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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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
본래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으며[4] 분식집[5] , 옷 장사 등의 다른 일을 하며[6] 살던 중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연예 기획사에 픽업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가수가 될 예정이었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실제로 4인조 남성 그룹의 멤버가 되기도 했으나 프로필 사진을 찍은 후 드라마 작가와 감독들에게 캐스팅이 들어왔고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다.
32세에 2005년 TV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의 주연인 PD 역으로 데뷔했다. 연기에 연 자도 몰랐던 윤상현의 눈빛이 마음에 든 강신효 감독은 모든 사람들의 만류를 무시하고 캐스팅했다고 한다.[7] 이후 불꽃놀이, 독신천하에서 고만고만한 전형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다가, 2007년 MBC 드라마 겨울새에서 주경우 역을 맡아 주목받게 되었다. 원래 이 드라마는 이태곤, 박선영이 주연이었으며 윤상현은 오히려 주연들보다 더 돋보이는 싸이코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찌질이 연기를 선보인 끝에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제목을 쪼다새, 찌질새 등으로 바꿔 부르게 할 정도였다.[8] 또 그 전까지 가수와 자영업을 꿈꾸며 연기에 별로 관심없이 연기하던 그에게 진심으로 연기에 빠져들게 만든 작품이였다고 한다. 결국 이 때의 호연으로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수목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 등에서 중요한 역을 맡게 되었다.
내조의 여왕에서 부하 직원의 부인을 사랑하게 된 사장 허태준 역으로 태봉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일명 중년 구준표.[9]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내조의 여왕 이후 첫 주연작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며 동시간대 1위로 막을 내렸지만 내조의 여왕만큼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오히려 일본, 쿠바, 남미 쪽에서 반응이 터졌다.
이후 차기작으로 예능을 선택했는데 그것이 바로 패밀리가 떴다 시즌 2... 모두가 알다시피 프로그램과 함께 주가가 폭락했다.
그러다 1년 여의 공백기를 거쳐 시크릿 가든의 오스카 역으로 재기 성공하였다. 가수 준비를 했었기 때문인지 후에 시크릿 가든 OST에 참여하고 앨범도 냈다. 사실은 그 전에 내조의 여왕에서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불러 화제를 부른 바 있다. 이미 내조의 여왕 이후 일본에 가수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었다.[10]
MBC 신작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최지우와 함께 출연했지만 드라마는 당시 동시에 방송되던 공주의 남자와 보스를 지켜라에 밀려서 1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 박근형 편에서 박근형이 너무 지나친 발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하며 심지어 'X배우'라고 거론한 이가 바로 그임을 김승우의 승승장구 본인 편에서 스스로 밝혔다. 그러나 박근형 씨는 "내가 앞서 '승승장구'에서 '똥배우'라고 질책했던 대상은 특정인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모든 연기자 후배들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이라며 딱히 윤상현을 지목한 것이 아님을 밝혔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인간미 넘치는 차관우 역할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너목들이 2013년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
갑동이에 출연[11]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남성적인 형사 이미지로 변신에 선공하여 극 전체를 이끌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2월 8일 메이비와 결혼했고, 12월 4일에 득녀했다.
욱씨남정기에 출연하여 찌질하고 소심한 남정기 역을 열연하였다.
출연한 드라마 중 히트작이 굉장히 많은데 그냥 히트도 아니고 신드롬 수준의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다. 내조의 여왕,시크릿 가든,너의 목소리가 들려 모두 그 해를 대표하는 드라마들이다
이중에서도 내조의 여왕은 태봉이 신드롬을 불러일으켜 본인에게 많은 인기를 가져다 주었다
3. 여담
- 생생정보통을 즐겨 본다.
- 내조의 여왕이 잘 되어 일본에도 방영이 됐고 결국 일본에서 음반 제작을 하기도 했다. 앨범 발표 당시 많은 기자들이 모였는데 윤상현은 일본어를 하지 못해 어쩔 줄 몰랐다. 그 탓에 옆에 통역관에게 수다 본능을 보였고 통역관은 윤상현의 말을 통역하느라 진땀을 흘렸고 일본의 기자들은 그의 말 하나하나를 기사화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일본 측에서 한류스타 최초로 이렇게 말을 많이 한 분 처음이라고 했으며 친절하고 재미있다라는 내용으로 우호적인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한다.
- 아가씨를 부탁해가 쿠바에서 시청률 90%가 넘어 쿠바의 문화부 장관에게 초청을 받은 적이 있다.
- 유난히 예능에 대한 운이 안 좋다. 첫 출연작이 그 악명 높았던 패밀리가 떴다 시즌 2였고 이후에도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시즌 2에도 출연하지만 얼마 못 가 폐지됐다.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쪽은 그나마 잘 안착했지만 외적으로 다른 논란이 생겼다.
