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colbgcolor=#164ae6> {{{#!wiki style="margin: -10px -10px"
[image]
'''텐센트
腾讯(騰訊) | Tencent
'''
}}}
<colcolor=white> '''기업명'''
'''정식''': 腾讯控股有限公司
'''영어''': Tencent Holdings Limited
'''한글''': 텐센트지주유한책임회사
'''국가'''
중국 (다국적 기업)
'''설립일'''
1998년 11월 11일 (25주년)
''' 본사'''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텐센트 빈하이 빌딩
'''창업자'''
마화텅(马化腾), 웅명화(张志东), 쉬천예(许晨晔), 천이단(陈一丹), 쩡리칭(曾李青)
'''대표자'''
마화텅 (회장 겸 CEO)
류츠핑(刘炽平) (사장)
'''시가총액'''
'''1,045조 9,216억원'''[1]
'''기업 규모'''
대기업
'''링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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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4ae6><colcolor=white> '''상장'''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홍콩증권거래소 (2004년 6월 16일 - )
'''종목코드'''
SEHK: 700
'''주요 주주'''
Prosus (31.2%)[24]
마화텅 (8.80%)
'''매출액'''
3772억 8900만 위안 (2019)
'''영업 이익'''
1094억 위안 (2019)
'''순이익'''
958억 8800만 위안 (2019)
'''자산'''
9539억 8600만 위안 (2019)
'''자본'''
4888억 2400만 위안 (2019)
'''종업원'''
62,885명 (2019)
'''본사 위치'''


1. 개요
2. 상세
2.1. 경쟁사와 비교
2.2. IT 업계의 큰손
3. IT 부문
4. 게임 부문
4.1. 유통 게임 목록
4.2. 산하 게임 스튜디오
4.2.1. 중국 외
4.2.2. 중국 내
5. 음악
7. 여담
8. 관련 링크
9.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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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텐센트(腾讯, Tencent)'''는 인터넷 회사이자 비디오 게임 회사이다.
'''10억명'''이 이용하는 중국의 카카오톡격인 위챗을 만들었으며 미국 게임회사 라이엇 게임즈와 핀란드 게임회사 슈퍼셀의 모회사로 유명하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며 최대 주주는 31.2%의 지분을 소유중인 유럽 소비자 인터넷 기업인 남아공 네스퍼스의 자회사 Prosus이다. 2021년 1월 시가총액 기준 6위로 상당한 덩치를 자랑한다.

2. 상세


'''선전에 위치한 텐센트 본사'''
주요 서비스로는 포털인 텅쉰망(www.qq.com#), 메신저 서비스 QQ, 모바일 메신저 위챗이 있다.
게임 퍼블리싱에서도 지분이 상당하여, 중국의 압도적인 유저 수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일부 게임계를 주무르고 있다. 한국에서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하였다. 다만, 개발은 독립적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2016년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으로 유명한 슈퍼셀 역시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하였다. 2012년에 언리얼 엔진의 제작사이자 포트나이트의 개발사인 에픽 게임즈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개발사 등등 수많은 개발사에 꾸준히 투자/인수하고 있다.
엔터사 사업과 웹드라마도 제작하고 있다. 중국 선전에 대형 개발 교육센터 건설을 신축한다고 한다. 2018년 1월 25일,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투자하고 있는 영화 제작사이자 래리 엘리슨의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CEO로 있는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지분을 5~10%를 가지게 되었다. 2019년 2월, 미국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1억 5000만 달러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서비스 양상은 마치 네이버카카오가 섞인 느낌으로 비슷하다. 메신저, 보안회사, 메일, 광고, 쇼핑, 전자결제, 게임, 엔터사업, 음원 서비스 등.
한국에서는 게임 퍼블리싱이 주력 업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회사의 시작은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포털이었다. 이후 ICQ를 모방한 QQ라는 인터넷 메신저를 만들었는데, 초기에는 OICQ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다가 ICQ 측이 문제삼아서 QQ로 바꾸었다. 이 QQ메신저는 국민메신저 역할을 했다. 당시 중국에는 MS 메신저도 들어와 있었으나 단순한 메신저 기능에 머문 MS 메신저에 비해 QQ는 각종 아바타 서비스나 싸이월드와 비슷한 개인 페이지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돈을 긁어모았고, 그 결과 모든 중국인이 거의 전화처럼 하나씩 QQ 아이디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 QQ 아이디와 연동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여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다. 그리하여 검색엔진으로 성공한 바이두, 전자상거래로 성공한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중국 IT업계 삼대장이 되었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개발하여 중국의 카카오톡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챗 페이는 알리페이와 더불어 중국의 양대 간편 결제 서비스다. 여러모로 네이버와 성장 과정이 비슷한데, 중국의 거대 시장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위챗 페이에 관한 설명. 그리고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게임 메신저인 디스코드도 텐센트가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다.
참고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언론 재벌인 나스퍼스[2]가 최대주주로 군림하고 있으며 창업자보다 약 3배가량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권은 행사하지 않고 있다. 나스퍼스는 텐센트 설립 초창기에 $34M에 텐센트 지분 46.5%를 인수했다. 이후 회사 성장과 투자 대거 유입으로 33%까지 비율이 떨어졌다가 2018년에 2%를 매각하여 내스퍼스의 지분은 31%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31%를 소유중이며 최대 주주이다. 이후 내스퍼스는 회사 사정으로 이 지분을 자회사인 Prosus에게 넘긴다
상황이 이런 만큼, 중국 젊은이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인식되는 기업이다. 거의 구글 입사와 동급으로 생각하는 듯. 텐센트 입사에 합격하면 굉장히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2.1. 경쟁사와 비교


