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17~18회
1. 개요
'''셀프 프로듀싱 미션'''
노래 선정부터 컨셉까지, 모든 무대를 참가자가 스스로 꾸며야 하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 선배군단의 주도로 보컬, 퍼포먼스, 랩-보컬 부문으로 나눠서 팀이 편성되었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 연습 도중 1차 탈락자가 발생했으나, 팀에서 탈락자가 빠진 인원수 그대로 미션을 진행했다.
모든 부문 성별 1위 팀의 최다 득표 3인(총 6명)이 탈락면제권을 받게된다. 상식적으로 최다 득표자가 탈락 위기일 경우가 있기 힘들기 때문에 2차 탈락에서는 RESTART 미션에서처럼 팀이 탈락 면제권을 받아서 하위권이 탈락을 면하게 되는 일을 없애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남녀 최종 1~2등은 서든어택 캐릭터 모델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경연은 퍼포먼스팀을 제외하고는 100% 올라이브 밴드로 진행했다.
2. 셀프 프로듀싱 미션 배틀 곡 선정
2.1. 셀프 프로듀싱 미션 UNI+ B 배틀 곡 선정
2.2. 셀프 프로듀싱 미션 UNI+ G 배틀 곡 선정
3. 셀프 프로듀싱 미션 경연
3.1. UNI+ G 보컬팀 초록 VS 노랑
선배 군단은 보컬 라이벌로 앤씨아와 희진을 꼽았고, 이 둘을 나눠서 배치하기로 했다. 1차 유닛 발표식에서 전원 생존한 초록팀에 비해, 노랑팀은 4명이나 탈락하면서 9 : 5로 가장 팀 인원 수가 차이나는 대결이었다.
3.1.1. 빅뱅 - LAST DANCE
선곡에서 가을이 '노랑팀은 가창력 우선이라면 우리는 음색 중심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유정이 '선배님들이 그걸 노리고 팀을 조합한 것 같다며 동의했다. 앤씨아는 그동안과 달리 상대팀이 뭘 하는지 모르니까 초조하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예빈은 노랑팀 문에 귀를 갖다대며 염탐을 계속했다. 선곡에서는 상대팀에 비해 귀엽고 소녀스러운 부분을 강조해도 좋겠다 이야기가 나왔고, 유정은 보컬팀은 노래 분위기와 컨셉도 중요하니까 12월이고 하니 크리스마스 노래가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잠시 캐롤을 부르기도 했고 다음에는 강민희가 동방신기의 'Hug'를 제안했다. 이 의견에 해나가 그것보다는 'Love in the ice'가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빠르게 선곡을 결정했다. 연습 중 휴식 시간에는 팀원들이 설하윤 성대모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도 나왔으며, 막내 럭키는 피곤해서 자는데 눈을 뜨고 자서 언니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중간 점검의 PT를 앞두고 럭키가 나섰는데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컴퓨터부에서 배운 PPT 실력으로 뚝딱 PPT를 만들어내 언니들을 놀래켰다.
중간 점검에는 조현아가 들어왔으며, PT는 유정이 맡아서 했는데, 매끄러운 진행에 조현아가 '저 살게요!'라고 장난치기도 했다. 하지만 호평을 받은 PT와는 달리 보컬 점검에서는 '이 노래가 좋은지 모르겠다', '파트가 균형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선곡에 지적을 받았다. 점검 후 회의에서 은이가 '선배님이 우리 노래를 처음 듣고 그 이야기를 하셨는데, 관객들도 우리 노래를 처음 듣고 평가하기 때문에 관객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하고 선곡 변경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결국 선곡을 변경하게 되는데, 배가 아프다던 설하윤의 상태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에 선곡에 대한 압박감까지 이어지면서 점점 안 좋아졌고 호흡도 가빠지면서 쓰러지게 됐다. 결국 초록팀은 선곡 변경과 설하윤의 부재라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본 경연에 들어가게 됐다. 다행히 본 경연에서는 팀원들의 보컬이 돋보이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설하윤도 정상적으로 무대에 올라 제 역할을 마칠 수 있었다.
현장 투표에서는 290표를 받아, 334표를 받은 노랑팀에게 패배했다.
