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드라마

 


1. 개요
2. 특징
3. 목록
3.1.1. KBS 수목 드라마
3.1.2. MBC 수목 미니 시리즈[1]
3.1.3. SBS 수목 드라마[2]
3.2.1.1. 수목 드라마
3.2.1.2. 수요 드라마
3.2.1.3. 목요 스페셜
4. 함께 보기
5. 관련 문서


1. 개요


수목 드라마(水木 Drama)는 매주 수요일목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드라마이다.

2. 특징


월화 드라마처럼 주로 20부작 안팎의 미니 시리즈로 제작된다.
모든 지상파 방송에서는[3] 수목 드라마를 편성한다. 보통 밤 9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시청률은 드라마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0% 안팎. 당연히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모두 같은 시간에 방영하기 때문에 시청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수목 드라마 시청률은 2012년까지는 KBS가 높은 편이었고,[4] 2013년 상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는 SBS가 가장 높은 편이다.[5][6] 한류열풍이 일본, 중국으로 퍼진 이후엔 SBS에선 수목드라마의 제작을 한류를 타겟으로 한 작품제작편수가 늘어난것도 특징. 대부분 한류스타를 기용. 검증된 연출, 작가진에 때깔좋은 화질로 수출용 드라마로 만드는 편이다. 2013년엔 상속자들별에서 온 그대의 연이은 편성으로 얼마를 벌어들였는지 집계도 안될 정도. 썰전에서도 다루길 한류스타가 되려면 SBS 수목을 하라는 조언까지 했다. 2014년 들어서는 혼전양상이 지속되는 중이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개국 당시 JTBC채널A가 수목 드라마 편성을 시작했으나 채널A는 총각네 야채가게만 편성하고 후속 수목 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고 있다. JTBC에서는 2012년 8월까지 꾸준히 수목 드라마를 편성했으며 아내의 자격 등은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친애하는 당신에게를 끝으로 수목 드라마 시간대에 청담동 살아요를 '청담동 살아요 : 더 드라마'라는 이름으로 재편집하여 방송한 이후 수목 드라마 편성이 없었다가, 2020년 쌍갑포차를 시작으로 8년만에 부활시켰다. MBNTV조선은 2012년에 한 차례씩 수목 드라마를 편성한 후 후속 편성이 없다. 한편 기타 케이블 방송에서는 tvN에서 수목 드라마를 편성했는데, tvN은 2013년부터 수요일 드라마와 목요일 드라마를 따로 편성하였지만 1년만에 모두 폐지 되었다. 그후 2017년 중순부터 tvN에서 다시 수목 드라마를 편성하기 시작했다.
문화방송의 수목 드라마는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부침이 많은 편이다. MBC의 수목 드라마는 2008~2010년까지는 시청률의 무덤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러다 2012년 기록적인 시청률을 달성한 해를 품은 달로 반등했지만 이후에도 그리 시청률은 잘 안 나오는 편이며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미스터 백, W, 군주 - 가면의 주인 같이 평균 시청률 10%를 넘긴 작품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시청률의 무덤으로 불리고 있다. 그나마 2018년 내 뒤에 테리우스로 10% 넘기면서 체면치레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위에도 적혀 있는 것처럼 한류스타들이 자주 나오는 시간대였던 SBS의 수목 드라마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부진과 차기작 이판, 사판을 기점으로 급격히 장르물 위주가 되었다. 폭망한 훈남정음을 빼고는 다 진지한 메세지를 다룬 작품이거나 자극성이 강조된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와 반대로 진지한 작품들이 많았던 월화 드라마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같은 로코 위주가 되었다.
월화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2017년도 이후 지상파 드라마들의 전체적인 시청률이 상당히 낮아진 모습이 보인다. 2018년도의 경우 '''월화, 수목 다 합쳐도''' 15%를 넘겨본 드라마가 리턴김순옥황후의 품격 뿐이며[7][8] 그걸 제외하면 대부분 10%조차 넘기지 못하고 있다. 다만 2017년까지는 5~10%의 시청률이 나왔으나 2018년부터는 KBS와 MBC의 시청률은 3% 이하로 계속 추락하고 있다. 심지어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게 나온게 4~5%대인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어 월화 드라마보다도 상황이 더 심각하다. 이에 반해 2017년부터 다시 편성되기 시작한 tvN의 수목 드라마는 꾸준히 잘나가고 있는데[9] 전술한 대로 지상파 드라마들의 시청률 침체가 워낙 심각해 tvN 드라마가 동시간대 1위인 경우가 적지 않았다.[10] 2019년 이후에는 tvN이 전년도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결국 2020년 3월부터 월화, 수목 드라마를 각각 밤 9시와 10시 50분으로 편성을 변경하게 되었다. KBS는 왜그래 풍상씨, 닥터 프리즈너, 동백꽃 필 무렵 등 흥행작이 많이 나오면서 확실히 숨통이 트이나 했지만 이후 작품들이 연이어 부진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MBC는 시간대를 9시[11]로 옮겼지만 첫 타자인 봄밤을 제외하면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죄다 부진하고 있으며[12] SBS는 2019년 방영작이 죄다 망했고(...)[13] 결국 시크릿 부티크 이후 수목 드라마 시간대를 폐지하고 예능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14] 이미 월화 드라마 시간대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예능을 편성한 적이 있는 만큼 비슷한 시도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4개월 정도 공백을 두었다가 재개된 월화 드라마와 달리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았다.
2020년 현재는 TV조선미스터트롯 스핀오프인 뽕숭아학당사랑의 콜센타가 중장년층 시청률을 전부다 가져갔기 때문에 수목 드라마의 인기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SBS 같은 경우는 전술한대로 아예 수목 드라마를 없애버리고 그 시간에 예능을 편성하기 시작했으며[15] tvN은 수목드라마 시간대를 심야인 11시로 밀어버렸으나 오히려 역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 많다.