같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IT계열 대기업인 알리바바 그룹과는 당연히 피터지게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E스포츠계에서 중국 내 게임 배급을 꽉 쥐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텐센트이지만, 알리바바에서도 중국 정부 차원의 지원 및 협력으로 지반을 다지고 있으며[3] WESG 개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4] 실제로 알리스포츠 측은 거의 대놓고 텐센트 배급 타이틀을 고의로 누락시키거나 배제하여 날을 세우고 있다.
2017년 1월까지는 삼성전자에 시총이 뒤쳐졌으나, IT붐을 타고 주가가 폭등하여 5월부터는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무려 1.6배 앞서고 있다. # 삼성전자도 꽤 올랐지만, 텐센트가 더 올랐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 그리하여 페이스북과 비슷한 시총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2018년에는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강화와 2018년 미중 무역 전쟁으로 주식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워낙 기존 주가가 높았던 탓에 상당히 떨어져도 한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보다 100조 가량 높은 상황이다.
2019년에는 게임 규제강화로 떨어진 주식이 중국 정부의 게임 판호 허가 재개로 상승하여 현재 시가총액이 다시 500조원을 훌쩍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20년에는 페이스북을 시가총액으로 제쳤다.#

2.2. IT 업계의 큰손


사실 텐센트는 전세계 IT나 게임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면서 더 유명해졌다고도 볼 수 있다.
텐센트가 인수한 대표적인 해외 게임사는 미국 게임사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배급사인 라이엇 게임즈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을 제작한 핀란드 게임사인 슈퍼셀이다. 또한 투자한 전세계 게임 기업들을 따지자면 무수히 많은데 액티비전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같은 해외 게임사들에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한 상황이고 포트나이트언리얼엔진의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에 대해서도 이미 수년 전에 상당한 투자를 통해 현재 소유한 지분이 49%에 육박하여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리고 2019년 2월 미국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지분투자를 시작했으며 전세계 스타트업 관련 기업들에도 상당히 투자하고 있다. 투자액수로 따지면 경쟁사인 알리바바 같은 기업보다 2배가 넘는 액수를 투자에 쏟아붓고 있다.
한국 게임사나 IT 기업들에도 투자를 많이 했는데, 당장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기도 하며 넷마블의 3대 주주이기도 하며 카카오톡카카오의 3대 주주이기도 하다. 또한 워너 뮤직 그룹 지분도 인수했으며 테슬라 지분까지 소유하고있다.
사실 이런 텐센트의 투자 방식에는 현 텐센트의 대주주인 내스퍼스의 영향력이 작용했다. 내스퍼스 또한 남아공의 미디오 기업에서 전세계적인 투자계의 큰손으로 변신했는데 경영에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 텐센트 또한 인수한 해외 게임사[5]나 지분을 투자한 회사들의 독립적인 경영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즉. 텐센트와 내스퍼스는 어느 한 국가 한정이 아닌 전세계 국가에 걸쳐서 가능성 있어 보이는 기업을 투자하며 대주주나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경영권을 보장하는 방식이 닮았다고 볼 수 있다.

