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버스 350
1. 노선 정보
2. 개요
경원여객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 노선으로 경원여객안양차고지를 출발하여 오이도해양단지까지 가는 노선이다. 왕복 운행거리는 83km다.
3. 역사
- 예전에는 시외버스로 운행했다.
- 2004년에 일반좌석버스로 전환했다.
- 목감지구 도로공사가 완료되면서 2015년 7월 1일부터 양방향 모두 목감지구를 경유하게 되었다. 경원여객 공지사항
- 2017년 6월 21일부터 부곡동에서 출발하는 06:00 차가 폐지된다. 관련 게시물
- 2018년 5월 30일에 32번에서 1대가 넘어오면서 증차되었다.
4. 특징
- 안양과 안산을 잇는 거의 유일한 버스편이기는 하지만[4] 그런 특징은 부각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시간과 요금이 넘사벽인 전철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철역에서 먼 동네(부곡동이나 박달동 등)에서 이용객들이 좀 있는 편이다. 이외에도 시화공단이나, 오이도해양단지를 가려는 사람들도 이 버스를 이용하는 편으로, 안산역에서 오이도해양단지까지 비교적 빠르게 가는 특징이 있다.[5] 시화 구간은 거의 직선코스에 가깝게 되어있으나, 유천아파트-코포모 구간은 제외한다.
- 예전에는 10~15분 간격이었다고 하는데 전철의 영향 때문인지 감차되어 20~25분 간격. 주말에는 40분대까지도 벌어지기도 한다.
- 노선만으로 봐서는 본사나 오이도 소속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실제로는 안양차고지 소속이며[6] 따라서 안산,오이도가 아닌 안양차고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노선이다. 그래서 안산역까지 가는 차가 가까운 오이도를 놔두고 먼 안양으로 가며, 350번 관련 알림에 표기되는 전화번호 역시 안양차고지 전화번호이다. 다만, 배차 순번 상 2대의 차량이 오이도에서 주박하기는 하는데, 이거는 오이도 가는 막차가 다음날 오이도발 안양행 첫차로 운행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 350번 가스차들은 시흥교통 32번과 같이 오이도차고지에서 가스를 넣고 있다. 또, 오이도차고지에 CNG충전소가 있는 덕에 경원여객 안양차고지 소속의 다른 노선들과는 달리(안양차고지에는 충전소가 없다.) 이 노선과 32번, 38번은 전 차량 모두 천연가스버스이다. 350번에 한때 디젤 차량이 다녔으나, 전부 31-7번으로 이동했다.
- 같은 회사의 50번의 배차간격이 길어지게 되면서 이 노선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해졌다. 목감동에서 예술인아파트, 안산종합버스터미널 근처로 내려오는 노선이 이거밖에 없는 거나 다름없어졌기 때문. 또한 안산에서 고속철도 광명역을 갈 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노선을 이용하여 박달동 노루표페인트에 내린 다음 길 건너에서 3번, 12번 등을 타면 금방 광명역으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이다.[7] 50번 시간이 안 맞으면 이 방법이 유용하다. 라성시장-예술인아파트, 화훼단지-서울프라자[8] 구간에서 광명사거리, 개봉역, 구로, 영등포 방면으로 갈 경우, 이 노선을 이용한 뒤, 월피동-목감 사이의 중간 정류장에서 301번이나 320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 2013년, 2014년에 신차구매를 했는데 그린시티로 구매한 것을 보면 이 노선도 장사가 안되었는 듯하다. 그러나 2015년 7월에 신차 구매를 할 때 그린시티로 구매하지 않고, NSAC F/L CNG로 구매했다.[10] 이것으로 350번의 대우 버스는 전멸했다. 차량 한대는 전면 LED는 앞 유리창이 2개로 나뉘어진(흔히 투피스라고 한다) 버스용 LED였다가 이후 개정되었다. 이후 전 차량 중형차로 변경되었다.
- 안산시 구간의 선형은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나, 수리산을 빙 돌아 목감동을 향하여 돌아오는 선형이다.
- 2018년 1월 16일 출근시간대에 버스기사 막말 사건이 터졌다. 영상 링크 사건의 전개는 버스기사가 운전을 험하게 하는 가운데 한 승객이 난폭운전에 대해 지적하자 기사가 승객에게 욕설을 퍼부었으며 그 뒤 해고 당했다고 한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4.1. 시간표
2017년 6월 21일 기준이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명학역, 안양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초지역[A], 안산역
- [image] 수도권 전철 서해선: 초지역[A]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초지역, 안산역
6. 둘러보기
[1] 오이도, 안산역에서 동시 출발[2] 오이도행 막차는 22시에 출발한다.[3] 안양 기준 22:30, 23:00 출발. 운행 종료 후 안양으로 회송.[4] 같은 회사의 35번도 있기는 하지만 차가 1대밖에 없어서 운행간격이 길다.[5] 같은 회사의 30-2번도 오이도해양단지를 가지만 350번에 비해 돌아간다. 게다가 공단지역을 지나기에 출퇴근 시간 말고는 비교적 빠른 편인 350번과 달리, 30-2번은 주거지역을 많이 지나므로, 승하차 승객 또한 대단히 많다.[6] 안산으로 들어오는 35번도 안양 소속이다.[7] 3번이나 12번은 미칠듯이 자주 오는 노선이며 노루표페인트에서 광명역까지는 10분도 안 걸린다.[8] 두산아파트-오이도 구간에서는 광명사거리로 나갈 경우, 1번 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대체노선이 있다.[9] 일단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버스 회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전여객에서 하부냉방 에어로시티를 2007년까지 볼 수 있었다.[10] 350번에 있던 NSAC F/L CNG 차량은 62번으로 이동하였다. (1280호,1287호)[A] A B 푸르지오메트로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