3. 목록



3.1. 지상파 방송


'''볼드체'''는 해당 드라마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뜻한다.

3.1.1. KBS 수목 드라마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990년대 중후반에는 트렌디 노선을 걷기도 했지만 1997년 외환위기를 이유로 잠시 맥이 끊겼고 2000년대 초반에는 KBS 대하사극시리즈가 고려시대를 중점적으로 다룸에 따라 잠시 조선시대 사극들을 고정 편성하기도 했으나 이후로 트렌디 노선을 걷고 있다.
ON AIR }}} 안녕? 나야! (2021)

3.1.2. MBC 수목 미니 시리즈[23]



3.1.3. SBS 수목 드라마[27]


원래는 드라마스페셜이라고 했으나 금토드라마 신설과 더불어 빅이슈부터 수목 드라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유심초 (1992)[28]
  • 궁합이 맞습니다 (1992)
  • 사랑하는 당신 (1992 ~ 1993)
  • 한강 뻐꾸기 (1993)
  • 친애하는 기타 여러분 (1993 ~ 1994)
  • 이 남자가 사는 법 (1994)
  • 좋은걸 어떡해 (1994)[29]
  • 사랑은 없다 (1994)
  • 모래시계 (1995)[30]
  • 서울 야상곡 (1995)
  • 사랑은 블루 (1995)
  • 다시 만날 때까지 (1995)
  • 우리들의 넝쿨 (1995)
  • 아스팔트 사나이 (1995)
이 작품부터 을 통한 전국방송이 시작되었다.

3.2. 유료유선방송



3.2.1. tvN


2011년부터 수-목요일 저녁 9시대에 편성하기 시작해 밤 11시대 편성으로 변경되었다. 2012년 말~2013년 초부터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다른 드라마를 주 1회 편성하기 시작했다. 2014년 푸른거탑 리턴즈가 종영한 이후로는 수요 드라마 시간대에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를 편성하고 목요일 드라마 시간대에도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를 편성하였으며 꽃보다 할배를 방송했던 금요일 밤 10시대에 꽃할배 수사대를 시작으로 드라마를 편성하기 시작했다. 2014년을 끝으로 편성이 종료되었다가 2017년 7월부터 다시 수목드라마를 편성하고 있다.

3.2.1.1. 수목 드라마

ON AIR }}} 여신강림(드라마) (2020 ~ 2021)

3.2.1.2. 수요 드라마


3.2.1.3. 목요 스페셜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목요 드라마'였지만, 2020년 부활하면서 '목요 스페셜'로 명칭을 바꾸었다.