3. IT 부문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판 네이트온인 QQ 메신저가 대표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자체 마이크로 블로그도 소유하고 있다. 자체 웨이보[6]와 소소닷컴이라는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클라우드 스토리지#s-3.1.9도 있었으나 서비스를 중단하였다.[7]
단 모바일 클라우드앱으로 사용시 이미지 미리보기 로딩이 안된 사진은 받기 실패라 뜨고 업로드도 실패라 뜬다. 아무튼 더이상 정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거 같으니 크롬 버전과 PC 버전이 잘 작동되는 동안에 구글이나 네이버같은 어지간하면 잘 되는 회사로 옮기는게 좋을 듯하다.] 무려 1~10TB를 무료로 제공한다...였으나 2016년 12월 15일 무료 용량을 10기가로 조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리며 기존 무과금 일반유저들의 용량을 회수해버렸다. 전자상거래, 광고, 보안회사, 모바일 산업도 하고 있다. 서비스 소개(영문)
중국판 카톡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 위챗(WeChat)도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이다. QQ 메신저와 동급으로 중국인들의 스마트폰에 무조건 설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사용자가 2015년 상반기 기준 일 3회 이상 로그인 되는 사용자 계정 기준, WeChat 사용자는 5억 5천만명이며, QQ 메신저는 8억 3천만명. 중국에서 1, 2위를 점유하고 있는 두 메신저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이 모두 텐센트 산하에 있다. 쉽게 말해 중국인은 다 텐센트의 것을 쓴다 보면 된다.
큐큐닷컴의 텐센트 동만(咚漫)은 웹툰만 아니라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하오라이너 팀)까지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요괴명단 등은 카카오페이지 등 우리나라에도 진출한 상태.
2018년에 텐센트 지도를 출시했다. 인스턴트 메신저인 디스코드에도 투자를 했다.
2019년 미국의 대형 커뮤니티 레딧에 1억 5000만 달러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발표되었다. 덕분에 레딧에서는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4. 게임 부문


[image]
▲ 텐센트 게임즈 로고.
매출액 기준 독보적인 세계 1위의 게임회사이다. 비결은 바로 QQ 메신저. 넥슨의 중국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웬만한 중국인들은 전부 QQ 메신저 아이디 하나를 가지고 있고, 텐센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온라인 게임은 따로 계정이 필요 없이 QQ 메신저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다. 당연히 중국인들은 인터넷을 할 때마다 QQ 메신저를 켜놓고 있을 것이고, 그 메신저에서 광고가 나타나자 "어? 해볼까?" 하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따로 계정을 만들 귀차니즘까지 필요 없으니 그야말로 잠재적 유저들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것. 게다가 QQ 메신저의 VIP 서비스 등을 가지고 있으면 게임에 따라서 적용되고, QQ 메신저의 캐시를 그대로 게임에 가져다 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 QQ 메신저를 통해 유입되는 잠재 유저층이 바로 중국인 '''15억명'''이다(...). 이런 상황에 동접자 수가 적으면 오히려 이상한 거다.
자회사로 한큐바둑과 AI Lab을 통해 절예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많은 자개발/타개발 게임들을 유통(퍼블리싱)하고 있는데 이하의 게임들은 따로 중국 서버가 서비스되고 있는 것이다. 살펴보면 익숙한 게임이 굉장히 많다.
2019년에 자사 게임 플랫폼인 'WeGameX'를 개발하고 있어 몇몇 텐센트 유통 게임들이 해외 서버를 신설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은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설레발로 끝날 수 있다.
2019년에 자회사인 라이엇 게임즈LPL 운영을 위해 합작 법인인 텐징 스포츠를 출범했다.
2019년 기준으로 그룹 전체 매출의 30% 가량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사업부이면서 워낙 규모가 규모인지라 전세계 게임 업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웬만한 규모의 게임 회사들하고는 파트너 관계에 있으며 지분도 일정부분 소유 중이다.
2018년 현재 게임매출 연간 약 200억 달러로 세계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업체이다. #
2020년대에도 다른 게임 회사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펙 옵스: 더 라인을 개발한 Yager Development
베요네타 시리즈, 니어 오토마타 등으로 유명한 플래티넘 게임즈에 투자를 한다거나[8] 2021년 1월에는 미국과 한국의 게임 회사[9]를 인수한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는 상황. 게이머들의 반응은 좋지 못한데, 해외던 국내던 텐센트가 어느 게임 회사를 투자했다, 혹은 인수했다는 소식이 나올때마다 그 회사는 이제 망했다 라며 극단적인 반응도 나올 정도이다.
2021년 1월 Life is Strange 시리즈를 개발한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지분 22.63%를 취득했다.
2021년 1월 23일, 마크 오브 더 닌자, Don't starve 시리즈를 개발한 클레이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다고 한다. 텐센트에게 창작의 자율성을 보장받았다고 했지만 팬들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1년 2월 10일 국내 게임회사 썸에이지[10]의 자회사인 로얄크로우[11]에 텐센트와 썸에이지가 주식 일부 양도 계약을 했다. 규모는 177억 원으로 텐센트는 로얄 크로우의 최대 주주가 되었고 로얄 크로우 게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은 썸에이지가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ARMA 시리즈를 개발한 보헤미아 인터랙티브에 소수 지분을 인수한다고 한다. 정확한 투자 조건은 비공개로 이루어졌으며 텐센트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
2021년 2월 22일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를 개발중인 울티제로 게임즈의 10%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다고 한다. #

