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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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스타제국
창립
2000년 2월 9일
관련링크
[1]
트위터
유튜브
V앱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기획력
3.2. 캐스팅 능력
3.3. 부족한 이슈 대응 능력
4. 소속 연예인
4.1.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4.2. 연습생
5. 과거 소속 연예인
5.1. 이전 연습생
6. 여담


1. 개요


2000년 2월 9일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음반 및 영상물의 기획, 제작, 유통과 스타 매니지먼트, 디지털 음원 및 디지털 콘텐츠 사업 등이 있다. 이 회사에서 가장 일찍 배출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쥬얼리황광희가 있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37가길 43-9 소재.

2. 역사


많은 연예 기획사가 그렇듯이, 스타제국도 매니저 경력자가 세운 회사다. 스타제국의 대표 신주학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UP, Y2K, 써클, 최창민, 이덕진의 기획사인 조선음향에서 로드 매니저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2] 항간에 신주학 대표가 조폭 출신이라는 헛소문이 있는데, 근거가 없는 루머다. 하지만 제국의아이들 리얼리티 영상보면 신주학 대표의 완전 노답 인성인 모습을 많이 볼수 있다.
신주학은 2000년에 스타제국을 설립하였으며, 2001년 여성 아이돌 그룹 쥬얼리를 데뷔시킨다. 신주학이 조선음향 출신이기 때문인지, 이 때 써클의 멤버였던 이지현이 팀 해체 후 넘어와서 쥬얼리 멤버가 되었다. 쥬얼리는 멤버 교체를 한 후 2002년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1.5세대 걸그룹으로서 걸그룹 암흑기에 큰 활약을 했다. 일본 유명 기획사 BEING과 제휴하여 일본 진출을 하기도 했다.
2004년에 데뷔시킨 남성 3인조 V.O.S 역시 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지명도가 높았다. 2000년대 중반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V.O.S 등이 활약할 당시의 스타제국은 건실한 기획사였다. 훗날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로 데뷔한 연습생들이 이 때의 스타제국을 보고 들어온 것이라 할 수 있다.
2010년대에는 아이돌 열풍에 힙입어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를 데뷔시켰다. 그러나 이 두 그룹은 데뷔 초 스타제국의 부족한 기획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두 그룹의 데뷔곡인 '마젤토브'와 '노 플레이 보이'는 지금까지도 이상한 아이돌 노래로 회자되고 있다. 각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활약하였고 당시 아이돌 시장이 포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팬덤을 확보하기는 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2015년 8월 27일 합정동 사옥이 경매에 나왔다. 일단 2016년 임팩트의 연습 영상에서 아직 경매에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매 여부는 본래 2017년 1월 20일 재판에서 결론이 날 예정이었으나, 채권자 측인 티알아이테인먼트가 3월 17일로 연기 신청을 하게 되면서 선고는 미뤄지게 되었다.
이후 세월이 지나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 멤버들이 하나둘씩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거나 재계약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차려 나갔다가 되돌아왔던 서인영이 다시 나가면서 스타제국은 주력 연예인이 없게 되었다. 나인뮤지스는 혜미와 경리의 재계약으로 팀이 유지되고 있지만, 이미 팬덤이 와해된 상황이다. 게다가 프로듀스 101에 참가했던 멤버들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걸그룹 올망졸망은 새로 합류하기로 되었던 연습생이 모종의 사유로 2016년 말 퇴사 처리된 데 이어 김윤지와 심채은도 스타제국을 떠나면서 2017년 3월 6일 SNS를 통해 데뷔가 무기한 연기됐고, 후술하는 계획으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데뷔가 무산됐다.
2018년 4월 버스킹 행사에서 여자 연습생 팀인 스타제국걸즈(현재 엠파이어걸스)가 공개되었다. 믹스나인 참가자 3명을 비롯한 연습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회사 상태가 좋지 않아, 데뷔는 불투명하다. 오히려 안습한 인지도로 주목을 전혀 못 받다가 더 유닛 출전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린 임팩트가 2018년에만 앨범 2장을 내는 등[3], 그 사이에 기존 데뷔조 2명이 나가고 새로운(정확히는 퇴사했다가 되돌아온 것으로 추측되는) 연습생 1명이 들어왔다.
2019년 2월 24일에는 계약만료 등으로 인해서 나인뮤지스가 활동 9년만에 해체했다. 경리 외 나머지 멤버들은 전원 스타제국과 결별했고, 경리도 2019년 7월 31일을 기점으로 스타제국과 계약 만료 후 결별했다.관련기사
2019년 상반기로 예정되었던 엠파이어걸스의 데뷔가 슬그머니 하반기로 밀렸고 이마저도 정상적으로 될 지 불투명했으나, 그런 사이에 '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라는 산하 레이블을 하나 세운 후 2019년 9월 16일 데뷔 티저가 공개되었다. 정식 팀 명칭은 ARIAZ(아리아즈)이며, 10월 데뷔 예정이다.#
2019년 10월 24일 걸그룹 ARIAZ가 데뷔했다. 하지만 막내 멤버 주은의 여러 논란들로 인해서 잡음이 생기고 있는 중이며, 그룹의 앞날이 순탄치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37가길 43-9로 이사했다.
현재 2020년 11월 15일 기준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호스팅 기간이 만료되어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트위터 등 각종 공식 SNS의 활동도 거의 없는 상태다.

3. 특징


각 소속 연예인 항목에서 스타제국의 놀라운 기획력과 삽질을 확인할 수 있다.

