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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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플라이강원 (Fly Gangwon)'''
'''설립일'''
2016년 4월 12일
'''부호'''
(IATA) 4V / (ICAO) FGW
'''허브공항'''
'''양양국제공항'''[1]
'''보유 항공기 수'''
1
'''취항지 수'''
4
'''대표'''
주원석
'''홈페이지'''

1. 개요
2. 운항 정보
2.1. 운항 노선
2.1.1. 국내선
2.1.2. 국제선
3. 보유 기재
4. 이전 보유 기재
5. 역사
5.1. 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과 반려
5.2. 취업준비생들을 농락한 6개월에 걸친 채용 진행과 취소
5.3. 세 번째 도전 끝에 승인
5.4. 취항 계획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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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양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이다.
일단 양해구 전 대표의 말에 의하면, 플라이강원은 LCC(저비용항공사)가 아니라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관광융합 항공사)'''라고 한다. 양 전 대표는 “판매 대상이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 일본, 태국 단체관광객 위주라는 점부터 기존 항공사와는 확연히 다르다” 라며 LCC와는 차별성을 두려하는데... 사실 딱히 새로운 것도 아닌 것이, 동남아시아유럽 시장에는 단체여행 시장에 주력하는 전세기 전문 항공사(Charter airline)가 발에 채이도록 있다.[2] TCC라는 단어는 양해구 전 대표가 만든 말이다.
초기자본금은 강원도와 20여 곳의 기업들로부터 150억을 투자받았으며 B737-800 3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대로는 답이 없는 양양국제공항을 살리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중이라 적극 지원 중이다.# 한편 원주공항 또한 지역 연고 항공사의 입지를 통한 활성화를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첫 운항 이후 팜스빌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플라이강원의 주식 30만주(지분율 3.67%)를 30억원에 취득했다.# 또, 일반인 주주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집한다.# 목표치는 달성한 상태이다.# 지역밀착을 위해 강원도립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2. 운항 정보



2.1. 운항 노선



2.1.1. 국내선


※ 2020년 11월 정기노선 기준. 전세기는 서술하지 않는다.
'''국내선'''
'''운항노선'''
'''운항횟수'''
양양

제주
0~2회/일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양양~대구/김포 노선을 운영했으나, 이용객저조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11월부터 잠정적으로 단항하고 제주노선만 운영하고 있다.

2.1.2. 국제선


'''도시'''
'''공항'''
'''운항횟수'''
'''양양 착발 노선'''
[image]
클락
클라크
[A]
[image]
타이베이
타이베이(타오위안)
[A]
타이중
타이중
[A]

3. 보유 기재


2019년 하반기에 보잉 737-800 3대를 도입하여 운항을 개시하며, 2020년에 4대, 2022년에 2대를 추가할 계획으로 인가를 획득하였다. 당초 보다 신형인 보잉 737 MAX도 염두에 두었으나 결함 및 운항중지 사태로 백지화하고, 2019년 3월에 노르위전 에어 셔틀에서 운용하던 737-800 2대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기사)[3] 2020년 1월 말 플라이강원은 3호기를 도입해 총 3대의 비행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항공기 3대중 2대를 조기반납하였다. # #
※ 2020년 12월 기준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등록일자
좌석
HL8380
보잉
737-8JP
39419
12.01.10
20.01.28
186

4. 이전 보유 기재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등록일자
말소일자
HL8376[4]
보잉
737-8JP
39018
12.12.11
19.09.10
20.12.01
HL8377
39050
12.09.14
19.12.09

5. 역사



5.1. 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과 반려


플라이강원은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을 신청하였으나 2017년 3월에 승인을 받지 못하고 반려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전까지 승인을 받아 운항을 한다는 계획은 무산되었다.
국토부는 플라이강원이 항공기 수와 자본금 등은 조건에 맞췄으나 취항지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운영계획에 지적을 하며 초반 재무관리능력에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국내 항공사들이 이미 포화상태라는 것도 걸림돌. 중국 중심의 운영계획이 반려되자, 플라이강원은 중국 대신 동남아 노선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다시 수립하는 한편 항공안전과 재무능력 등을 보완하여 6월 29일에 다시 면허신청을 했다.#
12월 22일, 국토교통부는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을 반려했다. 반려 사유로 충분한 수요가 불확실하고, 이에 따른 재무 안정성 부족 우려 등이 지적되었다.