4.1. 유통 게임 목록


특히 한국 게임들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한국 게임들이 중국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기도 하다. 상기했듯, 모두 하나의 아이디만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 던전 앤 파이터: 한국에서도 성공한 게임이지만, 중국에서의 인기가 굉장하다. 2018년 통계를 보면 1위가 리그 오브 레전드, 2위가 던전 앤 파이터, 그리고 3위가 크로스파이어(FPS)다. 링크
  • 리그 오브 레전드: QQ계정이 있고 [12] 중국 서버의 롤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링크
  • 메이플스토리 2: 우리나라에선 비교적 적은 접속자 수를 갖고 있지만, 중국 내에서는 던파처럼 아주 유명하다. 링크
  • 블레이드 앤 소울: 중국내에서 오픈베타 시작 당시 사람이 너무 몰려서 서버가 총 215대까지도 늘어났었으며 한때 거의 모든 서버가 대기열이 뜰 정도였다. 링크
  • 알투비트: 한국에선 진작 망한 게임이지만 아직 절찬리에 서비스 중이다. 사람 수는 많지 않아 친목질이 있는 편이지만, 향수를 되살리기엔 충분하다. 보름달 채널이 없고 대신 별 4개부터 6개 반까지의 난이도를 달 채널 하나로 묶었다. 링크 2019년 12월 31일 중국서버도 서비스 종료 예정.
  • 천애명월도 링크
  • 크로스파이어: 국내의 스마일게이트에서 제작한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면서 연간 1조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가는 10년간 100배가 올랐고 이 과정에서 일각에서는 당시 잠시 위기를 겪던 액티비전-블리자드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는 실정이었다.[13] 2011년 기준으로 총 매출은 한화 6조원(284억 9607위안)에 달하며 절반이 게임부문에서 나오는 매출이라고 한다. 2013년, 텐센트의 1분기 매출은 중국 인민폐 기준으로 135억 4760만 위안에 도달했고 순이익은 40억 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것을 한화기준으로 환산하면 매출은 약 2조 5000억원, 순이익 약 7300억원인 것이다.# 텐센트는 2012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40%, 순이익은 23%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2016년 3월 기준 라이엇과 엔씨 인수 이후 순수 이익은 계속 내려가는 실정.[14] 하지만 어쨌든 우리나라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본 적도 없는 게임인 크로스파이어라는 게임이 중국에선 "FPS의 대명사"로 취급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크로스파이어 참조. 링크
  • 왕자영요: 중국의 모바일 AOS 게임.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대신 왕자영요의 후속작, 글로벌 버전으로 따로 만든 전설대전을 펜타스톰로 출시했다. 인기도 상당히 많은데, 이 게임에 중독된 사람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뉴스가 중국 인민일보에 나왔을 정도. 그러자마자 텐센트의 시총 17조원이 증발했다! 중국에서 한국의 롤 수준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 슈퍼셀이 출시한 모든 게임[15]: 헤이데이,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브롤 스타즈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로켓 리그 링크
  • 워 썬더 링크
  • 피파 온라인 3 (링크) & 피파 온라인 4 (링크)
  • 니드 포 스피드 온라인[16] 링크
  • Path of Exile 링크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한국보다 먼저 출시되어 카트와 트랙 수가 한국판보다 많다. 때문에 중국서버로 넘어가서 게임을 즐기는 한국 유저도 많은 편.[17]
  • 콜 오브 듀티: 온라인
  • Paladins 링크
  •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링크
  • 링 오브 엘리시움
  • Nintendo Switch: 중국 본토에서는 닌텐도와 텐센트의 협력 체계로 유통된다.
  • Roblox: 2021년 3월부터 중국내 유통과 운영을 맡기로 하였다. 링크