3.1.2. 블락비 - JACKPOT
최초 인원 9명 중 4명[1]이 탈락해 참가팀 중 최소 인원인 5명뿐이라 조현아가 걱정을 보인 팀이었다. 파워 보컬들인 여은과 희진은 서로 같은 팀이 되기를 희망했던 터라 팀 조합을 맘에 들어했다. 연습에 들어가게 됐는데 다른 팀에 비해 유독 조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 명의 기분이 처지면 다 같이 우울해졌다가 쉽게 업되는 분위기에서 선곡에 들어갔는데 우울 상태가 유지되자 우희가 '퍼포먼스 곡으로 가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채원이 'JACKPOT'을 제안해서 후다닥 선곡을 결정했다. 컨셉 회의에서는 희진이 뭔가 상징적인 것을 정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혜연이 트로피를 제안해 빠르게 결정했다. 이어진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여은이 일어나 아이디어 설명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안무는 우희가 짜서 팀원들을 가르쳤는데, 시범을 보여달라는 신지훈에게 요염함을 뿜어내며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현아의 중간 점검 시간에는 소야와 희진이 PT를 맡았고, 보컬팀으로 짠 노랑팀이 의외의 선곡을 해서 조현아를 초반부터 놀라게 했다. 이후에 시놉시스부터 컨셉까지 잘 설명했고, 보컬 점검도 잘 마쳐서 상대팀인 초록팀을 긴장하게 했다. 여기에 비장의 무기로 희진이 제안한 비의 LA SONG을 넣기로 했는데 중간 점검에서는 초록팀과 함께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일부러 보여주지 않았다. 이후 본 경연에서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면서도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고, LA SONG 부분에서는 비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게 만들었다. 선배 군단에게 여은과 희진이 호평을 받았고, 비는 다른 곡을 재미있게 섞는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 자체에 좋은 평가를 줬다.
현장 투표에서는 334표를 받아, 290표를 받은 노랑팀에게 승리했다.
3.2. UNI+ G 퍼포먼스팀 검정 VS 빨강
선배 군단은 세다 못해 터질 것 같은 걸크러시 조합 vs 의진을 중심으로 춤선이 예쁜 조합의 구도를 짰다.
3.2.1. 아리아나 그란데 - Problem
첫 모임에서 아이엠 그라운드로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나이+이름으로 소개를 이어나갔는데 팀원 대부분이 20대 초반인 상황에서 28세리가 민망해하자, 팀원들은 28청춘![2]이라며 화이팅을 넣어줬다. 컨셉 회의 전에 단아는 상대팀은 완전히 안무 위주로 갈 것 같으니 우리는 분위기 면에서 화려하게 가야 할 것 같다 이야기했고, 이어진 회의에서는 의진이 팀원들의 의견을 꼼꼼히 정리했고, 본인은 시카고(뮤지컬), 라라랜드의 플래시몹 등의 아이디어를 냈다. 다음으로는 인트로 안무 창작에 들어갔는데 해인의 주도하고 의진이 보조해주면서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해인이 리드해서 안무 창작 및 지도에 들어갔고 계속해서 연습에 매진했다.
비의 중간 점검에서는 안무 시연에서 해인이 만든 안무가 호평을 받아 분위기가 좋았는데 갑자기 의진이 코피를 쏟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도 팀원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화장실에서 처리를 하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돌아왔다. 다시 연습에 들어가서는 섹시와 거리가 멀던 이현주가 섹시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모습도 나왔다. 본 경연에서는 화려하고 섹시한 컨셉의 무대를 잘 보여줬다.
현장 투표에서는 337표를 받아, 298표를 받은 빨강팀에 승리했다.
