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창귀

 

'''악창귀'''
'''성우'''
C.V: 홍범기[1][2]
'''사건 발생장소'''
마을 지하의 하수도
'''신장'''
2.5m
'''귀신의 정체'''
선귀(원귀)[3]
'''사인'''
아사
'''고스트 피규어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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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능력
3.1. 특징
4. 작중행적
4.1. 정체
5. 기타


1. 개요



'''惡瘡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3화에 등장하는 귀신으로 일명 '''검은 물 속의 포획자'''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짜잔~! 맨홀 속에 살고있는 검은 물속의 포획자, 악창귀 입니다!”'''

지하의 하수도에 숨어서 하수도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을 하수도로 끌고가 납치한 다음 납치한 사람들을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변이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딥 원도시전설 중 하나인 하수구의 악어크립티드리자드 맨.[4]

3. 능력


특기: 재빠르게 수영할 수 있는 능력.
필살기: 분노하면 몸집이 거대해지는 능력.
특수 능력: 사악한 검은 연기로 사람들을 변이시키는 능력.

3.1. 특징


몸 전체가 악어의 몸으로 되어 있으며, 몸집이 거대해지면 지느러미와 갈퀴에서 가시가 나타난다.

4. 작중행적




처음에는 비가 오던 날, 컵라면을 사먹으러 편의점으로 향하던 중학생이 잃어버린 동전을 주으려다 하수도로 납치를 당했고 하수도를 점검하러 온 직원들을 공격했으며, 휴대폰으로 문자를 확인하던 여성이 악창귀에 의해 납치를 당했고, 두리가 학교로 향하던 도중 지나가던 개구리를 쫓아가다 두리를 납치해 여러 사람들을 납치하여 지하 감옥에 감금한다.
두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악창귀에 의해 납치당하자, 하리와 현우의 말을 듣고 신비가 하수도를 조사하다 행방불명된 두리의 장화를 발견하지만 그곳에서 마주친 악창귀의 흉폭한 모습에 도망치고 이 소식을 듣게된 하리 일행은 두리를 구하기 위해 하수도로 들어간다.
그러던 도중 두리와 행방불명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하수도로 들어온 하리 일행은 그곳에서 악창귀와 같은 모습으로 변이된 채 지하감옥에 감금된 두리와 마을 사람들을 발견하지만, 물 속에서 튀어나온 악창귀가 아이들을 강력하게 제압하려 하자 신비가 요요를 사용하여 악창귀의 발을 묶어두고 금비가 시간의 요술로 지하감옥의 녹슨 창살을 되돌리는 사이, 하리가 소환한 구묘귀의 발톱 공격을 당한다.
그러나 구묘귀에 공격에 당한 악창귀가 거대화하여 하리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새로운 무기인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으로 무장한 강림이의 활약으로 완전히 제압 당한다.

4.1. 정체


이유빈: '''“난 너무 외로워서 사람들의 온기가 필요했을 뿐이야.”'''

구하리: '''“그런 이유로 이 많은 사람들을 납치한거란 말이에요? 이런 짓은 다른 사람들까지 외롭고 슬프게 만들뿐이에요.”'''

이유빈: '''“그래, 맞아...흑흑흑...미안해.”'''

구하리: '''“어, 저 팔찌는...아저씨, 혹시 성함이 이유빈이세요?”'''

이유빈: '''“그래, 맞아. 그게 내 이름이야.”'''

구하리: '''“이거 아저씨 맞죠?”'''

이유빈: '''“이건 내 어린시절...으흐흑...!”'''

구하리: '''“아저씨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20년이 넘도록 이렇게 아저씨를 찾아 헤메고 계세요.”'''

이유빈: '''“엄마!!! 아빠!!!...으흐흑...!”'''

이유빈의 부모님: '''“으흑..유빈아!”'''

사실 그의 정체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행방불명된 '''이유빈'''이라는 이름의 청년[5]으로 알고보니 어린 시절 거리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리고 방랑자로 자랐는데[6] 따뜻한 가족의 정을 그리워했지만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던 그는 결국 외로움 속에서 괴로워하며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가 필요했던 나머지 비를 피하기 위해 하수도로 들어갔고, 그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해 결국 하수도에서 굶주린 채 아사한 그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외로웠던 생전의 원한을 풀기위해 사람들을 납치한 것.
하리에게 이에 대해 지적을 들은 유빈은 자신의 잘못을 듣고 난 후 이에 대해 사과했고, 악창귀에게 납치되어 변이되었던 두리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도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때 유빈이 끼고 있던 팔찌를 보고는 하리가 자신이 받은 실종아동 전단지[7]를 유빈에게 건넸고, 이를 본 유빈은 자신의 가족들을 만나러 가서 20년 만에 부모님과 재회한다. 그렇게 부모님과 재회한 유빈은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원한을 풀고 성불한다.[8]

5. 기타


  • 컨셉은 미아+어인+악어.
  • 예언귀가 아닌 첫 귀신으로, 금돼지 이후 오랫만에 등장한 남성 원귀다.[9]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에서도 사람들의 온기를 바란 동일한 동기를 지닌 벽수귀가 있었다.[10]
  • 4화에서 양괭이와의 합체형인 악창괭이로 합체해 이무기에 맞서기 위해 소환되었고, 공장 사장을 위협하는 이무기에게 괴력을 선사해 쓰러트린다.
  • '어인+악어'라는 점에서는 아귀귀신을 이은 두번째 어류 요괴이자 시두스, 양괭이, 요르문간드를 이은 네번째 파충류 요괴이기도 하다.
  • 이런 악창귀의 사연은 여러모로 가슴아픈 사연이 많은 원귀들 중에서도 이산가족을 다룬 밀동귀와 더불어 손에 꼽힐만큼 비극적이고 슬픈 사연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 악창귀의 사연에서 악창귀가 생전에 악창귀를 내쫓았던 식당 직원을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악창귀한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1] 동기인 신용우최강림을 맡는다.[2] 화동귀와 동일[3] 이유빈[4] 납치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악창귀의 연기가 몸에 닿으면 모습이 변이되어 버린다.[5] 생전 모습을 보면 고생을 해서 그런지 많이 삭았지만 실종 당시 나이가 5세였고 그 후 20년이 지났으니 살아있었다면 25세다.[6] 이때 끼고 있던 팔찌는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끼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언젠가는 부모님을 만날 것이라는 간절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 징표로 보인다.[7] 유빈의 어머니였던 할머니가 학교 앞에서 하리에게 준 바로 그 전단지였다.[8] 이때 유빈의 부모님은 '''그때까지도 아들이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다음 날에 돌릴 실종아동 전단지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장면의 비극성을 한층 강화시키는 요소.[9] 이후 등장한 원귀들은 여왕개미가 귀신이 된 충목귀를 제외하면 인간 남성 원귀들이다.[10] 둘 다 각각 하수구와 물 속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다만 벽수귀는 인간을 변이시키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