4.2. 산하 게임 스튜디오



4.2.1. 중국 외



4.2.2. 중국 내


  • 텐센트 비디오
  • 티미 스튜디오 -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왕자영요(펜타스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절지구생: 전군출격)콜 오브 듀티: 모바일 개발
  • Light Speed & Quantum Studio -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절지구생: 자극전장 / 화평정영) 개발
  • NEXT Studio - 중국 게임 개발사. 주로 소규모로 독창적인 인디 게임을 개발할 목표로 세웠으며 Synced: Off-Planet[18] 개발 중
  • Aurora Studio - 중국 게임 개발사. Ring of Elysium 개발
  • Morefun Studio - 중국 게임 개발사.

5. 음악


텐센트 산하 음악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TME)를 운영하고있다.
또한 게임산업이외에도 전세계 음반 유통사들의 지분을 인수하고있는데
보다시피 모든 전세계 유명 음반 유통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있으며 대부분 지분을 소유중이다.

6. 비판과 논란




7. 여담


  • 한자 표기인 腾讯(騰訊)을 한국어 독음으로는 등신이라 읽힌다. 하지만 중국어의 뜻은 "강력한 메신저"라는 뜻이다. 이 회사의 출발이 QQ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듯. 물론 텐센트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일부러 등신(等神)과 엮어서 부르기도 한다.
  • 설립자 마화텅의 아버지인 마천슈(馬陳術)는 광둥성 선전의 항만관리자였고, 공산당원이었다. 텐센트가 마천슈의 공산당 고위직과의 꽌시(즉 인맥)로 성공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마천슈는 공산당원이었어도 마화텅의 사업이 저 정도 규모로 클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만큼의 대단한 고위직이라고 보기 힘들며, 만약 마화텅이 꽌시로 성장하려고 했다면 적어도 부장급(장관급) 성장급(도지사급)의 꽌시가 있어야 하는데, 마천슈는 선전 시장도 아니고 일개 항만관리자였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 배경적 지원을 받기가 힘들다.[19] 또한 마천슈가 시진핑과 인연이 있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시진핑은 광둥성에 부임한 적이 없으므로(광둥성에서 1천KM 정도 멀리 떨어져 있는 푸젠성과 상하이 인근의 저장성에서 일했다) 이것도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20]
  • 세서미 크레딧과 관련해서 중국 내의 빅 브라더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음모론에 불과하다는 주장 역시 상당하다.
  • 중국의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의외로 얼마 없는 민영기업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엇 게임즈가 텐센트에 넘어가서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여론도 있다. 그러나 텐센트는 한국 서버 오픈할 쯤에 이미 라이엇 지분 과반수를 넘기고도 일체 간섭하지 않고 중국 서버/클라이언트만을 관리하고 있었다. 이후 정식 편입 후로도 이렇다 할 간섭 없이 자신들은 라이엇을 믿으며 그들의 재량에 맡긴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만일 텐센트가 정말 개입을 했다면 시즌 6이 될 동안 중국에서 롤드컵 개최를 단 한 번도 강행하지 않은 이유가 설명이 안 되며 롤드컵에서 대만 팀이 당당하게 국기를 보일 수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남중국해 문제 관련해서도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프로게이머에게 딱히 제한은 없었다. 결정적으로 중국팀이 롤드컵에서 내내 죽을 쑤고 있음에도 중국에 유리하게 패치를 하도록 압력을 넣는 경우 또한 아직 한 번도 없었다. 유저 인구가 중국(1위)/서유럽(2위)/한국(3위)보다 훨씬 적은 북미에 유리하게끔 북미 메타 위주의 패치를 하는 현실을 보면 정말로 라이엇의 자율에 최대한 맡기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인수 시기를 따지면 정식 인수한 후 시즌6의 병크가 해결되었다. 2팀 체제 금지도 구단 규모가 더 큰 중국이 더 영향을 크게 받았고(당시 2팀 만든지 얼마 안 된 팀들도 있었다), 국내 구단도 부담 때문에 내심 반기는 경우가 있었다. 그나마 시즌7이 돼서야 롤드컵을 개최하고 향로 메타가 적용되었지만 이마저도 한국의 독식을 막기 위한 메타 흔들기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겸사해서 중국이 우승하면 흥행에 유리하다는 수준이었지 딱히 다른 꼼수를 쓴 것이 아니기에 결국 한국팀에 밀려 4강에 그쳤다. 또한 향로는 이후 크게 하향되었다.
