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아오이

 



'''프로필'''
'''이름'''
(あか( (あおい / Akane Aoi
'''나이'''
16세
'''1인칭'''
私(와타시)
'''좋아하는 간식'''
라즈베리 파이
'''최근 고민'''
네네가 바빠보인다
'''성우'''
사토 미나코 / 에밀리 네베스
'''배우'''
아사쿠라 후유나[1]

'''"じゃあ 良かった! 私は 怖い 話って ちょっと 苦手だけど... 寧々ちゃんが 元気に なるなら いくらでもしてあげるからねっ'''"

'''다행이다! 나는 무서운 이야기, 무섭긴 하지만… 네네가 기운을 차린다면 얼마든지 해줄게.'''

1. 개요
2. 작중 행적
3. 내면
3.1. 이후
4. 떡밥
5. 기타


1. 개요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등장인물. 네네가 중등부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처음 사귀어 지금까지 함께하는 친구로, 단순한 조연 치고는 등장 횟수가 제법 많다.
발이 넓은지 괴담을 좋아하는 네네에게 여러 괴담을 들려주고는 하는데 하나코 이야기부터 한 괴담 이야기는 놀랍게도 전부 실존하는 괴이 이야기뿐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스토리가 '아오이에게 괴담 이야기를 들음 → 사건이 발생 → 하나코에게 찾아간다 → 하나코와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라는 레퍼토리를 보이지만 기이할 정도로 매 스토리가 전혀 색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곤 한다. 당장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아오이의 괴담 이야기만 해도 매번 분위기가 다르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 첫 등장. 자신의 물건이 사라져서 당황한 네네를 보고 '요정 씨'가 나온 게 아니냐며 그에 대한 소문을 알려준다.
4화에서 미사키 계단에 휘말려 존재 자체가 지워지고 말았다. 네네가 발견했을 땐 이미 처참한 목각인형의 모습으로 변한 뒤였는데 이 모습이 무척 잔인하다. 이 만화가 전반적으로는 귀엽고 동글동글한 그림이 대다수인데다가 여기서 무서운 장면이 처음 나온지라, 그 기묘한 분위기 때문이라도 소름이 돋는다.
고백나무편에서는 코다마 때문에 레몬과 커플이 된 소꿉친구 아카네를 보고 충격먹고 눈물을 짓는다.[2]
16시의 서고에서는 사람인 척하는 괴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과 함께 네네의 주변 인물이 잠깐 나오는데 그 후보 중에 아오이도 있다. 확실히 기이할 정도로 괴이를 잘 알고 있다니 수상하기도 하지만 미사키 계단에 잡혀가기도 했고, 멀쩡히 소꿉친구까지 있는 걸 봐선 실제 괴이일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23화에서 네네에게 시계지기들에 관한 소문을 알려주면서 네네에게 할 말이 있다고 '실은 나....'까지 말했다가 미라이의 깽판으로 묻혔다. 그리고 후에 다시 네네에게 오는데 이때 아오이를 의심한 하나코에게 위협을 당하질 않나 대강당에서는 하나코가 날린 하쿠죠다이 때문에 샹들리에에 깔려 죽을 뻔했다.

35화에서는 네네에게 원예부 활동 기록을 정리하다 네네의 사진에만 손이 나와 있다고 말해준다.
59화의 기말고사 때에는 아카네에게 산책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하고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무려 500점 만점인 아카네보다 10점이나 앞서[3][4] 전교 1등을 하고, 아카네와 이름이 나란히 써 있는 것을 보고 웃는다.
63화에서 여름 합숙이 시작되고, '''그놈의 소문'''플래그를 세웠다가 6번은 아오이를 자신의 경계로 끌고 가게 되고, 그곳에서 모종의 세뇌[5]를 가한다. 덕분에 아오이는 자신의 역할은 '''몸과 영혼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하며,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똘끼(...)넘치는 짓도 하면서 6번을 당황 시킨다.
그리고 64화에서 네네일행을 상대한다며 나서서 그들을 경계의 쓰레기통에 넣어버리려 한다. 하지만 아카네만은 아오이의 낌새를 눈치채고, 아오이를 설득하지만, 아오이의 소원은 '''피안으로 가는것'''. 그렇게 아카네와 대치하게 되고,

아카네: 그 소원만은 이루어 줄 수 없어!