3.2.2. OCN


2018년 9월부터 신설되었다.

3.3. 종합편성채널



3.3.1. JTBC


ON AIR }}} 시지프스: the myth (2021)

3.3.2. 채널A



3.3.3. TV CHOSUN



3.3.4. MBN



4. 함께 보기



5. 관련 문서



[1] 적과의 동거 때부터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가다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를 통해 연속극 형식으로 바뀌었으나 '눈물이 보일까봐'부터 현재의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2] SBS는 수목극의 제작을 중단했다.[3] 한국방송공사에서는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4] 2009~2010년의 아이리스-추노-신데렐라 언니-제빵왕 김탁구 4연타나 2012년의 적도의 남자-각시탈-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3연타를 예로 볼 수 있겠다.[5] 그 겨울, 바람이 분다-너의 목소리가 들려-주군의 태양-상속자들-별에서 온 그대까지 무려 '''5연타(!)'''에 성공했다.[6]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후속작인 드라마가 방영됐던 시기를 제외한다면...[7] 다만 두 작품은 내외적으로 논란이 상당히 많았다.[8] 기묘하게도 두 드라마는 SBS의 2018년 첫 수목 드라마와 마지막 수목 드라마이며 연출자가 주동민 PD이고 신성록이 주연으로 출연했다.[9] 크리미널 마인드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제외하면 대부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낮게 나온 편인 마더는 드라마 자체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10] 지상파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영 당시 동 시간대의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MBC 이리와 안아줘, SBS 훈남정음의 '''시청률 합계'''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하나보다''' 낮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적이 있었다. 그나마 SBS 후속작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시청률이 살아나면서 이 굴욕에서 벗어났고 동시간대 1위 자리도 찾아왔다.[11] 월화 드라마도 거의 동시기에 9시로 옮겼다. 경쟁작을 줄일 겸 빠른 방영으로 선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12] 그나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연기력 논란이 있었긴 했지만 5~6%대의 안정된 시청률을 보였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10~20대에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는 것이 위안삼을 점이지만 그 이후 드라마는 꼰대인턴을 빼면 죄다 망했다..[13] 빅이슈는 방송사고만 주목받고 묻혀버렸고 절대 그이는 SBS 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닥터 탐정은 초반에 5%를 넘기며 희망을 보이는 듯 했으나 중후반부에 시청률이 다시 하락하고 말았고, 시크릿 부티크는 초중반부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야구로 인한 결방이 잦아서 그 상승세가 꺾여버렸고 무엇보다 동시간대 경쟁작이...[14] 이 때문에 원래 시크릿 부티크 이후에 방영 예정이였던 굿 캐스팅은 2020년으로 밀렸다가 결국 월화 드라마로 옮겨졌다.[15] 특히 수요일은 트로트 인기에 편승해 같은 트로트 프로그램으로 맞불을 놓았다.[16] 여기까지 미니시리즈 형식이었다.[17] 이 때부터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되돌아왔다.[18] 여기까지 미니시리즈 형식이었다.[19] 원래 일일 드라마였으나 변경되었다.[20] 이 때부터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방송됐다.[21] 이 작품부터 KBS 수목극이 전 회차 HD 화질로 제작되기 시작.[22] 평균시청률 10%를 돌파한 마지막 작품.[23] 적과의 동거 때부터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가다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를 통해 연속극 형식으로 바뀌었으나 '눈물이 보일까봐'부터 현재의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24] 16회까지 방송한 후 매주 금요일 방송으로 바뀌어 정확히 100회까지 방송했다.[25] (월~목 4회)[26] 평균시청률 10%를 돌파한 마지막 작품.[27] SBS는 수목극의 제작을 중단했다.[28] 일일극으로 방영될 당시에는 8시 30분부터 25분 동안 방송됐고 그 이후 정규 프로그램이 편성됐다.[29] 예전 KBS 1TV 일일극과 제목이 똑같다.[30] 월,화,수,목으로 주4회 편성.[31] 수목-토일 4회 재방송.[32] 내 연애의 모든 것이 후속으로 방영 된 단막극 이며 하루에 2편을 연속 방영하였으며 시청률은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마지막회 시청률 (4.0%) 보다 높은 5.5%을 기록했다.[33] 평균시청률 10%를 돌파한 마지막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