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오타멘디

 


'''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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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SL 벤피카 No. 30
'''니콜라스 에르난 곤살로 오타멘디
(Nicolás Hernán Gonzalo Otamendi)
'''
'''생년월일'''
1988년 2월 12일 (36세)
'''국적'''
[image] 아르헨티나
'''출신지'''
[image] 부에노스아이레스
'''신체조건'''
183cm, 81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SL 벤피카 - 30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
'''유스 클럽'''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1995~2007)
'''프로 클럽'''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2007~2010)
FC 포르투 (2010~2014)
발렌시아 CF (2014~2015)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14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15~2020)'''
SL 벤피카 (2020~ )
'''국가대표
(2009~ )'''
74경기 4골[1]
'''SNS'''


[clearfix]

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SL 벤피카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1.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1995년 벨레스 사르스필드 유스팀에 입단하였으며 2007년 1군팀에 승격하였다. 2008년 5월 10일 홈에서 로사리오 센트랄 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고, 총 18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선수로서의 입지를 조금씩 다져갔다. 2009-10 시즌에도 아페르투라 아르세날 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는 등 19경기 1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2009년에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경기에 출전해 남미 무대에 데뷔하였고,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2.2. FC 포르투


2010년 8월 23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FC 포르투와 5년 계약을 맺고 이적하였다. 이 때 FC 포르투는 이적료 400만 유로에 오타멘디의 소유권의 50%를 매입하였고 나머지 50%의 권리를 얻는 여부는 2011년 9월로 미루어졌다. 9월 25일 SC 올랴넨스 전에서 데뷔하였고, 그 경기에서 데뷔골도 넣었다. 2010-11 시즌 15경기 5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무대에 적응하였다. 2011-12 시즌 20경기 2골을 기록하며 출장기회를 늘려갔고, 2012-13 시즌 29경기에 출장하며 포르투 수비진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다. 2013-14 시즌 13경기에 출장하였다.

2.3. 발렌시아 CF


2014년 2월 5일, 발렌시아 CF에 5년 계약으로 이적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1200만 유로로 알려졌다. 하지만 발렌시아의 용병 슬롯이 부족하여 2014년 2월 7일, 오타멘디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임대되었고, 세리 A에서 5경기에 출장하였다. 2014년 여름 소속팀인 발렌시아 CF로 복귀하였다.
발렌시아 복귀 이후 무스타피와 파트너를 맺고 팀의 최후방을 책임지면서 훌륭한 기량을 뽐냈다. 이를 바탕으로 라리가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하였다. 세트 피스에서도 키는 크지 않지만 적절한 위치 선정으로 골도 곧잘 기록하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센터백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가 조르제 멘데스인데 맨유 구단과 관계도 깊고 발렌시아의 피터 림 구단주와 친분 관계에 있으며 현재 발렌시아의 이적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 오타멘디도 발렌시아를 떠나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현재 맨유의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설과 맞물려서 오타멘디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맨체스터 시티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SkySports에 따르면 망갈라 임대 포함한 딜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14/15 시즌에 발렌시아 구단 측이 맨시티로부터 영입한 알바로 네그레도의 아직 못 갚은 완전 영입 이적료 30m 유로를 청산하고자 맨시티와의 협상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맨시티 내부 기자 소스와 가디언지 그리고 몇몇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망갈라 임대 포함 옵션은 망갈라 본인의 거부의사와 코칭스탭의 잔류 결정으로 무효화 되었고 그 대신 돈 몇 푼 더 얹어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2.4. 맨체스터 시티 FC



