레이몬에게 져서 디지타마가 되었다.
이후 후반부에서 등장. 민지를 지키기 위해 피요몬 상태에서 바로 진화, 인간계를 지키기 위해 디지털 세계에 남지만 위그드라실의 공격 한 방에 피요몬으로 퇴화(?)되어버렸다.
여담이지만 어드벤처 시절엔 대사를 할 때 입을 움직이지 않고 대사를 했으나[14] 세이버즈에선 대사를 할 때 입을 움직인다.
4, 5장에서 피닉스몬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잠깐 등장. 가루다몬 상태에서 전투신 같은 건 없고 그냥 냅다 진화한다.
뉴 디지털 월드에 X프로그램이 퍼진 이유가 위그드라실의 흉계에 의해서임을 알리기 위해 구세계와 신세계의 디지몬이 각각 3마리씩 그랜드캐니언 비스무리한 장소에서 회합을 가졌다. 이때 구세계측의 3명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물론 X항체 버전이다.
신세계측의 안드로몬이 이 비밀 회합에 대하여 위그드라실에게 밀고하는 바람에 회합 장소에 오메가몬이 나타나자 반대 방향으로 날아서 도망치는데... 오메가몬이 빔의 형태로 가루루 캐논을 쏘자 도망쳤지만, 가루루 캐논이 '''산맥을 날려버리며 추격해오자''' 피하는 것도 막는 것도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필살기인 그레이트 스피릿이라는 이름의, 끝에 창이 달린 토템 같은 무기를 만들어내 오메가몬을 향해 던지고 죽는다. 이왕 죽을 거 하다못해 반격 정도는 하고 싶었나보다.
참고로 이 그레이트 스피릿은 오메가몬이 한 손으로 쳐내버렸다(...)
가루다 RPG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저레벨부터 중~고레벨까지 '''지겹도록''' 많이 잡는다.
메탈그레이몬, 맘몬, 스컬그레이몬 등과 함께 중후반 레벨업용. 결국에는 사냥감일 뿐.
특히 사냥 루트가 31까지 가루몬/그라디몬을 잡고 이후에 정유공장3에서 비가라몬을 잡는지라, 거의 사냥감으로서의 가치는 희박해졌다. 그나마 몬스터카드 lv5를 사용하면 지겹도록 나온다.
초진화혼도 나왔는데, 뒤태 퀄리티가 좋지 못한 편.
대다수의 팬들은 차라리 페닉스몬을 완전체로 설정하고 가루다몬을 궁극체로 설정하는 게 나았을 거 같다고 얘기하는데, 디자인상으로 볼 때 그냥 새 형태였던 버드라몬이 진화해 반인반조형이 되었는데, 궁극체가 되면 다시 그냥 새로 돌아오기 때문인 듯. 그냥 봐도 날개 네 장 달린 것보다는 날개 한 쌍에 튼튼한 팔이 있는 게 더 강해보이기도 하고.
모티브는 인도 신화에서 따왔지만 의상 및 분장의 디자인,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다는 등의 설정은 아메리카 원주민에 가까운 모습이다.
1. 소개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ガルダモン, GARUDAMON
2. 종족 특성
- 세대 : 완전체
- 타입 : 조인형
- 속성 : 백신
- 이름의 유래 : 인도 신화의 영조 가루다.
- 필살기
- 섀도우 윙[1] : 진공의 칼날을 초속으로 연사하는 기술.
- 이글 클로 : 하늘에서부터 급강하해, 거대한 발톱으로 공격하는 기술.
3. 종족 설명
넓은 하늘을 마음껏 누빌 수 있는 날개와 거대한 매의 발톱을 가진 조인형 디지몬. 정의와 질서를 존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대지와 바람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새의 형상을 한 디지몬 중에서도 우수한 지성과 전투 능력을 겸비한, 선택된 디지몬만이 진화한다고 알려진 형태라 숭배되고 있다. 디지털 월드의 질서가 흔들리면, 어디선가 나타나 혼란의 근원을 바로잡고 세계를 평온으로 이끈다고 한다. 또, 같은 뜻을 품은 용자 레오몬과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필살기인 섀도우 윙은 진공의 칼날을 초속으로 연사하는 기술로 너무 빨라서 정체를 알 수 없으나, 어째서인지 이 기술을 쓰면 검은 새의 그림자 같은 게 보인다고 한다.[2][3]
4. 가루다몬 X
[image]
- 세대 : 완전체
- 타입 : 조인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그레이트 스피릿 : 손에 있는 거대한 토탬폴로 공격하는 기술.
- 셰도우 윙 : 진공의 칼날을 초속으로 연사하는 기술.
- 이글 클로 : 하늘에서부터 급강하해, 거대한 발톱으로 공격하는 기술.
5. 작중 묘사
5.1. 디지몬 어드벤처
[image]
[image]
'''빛나는 날개! 가루다몬!'''