  • 텐센트의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중국인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한데 이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중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밀거래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는 여권번호도 OK.
  • 최근 경제 불황과 계속되는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로 시총 180조원이 6개월만에 날아가버렸다. 하루에 1조원 씩 없어진 꼴이다. 일부에서는 중국정부와 텐센트의 정치적 불화, 또는 시진핑이 게임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추정하기도 하나 실제로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게임중독이 사회문제화되어서 부모를 살인하는 사건 혹은 게임템을 사기 위해 부모의 재산을 몰래 팔아버리는 사건 등이 발발해 언론에서 게임규제를 해야한다고 계속 보도했고, 중국 정부도 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이런 중국의 상황을 고려해도 게임규제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애당초 유교권 문화에서 청소년들이 공부를 제외한 잡기에 몰두하는 것을 안좋게 보는 것은 비단 이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공산당 탓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21] 다른 나라와는 달리 중국의 게임시장 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 이는 2017년부터 계속된 중국 정부의 게임규제 정책 때문이다. 공산당내 높으신 분들은 게임을 거의 나라를 망하게 한 아편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들이 매우 게임에 적대적이기 때문에, 자국기업인 텐센트나 넷이즈가 피해를 보든말든 철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22]
  • 엔터업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창조 101과 같은 중국내의 예능은 물론, 할리우드 영화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 2003년 NHN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텐센트의 지분을 매입하려던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만 하더라도 막 성장하고 있던 스타트업에 불과했다고.[23] 이때 투자를 했다면 NHN은 상당한 이득을 봤을 것이다. 텐센트의 최대 주주 나스퍼스가 가진 지분이 자사 가치 보다 높을 정도라고 하니...
  • 2019년 2월 8일, 미국 포털 사이트 레딧이 텐센트에게 1억 5천만 달러의 주식을 팔았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이 때문에 자유연설을 추구하는 미국의 사이트가 중국 정부에 의해 반중국적인 내용들이 검열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들고 있다. 때문에 레딧 사용자들은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 천안문 6.4. 항쟁에 대한 사진을 올렸엇으며, 거세게 중국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물론 계속 올린다는것 자체가 검열되지는않는다는 의미. 하지만 이 이후로 딱히 검열로 보일만한 움직임은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을 계기로 대두된 반중 여론의 구심점 중 하나로 작용하면서 중국 정부와 시진핑에 비판적인 게시물들이 더욱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2020년 부터는 시진핑 비판 게시물이 삭제되고 있다.
  •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콜 오브 듀티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파 크라이, 와치독스 등 다양한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하려는 계획이 있는 듯 하다. 유비소프트의 게임의 모바일 이식을 희망하는 기사
  •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SNS서비스인 위챗을 운영한다. 중국인구 14억명중 11억명이 위챗을 사용해서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지만 현재 라이벌 회사인 알리바바기업에서 딩딩을 개발하였고, 앱스토어 다운에서 위챗을 이기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서 두 기업의 대결구도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텐센트VS알리바바