3.2.2. 비욘세 - Partition + Run the world
RESTART 미션 때 포미닛의 미쳐를 같이 공연했었던 나리, 민트, 비바, 효선 및 이주현까지 퍼포먼스에서 쟁쟁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인데, 의외의 인물인 이수지도 끼어있어서 동갑내기인 이수지와 효선 모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선곡에서는 셀프 프로듀싱이라는데 막막해하는 팀원들에게 나리가 비욘세의 'Run the World'를 보여줬고 이에 앤은 '이거 하나 하는 건 너무 약한 것 같고 우리 이미지에 맞는 방탄소년단을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하지만 나리는 매력이 없다고 짤랐고, 결국 'Run the World'로 하기로 했는데 나리가 안무를 잘 따는 사람을 물었다. 이에 이수지와 새별이 창작해야 하는 거 아니냐 묻자, 인트로 50초만 우리가 짜고 나머지는 따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했다. 어쨋든 안무 따는 건 효선이 맡기로 하고 다음 날 안무 연습에 들어갔으며, 다들 춤에 강한 참가자들이라 빠르게 안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비의 중간 점검에서는, 비가 점검에 들어가기 전에 빨강팀에 춤을 잘 추는 참가자들이 많아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안무 시연을 보고 난 다음에는 제작진에게 창작 안무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확인까지 받고 팀의 안무가 커버 댄스 수준인 것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 나리가 팀원들이 탈락으로 빠지는 경우 동선 변경이 생길 것 같아 그랬다고 이야기하자, 비는 그 이전에 70~80%가 비욘세 안무를 그래로 따온 것을 지적하며 실망했다고 이야기하면서 빨강팀은 기억에서 없어진 무대, 검정팀은 기억에 남는 무대라며 비교까지 했다.[3] 이에 대책을 세우기 위해 컨셉 회의에 들어갔는데 이수지가 남녀 간의 배신/복수 등을 다뤄보자고 이야기했고 그에 따른 스토리를 짰다. 남자 주인공 역할은 아주 자연스럽게 효선으로 결정되었고, 남자를 유혹하는 미인으로는 이수지, 여자 주인공 역할은 나리가 맡게 되었다. 이후 보여준 본 경연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쓴 소리를 했던 비도 중간 점검에서 지적한 것들을 많이 개선했다면서, 많이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현장 투표에서는 298표를 받아, 337표를 받은 검정팀에 패배했다.
3.3. UNI+ B 랩-보컬팀 파랑 VS 주황
선배 군단은 칸토가 랩 원탑이라고 이야기했고, 산이는 이걸 위협할 참가자가 필요한데 준(유키스)에게서 그게 보인다면서 이 둘을 중심으로 팀을 짰다.
3.3.1. 지코 - 버뮤다 트라이앵글 + 행주 - Red Sun
리더 선출에는 지난 RESTART 미션에서 리더가 되는데 실패했던 준Q가 기회를 노렸지만 원준이 먼저 '동현이 리더를 맡아서 진 적이 없다'며 동현을 추천했고 다른 팀원들이 모두 찬성해서 이번에도 준Q의 리더 도전은 실패했다. 최초 인원 기준 팀에 래퍼가 7명, 보컬이 4명으로 래퍼 비중이 매우 높았다.[4] 이때문에 래퍼들과 보컬들 간의 선곡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었는데, 칸토를 중심으로 한 래퍼들은 팀에 래퍼가 많으니 강점을 살려 힙합을 멋지게 만들어 보자고 했고, 동현을 중심으로 한 보컬들은 가사를 바꿀 수 있는 래퍼들과 달리 보컬은 노래가 정해지면 거기에 따라갈 수 밖에 없으니 보컬 중심으로 선곡을 하자고 이야기했다. 지안이 'Uptown Funk!'를 제안했고, 팀원들도 반응이 좋아 일단 선곡을 결정했다. 하지만 래퍼들은 회의가 끝난 후에도 연습실에 남았고 'Uptown Funk'가 RESTART 미션에서 꼴찌를 한 'HER' 느낌에서 그칠 수도 있겠다는 지욱의 말에, 보컬들을 설득해 선곡을 변경하려는 준비를 했다. 다음 날 칸토가 동현에게 이를 이야기했지만 동현은 지루할 것 같다며 부정적 의견을 보였고 결국 파랑팀은 제대로 선곡이 결정되지 않는 상태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비와 조현아가 연습실을 깜짝 방문했고, 비는 이정하에게 PT를 해보라고 이야기했다. 의외로 이정하가 침착하게 설명을 해서 조현아에게 말투가 분명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서 비는 마르코에게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게 어떻겠느냐고 진지하게 조언했으며, 이 팀에는 칸토가 있으니 잘 해줄 거라고 믿는다면서 화이팅을 해주고 갔다. 이제 확실히 선곡을 정하기로 결정했고 'Red Sun' + '버뮤다 트라이앵글'을 매시업하기로 했다. 랩은 칸토, 안무는 찬, 연출/의상은 마르코가 담당을 했고, 마르코는 보기 드물게 진지하게 맡은 작업에 임했다.