5.2. 취업준비생들을 농락한 6개월에 걸친 채용 진행과 취소


플라이강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 플라이양양이라는 이름으로 첫 채용을 시작했었다. 항공면허승인을 받지도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행 된 채용은 최종면접까지 진행된 후, 약6개월간 발표를 미루다가 결국 채용이 취소되었다.
채용 취소가 되기 전, 최종면접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돌려서 면허승인 국민청원운동에 동참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고, 을의 입장이던 채용대상자들은 울며겨자먹기로 동참하였다. 그리하여 약3주간 강원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진행된 면허승인 청원운동은 좋지 못한 결과로 끝이 났고, 채용대상자들은 닭 쫓던 개 신세가 되었다. 추후 면허 승인이 난 후 진행된 채용에서도 어떠한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5.3. 세 번째 도전 끝에 승인


2019년 2월 12일 강원도가 플라이강원 자본금을 늘려서, 그동안 걸림돌이였던 부족한 재정 안정성으로 높여서 항공운항 승인 가능성을 높여 국토교통부에 다시 한번 면허 신청을 했다. 기사
국토교통부는 2개 이상의 항공사에 면허 발급을 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고, 이미 에어로K, 에어프레미아 등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서 이번에도 승인을 받을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없었던지라, 강원도양양군은 이번에도 플라이강원 면허가 승인되지 않으면 예상되었던 공기수송 공항을 만든 국토교통부공항철거 요청을 할 계획까지 세웠다. #
강원도와 양양군의 끈질긴 노력이 먹혔는지 결국 2019년 3월 5일에어로K,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항공 면허를 받았다. # 전체노선 운항까지 2022년이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5월 22일. 양양군에 본사 기공식에 들어갔다.
그리고 10월부터 국내선 취항에 들어갔다.# 4 ~ 15일까지 시범 운항부터 가졌다.#
10월 29일에 운항증명을 받아 11월부터 실질적인 운항을 하게되었다.#
마침내 11월 22일에 첫 취항을 했다. 양양 - 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양/제주, 기타큐슈 노선 등을 유지하며 10년여 동안 양양에서 장사를 해 온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게는 상당한 위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측은 당장 모기지를 이전하겠다며 제주 노선 취항에 반발하고 있다. 올해 초에 플라이강원이 발표한 운항계획에는 제주노선이 없었기에 기존의 지역 기반 사업자를 의식하지 않아 상도의에 어긋난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있다.
결국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2019년 12월 28일부터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양양공항에서 철수하는 것은 확정적인 분위기이며, 항공 사업 자체를 접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5.4. 취항 계획


이하는 국토부 면허 발급 보도자료('19.3.5) 및 면허 신청 공고('18.11.16)에 기재된 취항 계획이다. 괄호 안은 면허 신청시 제출한 주간 운항 횟수.
양양-김포 노선은 취항을 고려하고 있었으나, 2018년 초 강릉선 KTX의 개통으로 인하여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의 이점이 그리 크지 않다고 판단하여 양양-김포 노선은 취항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국제선의 취항이 불가능해지자 2020년 7월부터 운항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현재 운항중인 노선에는 국내선으로는 양양-제주만을 운행하고 있으며, 국제선은 양양-타이베이, 양양-클라크를 운행중이다. 양양-제주의 경우 고정수요가 많이 존재하는데 이 노선을 이용하지 않고 제주도에서 강원도로 가려면 제주-원주행 노선을 타고 이동하거나 제주-김포행 노선을 타고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여 서울역까지 가서 강릉선 KTX로 환승해서 가던지 아니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여 강변역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까지 가서 고속버스로 이용해서 가야 하는등 반드시 서울특별시를 거쳐가야 해서 여러모로 상당히 불편했었는데 시간대를 잘 맞춰서 이 노선을 이용하면 환승 그런 거 없이 한 번에 바로 강원도로 날라다주니 여러모로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최종 목적지가 양양군이 아니라 강릉시의 경우라도 양양군에 도착하여 버스를 이용해서 가면 멀지 않은 거리라 시간이 훨씬 절약된다.

6. 기타


  • 강원도 / 제주도 거주 및 군복무 군인들의 위해 민항공후급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 취항 후 3년간 거점공항을 유지하는 조건이다.[2] 2000년대 항공 동호인 사이를 뜨겁게 달구며 저가 항공사의 이미지를 바닥까지 내려 꽂은 오리엔트 타이 항공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 시절에는 동남아시아에 인바운드 단체객을 노리고 중고기로 싸게 운영하는 항공사가 우후죽순처럼 생겼다. 심지어 한국이나 일본의 여행사가 설립한 경우도 있다. 이들 항공사는 2010년대 에어 아시아, 스쿠트 등 대규모 LCC에 밀려 대부분 사라졌다.[A] A B C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운휴[3] 구형 기종이지만 2012년에 생산되어 기령이 짧다. 이는 노르위전 에어 셔틀의 경영난에 따른 급매물을 주운 것.[4] 와이파이 시스템 탑재[5] 현지어 발음은 '냐짱'에 가깝지만 통용표기로서 알파벳 철자를 그대로 읽어 나트랑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