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루팡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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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의 등장인물, 그 존재 자체가 떡밥인 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사실상 이 애니메이션의 진정한 흑막으로 루이스 유 알메이다 백작에 의해서 인생을 망친 소녀.
글라우코스 제약의 인체실험에 참여한 자신의 아버지, 프리츠 카이저 박사에 의해 알메이다에게 바쳐졌다. 이 실험 끝에 탄생한 것이 사람을 홀리고 기억까지 조작하는 마약 '프로이라인 오이레'[2]
알메이다는 여러 소녀들을 잡아다가 인체실험을 진행했는데 거기서 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샤'를 고르고 원래 인체실험 연구소가 있었던 '오이렌 슈피겔' 마을을 제약회사 사고로 위장해 파괴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소녀 몇명과 과학자 몇명을 데리고 글라우코스 파크의 성으로 이동해 인체실험을 계속한다.
이 과정에서 알메이다는 프리츠 카이저 박사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하고 아이샤에게 개인적으로 실험을 계속한다. 모든 일의 목적은 '성스러운 소녀'를 탄생시키는 것. 격렬한 실험과 계속된 성적학대에 의해서 정신이 붕괴되고 결국엔 가사상태에 빠진채 계속해 잠들어 있다가 알메이다가 죽었다는 부엉이 집사의 말을 듣고 눈을 뜬다.
부엉이 집사는 주인님이 죽었으니 이제 아가씨께선 자유의 몸이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라 했지만, 이미 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라 몸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눈동자 뿐이기에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대화가 가능한 컴퓨터를 달고 집사에게 명령을 내린다
다만 실험의 내용이 달라졌는데, 소녀들에게 아이샤가 겪은 과거 고통스런 학대의 기억을 주입하고 세상에 풀어놓는 실험이였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불구가 되버려 눈동자밖에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아이샤 본인이 만약 '자유'가 있었다면 어떠한 삶을 살았을지 궁금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아이샤의 기억을 주입당한 소녀들은 전부 고통에 몸부림 치며 얼마 못견디고 대부분 자살을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글라우코스 성에 새로운 메이드로 들어온 미네 후지코가 실험 대상이 됐는데, 이전의 경우와는 달리 후지코는 자살도 하지않고 멀쩡하게 새로운 인생을 살았다. 다만, 도둑의 삶을 살고 여러 남자가 섹스 놀이를 즐기는 등 화려한 인생을 사는 독특한 인생이였지만 아이야는 마음에 들어하며 후지코의 '''이야기'''를 관찰 하였다. 본편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면 '이야기'라는 떡밥은 아이샤 인생의 IF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
하지만 후지코가 과거의 기억을 봉인하여 잊고 산다는 사실을 알자 분노하여 여러가지 사건을 배후조종해 억지로 과거의 기억을 끌어냈다. 결국 후지코가 자신에게 덧씌워진 아이샤가 겪은 고통의 기억이 떠올라 알메이다에게 복수하려고 글라우코스 성에 찾아온다. 후지코가 기어이 알메이다에게 총격을 가하고 순간 알메이다가 가짜란 사실이 밝혀지자, 루팡 3세의 의해서 아이샤의 정체를 밝혀지게된다.
그러면서 위의 행적에 나온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게 된다. 이 와중 여기서 한가지 반전이 더 밝혀지는데 후지코가 글라우코스 성에 메이드로 들어온건 사실 1화에 나왔던 '프로이라인 오이레' 교단의 배후에 글라우코스 제약이 있는 것을 알아채 '알딸딸의 비보'를 훔치려 왔던 것이었다. 아이샤의 기억을 바탕으로 도둑이라는 선택을 한게 아니라 원래부터가 도둑이였던 것. 또 아이샤를 보조하던 부엉이 집사의 정체는 아이샤의 어머니로, 딸을 바쳤던 남편을 말리지 못했던 걸 후회하며 알메이다 곁에 맴돌며 아이샤를 지키다가, 알메이다가 죽은 후 속죄의 의미에서 아이샤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아이샤의 손발로 활약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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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루팡과 후지코는 아이샤를 훔쳐서 세상을 보여주고 후지코는 아이샤에게 진정한 자신을 보여주는데 아이샤는 이를 지켜보다 숨을 거둔다.[3]
참고로, 시리즈 전체의 본편에 나왔던 후지코라고 생각됐던 소녀는 전부 아이샤였다. 정확히는 후지코의 머릿속에 주입한 자신의 기억이 그런 식으로 계속 후지코에게 투영된 것.[4]
アイシャ'''아.빠 용.서.해.줘 뭐.든.지.할.께 아.빠.아.빠.아.빠..미.안.해.미.안.해'''[1]
1. 개요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의 등장인물, 그 존재 자체가 떡밥인 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사실상 이 애니메이션의 진정한 흑막으로 루이스 유 알메이다 백작에 의해서 인생을 망친 소녀.
