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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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스페인의 미드필더. 현 소속팀은 SD 에이바르이다.
2. 클럽 경력
태어난 지역 클럽인 울데코나에서 시작, 2005년 비야레알 CF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4-15시즌에 C팀까지 승격했고, 얼마 가지 않아 B팀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었다. 2015년 5월 23일에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라 리가 1군 데뷔전을 치루기도 했다.
2.1. 맨체스터 시티 FC
2015년 8월 27일,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도 유스 최상위 레벨에서 주로 뛰었고, 2016년 2월 21일 첼시 FC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맨시티에서의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다.[3]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후술할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알레시가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덕분에 1군팀에 섞여 출전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다. 2016년 9월 17일 AFC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EPL 데뷔전을 치루었고, 9월 21일 스완지 시티 AFC와의 EFL컵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프로 통산 첫 골까지 기록했다. 이후 맨유와의 EFL컵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는 등, 팀 내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12월 일카이 귄도안이 장기부상을 당하며 1군팀에서 출전 기회를 더 부여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FA컵 64강 웨스트햄전에서 교체출전으로 20분정도를 뛰었다. 팀의 중원이 초토화된 상황에서 영입이 없다면 리그 경기에서 선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지만,야야 투레가 회춘하는 바람에 오히려 잘 못나오고 있다. 여기에 알레시 본인의 기량도 생각만큼 좋지는 않은 편. 34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 이 점이 명백히 드러났다.
2017년 여름 현재 공식 발표는 없지만 맨시티의 자매구단인 라리가의 지로나 FC의 프리시즌 트레이닝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팀에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야야 투레, 귄도안, 페르난지뉴가 있고 여기에 다닐루가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영입되어 자리가 없는지라 1군 경험을 위해 지로나로 임대를 갈 것이 확실해보이는 상황.
2.1.1. 지로나 FC (임대)
2017년 8월 1일 지로나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17~18 시즌에는 생각보다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나, 지로나 구단이 평가하는 활약이 나쁘지 않았는지 2018년 여름 다시 지로나로 1시즌 추가 임대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패스 마스터" 한마디로 정리된다. 시야가 넓고 정확한 킥력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짧은 패스와 긴 패스 모두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활동량이 상당한것도 장점. 당초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가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로 컨버트한 이유도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적인 기여를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중앙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가 빌드업에 더 많이 관여하고, 롱 패스를 시도할 일 역시 대체적으로 많기 때문. 그러나 수비력 자체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플레이스타일 덕분에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여러모로 이득을 많이 봤다. 펩이 선호하는 중앙 미드필더 타입에 알레시가 꽤 부합했기 때문. 하지만 2017년 여름 부터 2019년 여름까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계속 지로나로 임대를 갔다왔다.
4. 여담
5.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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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여자친구가 있다.
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소 2016년부터 만나기 시작한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