2.4.1. 2015-16 시즌


8월 20일 이적료 3170만 파운드[3]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등번호는 코스텔 판틸리몬이 썼던 30번. 발렌시아로 이적한 알바로 네그레도와 임대를 간 수쿨리니의 조언들이 이적시장 행보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고. 근데 정작 오니까 저번시즌 똥을 옹골차게 싸던 콤파니-망갈라 듀오가 경기마다 미친 폼을 보이며 5연속 클린시트를 해버린 탓에 한 경기도 못 나오고 있다(...) [4]
그리고 9월 16일 유벤투스와의 챔스 조별리그 경기에서 시티 데뷔전을 치루었다. 전방 볼배급이나 태클은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망갈라와의 호흡 미스로 모라타의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했다.[5]
그리고 EPL 7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무려 4골을 내주며 완패의 원흉이 되었다. 페예그리니의 공격 축구에서 풀백의 공격가담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 발이 느린 콜라로프가 가출(...)하거나 설사(...)할때 마다 커버해야하는 반경이 너무 넓고 무엇보다 오타멘디 자체가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스타일이라 뒷공간을 잘 내준다는게 중론.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묀헨글라드 전에서도 중앙에서부터 수비커버가 안되니깐 팀동료 페르난지뉴에게 수비하라고 친히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 EPL 8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부상 복귀한 망갈라와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콤파니같은 확실한 빌드업에 커맨드도 잘하는 선수와 호흡을 맞춘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10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그야말로 웨인 루니를 지워버리는 철벽같은 수비력으로 MOM에 선정됐다. 11R에서도 데뷔골을 박고 철벽같은 수비력을 보여 2연속 MOM에 선정됐다. 초반에는 잠깐 해맸지만 콤파니와 파트너를 이루면서 맨시티의 철벽이 되어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국대 차출 후유증을 우려해 페감독이 오타멘디에게 휴식을 주고, 마르틴 데미첼리스엘리아킹 망갈라를 센터백 듀오로 구성했는데, 이 조합이 사정없이 털리면서(...) 오타멘디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사우스햄튼전, 선발로 출전해 듀오로 같이 출전한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꾸준히 싸지르는 똥을 윌리 카바예로와 함께 열심히 치우며 본인들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그 뒤로는 시즌 중반까지 여러모로 팀 수비 상황이 좋지는 않은지라 고생하고 있지만 본인도 마냥 고평가만 받고 있지는 않은 모습. 그래도 파트너들보다는 훨씬 믿을 만 하다는 평이지만...망갈라랑 같이 나오면 망갈라가 오타멘디의 느린 발을 메꿔주고 오타멘디가 망갈라의 부족한 수비력을 보충해주면서 꽤 괜찮게 하고 있다.
에버튼과의 캐피탈 원 컵 2차전에서 로스 바클리에게 실점할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그것을 제외하면 로멜루 루카쿠를 원천봉쇄하며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활약을 보였다.
수비력이야 더할나위 없는 월드클래스지만 파이터형 수비수의 특성상 커맨더가 없으면 공간을 많이 내주는 것과 발이 빠르지 않아 발빠른 공격수들한테 털리는 부분은 아쉽다. 대표적으로 웨스트햄전.
이제 팀의 주장이자 수비의 핵인 뱅상 콩파니가 부상에서 복귀함에 따라 맨시티와 오타멘디에게 좋은 시너지가 날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너지는 2월 25일 디나모 키예프와의 챔스 1차전에서 콤파니와 듀오로 나서 말 그대로 철벽의 수비를 보였다.
첫 시즌은 아쉬운점도 보이긴 했지만 어찌되었건 콤파니 없는 맨시티 수비의 핵으로 활약했다. 특히 투지넘치는 태클과 활동성은 맨시티 모든 선수를 통틀어 최고수준. 다만 활동적인 성향으로 약점도 노출된 만큼 다음시즌부터 이 약점을 보강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 될 듯하다.

2.4.2. 2016-17 시즌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 이후에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전술에 굉장히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전히 터프한 태클과 스피드로 스톤스의 뒷공간을 잘 커버해준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주목을 받지 못했던, 스톤스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 전진패스와 드리블 능력이 빛을 내고 있다.
16-17시즌 첫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선 그야말로 '''갓타멘디'''. 공격에 더 브라위너가 있었다면 수비엔 오타멘디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남미원정을 치르고 돌아왔기에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풀타임을 소화, 거기에 붕대투혼까지 보여줘서 맨시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콤파니는 부상이 잦고,스톤스는 빌드업은 좋지만 수비력이 불안한 상태에서 계속 경기에 출전하면서 기복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첼시전에서는 코스타에게 돌파당하며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가 없을때의 맨시티가 어떻게 되는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레스터 시티전에서 드러났다.
복귀한 왓포드전에서는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무승탈출에 성공했다.
19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빌드업이 별로였지만 수비력은 준수했다.
문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왼발잡이 센터백을 고수하면서, 선발에서 종종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오타멘디가 선발에서 종종 밀리는 이유는 펩의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펩은 태클을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뛰쳐나가는 센터백을 선호하지 않는다. 오타멘디의 수비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밝힌 것.

