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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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의 IT 서비스 기업으로 주 사업영역은 시스템통합, IT아웃소싱, 네트워크통합, 컨설팅, 솔루션 등이다.
2. 역사와 현황
1991년 9월에 설립한 아시아나애바카스(주)가 이 회사의 전신이며, 2003년 2월 1일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사업부와 CRS사업을 통합하여 아시아나IDT(주)로 설립되었다. 항공 및 공항 분야에서는 RFID 항공수하물관리시스템 / 공용여객처리시스템(CUPPS) / 셀프체크인시스템(CUSS) / 운항정보시스템(FIDS), 제조 분야에서는 공장에너지관리솔루션(FEMS) / 생산관리솔루션(MES) / 자동창고관리시스템(WMS) / RFID 태그 생산이력관리시스템 등, 건설 분야에서는 ITS, IBS, 홈네트워크(Home Network) 등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분야에서는 공정가치평가 (ProIFRS/V), 작업 스케줄러 (Job Scheduler), 자금세탁방지 (ProAML), 자산부채관리 (Easy-ALM) 등을 운영한다.
본사는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 있으며, 데이터 센터는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내에 있다.
2019년 3월 22일, 회계법인 삼일의 외부감사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제표 분식회계가 적발되어 당기 순손실 및 부채비율이 폭증하여 결국 4월 14일,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및 항공부문 자회사들까지 통 매각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1월 8일 본 입찰에서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낙찰되어 인수작업이 순탄히 완료되나 했지만, 예기치 않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라는 대형 악재가 발생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항공사들에게 타격을 미치고, 적자폭이 불어나게 됨에 따라 모든 빚을 감수해야 하는 HDC의 아시아나 및 자회사 인수 작업이 무기한 연기 되었다. 고로 현재까지는 금호아시아나의 계열사이다.
2020년 6월, 매각 작업에 상관 없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안건을 통과시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사업, 사물인터넷(IoT) 기반 IT 신기술 적용 융복합 사업, 오투오(O2O) 서비스업, 지능정보(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활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판매업 총 4가지의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주요고객사로 항공/공항부문에서는 아시아나, 에어부산, 에어서울, 인천국제공항, 한국공항공사,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등을, 건설/운송에서는 금호산업, 금호고속,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코레일 등을, 제조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 현대삼호중공업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주도하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결정된 후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한진정보통신과 합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