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제거
포켓몬스터의 기술. DPPt 비전머신 05번.
4세대에서 등장한 비전머신 기술. 필드에서 사용하면 짙은 안개를 제거한다. 안개가 낀 지역에선 모든 공격의 명중률이 50%로 떨어지므로, 편한 진행을 위해선 이 기술을 써주는 것이 좋지만, 딱히 사용하지 않아도 큰 불편은 없는[1] 어찌보면 플래시보다도 더 잉여한 비전머신.[2]
DP에서는 대습초원 6번 에어리어, Pt에서는 신수유적 마지막 방에서 입수 가능하다.
배틀에서 사용하면 상대방의 회피율을 1랭크 떨어뜨리는 것이 기본 효과. 그리고 필드에 깔린 리플렉터, 빛의장막, 신비의부적, 압정뿌리기, 독압정, 스텔스록, 끈적끈적네트 등의 설치형 기술의 효과와 필드(8세대부터)가 모두 사라진다.
5세대까지는 상대방 필드의 장애물만 제거했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잉여 기술이었으나,[3] 6세대에서 서로의 필드의 장애물을 전부 제거하도록 변경되었다. 6:6 풀배틀에선 압정과 스텔스록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 되었다. 고속스핀과는 달리 대미지도 주지 않고 도발에 막힌다는 단점도 있지만, 역으로 공격기가 아니기 때문에 고속스핀과는 달리 상성상 무효가 되어서 효과가 적용 안 되는 일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안개제거는 고속스핀에 비해 배우는 포켓몬이 압도적으로 많다.[4] 대부분의 포켓몬은 DPPt의 비전머신으로 배우는데, 비전머신을 갖고 있는 포켓몬은 포켓시프터로 전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개제거가 비전머신이 아닌 HGSS로 옮겨서 시프터로 보내고, 그걸 다시 포켓무버로 6세대나 7세대로 갖고 와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해서 실전에서 활용하려면 좀 귀찮은 기술이었지만, 울트라썬문에선 기술 가르침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얼마 되지 않는다.
안개제거에 관해 참고할만한 글.
물론 여전히 자기가 깔아놓은 장판기도 제거되기 때문에, 안개제거를 스핀 대용으로 쓰고 싶다면 이쪽에서 압정을 까는 건 포기해야 한다. 또한 엄연히 상대의 능력치를 떨어뜨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오기', '승기' 특성이 발동되므로 해당 특성 포켓몬 상대로는 주의를 요한다.
8세대에서는 필드도 날려버릴 수 있게 바뀌었지만, 기술머신으로도 기술레코드로도 나오지 않아 다시 희귀 기술로 돌아갔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달콤한향기와 같은 방 전체기로 나온다. 날씨가 안개일 경우 안개가 걷히는 것과 흰안개나 리플렉터, 빛의장막 등도 제거되는 것도 동일하기에 사실상 달콤한향기의 상위호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초 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달콤한향기의 회피율 감소가 2랭크로 상향되고, 배고픔을 깎아버리는 효과가 붙어서 둘이 비교하는 의미가 없어졌다.
4세대에서 등장한 비전머신 기술. 필드에서 사용하면 짙은 안개를 제거한다. 안개가 낀 지역에선 모든 공격의 명중률이 50%로 떨어지므로, 편한 진행을 위해선 이 기술을 써주는 것이 좋지만, 딱히 사용하지 않아도 큰 불편은 없는[1] 어찌보면 플래시보다도 더 잉여한 비전머신.[2]
DP에서는 대습초원 6번 에어리어, Pt에서는 신수유적 마지막 방에서 입수 가능하다.
배틀에서 사용하면 상대방의 회피율을 1랭크 떨어뜨리는 것이 기본 효과. 그리고 필드에 깔린 리플렉터, 빛의장막, 신비의부적, 압정뿌리기, 독압정, 스텔스록, 끈적끈적네트 등의 설치형 기술의 효과와 필드(8세대부터)가 모두 사라진다.
5세대까지는 상대방 필드의 장애물만 제거했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잉여 기술이었으나,[3] 6세대에서 서로의 필드의 장애물을 전부 제거하도록 변경되었다. 6:6 풀배틀에선 압정과 스텔스록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 되었다. 고속스핀과는 달리 대미지도 주지 않고 도발에 막힌다는 단점도 있지만, 역으로 공격기가 아니기 때문에 고속스핀과는 달리 상성상 무효가 되어서 효과가 적용 안 되는 일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안개제거는 고속스핀에 비해 배우는 포켓몬이 압도적으로 많다.[4] 대부분의 포켓몬은 DPPt의 비전머신으로 배우는데, 비전머신을 갖고 있는 포켓몬은 포켓시프터로 전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개제거가 비전머신이 아닌 HGSS로 옮겨서 시프터로 보내고, 그걸 다시 포켓무버로 6세대나 7세대로 갖고 와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해서 실전에서 활용하려면 좀 귀찮은 기술이었지만, 울트라썬문에선 기술 가르침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얼마 되지 않는다.
안개제거에 관해 참고할만한 글.
물론 여전히 자기가 깔아놓은 장판기도 제거되기 때문에, 안개제거를 스핀 대용으로 쓰고 싶다면 이쪽에서 압정을 까는 건 포기해야 한다. 또한 엄연히 상대의 능력치를 떨어뜨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오기', '승기' 특성이 발동되므로 해당 특성 포켓몬 상대로는 주의를 요한다.
8세대에서는 필드도 날려버릴 수 있게 바뀌었지만, 기술머신으로도 기술레코드로도 나오지 않아 다시 희귀 기술로 돌아갔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달콤한향기와 같은 방 전체기로 나온다. 날씨가 안개일 경우 안개가 걷히는 것과 흰안개나 리플렉터, 빛의장막 등도 제거되는 것도 동일하기에 사실상 달콤한향기의 상위호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초 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달콤한향기의 회피율 감소가 2랭크로 상향되고, 배고픔을 깎아버리는 효과가 붙어서 둘이 비교하는 의미가 없어졌다.
[1] 조심해서 걸어다니거나, 스프레이 뿌리거나, 포켓몬과 조우할 경우 도망치거나, 필중기를 쓰던가, 아니면 그냥 아예 근성으로 50% 확률 믿고 싸우는(...) 방법도 있다. 경우에 따라 잘-맞히기 같은 배틀용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2] 이것도 비전머신이기에 한 번 배우면 깜빡 할아버지한테 잊게 해줘야한다. 깜빡할아버지는 운하시티에 있다.[3] 압정이나 스텔스록을 지워주는 건 오히려 상대를 도와주는 꼴이고, 벽 대비 용도로는 벽 설치, 랭크업을 동시에 봉쇄하는 도발 쪽의 효율이 더 좋다.[4] 장애물을 날려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날개 같은 것으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포켓몬들이 배우지만, 무슨 이유인지 스컹탱크, 클레피, 노보청, 큐아링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