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역
安州驛 / Anju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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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안주시 칠성동(구: 안주군 안주읍 칠성리) 소재.
인근에 안주시청이 있다는 것 외에 중요한 기능은 사실 없다시피한데, 이는 정작 경의선이 안주시의 서쪽 끄트머리만 살짝 지나가게 되면서 벌어진 현상. 사실 광복 직후의 안주군에서 경의선이 지나가던 지역을 중심부로 하던 4개의 면이 떨어져나와 문덕군이 신설되면서 중요한 경의선이 서쪽만 지나가게 된 것.
하지만 평안도의 '안'이 바로 '''안주'''에서 유래된 만큼 뭘로 보나 평안도의 노른자위 같은 지역이었던 만큼(게다가 이 일대에 펼쳐진 안주 평야는 산지가 대부분인 북한에서 진짜 얼마 안 되는 농산물 생산지이다.) 이에 대한 문제로 개천선이 신설되었다. 건설 연도는 1915년.
시가지와는 살짝 떨어져 있다. 시가지와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빙 돌아온 언덕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 이동하면 백상루(百祥樓)가 나온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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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천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안주시 칠성동(구: 안주군 안주읍 칠성리) 소재.
인근에 안주시청이 있다는 것 외에 중요한 기능은 사실 없다시피한데, 이는 정작 경의선이 안주시의 서쪽 끄트머리만 살짝 지나가게 되면서 벌어진 현상. 사실 광복 직후의 안주군에서 경의선이 지나가던 지역을 중심부로 하던 4개의 면이 떨어져나와 문덕군이 신설되면서 중요한 경의선이 서쪽만 지나가게 된 것.
하지만 평안도의 '안'이 바로 '''안주'''에서 유래된 만큼 뭘로 보나 평안도의 노른자위 같은 지역이었던 만큼(게다가 이 일대에 펼쳐진 안주 평야는 산지가 대부분인 북한에서 진짜 얼마 안 되는 농산물 생산지이다.) 이에 대한 문제로 개천선이 신설되었다. 건설 연도는 1915년.
2. 역 주변 정보
시가지와는 살짝 떨어져 있다. 시가지와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빙 돌아온 언덕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 이동하면 백상루(百祥樓)가 나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