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향기
포켓몬스터의 기술. 2세대 기술머신 12번.
2세대에서는 기술머신이었다. 입수 경로는 고동마을과 금빛시티 사이의 너도밤나무숲을 지나서 나오는 중간 게이트의 오른쪽 카운터에 있는 여자에게 말을 걸면 얻을 수 있었다.[1] 하지만 그 이전에 너도밤나무숲에서 밤에 튀어나오는 뚜벅쵸를 레벨업 시키면 자력으로 배운다.
배틀에서는 상대 회피율을 1랭크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지만, 칼춤/나쁜음모 등 자신의 공/특공을 향상시키는 공격형 랭업기가 더 인기가 좋아 쓸일이 없다. 공격과 명중을 각각 1랭크씩 올려주는 손톱갈기나, 5턴간 간접적으로 명중을 올려주는 중력도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데, 이 기술은 말할 것도 없다. 6세대 와서 상대의 회피율을 2랭크씩 떨어트리는 버프를 받긴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서 쓸 일이 없다.
사실 이 기술의 진가는 풀밭에서 사용하면 야생 포켓몬과 전투가 일어난다는 데에 있다. 배틀에서 쓸 일은 없고, 포획 노가다 때 가끔 쓰였다. 특히, 걸음수가 제한되어 있는 사파리존이 부활한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선 도감 노가다를 할 때 매우 유용했다.
그런데 6세대에선 일정 확률로 야생 포켓몬이 다섯 마리가 몰려와 1:5로 싸우는 무리배틀 시스템이 생겨나면서 얘기가 확 달라졌다. 왜냐하면 '''풀밭이나 동굴에서[2] 이 기술을 쓸 경우, 야생 포켓몬이 떼거지로 달려들기 때문.''' 어지간하면 5마리가 전부 같은 종류의 포켓몬이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에서 써주면 '''광속 노력치 노가다'''가 가능하다.[3] 실로 '''충격과 공포.''' 그리고 무리배틀로만 나오는 포켓몬을 포획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가령 플러시, 마이농은 5번도로에서 등장하는데, 일반적으로 플러시는 X, 마이농은 Y에서만 등장하지만, 무리배틀로는 두 버전 모두 둘이 서로 섞여서 나오니, 쉽게 포획할 수 있다. 트로피우스의 경우, 이 기술과 지진, 잎날가르기와 공중날기로 인해 최고의 노력치 코치로 등극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의할 점은 벌레회피스프레이와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다는 것. 호연지방을 배회하는 라티오스나 라티아스를 잡을 때 벌레회피스프레이를 뿌리고 레벨 40인 라티 남매가 걸리도록 레벨 39짜리 포켓몬[4]을 선두에 세우는데, 이 기술로 야생 포켓몬을 불러내면 선두 포켓몬보다 레벨이 낮은 녀석들도 나온다. 즉, 이 방법으로 라티 남매를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 그냥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도구 중에는 "달콤한꿀"이라는 도구가 같은 역할을 한다.
X/Y에서는 '''비가 올 때''' 이 기술을 쓸 경우 향기가 잘 퍼지지 않아서 반드시 실패했으나, 오루/알사에서는 비가 오건 말건 쓸 수 있다.
Z기술로 사용시 자신의 명중률을 올려준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도 효과는 동일하나, 방 전체 판정이다. 또한, 이상한 던전 계열에서 회피율을 낮추는 것은 꽤나 유용하기 때문에,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물론 그만큼 당하면 짜증난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본가의 6세대처럼 회피율이 2랭크 깎이게 되었으며 동시에 '''맞은 상대의 배고픔 수치를 깎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때문에 멀리서 이 기술을 계속 맞다 보면 어느 샌가 공복 상태가 되어 체력이 줄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기술을 쓰는 포켓몬이 나오는 던전이라면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
썬문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주 나온다. 마오의 달무리나가 자주 사용하며, 지우의 나몰빼미는 이걸 맡고 달려들기 때문에 언제나 싸대기를 맞는 게 일과.