콜라로프의 수비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는걸 생각 할 때, 스톤스-콜라로프 조합을 위해서 오타멘디를 벤치로 보내 버린 펩의 선택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판이 많은 편. 챔스 16강 2차전에서 이 비판에 대한 현실이 잘 드러난다.
이후로도 부상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였다 .한 때 그의 느린 발이 문제가 되기도 했으나 콤파니의 복귀 후에는 벽이 되었다.
리그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경기종료 직전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시즌 종료 후 펩이 월드클래스 센터백 영입을 원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타멘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기도 했으나, 맨시티의 다니 아우베스 자유계약 영입 실패로 이적료 지출이 늘어나는 바람에 월드클래스 수비수 영입이 무산되고, 콜라로프가 자의로 팀을 떠나면서 오타멘디의 이적설은 수그러들었다.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뱅상 콩파니가 건강하다면 존 스톤스와 2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 유력하다.

2.4.3. 2017-18 시즌


시즌 초기 콤파니가 건강했을때에는 스톤스, 콤파니와 함께 쓰리백으로 출전했고, 콤파니가 부상으로 아웃 된 후에는 스톤스와 같이 주전멤버로 나서고 있다. 에데르송의 활약으로 센터백들의 뒷공간이 안정화 된 덕분에 오타멘디의 플레이도 좋아졌다. 게다가 오타멘디의 롱패스 시도 횟수도 지난시즌보다 더 늘어났다. 오타멘디도 이제 빌드업이 가능한 센터백 역할을 아주 잘 해내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나폴리전에서의 철벽 같은 모습이나, 리그에서의 페이스는 이제껏 오타멘디의 모습 중 가장 완벽한 수준.
한가지 플레이 스타일에서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스톤스-오타멘디 조합이 과거엔 둘다 앞서 나가거나 스톤스가 좀 더 전진성을 가졌던 것에 비해 17-18 시즌의 경우 오타멘디가 앞서 스토퍼 역할과 함께 빌드업 중간 링커를 맡고 있다. 반대로 스톤스가 스위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오타멘디의 약점인 뒷공간과 롱볼에 대응하는 형태로 수비진을 구축 중이며, 이런 형태의 4백진은 오히려 콤파니가 있을 때 보다 안전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풀백의 안정화와 골키퍼가 사람 노릇을 하는 키퍼가 되었기에 가능해진 결과이면서, 오타멘디 본인의 빌드업 능력의 향상과 스톤스의 새로운 발견에서 탄생한 철벽 수비진. 오타멘디의 롱볼 패스나 깔아주는 빌드업의 질 역시 엄청나게 상승했으며, 스톤스의 주특기인 전진 빌드업을 오히려 오타멘디가 전담하고, 스톤스가 후방에서 빌드업 줄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또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스톤스와 오타멘디 둘 다 세트피스 득점 빈도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점인데, 맨시티와 펩 과르디올라가 세트피스가 강한 팀이라는 이미지가 없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 조합이 아닐 수 없다. 원래도 오타멘디의 헤더는 훌륭한 수준이지만, 스톤스의 헤더가 작년에 비해 일취월장하면서 맨시티의 큰 머리와 돌머리 트윈 타워는 코너킥에서 포워드 진의 제공권이 부족한 맨시티에겐 그야 말로 최강의 창이 되어주고 있다.
플레이스타일 문단에서 나올 스타일 때문에 영국 현지에서는 지난 두 시즌동안 저평가가 꽤나 많았는데, 이 시즌에는 저평가했던 이들마저도 전부 훨씬 나아졌다며 칭찬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더비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헤딩 클리어링에 실패하며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의 원인을 일부 제공했으나, 후반전에 발리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어느새 리그에서만 4골째.
구단 출입기자 샘 리에 따르면 오타멘디는 이번시즌 훌륭한 활약으로 재계약을 제안받았고, 이미 2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고 한다. 새 계약은 2022년까지.
2017년 12월 말에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슈퍼맨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플레이스타일 변화를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낸 것에 대해 칭찬받았다. 그리고 오타멘디의 활약은 시티 팬들에게도 인정받아 맨시티 12월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2018년에 들어 이상한 큰 실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타멘디의 미스로 인해 팀의 실점으로 연결되는 장면들도 적지 않게 나오는 상황. 특히 18년 4월에는 맨시티의 가장 중요한 고비인 리버풀(UCL 8강) - 맨유(EPL) - 리버풀(UCL 8강) 세 경기의 실점에 관여해서 치욕적인 3연패와 챔스 탈락을 불러왔다. 이 시기 이후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2018년 4월 18일(한국시간),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4.4. 2018-19 시즌