4. 논란
- 현재 살고 있는 집 (김포시 운양동)을 지은 시공사 측과 크게 대립하고 있다. 2019년 8월 19일 동상이몽 방송에서 집의 하자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면서 시공사가 비난을 받았고 이에 시공사 측이 반박을 한 후에 서로 재반박을 반복하면서 갈등이 심화된 상태. 결국 동년 8월 26일자로 소속사에서 먼저 시공사를 고소했고 이에 맞서 시공사도 맞고소를 선언하면서[13] 사실상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5. 출연작
5.1. 드라마
5.2. 영화
5.3. 뮤직 비디오
5.4. 방송
5.5. 광고
6. 음반
6.1. 한국
- 루루공주 O.S.T (SBS 드라마 스페셜) (2005)
- 내조의 여왕 Never Ending Story (2009)[29]
- 사랑해요 (그대 Song) (2009)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우리카드 CF 삽입곡) (2009)
- 아가씨를 부탁해 OST (2009)
- 시크릿 가든 OST(2010)
- 시크릿 가든 OST 오스카 싱글(2011)
- 지고는 못살아 OST (2011)
- 음치클리닉 OST (2012)
- 봉숭아 물들다 (2015)
- 18 어게인 OST (2020)
6.2. 일본
- 「最後の雨」(2010)
- 「誓い」 (2010)
- 「Summer Eyes」 (2011)
- 「Precious Days」 (2011)
- 「悲しみにさよなら」 (2012)
7. 수상
[1] 데뷔 초 프로필에는 1977년생으로 소개했었다(...).[2] 누나,여동생이 있다.[3] TV 데뷔는 2005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4] 최종학력 고졸이다, 과거 허위사실 기재로 학력 논란이 있었다(...)[5] 당시 분식집 이름은 백야. 맛은 생각만큼 막 좋지 않았다고 동상이몽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6] 그 때까지만 해도 판촉 활동으로 최고가 되고 싶단 바람을 피력한 바 있었다.[7] 캐스팅 후 강신효 감독에게 3개월 간 연기 지도를 받았으나 연기가 심각하게 늘지 않았고, 최후의 조치로 박근형에게 연기 수업을 보냈는데 너는 드라마 하지 말라고 엄청 혼났다고 한다. 자신도 연기자에 대한 꿈이 없었고, 본인의 실력을 잘 알기에 강신효 감독에게 울면서 전화를 하며 못하겠다고 했으나 감독님의 만류로 결국 드라마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기 초짜인 윤상현 때문에 프랑스 로케이션 촬영분이 방영을 못할 정도로 너무 심각해서 재촬영을 위해 국내에 프랑스를 재현하기 위한 성(城) 세트를 짓느라 제작비가 엄청나게 들었다고 한다.[8] 원래 이 역할은 어두운 캐릭터였는데 윤상현이 감독과의 회의 끝에 어수룩한 마마보이 역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9] 머리스타일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민호랑 어딘지 비슷하게 생겼다.[10] 시크릿 가든 선택 이유도 이미 주연급이였지만 본인이 먼저 가수 역을 하고 싶어서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본인의 원래 꿈이 가수였던만큼 가수 활동에 열정이 있는 것 같다.[11] 너목들 감독이 형사 시절 차변의 모습에 반해 윤상현을 캐스팅하기 위해 영화 촬영장까지 찾아갔다한다.[12] 참고로 백년의 유산에서 극 중 박원숙의 아들로 비슷한 배역을 맡았던 배우 최원영도 윤상현과 비슷한 이유로 라디오 스타에서 박원숙을 기억에 남는 최고의 파트너로 꼽았다.[13] 윤상현, 메이비 부부뿐만 아니라 동상이몽 제작진까지 고소했다.[14] 사실 '태봉'씨가 더 익숙하다.[15]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같은 배역. 《피노키오》가 '너목들' 제작진(조수원 PD, 박혜련 작가)의 차기작이었기 때문에 이 인연으로 특별출연 하였다.[16]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연출자인 조수원 PD와의 인연으로 출연.[17] 《쇼핑왕 루이》를 집필한 오지영 작가와의 인연으로 출연하며, 함께 출연했던 임세미의 오빠로 등장한다. [18] 2009년 5월 30일 《내조의 여왕, 손에 손잡고》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내조의 여왕》 마지막 회에 까메오 출연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면서 윤상현이 깜짝 출연하게 되었다. 드라마 상에서도 무한도전 멤버들을 잠깐 스치듯이 만난다.[19] 월요일 밤 11시 대에 동시에 방영하는 두 프로그램에 윤상현이 같은 날(6월 1일) 출연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방영일을 사전 협의와 다르게 바꿔버린 것은 《야심만만》 쪽이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했고, 욕은 윤상현이 다 먹게 된 억울한 상황이었다. 자세한 사정은 여기를 참고할 것.[20] 한 해에만 두 번 출연했다. 6월 25일에 가수 이승철과 출연해 'Never Ending Story'를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그리고 8월 13일, 《아가씨를 부탁해》 홍보 차 윤은혜, 정일우, 문채원과 함께 출연.[21] 시청률 부진으로 6회 만에 막을 내렸다(...).[22] 첫 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주와의 인연으로 깜짝 등장하였다.[23] 《겨울새》에 함께 출연했던 장신영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하였다.[24] 연예계 독거남 특집. 하지만 여기서 윤상현은 메이비와의 결혼을 발표했고, 함께 출연했 던 주상욱, 김광규 중에 현재 한 분만 아직까지(...)[25]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한 은지원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이라 한다.[26] 《욱씨남정기》 종영 직후, 싱글 앨범 'Yoon Sang Hyun Ballad' 홍보 차 방송 3사 라디오를 일주일 안에 한 바퀴씩 다 돌았다.[27]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주연진인 한혜진, 김태훈, 유인영과 동반출연.[28] 선우선과 동반 출연[29] MBC 연기대상에서 이 곡으로 특별공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