글라우코스 제약의 인체실험에 참여한 자신의 아버지, 프리츠 카이저 박사에 의해 알메이다에게 바쳐졌다. 이 실험 끝에 탄생한 것이 사람을 홀리고 기억까지 조작하는 마약 '프로이라인 오이레'[2]
2. 상세
알메이다는 여러 소녀들을 잡아다가 인체실험을 진행했는데 거기서 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샤'를 고르고 원래 인체실험 연구소가 있었던 '오이렌 슈피겔' 마을을 제약회사 사고로 위장해 파괴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소녀 몇명과 과학자 몇명을 데리고 글라우코스 파크의 성으로 이동해 인체실험을 계속한다.
이 과정에서 알메이다는 프리츠 카이저 박사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하고 아이샤에게 개인적으로 실험을 계속한다. 모든 일의 목적은 '성스러운 소녀'를 탄생시키는 것. 격렬한 실험과 계속된 성적학대에 의해서 정신이 붕괴되고 결국엔 가사상태에 빠진채 계속해 잠들어 있다가 알메이다가 죽었다는 부엉이 집사의 말을 듣고 눈을 뜬다.
부엉이 집사는 주인님이 죽었으니 이제 아가씨께선 자유의 몸이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라 했지만, 이미 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라 몸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눈동자 뿐이기에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대화가 가능한 컴퓨터를 달고 집사에게 명령을 내린다
이 말을 들은 집사는 알메이다의 시신에 부엉이 가면을 씌우고 계속 살아있는 것처럼 연극을 해 실험을 계속 진행한다.'''"알메이다는 죽지 않는다, 실험은 계속된다"'''
다만 실험의 내용이 달라졌는데, 소녀들에게 아이샤가 겪은 과거 고통스런 학대의 기억을 주입하고 세상에 풀어놓는 실험이였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불구가 되버려 눈동자밖에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아이샤 본인이 만약 '자유'가 있었다면 어떠한 삶을 살았을지 궁금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아이샤의 기억을 주입당한 소녀들은 전부 고통에 몸부림 치며 얼마 못견디고 대부분 자살을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글라우코스 성에 새로운 메이드로 들어온 미네 후지코가 실험 대상이 됐는데, 이전의 경우와는 달리 후지코는 자살도 하지않고 멀쩡하게 새로운 인생을 살았다. 다만, 도둑의 삶을 살고 여러 남자가 섹스 놀이를 즐기는 등 화려한 인생을 사는 독특한 인생이였지만 아이야는 마음에 들어하며 후지코의 '''이야기'''를 관찰 하였다. 본편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면 '이야기'라는 떡밥은 아이샤 인생의 IF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
하지만 후지코가 과거의 기억을 봉인하여 잊고 산다는 사실을 알자 분노하여 여러가지 사건을 배후조종해 억지로 과거의 기억을 끌어냈다. 결국 후지코가 자신에게 덧씌워진 아이샤가 겪은 고통의 기억이 떠올라 알메이다에게 복수하려고 글라우코스 성에 찾아온다. 후지코가 기어이 알메이다에게 총격을 가하고 순간 알메이다가 가짜란 사실이 밝혀지자, 루팡 3세의 의해서 아이샤의 정체를 밝혀지게된다.
그러면서 위의 행적에 나온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게 된다. 이 와중 여기서 한가지 반전이 더 밝혀지는데 후지코가 글라우코스 성에 메이드로 들어온건 사실 1화에 나왔던 '프로이라인 오이레' 교단의 배후에 글라우코스 제약이 있는 것을 알아채 '알딸딸의 비보'를 훔치려 왔던 것이었다. 아이샤의 기억을 바탕으로 도둑이라는 선택을 한게 아니라 원래부터가 도둑이였던 것. 또 아이샤를 보조하던 부엉이 집사의 정체는 아이샤의 어머니로, 딸을 바쳤던 남편을 말리지 못했던 걸 후회하며 알메이다 곁에 맴돌며 아이샤를 지키다가, 알메이다가 죽은 후 속죄의 의미에서 아이샤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아이샤의 손발로 활약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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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루팡과 후지코는 아이샤를 훔쳐서 세상을 보여주고 후지코는 아이샤에게 진정한 자신을 보여주는데 아이샤는 이를 지켜보다 숨을 거둔다.[3]
참고로, 시리즈 전체의 본편에 나왔던 후지코라고 생각됐던 소녀는 전부 아이샤였다. 정확히는 후지코의 머릿속에 주입한 자신의 기억이 그런 식으로 계속 후지코에게 투영된 것.[4]
[1] 루팡이 아이샤가 조종하는 컴퓨터에 대고 네가 제멋대로 굴어 알메이다가 화났다고 하자 멘붕하며 컴퓨터로 했던 말[2] Fräulein Eule, 독일어로 부엉이 소녀[3] 후지코가 마치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하는데, 단편적으로는 자신을 고생시킨 아이샤에게 앙갚음을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아이샤가 죽은 뒤 건네는 말이나 아이샤의 모친에게 했던 말을 고려해보면 오히려 아이샤를 배려했다고 볼 수도 있다. 네가 방안에 갇혀 무언가를 해보려 했으나 결국 이 거대한 세상은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다로도 해석할 수 있을 듯.[4] 하지만 엔딩에서의 모습은 후지코일 수도 있으며(어린시절의 후지코), 아이샤일지도 모른다. 이건 어느 쪽으로 생각해도 나름 설명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