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고등학교
1. 개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안산에서 제일 오래된 학교에 속한다.
안산학원 재단 산하 안산중, 안산고의 명칭의 유래는 안산시가 아닌 구 안산군이다. 학교가 위치한 수암동이 구 안산군 관아가 있던 동네였기 때문. 수암동이 안산시에 편입된 것은 1994년.
1.1. 연혁
- 1966년 12월 27일: 학교법인 안산학원 설립인가
- 1985년 12월 28일: 안산고등학교 설립인가(6학급)
- 1986년 3월 1일: 초대 교장 전삼용 선생 취임
- 1989년 2월 13일: 제1회 졸업식(324명)
- 1994년 2월 15일: 학교법인 강남학원으로 분리인가
- 1994년 12월 24일: 학교법인 강남학원 초대 이사장 오양월 취임
- 2013년 3월 4일: 제10대 교장 안병국 선생 취임
- 2018년 2월 8일: 제 30회 졸업식(433명) 누적졸업생 15,508명
2. 교훈 및 상징
2.1. 교표
참조
2.2. 교훈
큰 나무가 되자.
2.3. 교가
참조
2.4. 교목#s-2
교목: 은행나무
2.5. 교화
교화: 목련
2.6. 교조
교조: 독수리
2.7. 교복
2017년까지 동복과 하복만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과 학부모의 제의로 생활복을 만들어 2018년부터 적용하여 착용하게 되었다.
3. 학교 시설
총 6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본관, 신관, , 행정실, 체육관(식당), 기숙사.
3.1. 본관
1, 3학년 학생들이 수업하는 공간이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6층까지 걸어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합반이 되기 전엔 남자반 앞에는 여자화장실이, 여자반 앞에는 남자화장실이 있었던 기이한 구조였다.
3.1.1. 1층
원래 3학년 교실로 쓰였으나 3학년 교실이 옮겨지고 1학년 교실이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장마철 기간에 벌레가 들끓고 책상과 의자, 책에 곰팡이가 피어 학부모와 학생의 항의로 다시 1학년 교실이 있던 5~6층으로 옮겼다. 그리고 2018년 입학생부터 1층은 사용하지 않게 되며 빈 교실로 남아있게 되었다.
3.1.2. 2층
본교무실과 교장실, 성적처리실, 방송실, 3학년 교실이 있다.
3.1.3. 3층
3학년 교무실과 3학년 교실이 있다. 해마다 입시 시즌이 되어 자기소개서를 쓸 시기나 대학 원서를 준비할 시기가 되면 교무실이 분주하다.
3.1.4. 4층
3학년 교실과 1학년 교실이 있다.
3.1.5. 5층
수학 교과 교실과 영어 교과 교실, 1학년 교실이 있다.
3.1.6. 6층
1학년 교실과 1학년 교무실이 있다.
3.2. 신관
벽돌로 이루어져 있고 교훈이 초록색 글자로 써져 붙어 있다. 2학년 학생들이 수업하는 공간이다.
3.2.1. 1층
문과반이 9반, 이과반이 10~13반까지 있다.
3.2.2. 2층
2학년 교무실을 비롯하여 6반~8반이 있다.
3.2.3. 3층
수학교과 교실, 영어 교과 교실, 사회 교과 교실들이 위치해 있다.
3.2.4. 4층
본래 축구부 숙소로 사용하다가 2017년 중반 안산고 축구부가 폐부됨에 따라서 4층이 비게 되었다.
3.2.5. 5층
1반~5반까지 있다.
3.3. 도서관
1층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학교의 유물[1]을 전시하는 곳이 있으나 개방을 하지 않아 없다고 봐도 된다. 들어가자 마자 계단이 나오고 2층은 학부모 초청 설명회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와 교사 채용 면접 장소로써 활용된다. 또한 야간자율학습실로도 활용이 되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의 수가 줄어들어 3층에서 하고 있다. 3층은 도서실과 자습실이 있다. 크기는 작은 편이다. 4층은 예절실, 환경수업실 등이 있다.
3.4. 행정실
도서관의 옆에 붙어있는 건물로 행정실로 사용된다. 잃어버린 학생증을 발급 받거나 재학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간다.
3.5. 체육관
체육관 건물의 2층은 체육관 본래의 용도로 사용하고, 1층은 급식실로 사용하고 있다. 넓이는 농구장+a. 농구 골대와 탁구대 3개와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강당의 기능을 대신한다. 또한 학교 축제 때에 체육관에서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을 한다.