3.1. 기획력


1990년대 매니저 출신이 대표여서인지, 기획이 시류를 따라가지 못한다. 멤버 조합, 선곡, 의상과 안무 제작, 콘텐츠 제작 등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부분은 나인뮤지스: 그녀들의 서바이벌을 감상하면 알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데뷔한 보이그룹 임팩트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방향성을 알 수 없는 왔다갔다하는 선곡, 데뷔곡에서의 충격적인 형광색 머리에 한여름에 겨울옷을 입혀놓는 의상 등 심각한 수준의 코디를 선보였다. 그러다 보니 인지도는 안습일 수밖에 없다.[4] 그나마 뒤늦게나마 제업이 가창력으로 주목받긴 했지만, 이 장점을 전혀 못 살리고 있다.

3.2. 캐스팅 능력


이상할 정도로 캐스팅 능력이 좋다는 평을 받는데 이는 한때 잘 나가던 회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름조차 안 알려진 진짜 소형 기획사에 비하면 스타제국에서라도 데뷔하고자 하는 연습생은 많게 마련이다. 능력 있는 연습생이 많았으며, 그래서 소속사가 소속 아이돌을 띄워주는 게 아니라 반대로 소속 아이돌이 본인 능력으로 소속사를 유지하는 것이 스타제국이다.
제국의 아이들황광희, 김동준, 박형식, 임시완 등 인지도도 높고 개인 활동도 활발한 멤버 4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헤맸다.[5] 일 못 하는 회사, 소속 가수들을 챙기지 않는 회사로 낙인찍혀서[6] 많은 팬들의 야유와 원성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스타제국을 '''스타죄국'''으로 부르기도 한다.

3.3. 부족한 이슈 대응 능력


소속사 가수들의 문제를 제대로 보아서 올바른 조치를 취하기는 커녕, 언론플레이를 통한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는 것 역시 문제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대리출석 논란에 따른 거짓 해명 사건#에서도 반성이 없었는지, 이태임예원욕설 반말 논란에서 '''"반말한 적이 없고 이태임예원보다 3살이나 나이가 많은데 반말할 리가 없다"'''고 입장 발표를 하며 디스패치와 함께 진실을 조작했다가 당시 상황을 녹화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역풍을 맞았다.
문준영트위터를 통한 소속사 사장 비판으로 인해 소속 가수 착취 논란이 생겼지만, 이후 문준영의 앞뒤가 안 맞는 글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이슈화되지 못했다. 나중에 합의했다고는 하나....여기에 빡쳤는지 문준영은 2017년 9월에 스타제국과 완전히 결별했다.
한참 지나서야 데뷔가 확정된 ARIAZ와 관련해서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멤버 주은과 관련한 온갖 논란에 대해서 스타제국은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으므로 계속 안고 가겠다는 태도를 보인데 이어, 명백한 증거가 여럿 발견되었음에도 학폭 증거가 없으므로 이를 주장한 사람들을 고소하겠다고 하면서 그룹의 앞날을 스스로 어둡게 만들고 있다.또한 주은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과거 서인영, 예원에 이어 스타제국은 다시 아티스트들의 인성 논란으로 시달리게 되었다.

4. 소속 연예인



4.1.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 ARIAZ :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4.2. 연습생



5. 과거 소속 연예인



5.1. 이전 연습생


  • 진세연 : 2008년에 스타제국에서 잠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 쥬얼리의 유닛이었던 쥬얼리S의 무대에서 백댄서로 나오기도 했다. 다만, 본인은 이 당시 본격적으로 가수 준비를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 박하이 :스타제국의 연습생신분으로 있었다 하지만 데뷔조에서 계속해서 떨어지자 스타제국의 안무팀의 댄서로 활동하였다가 기획사에서 나와 프로듀스 101에 케니스타 엔터테인먼트소속 연습생으로 출연을 하였다
  • 심채은: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에는 스타쉽 소속 연습생이었으며, 종영 후 스타제국으로 이적했으나 2016년을 넘기기도 전에 나갔다.
  • 한혜리: 아티스트 계약을 맺었다가 회사 측의 배려(?)로 계약 해지.
  • 이시은: 믹스나인 기획사 방문 오디션에서 모습을 보였던 연습생. ARIAZ 데뷔조에 있다가 2018년 10월에 이아라와 같이 퇴사했다. 회사를 나오고 나서 현재는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
  • 이아라

6. 여담


MBK엔터테인먼트와 유사한 점이 꽤 많다. 두 회사 모두 보는 안목은 훌륭하나 기획력과 관리능력 등이 형편없어 재능이 있음에도 뜨지 못하거나 망한 인물들이 많고,[7]사장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1] 현재 접속 불가[2] 쥬얼리, V.O.S, 제국의 아이들의 스타제국 - 이투데이, 2011년 1월 12일.[3] 보통 데뷔 2년차가 조금 넘은 아이돌들은 1년에 앨범 2장은 기본이지만, 소속사가 스타제국이기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가 소속사에 돈이 없는지 데뷔 앨범과 두번째 앨범 빼고는 전부 디지털 싱글이다.[4] 웅재가 더 유닛에서 이정하에게 밝혔을 정도.[5] 그나마 황광희는 데뷔 초창기부터 특유의 입담 덕분에 세바퀴 출연 이후 회사에서 예능돌로 밀어주기라도 했지만, 임시완의 경우는 해를 품은 달 출연으로 연기돌로 성공하게 된 것도 딱히 회사의 덕이라고 볼 수 없으니....[6] 2016 설날 아육대 씨름에서 EXID와의 준결승전 직전에 있었던 나인뮤지스의 인터뷰를 보고 나뮤 팬들은 신주학 사장을 향해 나뮤 좀 잘 챙겨 달라는 리플을 꽤 달았다. 게다가 나뮤 항목을 보면, 정말 스타죄국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있다. 이거만 보아도.....[7] 대표적으로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씨야,다비치가 있고 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