월드컵과 프리시즌을 거치며 스톤스의 폼이 완전히 회복되면서 시즌 초 주전에서 밀려 4옵션 센터백이 되었다.
5R 풀럼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3번의 태클과 7번의 볼 경합 성공을 보여주며 공수양면 만점 활약을 했다. 6R 카디프 시티 원정에도 선발로 출전하여 최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더 보여줬다.
후반기 들어서 스톤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무리한 빌드업이나 전진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원래도 그렇게 좋다고 하기 힘든 포지셔닝문제가 돋보이는 중.

2.4.5. 2019-20 시즌


리버풀 FC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모하메드 살라의 돌파 시도를 태클로 저지하고 여러 차례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하는 등 팀의 우승에 한몫하였다.
팀의 주전선수 라포르트가 9월 초에 6개월 장기 부상을 당하며 오타멘디는 이번 시즌에는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라포르트가 부상이탈하고 난 첫 경기, 노리치 시티 리그 원정경기에서 에데르송 바로 앞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뺏기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심지어 스톤스가 손가락으로 에데르송에게 패스하라고 지시했는데도 머뭇거리다가 상대 부엔디아의 압박에 곧바로 볼을 헌납했다. 오타멘디의 결정적인 실수가 단초가 되어 상대팀 테무 푸키의 쐐기골로 이어졌다. 나중에 로드리의 EPL 데뷔골로 한 골 따라잡았지만 거기까지였다. 본인의 실수를 만회하고 싶었는지 세트피스 기회에 필사적으로 참여했으나 죄다 골키퍼 선방이나 골문 밖의 불운으로 성공은 하지 못했다. 결국 팀은 3:2로 패배했다.
이후 챔스 샤흐타르 원정 경기와 PL 6R 왓포드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다행히 페르난지뉴와 로드리의 안정감 덕분에 두 경기 모두 클린시트에는 성공했다. 다시 각성해서 17/18 때의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8R 홈에서 열린 울버햄튼 전에서 거하게 똥을 싸질렀다. 전반전부터 노룩 백패스를 시전하다가 상대팀의 라울 히메네즈에게 완벽한 1대1 찬스를 내주었다. 첫 실점 장면에서 역습을 전개하는 라울 히메네스에게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다가 공간을 내줬고, 결국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개인적 행동이 아닌 동점이라도 얻고자 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침으로 라인을 올려 전진했으나 페르난지뉴의 수비부담이 과중되어 결국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평점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16R 맨체스터 더비에서 부상당한 스톤스 대신 교체투입되어 만회골을 넣고 맨유 공격진을 피지컬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장과 덩치가 상당한 완비사카와 매과이어를 모두 몸으로 밀어 제압하며 헤딩하는 모습은 백미였다. 하지만 팀은 2-1 스코어로 패하고 말았다.
29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계속해서 맨유 선수들에게 치명적인 돌파를 허용했고, 선제 실점때 수비진들이 침투하는 마시알을 순간 놓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경기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재개 이후 출전은 그럭저럭 꾸준히 하고 있지만 폼은 올라올 생각을 안 하고 꾸준히 저점에 머물러 있다. 여름 처분대상으로 최우선에 꼽히는 중.

2.4.6. 2020-21 시즌


시즌 종료 후 포르투, 인테르와 연결되고 있다. 네이선 아케까지 영입되었으니 맨시티를 떠나는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다만 팀이 강력한 처분의지를 보이고 본인도 이적에 열린 스탠스라 오만 팀과 다 연결되고 있음에도 높은 주급과 꽉 찬 나이 때문에 어느 팀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이적에 난항을 겪고 있다.
2R[6] 울버햄튼전 벤치 명단에 들어가면서 잔류의 확률이 높아지는줄 알았으나,
이적시장 막판에 후벵 디아스영입의 스왑딜 카드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를 매각하는 동시에 수비 공백이 생기는 벤피카와 오타멘디를 처분하고자 했던 맨시티의 이해관계가 맞은것
결국 5년의 맨체스터 생활을 정리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말년에 처참한 수비로 팬들에게 안좋게 각인되긴 했지만 라포르테의 합류 전까지는 콤파니 다음으로 신뢰받는 수비수였다. 콤파니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을 생각하면 정말 해준게 많은 애증의 선수.