8. 관련 링크



9. 관련 기사




[1] 2021년 1월 25일 기준, ''HK$ 7.35조'' [2] 이 나스퍼스가 매우 생소한 기업이어서 혹자는 "검은머리 외국인"(즉 국적만 남아공인인 중국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남아공 돈으로 세탁된 중국 고위직들의 검은 돈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이는 애초에 일반에 잘 안 알려졌다는 것에 기반한 억측일 뿐이다. 나스퍼스는 1900년대 초반에 세워진 기업이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에서는 원래부터 상당한 규모의 미디어 회사로 전세계 미디어 기업을 위주로 투자해 왔다. 그러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신흥공업국의 IT 벤처기업 투자"를 회사의 중요 전략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첫 타자 중 하나였던 텐센트가 엄청난 대박을 친 것이다. 나스퍼스는 텐센트 이외에도 러시아의 가장 큰 인터넷 포털 업체중 하나인 메일루의 지분 25%를 2007년에 인수해서 재미를 봤다. 그외 CJ E&M에도 투자를 해서 3대 주주로 등극했다.[3] 자회사 '알리스포츠'를 세워서 스포츠 행사를 시작으로 E스포츠 대회까지 확대하고 있다.[4] 당연한 얘기지만 WESG는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텐센트 주요 게임들은 개최하지 않는다. 도타2, 스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을 주력 컨텐츠로 밀고 있다.[5]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이엇 게임즈나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슈퍼셀 둥.[6] 애초에 '웨이보'라는 단어 자체가 특정 업체의 고유 브랜드가 아니라, '마이크로 블로그'를 뜻하는 중국어 일반 명사이다. 그래서 시나, 텐센트 외에도 자체 웨이보 서비스가 있는 중국 업체가 많다.[7]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로 업다운로드 확인 결과 잘 된다.[8] 규모는 비공개로, 알려지지 않았다.[9] 레딧에선 이 게임 회사들이 전자는 2K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고 후자는 크래프톤이라고 한다.[10]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로 DC 언체인드, 진화소녀,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를 개발한 회사다.[11] 서든어택을 제작한 백승훈이 설립한 회사로 PC 기반의 FPS 게임인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12] 사실 언어만 다르니 각각의 항목이 뭔지만 알면 된다. 위치만 외운다면 감수할 수 있다.[13] 그러나 당시에 이미 텐센트측에서는 매입할 만한 돈이 없다고 손사레를 쳤고, 자사주 매입으로 독립회사가 된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이후 시가총액에서는 밀릴지언정 매출이 텐센트와 비슷한 수준인 7조에 달하는 공룡게임사로 더욱 더 크게 성장하는 바람에 이제는 여길 삼킬만한 회사는 없다고 봐야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매년 매출이 무난하게 상승세라 재정적인 위기가 왔던 적이 없다보니 굳이 텐센트에 합쳐질 이유도 없다.[14] 2016년 연말 기준 순이익 상승률은 전년 대비 40%에 육박한다.[15] 지난 2016년 텐센트가 소프트뱅크로부터 슈퍼셀을 인수했다.[16] 한국 정식 서비스 몇달 전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17] 위챗이나 QQ계정만 있다면 중국서버로 넘어가기 매우 쉽다.[18] 게임스컴 2019에서 공개되었으며 최대 48인의 플레이어가 참가하여 좀비와 다른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비행선을 통해 탈출을 목표로 하는 PvPvE 방식의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공개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영상) (공식 홈페이지)[19] 마천슈의 직위는 한국에서 부산항만 관리소장 정도라고 보면 된다.[20] 오히려 최근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로 워낙 대표적인 게임사이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얻어 맞고 있다.[21] 2017년 이전에는 그다지 규제가 심하지 않았는데, 2017년부터 엄청난 규제가 도입되면서 중국 광전 총국이 든 명분이 "이웃나라(한국을 지칭하는 듯)에서도 청소년의 정신-신체 건강을 위해 게임규제를 한다"는 것이었다. 현재는 한국보다 몇술 더 뜨긴 하지만.[22] 이 규제 때문에 넷이즈가 한국 진출에 적극적인편이다.[23] 이 당시 한국기업이 머뭇거릴 때, 중국 스타트업들을 인수해서 크게 재미본 사람이 바로 손 마사요시 소뱅 사장이다. 알리바바 같은 경우는 3000배 대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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