--
26화
26화에서 첫 등장. 한소라의 파트너 디지몬 피요몬이 버드라몬을 거쳐 초진화한 디지몬이다. 묘티스몬의 공격으로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빠졌을 때 등장하여 진화 시에 발생하는 빛으로 묘티스몬을 움츠러들게 했으며,[4] 필살기 섀도우 윙과 묘티스몬의 나이트 레이드가 부딪치자 발생한 폭연을 연막 삼아 동료들을 데리고 도주한다.'''소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키겠어!'''
선택받은 아이들의 레귤러 전력 중에서도 쥬드몬, 아트라캅테리몬, 메탈그레이몬과 더불어 가장 거대한 체구[5] 를 자랑한다. 등장 자체는 성숙기형인 버드라몬 쪽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진화 자체가 비교적 뜸했고, 문제는 이 녀석이 단독으로, 혹은 결정타를 날려 해치운 적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우선 다른 주인공 디지몬들과 달리 첫 완전체 진화 보정을 받을 때 조우한 녀석이 하필 먼치킨 보스몹 '''묘티스몬'''이었고,[6] 이후로도 중요한 장면이란 장면은 죄다 뺏겨서 결국 '''쓸 만한 서포터''' 포지션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가장 활약을 한 것이 1대1로 맘몬을 죽인 것 정도?[7] 쥬드몬조차 궁극체인 메탈에테몬에게 결정타를 날리는 역할을 맡았었는데...[8] 가루다몬은 '''성숙기'''인 스나이몬한테 쓰러지는 굴욕(...)을 당했다.[9][10]
그리고 어둠의 사천왕 전에 돌입하면서는 피노키몬의 해머를 낚아채서 부수는(...) 정도의 역할로 활약하다가 피에몬과의 전투에서 모처럼 엔젤우몬과 팀웍을 이뤄 전면에 나섰지만, 전투 개시 불과 '''몇 초 후'''에 피규어 꼴로 변했다(...)[11] 레알 안습.
다만 피에몬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필살기로 '''피에몬을 날려버렸다'''! 묘티스몬에게도 안 통했던 필살기인데... 물론 피에몬이 데미지를 입거나 한 건 아니고 걍 날린 수준.
상기했듯이 묘티스몬 그리고 피에몬과의 싸움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사랑의 문장의 힘을 받은 데다 모티브가 신화 속의 영물이라서 그런지, 천사형 디지몬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아군 완전체 디지몬에 비하면 암흑 속성인 적들에게 상성을 우위로 설정한 듯 하다.
버드라몬 때까지는 여성스러웠는데 가루다몬은 우람한 남성처럼 생겼다. 물론 일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그대로 맡았지만, 한국판에서는 아예 남자 성우에게 넘어갔다. 배정미 → 성완경 → 김관진.[12]
단, 세이버즈에선 피요몬 때의 성우가 그대로 맡았다.
5.2. 파워 디지몬
전작의 완전체 디지몬들이 다들 그러했듯이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등장하지만, 대우가 안습하다. 진화씬도 없다. 또한 필살기인 불새 출격이 꼴랑 어둠의 탑을 반토막내는 위력밖에 내지 못했다. 그 다음 턴에 성숙기인 아큐라몬이 어둠의 탑을 완전 대파한 것을 보면... 그나마 러시아에 가서 디지몬을 처리하는데, 상대가 플라이몬이라서 그런지 다른 디지몬들 필살기 쓸 때, 압도적인 피지컬로 그냥 평타로 찍어 눌러 제압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맘몬과의 2차전에서 맘몬의 공격에 파트너인 소라를 그만 떨어뜨리고 만다. 다행히 소라는 아큐라몬이 받았고, 맘몬은 데리러 온 황제드라몬이 처리한다.
5.3. 디지몬 세이버즈
13화에 등장. 주인공 최건우의 여동생 최민지의 파트너 디지몬 피요몬이 아퀴라몬을 거쳐 진화한 형태다. 이성을 잃고 마구 폐공장 같은 곳에서[13] 날뛰다가 새롭게 진화한 라이즈그레이몬에게 져서 디지타마가 되었다.
이후 후반부에서 등장. 민지를 지키기 위해 피요몬 상태에서 바로 진화, 인간계를 지키기 위해 디지털 세계에 남지만 위그드라실의 공격 한 방에 피요몬으로 퇴화(?)되어버렸다.
여담이지만 어드벤처 시절엔 대사를 할 때 입을 움직이지 않고 대사를 했으나[14] 세이버즈에선 대사를 할 때 입을 움직인다.
5.4. 디지몬 어드벤처 tri.
4, 5장에서 피닉스몬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잠깐 등장. 가루다몬 상태에서 전투신 같은 건 없고 그냥 냅다 진화한다.
5.5. 디지몬 어드벤처:
5.6. 디지몬 제볼루션
뉴 디지털 월드에 X프로그램이 퍼진 이유가 위그드라실의 흉계에 의해서임을 알리기 위해 구세계와 신세계의 디지몬이 각각 3마리씩 그랜드캐니언 비스무리한 장소에서 회합을 가졌다. 이때 구세계측의 3명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물론 X항체 버전이다.
