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루시펜 도트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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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당신의 육신에 피가 통하지 않는다 해도 나는 당신의 곁에 있어.'''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VOCALOID는 Sweet ANN. 송 오브 서드 피리어드에서는 카가미네 린이 불렀다. 루시페니아 왕국 국왕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의 아내이자 릴리안느 알렉시르 쌍둥이의 어머니. 결혼 하기 전의 성은 스이(Swee). 여담이지만 그녀도 어린 시절엔 딸 릴리안느처럼 제멋대로인 성격이었다고 한다.[2]
2. 작중 행적
2.1. 오만 시대
EC 457년 6월 29일, 로그제 가문에 종속된 루시페니아의 귀족 가문인 스이 가문에서 태어난 안네는 프림 로그제와 함께 로그제 가문에서 자랐고 프림[3] 과 알스하고는 어릴적부터 친구였다. 하지만 알스에게 청혼을 받고 그와 결혼하게 되자 프림의 질투를 받는다.
결국 프림이 와인에 gift를 타서 알스가 죽을뻔하자 그녀는 수상한 사람을 알스의 곁에 둘 수 없다며 프림을 멀리하기 시작한다. 그 후로는 왕비로 지내면서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마리암 프타피에, 엘루카 클락워커하고도 만나서 친한 사이가 되었고, EC 485년 12월 27일엔 알스와의 사이에서 릴리안느와 알렉시르 쌍둥이를 낳는다.
쌍둥이를 낳은 알스와 안네는 프림과의 깨진 우정도 복구할 겸 릴리안느와 카일의 약혼을 제의하였고, 프림이 동의하자 둘은 약혼관계가 된다. 이후 E.C. 491년 알스가 굴라 병으로 사망하자, 나라를 다스리기엔 너무 어렸던 아이들 대신 여왕이 된 그녀는 전쟁을 멈추고, 훌륭하게 나라를 다스린다.
그러던 어느날 릴리안느가 포악한 행동과 폭식을 시작하고, 프레지 로그제에 의해 왕위계승권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하자, 마리암과 엘루카에게 조사를 의뢰한다. 이후 알렉시르가 왕위 계승을 포기하겠다고 밝히자, 그녀는 이를 받아들여 알렉시르를 레온하르트에게 입양을 보내 알렌 아바도니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하고, 공식적으로는 죽었다고 발표한다. 그러나 E.C. 499년, 남편처럼 어비스 IR에 의해 굴라 병으로 사망한다.
2.2. 종말 후
남편과 함께 릴리안느의 파티에 참가했고, 이후 알렌과도 재회하여 대화를 나누나, 잠재우는 공주가 gift를 퍼뜨려서 잠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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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도 gift로 잠들지만, 챕터 4에서 깨어나 토니 오스딘장군이 이끄는 타산 군과의 전투에 참가한다. 후반부에는 킬 프리지스, 유키나 프리지스,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가스트 베놈, 제르메인 아바도니아, 카일 마론,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마리암 프타피에, 샤르테트 랑그레이와 함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