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셋 엄마 하나
1. 개요
2008년 4월 2일부터 2008년 5월 22일까지 방영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쾌도 홍길동의 성유리에 이어 이번에는 유진이 나서 전직 요정들이 나란히 KBS 수목극을 책임지게 되었다...
2. 줄거리
무정자증인 친구에게 정자를 기증한 세 남자와 이 사실을 모른 채 딸 하선이를 얻었지만 결국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엄마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로맨틱 코미디.귀여운 아기와 더 귀여운 엄마의 세 총각 사로잡기!
싱글맘을 다룬 드라마들이 멜로에 중점을 뒀다면《아빠 셋, 엄마 하나》는 아기를 키운 적이 없는 남자들의 육아기에 비중을 둔 만큼 멜로보다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주요 등장인물
- 유진 - 송나영(29세) 역
> 여자라서 행복해요... 왜? 엄마가 될 수 있잖아요!
- 조현재 - 한수현(32세) 역: 성민의 친구1, 증권회사 자산관리사
> 나의 꿈은 대한민국 상위 1% 부자가 되는 것. 친구들 중엔 제일 성공했지만, 아직 멀었다.
- 신성록 - 나황경태(32세) 역: 성민의 친구, 형사, 강력계 경력 4년 경장
> 결혼이 하고 싶다. 아기도 낳고 싶다. 근데 왜 여자들은 경찰을 싫어하는 거야!
- 재희 - 최광희(32세) 역: 성민의 친구3, 만화가
> 여자는 좋다. 결혼하자는 여자는 싫다. 아기는 질색이다!
드라마의 사건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꽤나 비중이 높다. 하지만 출연 분량은 많지 않고, 특별출연 하였다.
- 주상욱 - 정찬영(30세) 역: 건설회사 직원
죽은 성민을 연상케 하는 부드럽고 이상적인 완벽한 남자. 수현과는 같은 대학 경영학과를 나와서, 친하지는 않아 서로에 대해 잘 모르나 안면이 있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