아오이: 왜?

아카네: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지.'''

아오이: (키스하고 입을 떼며)'''...그럼 이제,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돼.'''

그녀는 그렇게 아카네에게''' 배에 구멍을 내는 중상을 입힌다.'''

아오이: 애당초 넌 나를 정말로 좋아하는 거 맞아? 아닌 거 아냐?

아카네: ...까불지 마. 겨우... 내가 이 정도로 너를 싫어하게 될 것 같아?

아카네: '''사람 우습게 보지 마. 아무리 나라도 이건 좀 화나네?'''

아카네의 진심을 듣고는 아오이는 굳어버리고, 아카네가 아오이와 함께 피안으로 떨어지게 된다.
각자 본인들이 원해서 된 건 아니지만 네네와 아카네는 괴이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오이에게는 진짜 이유를 말하지 못하고 둘러대기만 했다. 방과 후에 이 둘은 각자가 담당하는 7대 불가사의의 구역을 청소하러 가는데, 이에 대해 아오이가 묻자 방과 후에 가끔씩 네네한테 말 건 이유는 개인적인 상담 때문이라고 둘러댄 모양이다. 이것이 거짓말(둘러대는 말)이라는 것을 눈치채서 은근히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6]

3. 내면


나도 네가 싫었어, 지금까지 계속. 놀랐어? 난 가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오이, 너는 항상 바깥으로만 귀여운 척해. 너와 내가 몇 년을 알고 지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난 널 잘 알아. 네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너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도, 믿지도 않아.

너는 똑똑하지만 다른 사람을 깔봐. 다른 사람이 제대로 챙겨준 적 없겠지. 네가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지 않으니까.

겉으로는 야시로만 제대로 대해주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지. 네가 얻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고분고분한 척하고, 이기적인 겁쟁이. 그런데도 자존심은 강해. 그게 사라지고 싶은 이유잖아.네 진짜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네 그런 부분, 우리가 어릴 때, 처음부터....! '''네 그런 부분이 너무나 싫었어!!'''

아카네가 아오이에게 말하는 아오이의 내면.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자신의 대외적인 이미지만을 보고 멋대로 본인 상상속의 아오이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서 좋아하고 실제 아오이의 행동이 자신의 상상속 이미지와 다르면 멋대로 실망하거나 욕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한다.[7] 아카네가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거절해왔던 모양이디.[8]
69화에서 본인 회상으로 부모님과의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듯으로 보이는데, 엄마보다는 아빠와의 관계가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9] 아오이의 발언으로 보아 아빠가 종종 약속을 파토내거나 거짓말을 섞어서 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10]

3.1. 이후


아카네와 키스를 하려다가 테루가 나타나자 놀란다. 이후 테루를 따라서 아카네와 함께 이승(차안)으로 나가다가, 마지막 관문인 동굴[11]에서 피안에 남겨지고 만다. '''그런데 하나코가 이것이 계획대로라는 듯이 말해서 새로운 떡밥이 생겼다.'''[12]

