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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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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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童鬼'''[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8화 등장한 악귀로 일명 '''그림 속의 비명'''.
1.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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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그려진 소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사악한 요괴로 액자 속에 숨은 그림의 인물인 척 행동하면서 그림을 감상하던 사람들을 그림 속의 세계로 납치하고는 인간들의 영혼을 액자나 캔버스 속에 가두어 영혼을 빼앗는 무서운 악귀이며, 그 공간에선 화동귀가 마음대로 그림 속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꾸기 때문에 어떠한 물리적인 공격이나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모티브는 화가+그림 물감.
2. 특징
붉은 베레모를 쓴 녹색 괴물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소년의 모습으로 변신을 했을 때는 10~11세 사이 정도의 눈이 퀭한 미소년으로 한쪽 눈을 가린 흑발과 벽안이 특징. 붉은 베레모를 쓰고있다.
2.1. 능력
- 특기: 그림 속 공간을 자유자제로 바꾸는 능력.
- 필살기: 몸을 미술도구 모양으로 변환해 상대를 공격하는 능력.
- 특수 능력: 물감을 이용해 공간 이동,[4] 상대를 그림속에 가두는 능력.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집에서 자고있던 소녀인 세아네 가족이 화동귀에 의해 습격을 당하고, 어느날 저녁 하리엄마는 순찰도중 골목에서 한 그림을 발견하는데 이렇게 멋있는 그림을 누가 버렸나 해서 가져온다. 두리는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무시하고 잠이 드는데, 자면서 그림 속 세상에서 도망치는 꿈을 꾸게 된다.
다음 날, 그림이 살짝 움직인 것 같자 신비와 금비에게 귀신의 기운을 탐지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신비와 금비, 고스트 탐지기마저 귀신의 기운을 감지하지 못한다. 그날 오후, 하리 아빠가 청소를 하던 도중 화동귀가 잠든 하리아빠를 납치하려 했으나, 학교에서 돌아온 하리와 두리, 그리고 현우가 와서 실패하고, 그날 밤에 돌아온 하리엄마를 납치했다.
그 다음날, 하리와 두리는 의심없이 출발하는데 체육복을 두고 온 두리 앞에, 아빠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았고 꺼내주려다 두리마저 들어가게 된다. 두리는 붙잡히고, 그때 소환된 신비가 그림 속 세상을 보고, 순간이동으로 신비아파트에 가서 하리, 금비, 현우에게 알린다. 신비는 금비한테 신비아파트에 남아 있으라 하며, 나머지 일행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
그림 속에 들어간 하리와 신비, 현우는 아이를 잡으려 하지만 아이가 절벽을 만들어 버렸는데, 하리가 이곳은 그림 속 세상 이니까, 나뭇가지를 뽑아 사다리를 그린다. 다리를 건너던 중, 다리가 녹아버려서 하리가 떨어질 뻔 했지만 현우가 구해주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집 안에서, 두리를 구하고 향랑각시를 소환해서 화동귀 퇴치에 힘썼으나, 화동귀가 본 모습을 드러내고, 향랑각시 마저 박제시켜 버린다. 하리가 물이 약점인 것을 알았지만 화동귀의 세상 속에서 나가야 가능하기 때문에 신비가 신비아파트에 남아있던 금비에게 요요자석 요술을 써서 금비가 시간의 요술을 쓰자, 화동귀와 하리/두리/신비/현우는 신비아파트로 나온다. 이때, 화동귀가 다시 그림속으로 도망치려고 할때, 하리가 화동귀의 그림판을 하이킥을 날려서 그림속에 못들어가게 만들고, 두리가 벽수귀를 소환해 화동귀는 물감몸으로 인해 물에 단 10초[5] 도채 안된 채 못버티고 무력하게 녹아버려 고스트볼을 남기며 소멸. 그 사건 이후, 화동귀에게 붙잡혔던 세아의 가족을 비롯한 사람들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하리 엄마와 아빠가 깨어나자 신비와 금비는 순간이동 요술로 도망가고, 귀신 기억을 잃은 하리의 엄마, 아빠는 집안을 어지른 줄 알고 하리와 두리를 혼냈는데, 현우는 화동귀의 그림이 없어지면서 조용히 도망간다.
3.1. 정체
그림 속에 사는 악귀로, 소년의 모습으로 변신해 그림 속에 있다가, 서서히 움직이며 사람들을 그림 속으로 끌어들여 박제 시키는 귀신.
4. 금비의 고스트 퀴즈
금비의 고스트 퀴즈에서 화동귀가 보여주는 숨은 그림찾기 문제로 출제되었다.'''“이얍! 저의 작품 세계로 초대할게요. 그림속의 비명, 화동귀 입니다.”'''
5. 여담
- 컨셉은 화가+물감+그림
- 과거, 이름만 듣고 타동귀로 오해 된 적이 있었고 원귀로 추측된 적이 있었다.
- 고스트 컬랙션9를 통해 SD와 LD 모두 공개되었다.
- 고스트헌터에서 등급은 A급.
- 고스트워에서는 베테랑 등급으로 나온다.
- 신비와 하리가 상당한 두뇌[6] 를 굴려 쓴 끝에 겨우 쓰러트린 귀신이다.
특히 신비가 금비를 일부러 남겨놓고, 화동귀 주위를 불규칙하게 돌아서 달리고 요술 요요로 금비의 시간 되돌리기 요요와 이어서 화동귀를 이제껏 불규칙하게 달린 흔적을 금비 시간을 되돌리기 요요의 힘을 연계로 응용해 밧줄 삼아서 현실 세계로 강제로 끌어들이는 작전 및 발상이 꽤나 치밀했다는 게 가장 돋보인다.
- 인간체는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많다.
- 고스트워: 캐주얼 배틀 아레나에서는 추상화만 그린다는 설정이 있다.
- 물 속성의 벽수귀를 소환해 처리한 것을 보면 물감은 수채 물감으로 보인다. 만약 유화 물감이나 아크릴 물감이라면 기름속성이 필요한데 현재까지 이 속성의 귀신을 찾기는 쉽지않다.
- -동귀로 끝난 첫 번째 귀신이다. 두 번째 귀신은 신비아파트 크리스마스 특별편 : 할머니의 소원, 북에서 온 밀동귀의 밀동귀[7]
- 공식 어플리케이션의 숨은 고스트 찾기 도감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키는 140cm~2m라고 한다.
[1] 악창귀와 중복. 소년으로 변신했던 모습도 같이 담당 성우. [2] 일단 자신이 있던 그림을 두고 상대가 가져간 뒤 화동귀가 상대를 그림 속으로 납치하는 것이다.[3] 일본어판에서는 신자체인 画童鬼로 나온다.[4] 그림 속 공간 한정.[5] 정확히 따진다면, 8 ~ 9초 정도 버텼다.[6] 그림속 세상이라는 특징을 이용해 사다리를 그려서 다리 건너기, 화동귀를 꽤 복잡한 연계 플레이로 현실 세계로 강제로 끌어오기.[7] 두 귀신 모두 동자는 아이 동(童) 자 이지만 화동귀는 악귀, 밀동귀는 원귀인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화동귀의 아동의 모습은 일부 변신체에 한정하지만 밀동귀에게서는 아동은 인간 시절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