3.6. 급식실
체육관 건물 1층을 급식실로 쓴다. 예전에 체육관으로 쓰인 흔적을 볼 수 있다. 식당이 교실 건물과 떨어져 있어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여름 겨울에 줄을 서는 것은 고통 그 자체이다. 줄이 길때는 인기있는 놀이기구의 줄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입구에 바코드 인식기가 하나 있어서 여기에 학생증을 인식시키고 들어가야 한다. 학생증이 없을 경우 학번을 입력하면 되지만, 배식이 늦어진다. 2019년 부터는 학생증을 찍지 않고 배식을 받을 수가 있다.
3.7. 기숙사
기숙사 건물이지만 실질적으로 기숙사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은 4,5층과 3층의 휴게실, 2층의 열람실 뿐으로 나머지 공간은 특별교실 등이 차지하고 있다.
3.7.1. 1층
매점과 보건실이 있다. 2019년 2학기 기준으로 매점은 사라졌다.
3.7.2. 2층
지구 과학실과 생명,화학 실험실이 있고 기숙사 학생용 열람실이 있다. [2]
3.7.3. 3층
음악실과 기숙사용 휴게실, 컴퓨터실[3] , 미술실, 가사실이 있다.
3.7.4. 4층
여학생 기숙실, 5층은 남학생 기숙실로 이루어져 있다.
4. 학교 생활
사립학교의 특성상 교사진의 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때문에 전체적인 교사들의 연령대가 높고(2015년 현재 막내도 5년차가 넘는다) 보수적인 편이다.
'안산학사'라는 이름의 기숙사가 있다.
학기 초반 1학년들이 꽤나 기숙사에 들어가지만 머지않아 나오는 학생들이 대부분.(2~3학년 중 꽤 많은 학생들이 퇴사를한다.)
등하교의 불편이 크다. 실제로 등교할 시간이 되면 안산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의 학생들로 버스가 가득 차있다. 또한 하교할 때에는 옆 학교와 하교 시간이 겹치면 버스는 만석이 되고 기본 버스를 3대 이상 보내야 탈 수 있을 정도로 혼잡도가 높다.
운동장이 매우 좁다. [4] 농구장 하나와 풋살장으로 쓰이는 흙바닥. 주위가 건물로 뱅 둘러져 있어서 더 좁게 느껴지기도 한다. 과거 신관과 체육관을 건설하기 이전에는 신관 부지까지 운동장으로, 꽤나 넓은 운동장이 있었다 하지만 이를 건설하고 나서부터 운동장이 현재와 같이 좁아졌다. 그리고 2016년 체육관과 운동장 농구코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성분이 검출되어 무기한 사용중지 상태이다. 새로 시공할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현재 공사 완료 후 사용 중이다.
조금 외진 곳에 있다 보니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금 비싸고 노선이 한정되있는데다 변동이 큰게 흠. 2016년부터는 개선된다고 했으나, 오히려 학교가 공식적으로 스쿨버스에서 손을 떼고 학생과 회사 담당자가 직접 접촉해야 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민원처리가 불편해져 운행 시간표를 준수하지 않거나 아예 기사가 임의로 노선을 운행하지 않는 등 막장이 되어가고 있다. 2017년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4.1. 주요 행사
상록제: 10월 말. 평범한 학교 축제로, 오전에는 동아리들의 부스가 운영된다.주로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하니 그냥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면 된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공연이 있다. 동아리 공연으로는 밴드부, wash, 태권도부,힙합부등이 있다. 공연중에는 이동이 통제되니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자. 보내주기는 한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학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5.2. 철도
6. 출신 인물
7. 사건·사고
8. 기타
의외로 덕후 밀도가 높다. 도서관에 고전부 시리즈가 4권까지 비치되어있고[6]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도 들어왔다[7]. 2015 학교 축제때 맨홀의 홍보 포스터에 러브라이브드립이 돈 적도 있었다. 게다가 방송실이 음악방송 신청을 처음 받았을 때 신청 목록이
- START:DASH!
- Melt
- Only my railgun
골든벨 녹화가 이례적으로 빨리 끝나 스텝들이 좋아했다고.
이후 그 해 왕중왕전에 최후의 1, 2인을 비롯한 4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1] 책으로 추정[2] 단, 잠겨있는 경우가 부지기수. 원칙적으로 기숙사 학생 전용이기 때문이다[3] 역시 기숙사 전용. 일반 학생들은 본관 6층에 컴퓨터실이 있으나 사실상 존재의의를 잃었다. 기숙사생도 전날 미리 사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상당 경우 그런건 주말에 미리 했어야 한다며 혼나고서야 사용이 가능하다.[4] 교사들도 이 드립을 자주 친다.[5] 수암동 주민들이 안산고 통학을 근거로 신안산선 수암역 유치를 주장했으나 나가리. 사실상 의미없는 루트이다.[6] 2015년 2학기 도서구입 신청목록에 5권이 있었는데, 30여건중 3건(...) 결국 구입했다[7] 단 노골적으로 '나 라노베다'같은 느낌의 책은 기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