산이의 중간 점검에서 동현이 팀의 컨셉을 설명했고, 이에 산이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마르코의 무대 연출 설명에는 화려한 건 좋은데 너무 과해서 어수선해질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랩 평가에서는 정하의 랩은 '잘 꽂히지 않는다', 준Q의 랩은 '가사에 사용한 표현이 어색하다'라는 혹평을 들었다. 이후 래퍼들이 칸토를 중심으로 랩을 수정하면서 연습에 매진했고 본 경연에서는 팀원, 곡, 무대가 한데 어울려 어두운 분위기를 잘 연출해 비주얼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안무 중에 이정하가 바닥에 있던 망토를 밟고 넘어지는 실수를 했다.
현장 투표에서는 282표를 받아, 291표를 받은 주황팀에 불과 9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3.3.2. 방탄소년단 - Butterfly
첫 모임에서 선곡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희도와 웅재가 팝송을 이야기했고 수웅은 관객들 입장에서는 대중적인 가요를 하는 쪽이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Butterfly'를 제안했고 팀원들도 바로 좋은 반응을 보여서 빠르게 선곡을 결정할 수 있었다. 준(유키스)은 여러 팀들의 연습실을 제집처럼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었고 심지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상대팀인 파랑팀에도 쉽게 들어갔다. 이후에는 혼자 연습실에서 팀에 동선과 안무를 잡고 있었는데 이미 얻어둔 정보를 바탕으로 주황팀을 염탐하러 온 파랑팀의 마르코에게서 역으로 정보를 얻어내는 모습도 나왔다. 편곡에서는 웅재와 래환이 중심이 돼서 진행했는데, 특히 웅재는 그룹에서 본인이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랩 메이킹에서는 준(유키스)이 래퍼들에게 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서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가사를 쓰자고 이야기했다. 먼저 웅재가 입을 열었는데 '회사에서 우리는 버리는 카드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그룹의 곡들은 대부분 본인이 작곡했고 앨범은 밀리고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본인이 쓴 곡으로 낸 앨범들이 계속 안 되니까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것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준은 음악 방송을 보면서 무대 위 가수들이 나와 같은 직업인데 다른 직업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느낌이 이상했다고 얘기했다. 희도는 우리는 제자리인데 같이 데뷔한 다른 팀들은 성장해나가는 게 보이고, 뒷바라지를 해주시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렇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래퍼들은 랩 메이킹에 들어갔고 산이의 중간 점검에서 래환이 PT를 했는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를 '봄을 기다리는 나비'에 비유해 경연곡인 'Butterfly'로 보여줄 것이며 래퍼들의 가사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산이는 기대가 된다고 호평했다. 본 경연에서는 안정적인 보컬과 가슴을 울리는 래퍼들의 가사로 강한 인상을 주었으며, 특히 희도가 '엄마 아빠, 듣고 있어요?'라는 가사를 할 때는 몰입해보던 다른 참가자들도 울먹거리는 모습이 나왔다. 무대가 끝난 다음에는 무대 위에서부터 울먹이던 준(유키스)과 수웅이 펑펑 눈물을 보였는데, 준(유키스)은 유키스 형들 생각에[5], 수웅은 1차 유닛 발표식에서 탈락했지만 객석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원준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현장 투표에서는 291표를 받아, 282표를 받은 파랑팀을 불과 9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었다.
4. 셀프 프로듀싱 미션 경연 최종 순위
각 대결에서 어느 정도 격차가 벌어졌던 유닛G와 달리, 유닛B는 전부 한 자리수 득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박빙의 승부였다.
남녀 1위팀 내 1~3위인 유나킴, 세미, 솜이와 록현, 동명, 임준혁은 탈락 면제권을 획득했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팀들은 추가로 무대를 하게 되었는데, 여자부는 1위 주황 팀이 뮤직뱅크, 가요대축제 무대를 다 커버했으며, 남자부는 1위 노랑팀이 뮤직뱅크에, 3위 검정팀은 2017년 12월 29일에 방영된 KBS 가요대축제 2부의 오프닝 무대에서 이 무대를 재연하게 된다. 거기에 남자 4등을 차지한 남자 빨강팀은 2017년 12월 31일에 방영된 KBS 연기대상 1부의 엔딩 축하공연에서 다시 한 번 이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남녀 1,2위를 각각 차지한 유키스 준, 빅플로 의진, 소나무 의진, 앤씨아는 서든어택 모델로 선정되어 광고 촬영을 했다.
5. 순위표
순위는 10위, 19위, 28위, 37위만 공개했다.(12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