2세대에서는 기술머신이었다. 입수 경로는 고동마을과 금빛시티 사이의 너도밤나무숲을 지나서 나오는 중간 게이트의 오른쪽 카운터에 있는 여자에게 말을 걸면 얻을 수 있었다.[1] 하지만 그 이전에 너도밤나무숲에서 밤에 튀어나오는 뚜벅쵸를 레벨업 시키면 자력으로 배운다.
배틀에서는 상대 회피율을 1랭크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지만, 칼춤/나쁜음모 등 자신의 공/특공을 향상시키는 공격형 랭업기가 더 인기가 좋아 쓸일이 없다. 공격과 명중을 각각 1랭크씩 올려주는 손톱갈기나, 5턴간 간접적으로 명중을 올려주는 중력도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데, 이 기술은 말할 것도 없다. 6세대 와서 상대의 회피율을 2랭크씩 떨어트리는 버프를 받긴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서 쓸 일이 없다.
사실 이 기술의 진가는 풀밭에서 사용하면 야생 포켓몬과 전투가 일어난다는 데에 있다. 배틀에서 쓸 일은 없고, 포획 노가다 때 가끔 쓰였다. 특히, 걸음수가 제한되어 있는 사파리존이 부활한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선 도감 노가다를 할 때 매우 유용했다.
그런데 6세대에선 일정 확률로 야생 포켓몬이 다섯 마리가 몰려와 1:5로 싸우는 무리배틀 시스템이 생겨나면서 얘기가 확 달라졌다. 왜냐하면 '''풀밭이나 동굴에서[2] 이 기술을 쓸 경우, 야생 포켓몬이 떼거지로 달려들기 때문.''' 어지간하면 5마리가 전부 같은 종류의 포켓몬이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에서 써주면 '''광속 노력치 노가다'''가 가능하다.[3] 실로 '''충격과 공포.''' 그리고 무리배틀로만 나오는 포켓몬을 포획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가령 플러시, 마이농은 5번도로에서 등장하는데, 일반적으로 플러시는 X, 마이농은 Y에서만 등장하지만, 무리배틀로는 두 버전 모두 둘이 서로 섞여서 나오니, 쉽게 포획할 수 있다. 트로피우스의 경우, 이 기술과 지진, 잎날가르기와 공중날기로 인해 최고의 노력치 코치로 등극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의할 점은 벌레회피스프레이와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다는 것. 호연지방을 배회하는 라티오스나 라티아스를 잡을 때 벌레회피스프레이를 뿌리고 레벨 40인 라티 남매가 걸리도록 레벨 39짜리 포켓몬[4]을 선두에 세우는데, 이 기술로 야생 포켓몬을 불러내면 선두 포켓몬보다 레벨이 낮은 녀석들도 나온다. 즉, 이 방법으로 라티 남매를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 그냥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도구 중에는 "달콤한꿀"이라는 도구가 같은 역할을 한다.
X/Y에서는 '''비가 올 때''' 이 기술을 쓸 경우 향기가 잘 퍼지지 않아서 반드시 실패했으나, 오루/알사에서는 비가 오건 말건 쓸 수 있다.
Z기술로 사용시 자신의 명중률을 올려준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도 효과는 동일하나, 방 전체 판정이다. 또한, 이상한 던전 계열에서 회피율을 낮추는 것은 꽤나 유용하기 때문에,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물론 그만큼 당하면 짜증난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본가의 6세대처럼 회피율이 2랭크 깎이게 되었으며 동시에 '''맞은 상대의 배고픔 수치를 깎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때문에 멀리서 이 기술을 계속 맞다 보면 어느 샌가 공복 상태가 되어 체력이 줄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기술을 쓰는 포켓몬이 나오는 던전이라면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
썬문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주 나온다. 마오의 달무리나가 자주 사용하며, 지우의 나몰빼미는 이걸 맡고 달려들기 때문에 언제나 싸대기를 맞는 게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