4. 떡밥



  • 시계지기 편에서 미라이의 등장으로 묻혔지만, 미라이가 학생들의 물건을 낡게 만들고 학생을 늙게 하는 등 깽판을 칠때 아오이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
  • 아카네가 시간정지 횟수가 남으면 15분 모두를 아오이를 멈춰놓고 가만히 보는데 쓴다고 했다.
  • 6번째 불가사의가 아오이는 무녀의 핏줄이라 하였다. 또한 6번째 불가사의의 기억 속에 나온 신물이자 약혼자이자 무녀인 '스미레'(スミレ)[13]가 아오이와 같은 아카네(赤根)라고 한다. 아오이의 조상으로 추정된다.[14][15][16]
또한 6번째 불가사의가 아오이와 닮은 무녀 스미레라는 인물을 신물로 가지고, 그가 아오이를 무녀라 부르며 찾는 것은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다는 6번째 불가사의의 능력으로 살리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녀의 죽음에 모종의 사건이 관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며, 그의 행동[17]으로 볼 때 그 사건이 경계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스미레 왈, 얼굴을 보이는 걸 부끄러워해서 이상한 가면을 쓰고 다녔는데[18], 가면을 몰래 숨겼더니 굉장히 당황했다고. 또한 그녀는 스미레를 수상하게 여기던 하나코가, 스미레가 네네와 단둘이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자 따라간다고 했다가, 목욕하면서 얘기할 건데 그래도 따라올 거냐고, 설마 네네의 알몸을 보고 싶은 거냐고 하면서 딱밤을 놓으며 장난스럽게 말해서 하나코를 당황시키는[19] 능청스러움도 보여준다. 또한 아무리 6번째 불가사의의 영역이었다고는 해도 하나코를 이길 만큼 강하다. 이 때 무기는 단도이며, 전기를 쓰는 듯한 묘사가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6번째 불가사의의 기억 속과 달리, 스미레가 실제로 제물로 바쳐져 소멸한 듯하며,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면서도[20]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 현재 아카네와 아오이 상황과 비슷하다.
  • 스미레가 아오이의 먼 조상이긴 하지만 현재까지 직접적으로 서로를 만난 적은 없다. 호적을 깊게 파헤쳐보면 스미레가 아카네 집의 사람이 아니란 걸 금방이라도 알 수 있는데, 근처 마을에 제물을 대신 바쳐지는 무녀들이 아카네 집안에서 자라왔지만, 부모 얼굴도 모른다면 아오이도 원래는 아카네 집안의 사람이 아니였을 거라는 추측도 돌고 있다. 정확한 건 아카네 집안을 조사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원작에서도 아직 밝혀진 게 없다.