2.5. SL 벤피카


후벵 디아스와의 스왑딜 형식으로 SL 벤피카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

2.5.1. 2020-21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부터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는 모습. 오타멘디의 퍼포먼스에 대한 현지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지 않다.
초반에 재앙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그래도 시즌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폼이 올라왔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183cm라는 센터백치고는 작은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탄탄한 수비력으로 2014-15 시즌 라리가 탑클래스 수비수라는 명성을 얻었다. 가장 큰 장점은 '''태클 능력'''이다. 역동적인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끊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7] 역동적인 자세로 볼을 끊어낼 수 있는 것은 상대의 경로를 잘 예측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기에 상대가 드리블러일 경우 더 빛을 발한다. 반대로 예측에 실패했다면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에 공간이 뚫릴 위험이 높아진다. 거기다가 오타멘디는 태클을 하기 위해 전진하는 때가 많기에 태클에 실패했을 경우 높은 확률로 공격수와 골키퍼가 일대일 상황을 맞게 된다. 한마디로 양날의 검과 같은 수비 스타일. 이러한 수비 미스 상황에서 펩 과르디올라가 분노에 찬 광경이 노출되기도 했었다. 2017-18 시즌 들어서는 전진 태클을 자제하는 편.
태클 외의 장점으로는 '''헤딩 능력'''. 점프력이 좋아서 183cm의 키를 충분히 커버치고도 남으며, 심심찮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자주 넣는 편. 2014-15 시즌에는 6골이라는 센터백치고는 어마무시한 골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맨시티 이적 후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는 정석이라고 부를 수 있는 헤딩골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 시에 비해 수비 시의 헤딩 경합은 약간 모자란 편. 때문에 세르히오 라모스처럼 공격 상황에 비해 세트피스 수비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수비 상황에서 작은 키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중볼 경합에서 지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위치 선정도 그리 좋지 못한 편. 더불어, 롱볼에 대한 수비 대처가 굉장히 부실하다. 낙하지점을 찾지 못한다기보단, 위치 선정 시 경합에서 밀리거나 경합 이후의 반응 속도가 느리기 때문. 이렇다 보니 힘이 좋은 공격수들이 저돌적으로 압박을 가해오면 잘 대처하지 못한다.[8]
그리고 주력도 빠른 편이 아니라서 스피드를 강점으로 삼는 선수들에게도 고전하는 편이다. 다만 이 약점은 강력한 태클과 예측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는 있다. 문제는 2018-19 시즌부터 태클과 예측력도 상당히 불안정해졌다는 것.
빌드업 능력은 펩 과르디올라를 만나기 전까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굉장히 발전했다. 전매특허인 '''땅으로 깔아서 주는 롱패스'''를 통해 전방으로 매우 효과적으로 볼을 배급할 수 있게 되었고, 롱크로스마저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모든게 완벽한 수비수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왼발잡이가 아니기에 2016-17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펩 과르디올라의 4백 구성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9] 2017-18 시즌엔 오타멘디의 빌드업 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펩이 왼발 센터백 기용을 포기하고 오타멘디를 주전 수비수로 중용하였다. 결국은 2018년 1월에 왼발 센터백 라포르트가 영입되었지만 주전에서 밀린 건 스톤스였다.(...)
다만, 이 빌드업 능력을 최근 들어 너무 과신하거나, 본인 위주로 굴리려고 한다는 비판 역시 없지 않다. 맨시티의 센터백 후방 빌드업은 세간의 이미지와 달리 세심한 안정적인 연계의 연속인데, 오타멘디는 유달리 모험적인 빌드업 시도나 전진이 잦은 편이다. 이것이 간혹 팀의 위기를 불러일으키거나, 불협화음을 내기도 한다. 특히 공격에 비해 수비가 불안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과는 극악의 상성이다. 이 때문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에게 버림받았고 오타멘디를 쓰레기통에 쳐박은 사베야호는 '''준우승'''이라는, 오래간만에 우승후보다운 성적표를 들고 왔다.
오타멘디의 또 다른 강점은 부상이 거의 없는 '''철강왕'''이다. 맨시티 이적 이후 부상으로 제외되었던 적이 2015-16 시즌 짧게 두번 말고는 없다. 맨시티 수비진이 2015년 이후 뱅상 콩파니존 스톤스의 유리몸 이력 때문에 항상 변동이 잦고 불안정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오타멘디의 안정성은 매우매우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단점은 '''부족한 상황판단 능력'''. 2010년 월드컵 당시 독일 공격수들의 현란한 두뇌플레이에 그대로 말려들어가서 쪽도 못쓰고 삽질하다가 결국 하비에르 파스토레와 교체당해야만 했으며 결국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시종일관 털어먹는 데에 일조했다. 물론 이때처럼 내내 헛짓하는 선수는 절대 아니지만, 라인을 순간적으로 맞추지 못하거나, 볼 처리 및 빌드업 과정에서 공이 끊어질 때의 순간적인 대처 등을 못하는 등, 뭔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흔들리는 모습이 최근 들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도 이 부분은 파트너와의 조합 등으로 어떻게든 단점을 최소화할 수는 있다.
사실 더 큰 문제는 '''다혈질적인 성격'''. 경기가 제대로 안풀리면 플레이가 지나치게 과격해지는 경우는 꽤 있지만, 오타멘디는 그걸 넘어서 직접적으로 상대 선수를 위협하는 플레이를 시전해서 문제가 매우 크다. 대표적 예시가 2018년 월드컵 크로아티아전과 프랑스전. 이런 결함으로 인해 얄미울 정도로 두뇌 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에게는 아주 유린당할 정도로 고전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토마스 뮐러. 실제로도 뮐러는 오타멘디를 2010년 월드컵 당시 완전히 갖고 놀았다.