신세계측의 안드로몬이 이 비밀 회합에 대하여 위그드라실에게 밀고하는 바람에 회합 장소에 오메가몬이 나타나자 반대 방향으로 날아서 도망치는데... 오메가몬이 빔의 형태로 가루루 캐논을 쏘자 도망쳤지만, 가루루 캐논이 '''산맥을 날려버리며 추격해오자''' 피하는 것도 막는 것도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필살기인 그레이트 스피릿이라는 이름의, 끝에 창이 달린 토템 같은 무기를 만들어내 오메가몬을 향해 던지고 죽는다. 이왕 죽을 거 하다못해 반격 정도는 하고 싶었나보다.
참고로 이 그레이트 스피릿은 오메가몬이 한 손으로 쳐내버렸다(...)
5.7. 디지몬 RPG
가루다 RPG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저레벨부터 중~고레벨까지 '''지겹도록''' 많이 잡는다.
5.8. 디지몬 마스터즈
메탈그레이몬, 맘몬, 스컬그레이몬 등과 함께 중후반 레벨업용. 결국에는 사냥감일 뿐.
특히 사냥 루트가 31까지 가루몬/그라디몬을 잡고 이후에 정유공장3에서 비가라몬을 잡는지라, 거의 사냥감으로서의 가치는 희박해졌다. 그나마 몬스터카드 lv5를 사용하면 지겹도록 나온다.
6. 기타
초진화혼도 나왔는데, 뒤태 퀄리티가 좋지 못한 편.
대다수의 팬들은 차라리 페닉스몬을 완전체로 설정하고 가루다몬을 궁극체로 설정하는 게 나았을 거 같다고 얘기하는데, 디자인상으로 볼 때 그냥 새 형태였던 버드라몬이 진화해 반인반조형이 되었는데, 궁극체가 되면 다시 그냥 새로 돌아오기 때문인 듯. 그냥 봐도 날개 네 장 달린 것보다는 날개 한 쌍에 튼튼한 팔이 있는 게 더 강해보이기도 하고.
모티브는 인도 신화에서 따왔지만 의상 및 분장의 디자인,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다는 등의 설정은 아메리카 원주민에 가까운 모습이다.
[1] 한국판 로컬라이징 버전은 불새 출격. 단, 세이버즈에선 그대로 섀도우 윙.[2] 애니에서는 그냥 몸에서 불로 이루어진 새가 출동하는 기술로 묘사된다. 덕분에 어드벤처 더빙판 기술명이 더 자연스럽게 보인다.[3] 디지몬 챔피언십에선 도감설정에 충실하게 검은 새의 그림자가 나가는 공격한 위치로 가루다몬이 이동하는 일종의 돌진기로 나왔다.[4] '''사랑의 문장'''이 가진 힘에서 뿜어져나온 빛이라 그런 듯.[5] 손바닥 안에 선택받은 아이들을 모두 올릴 수 있을 정도.[6] 그나마 다른 디지몬들이 손끝 하나 대지 못하던 묘티스몬을 움츠러들게 했다는 것으로도 보정은 괜찮게 받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묘티스몬도 완전체였고, 오히려 묘티스몬이 지면 그게 더 이상한게 어둠의 사천왕과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루몬의 갭 차이로 봐도 된다. 또한 묘티스몬이 밀린 듯한 느낌도 들기 때문에 저평가하기엔 애매하다.[7] 이 때의 상황은 과거 빛의 언덕 사건과 비슷했다.[8] 물론 이는 쥬드몬의 쇠망치가 메탈에테몬의 특수합금으로 된 갑옷과 같은 재질이기 때문이다.[9] 사실 그 상황 자체가 진화하자마자 공격 당한, 말 그대로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던 건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이 스나이몬을 포함한 성숙기 부하들은 나중에 워가루몬, 쥬드몬에게 샌드백 수준으로 얄짤없이 발렸다.[10] 후속작에서 궁극체인 황제드라몬도 진화하자마자 완전체 스컬사탄몬의 공격에 마비 상태가 된 걸 생각하면, 그냥 이런 식의 허를 찌른 공격이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뭐, 스컬사탄몬의 경우에는 완전체라고 생각지 않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11] 그 큰 덩치로 좁은 장소에서 필살기를 쓴 바람에 같은 편인 엔젤우몬이 피해를 입었다.[12] 아마 강인해보이는 생김새 때문에, 외양에 걸맞추기 위해서였을 듯. 만일 일본판처럼 여자 성우로 캐스팅했다면 다른 의미로 까일 상황. 이 때문에 한일 목소리를 듣고 충격 받은 사람들이 꽤 많았다. 특히 한국판은...[13] 원자력 발전소에서나 보일 법한 구조물들이 보이는 게 척 보기에도 불 같은 게 붙으면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14] 입을 벌리게 된 건 피격시 상황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