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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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10월 경에 만들어진 신조어. 조원진이 국정감사에서 언급한 이후 화제가 되어 여러 번 기사화되었고,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등도 거론했다.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었던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김경수의 성을 조합해서 만든 단어로,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을 숙청하는 동시에 김경수를 친문 측의 제물로 같이 희생시킨다는 뜻이다.
2. 유래
안희정이 성폭행 논란으로 사실상 정계은퇴하자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농담조로 "친문이 쳐낸 거다", "다음은 이재명이다"라는 소리들이 나왔지만 그때까지 어디까지나 농담조였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추후에 이재명도 논란에 휘말리자 혜경궁 김씨 사건을 키운 것이 핵심 친문인 전해철이라는 점, 이전까지 여러 번 친문 지지층과 각을 세웠던 점 등과 맞물려 안이박김이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여기에 박원순도 자살하면서 더욱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 용어가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음모론에 불과하다.
[1] 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