4.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월드컵에서는 못한다.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궤로는 너프되는 수준에 그치는데 오타멘디는 나온 월드컵에서 좋은 실력을 발휘한 적이 없다. 오죽하면 브라질 월드컵 때 발탁되지 않자 아르헨티나가 준우승을 했을 정도다. 정말 아이러니한 점은 코파 아메리카 같은 다른 국가대항전에선 충분히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문서 최상단에 보이듯 대회 베스트XI에 선정된 적도 있다. 국대만 오면 못하는 국대 울렁증이 있는 여타 선수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잘하는 편인데, 제일 중요한 월드컵에서 유달리 못하다 보니 월드컵 울렁증이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이들이 꽤 많은 편.[10]
2009년 5월 20일 파나마 전에 선발 출전해 성인 대표로 데뷔하였다. 당시 감독인 디에고 마라도나에 의하여 2010 남아공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었는데 이때는 본직이 센터백인 오타멘디를 '''하비에르 사네티''' 대신 오른쪽 풀백으로 뽑아가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대결에서 수 차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끝에 대패하고 탈락한 원흉으로 지목받았으며,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당했다. 실력 자체는 당시 유망주로 꼽힐 만큼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아직 국제 경험이 일천하고 거기에다가 아직 수비수로서의 포텐이 만개하지 않은 터라...
그리고 당시의 사네티는 비록 노장이었으나 여전히 전성기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며,[11]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의 주장이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의 상식 이하의 삽질과 더불어 오타멘디 본인 역시 엄청나게 삽질했다. 8강 독일전에서 장난 아니게 삽질했는데 독일 선수들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그대로 말려들어갔고 토마스 뮐러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제대로 수비해내지 못하면서 이게 원인이 되어 독일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고 그걸로 아르헨티나는 멘탈이 붕괴되어 이후 하비에르 파스토레로 교체당했다.
2011년 9월 2일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넣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알레한드로 사벨라가 아르헨티나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오타멘디를 제외했고 그 결과 아르헨티나는 수비가 최고로 안정되어 준우승을 했다. 사실 사벨라는 선수들의 인성을 보고 아무리 뛰어나도 인성이 잘못된 선수는 과감히 짤라버리는 스타일의 감독이다. 감독 성향으로 따지면 남미의 히딩크인 셈인데 사벨라는 오타멘디가 돌출행동이 잦아서 짤랐고 테베스는 방탕해서 짤랐으며 파스토레는 이적료에 어울리는 성적을 내지 못하는 주제에 스타병만 개오져서(자기가 메시인 줄 아는 행보 등) 짤랐다. 오타멘디가 짤린 자리에는 마르코스 로호가 들어갔고 로호는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선 대회 베스트 11에 뽑히는 활약을 펼치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4.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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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조별리그 2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공을 걷어내는 척 하면서 이반 라키티치의 얼굴에 공을 걷어차는 짓을 저질렀다. 이걸 본 모드리치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격분해 아르헨 선수들과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고 크로아티아 상대로 3골을 허용하며 졌잘싸는 커녕 실력과 매너 모두 완패당하고 말았다.[12] '''이것이야말로 바로 오타멘디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절대로 포함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4년전 사베야가 지도하던 당시에는 그렇게 극찬을 받던 팀이 오타멘디의 이 행동 하나로 인해 순식간에 월드컵의 빌런 취급을 당하게 된 것이다. 차라리 무능한데도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려고 발악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못한 행동이다.
16강에 진출하여 만난 프랑스와의 경기 막판에서 또 인성머리 어디 안가는지, 사고를 치고 말았다. 후반 막판 메시와 아궤로의 합작으로 어떻게든 4대 3으로 끌고 왔고, 추가시간이 3분이나 더 남아 실날같은 희망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역습하려는 폴 포그바가 태클에 걸려 넘어져있는데 공을 포그바에게 걷어차 맞추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면서 치즈를 한장 적립하고 말았다. 덕분에 3분 남은 시간은 흥분한 프랑스 선수들의 항의와 그에 맞서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신경전으로 인해 시원하게 흘러가버리면서 결국 4대 3으로 패배. 크로아티아전에 이어 프랑스전에서도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더러운 행동을 보여주며 크나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쯤되면 남미의 토르스텐 프링스다.[13]