5. 기타


  • 테루와 함께 인기가 많은 인물이라는 게 공인된 캐릭터다. 테루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고백을 받지 않는다[21]면 아오이는 종종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사귀지는 않는다. 자기를 어린시절부터 짝사랑해온 아카네의 고백을 결혼하면 이름이 아오이 아오이[22]가 된다면서 매번 거절하고 있는데, 막상 아카네가 다른 사람[23]과 눈이 맞아 버리자 복잡한 기분에 빠지기도 했다. 멘붕한 얼굴로 눈물을 줄줄 흘릴 정도.
  • 설정상 미인이기도 하고 캐릭터 자체가 꽤 예쁜데, 그래서인지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에 불과한데도 코스프레한 사람이 있을 정도다. 네네의 친구답게 허당끼가 돋보이는 캐릭터기도 하다. 무척 순수하지만 역시 얘도 지나치게 태평하다고 할까 무언가 얼빠진 면모를 보여준다.[24] 동아리는 야시로와 동일한 원예부이며 단편 시절에도 야시로의 친구로서 등장했다. 이때도 다소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작중 얼굴에 손을 대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일종의 습관인 것 같다.
  • 천둥번개를 무서워하지만 무서워하는 티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 #
  • 70화에서 밝혀지길 기린과 단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25] 하지만 사람이 붐비는 곳이 싫어서 동물원은 못 갔다고 한다.[26] 아카네는 아오이에게 지상으로 돌아가면 네네한테 사과도 하고 동물원에도 가고 하고 싶은 것 다 같이 해보자고 하지만...(자세한 사항은 작중행적 문단의 최하단 참조) [27]
[1] 여성. 1999년 2월 19일 생(21세).[2] 하지만 아카네의 고백은 계속 거절한다는 게 함정..[3] 카모메 학교에는 교사의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답안에 가산점을 주는 시스템이 있다. 테루의 경우 영어 소논문으로 가산점 2점을 더 받았다.[4] 아카네가 테루에게 자신의 성적표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카네가 모든 과목 만점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2등이다. 즉 아오이는 과학에서 가산점을 얻었다는 말.[5] 아오이의 기억과 인격을 '''도려낸듯'''하다.[6] 그 와중에 한참 전의 프로필에 나온 '최근의 고민'이 이것과 관련해서 은근히 들어맞아서 소오름.[7] 자신이 마치 다른 종(種)인것처럼 대했다고.. 그러면서 자신을 좋아한다면서 거짓말을 했다고 하면서, 네네와 아카네가 자신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는 걸 알고 있다고 언급한다.[8] 그러나 과거나 지금이나 아카네의 싫어한다는 말에 울상을 짓는 것을 보면 본인도 아카네를 좋아하기는 하는 모양이다.[9] 아빠가 "엄마랑 아오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라고 말한 것을 회상하는데, 이를 '아빠는 거짓말만 하고...'라고 언급한다.[10] 부모가 가정 파탄으로 이혼까지 한 것일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거짓말'이라는 게 아오이에게 큰 상처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 일단 미사키 계단 편에서 네네가 아오이네 집에 전화를 걸었을 때 아오이의 엄마가 전화를 받은 걸로 봐서는, 현재 적어도 어머니와는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속 떡밥으로 볼때 친부모가 아닐 가능성도 존재한다.[11] 이자나기이자나미 전설과 오르페우스에우리디케 전설에 나오는 동굴처럼 나올 때까지 절대 뒤를 돌아보면 안되는 동굴이었다. 생각해보면 저승과 이승을 이어주는 동굴+뒤돌아보면 안되는 동굴+서로 좋아하는 사이+동굴 밖의 빛이 보인다는 언급+둘 중 한 명이 뒤를 돌아봐서 저승(피안)에 남겨지는 부분이 특히 오르페우스 전설과 구도가 상당히 비슷하다.[12] 어차피 아카네와 네네가 이 사실을 알면 가만히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아오이가 이대로 피안에 남겨진 채로 죽을 확률은 적다. 테루가 악의를 가진 적을 물리치는 부적을 주기도 했고.[13] 아오이와 무척 닮은 얼굴이다. 다만 아오이와 달리 푸른빛 도는 갈색 머리에 맑은 벽안을 지녔다. 1인칭은 와타쿠시(わたくし)이며 존댓말을 쓴다. 참고로 스미레는 '제비꽃'이라는 뜻이며, 꽃말은 진실한 사랑영원한 우정이다.[14] 또한 언급에 따르면 아카네 가의 인물은 대대로 신에게 시집간다는 명목으로 제물로 바쳐진 모양인데, 이때 묘사는 환상을 보여주는 약을 먹이고 절벽에서 떨어트린다. 마을 사람들 왈, 이래야 저주받은 마을이 신의 가호를 받아 살아남을 수 있다고.[15] 70화에서 테루가 더 자세히 설명한 바로는, 아카네 일족이 제물로 바칠 딸을 키우는 대가로 마을에서 일정한 지위를 보장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제물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감시하던 것이 지금의 6번째 불가사의라고.[16] 이후 71화에 나온 것에 따라 추측하자면, 무녀를 피안에 바치는 것으로 피안과 차안의 접속이 끊기는 것이라고 하니, 과거 스미레의 마을에서 이루어졌던 인신공양도 같은 원리로, 피안과의 접속이 자주 되는 마을이라 그 접속을 끊기 위해 제물을 바쳤던 듯. 이는 이 마을 터에 지어진 카모메 학교에 괴이가 많이 있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듯하다.[17] 무녀를 제물로 바쳐 경계를 없애야 한다.[18] 아오이를 납치했을 때 쓰던 그 해골 가면 맞다.[19] 이 때 하나코는 당황하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절대 안 그럴 거라고 말한다.[20] 6번째 불가사의는 나중에 깨달은 것으로 추정.[21] 다만 이건 그냥 둘러댄 말일 수도 있어서...[22] 다만, 이 경우 자신의 성명을 존중한다면 개명을 막을 가능성이 생기나, 보통 한국이나 중국보다도 남존여비 사상이 유독 극심하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이렇게 될 확률은 매우 낮다.. 참고로 이런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여자(아오이) 쪽 성을 따르면 아카네 쪽이 아카네 아카네가 된다. [23] 참고로 이 상대라는 사람은 야마부키 레몬.. 괴이의 소행이었지만 실제로 커플이 되어버린다! 이때 자세는 미켈란젤로피에타의 오마주. 방과후 소년 하나코 군 4화 코쿠리상 편에서도 아카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레몬으로 나오자(못케의 장난이었다) 싸늘한 얼굴로 하교하고 말았다.[24] 그래도 튀어오른 지네를 맨손으로 낚아챌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25] 아카네는 기린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엄청 놀랐다.[26] 양덕들은 이를 '기린을 좋아한다'='동물원에 가고 싶다', '붐비는 곳이 싫다'='아카네랑만 단 둘이 가고 싶다'로 해석했다.[27] 사랑고백, "여기서 나가면 ~~하자", "빛이 보인다, 밖이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