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가즈요시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공명당 소속으로, 효고현 제2구 중의원 등을 역임했다.
2. 생애 및 정치 활동
1958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미쓰이 물산에서 근무했으며, 미쓰이 물산 근무 당시 대만 사범대학에서 유학한 후 중국 현지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1]
이후 1993년 제4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공명당 소속으로 구 효고현 제1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다. 41회 총선거 당시에는 신진당에 몸담은 적도 있었으나, 그 외에는 계속 공명당에 소속되어 있다.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재무 부대신을 맡았었다. 그러다가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 지역구인 효고현 제2구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2위로 낙선한다. 이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인 효고현 제2구에 다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복귀한다. 복귀 후 아베 신조 내각에서 경제산업부대신, 내각부 부대신을 맡다가 2019년 9월, 국토교통대신에 취임한다. 이후 스가 요시히데 첫 내각에서 유임하였다.#
3. 소속 정당
4. 여담
- 연립 여당인 자민당의 평화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 취미가 럭비다. 고교생 시절 선수로 선발된 적도 있다고 한다.
- 2019년 10월 31일 슈리 성이 불타버리자 자민당의 도시공원녹지 대책 특별 위원장 에사키 데쓰마가 도시공원 정비 촉진에 관한 긴급 결의를 실시할 것을 국토교통성 및 당에 요청했다. 아카바는 국토교통대신은 "슈리는 국영 공원에서 소중한 문화재로,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대처하겠다"고 대답했다.#
5. 둘러보기
[1] 여담으로 중국 현지 근무 당시에 천안문 6.4 항쟁을 목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