4.2.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작년 월드컵에 비해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팀은 최종 성적 3위를 기록했다.

5. 수상



5.1. 클럽



5.2. 개인



6. 여담


발렌시아 CF 에 있을 때부터 득점 이후 특유의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하는데 매우 간지난다. 이 간지나는 세레머니 덕에 '''"오장군"''' 이란 별명도 존재하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라서 맨시티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Gener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
포르투 시절에는 나름 얌전했는지 포르투 시절인 FM 12에서 오타멘디는 반칙도 잘 안하고 멘탈도 좋고 실력도 좋은 개념 수비수로 나온다. 사실 이후에도 플레이스타일이 저돌적으로 변하며 반칙이 늘었을 뿐 멘탈이나 인성에서 유독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은 딱히 없다. 월드컵에서 크게 사고를 쳐서 그렇지. 다른 대회나 다른 경기에서는 안 그러는데 이상하게 월드컵만 나오면 눈빛이 달라진다. 이래서 리그에서는 쏠쏠한 재미를 보지만 반면 국가대항전에서는 못쓰는 선수이다.
물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만 34세가 되는데 이걸 핑계로 오타멘디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영원히 방출해야 한다. 다른 경기라면 몰라도 유독 월드컵만은 독보적으로 못하기 때문이고 다음과 같은 경기에서 오타멘디 단 한명 때문에 패했다.[14]
  • 2010년 월드컵 8강전(VS 독일): 0-4[15]
  • 2018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VS 크로아티아): 0-3[16]
  • 2018년 월드컵 16강전(VS 프랑스): 3-4[17]
오타멘디 때문에 실점한 골의 갯수가 무려 11골이나 된다. 반면 2014년 월드컵에서는 단지 오타멘디 하나 뺐을 뿐인데 결승에 진출하는 아르헨티나[18]를 보고 있노라면 설명이 필요없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우승이 하고 싶으면 오타멘디를 무조건 버려야만 한다.'''

7. 같이 보기




[1] 2020년 11월 20일 기준.[2] 정작 구단 보드진들은 권한이 적은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한 보드진과 멘데스 간의 갈등이 벌어졌다.[3] 알바로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납부하지 못한 발렌시아가 알바로 네그레도의 이적료 3000만 유로의 납부 의무를 면제 받는 대신 3170만 파운드에서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제한 만큼의 금액만 받는 조건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시티가 납부한 실 금액은 약 1천만 파운드 이하로 추측된다.[4] 이런 이유보다는 보통 새로 영입한 수비수는 기존 수비수들과 발 맞추고 호흡을 맞춰나가는게 가장 중요하므로 한 달은 못 나오는 경우가 보통이다. 페예그리니 감독도 그동안 이적 후 A매치 소집 등의 이유로 시기상 팀원들과의 훈련이 많이 부족했던 오타멘디인지라 데뷔가 다소 늦어질수도 있다고 밝혔을정도. 당장 망갈라 영입때만해도 망갈라의 데뷔는 시즌 시작 후 약 한 달이나 걸렸다.[5] 망갈라가 모라타와 1대1 커버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사인미스로 오타멘디와 망갈라의 위치가 겹치면서 모라타가 왼발로 슈팅할 각이 열려버렸다. 원래였다면 오타멘디가 박스 중앙쪽에서 커버를 하며 모라타가 가운데로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했어야한다.[6]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7] 그런데 2016-17 시즌까지만 해도 현지 상당수의 시티팬들은 오타멘디의 이 슬라이딩 태클을 싫어했었다. 경기 내내 누워 있는다고 비꼬는 반응이 많을 정도.[8] 그래서인지 디에고 코스타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과 경합 시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인바가 있다.[9] 2016년 여름에는 스톤스의 파트너로 라포르트의 영입 직전까지 갔으나 실패했고, 2017년 여름에도 오타멘디를 팔려고 한다는 루머가 나왔었다. 오타멘디를 비싼 값에 팔고 다른 왼발 주전 센터백을 사려고 했던 것.[10] 이와 반대의 사례가 토마스 뮐러다. 뮐러는 러시아 월드컵 이전까지 월드컵에서는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맹활약을 했는데, 희한하게도 유로에서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11] 사네티는 09-10시즌, 인테르UEFA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한 트레블을 이끌었었다.[12] 심지어 마지막 3번째 골은 오타멘디가 공을 걷어찬 라키티치에게 먹혔다.[13] 토르스텐 프링스는 2006년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의 훌리오 크루스를 아무 이유없이 때렸다가 라커룸에 설치된 CCTV 녹화 테이프 검사로 적발되었고 그로 인해 2006년 말까지 축구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14] 이게 얼마나 심각한 거냐 하면 아르헨티나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3개 대회 동안 조별리그 깡패로 활약하던 팀이었고 2010년 이후 오타멘디 없이 패한 월드컵 본선 경기라고는 2014년 월드컵 '''결승''' 독일(연장전) 하나뿐인데 이건 사베야 감독이 패배원인을 스스로 말한 것과 같이 지쳐서 진 것일 뿐이다. 16강 스위스(연장전)-8강 벨기에-4강 네덜란드(승부차기)로 체력을 다 소모한 아르헨티나가 16강 알제리전 이외에는 연장전에는 가지도 않아서 체력이 빵빵한 독일 상대로 쉬운 경기는 결코 아니었다. 그러고도 지친 아르헨티나가 쌩쌩한 독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간 건 분명 선방이다.[15] 오타멘디의 삽질로 선제골이 먹힌 것이 원인이 되어 팀 자체가 아예 무너졌다.[16] 오타멘디가 잘못하긴 했어도 인성질을 부리지 않았더라면 마치 2014년 월드컵에서 독일 VS 가나전 처럼 2-2로 틀어막았을 수도 있었다. 2018년 크로아티아전은 정말로 2014년 월드컵 당시의 독일 대 가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그 당시 뢰브는 클로제로 공격을, 슈바인슈타이거로 수비를 각각 보강해서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해 무승부로 겨우 틀어막았지만 아르헨티나의 경우는 그럴 기회를 오타멘디가 패악질을 부려서 날려버린 것이다. 1초라도 더 뛰어서 골을 넣어야 할 아깝디 아까운 시간을 싸움으로 낭비한 것이다.[17] 마찬가지로 오타멘디가 잘못하긴 했어도 인성질로 인저리타임을 낭비하지 않았더라면 1골을 더 넣어 연장전으로 끌고 갔을 수도 있었다.[18] 그것도 16강부터 4강까지 싹 무실점으로 커버하고 결승에 올라갔다. 16강 아르헨티나 1-0 스위스, 8강 아르헨티나 1-0 벨기에, 4강 아르헨티나 0-0(승부차기 4-2)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