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놀라

 



'''애런 놀라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27번'''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2014)

'''애런 놀라
(2015~)
'''

현역


<colbgcolor=#E81828> '''필라델피아 필리스 No.27'''
'''애런 마이클 놀라
(Aaron Michael Nola)
'''
'''생년월일'''
1993년 6월 4일 (31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
'''출신 학교'''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가족'''
오스틴 놀라 (1989년생)
'''신체'''
188cm / 88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번 (PHI)
'''소속팀'''
[image]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5~)'''
'''계약'''
2019 ~ 2022 / $45,000,000[option]
'''연봉'''
2021 / $12,250,000
'''수상'''
'''올스타 (2018)'''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마이너 리그 시절
2.3.1. 2015년
2.3.2. 2016년
2.3.3. 2017년
2.3.4. 2018년
2.3.5. 2019년
2.3.6. 2020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우완 투수.
리빌딩의 핵심 유망주로 시작해 콜 해멀스를 잇는 팀내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잡은 필리스의 새로운 핵심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11년 카톨릭 고등학교를 마치고 처음 드래프트에 참가했을 때 22라운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지만[1]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로의 진학을 택했고,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고, 금세 대학 최고의 선발 투수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1학년에는 19경기 89.2이닝 7승 4패 ERA 3.61 7볼넷 89탈삼진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같은 해 여름에 미국 대학 대표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학년 때는 17경기 126이닝 12승 1패 ERA 1.57 18볼넷 122탈삼진, 3학년 때어난 16경기 116.1이닝 11승 1패 ERA 1.47 27볼넷 134탈삼진을 기록하며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의 주도하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되며 당시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3.3M의 계약금을 받으며 입단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에 가장 근접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작년 드래프트에 참가했다면, 전체 1번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유망주였다. 다만 메이저에 근접한 수준의 투수로 평가 받았을 뿐 1선발급 재목이라는 평가는 받지 못했는데, 선발 투수로서 큰 편이 아닌 185cm의 신장과 90마일대 초반에 머무는 평균 구속 때문이었다.

2.2. 마이너 리그 시절


놀라는 드래프트 당시의 평가에 걸맞게 마이너 무대를 빠르게 돌파했다. 마이너에서 2014년에는 하이 싱글 A와 더블 A에서 12경기 55.1이닝 4승 3패 ERA 2.93 10볼넷 45탈삼진을, 2015년에는 트리플 A로 무대를 옮겨 18경기 109.1이닝 10승 4패 ERA 2.39 18볼넷 92탈삼진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9이닝당 볼넷은 1.53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2015년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서는 유망주 평가에서 커브의 낙차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패스트볼이 밋밋해 두번째 구질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평가를 내렸고, 잘해야 3선발급 정도라고 결론지었다.

2.3. 필라델피아 필리스



2.3.1. 2015년


마이너에서의 활약으로 7월 21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메이저 데뷔전을 치뤘다. 6이닝 1실점 1볼넷 6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득점하지 못하며 아쉽게 1:0으로 패했다.
7월 2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7.2이닝을 4실점 2볼넷 6탈삼진으로 지난 경기보다는 부진했지만 타선이 터져주며 데뷔 후 첫 승리를 따냈다.

2.3.2. 2016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로부터 크리스 세일에 비견되는 영예를 누렸고, 6월 5일까지의 활약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가끔씩 대량 실점을 했지만 충분히 2선발로 자리를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았고, 실제로 6월 5일까지 12경기 78이닝 5승 4패 ERA 2.65 15볼넷 85탈삼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훌륭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직후 4경기 동안 단 한 번도 4이닝 이상을 던지지 못했고, ERA는 2.65에서 4.45로 급격히 상승했다. 커브 원툴[2]의 한계라는 평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패스트볼이 받혀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3] 이후에도 헤매더니 8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팬들의 억장이 무너트렸다.

2.3.3. 2017년


4월 말까지 패스트볼이 평속 93마일에 최고 구속 95마일을 찍었다. 성적을 떠나서 패스트볼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놀라가 얼마나 위력적인 투수가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기였으나 귀신같이 부상을 당하고 말았고, 5월 말쯤에 복귀해 6경기를 치뤄 2경기에서 호투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고, 놀라의 ERA는 4.76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6월 22일부터 말도 안되는 각성이 시작됐다. 8월 12일까지 '''10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를 기록하며[4]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ERA는 무려 '''1.74'''인데, 메이저 투수 중 '''1위'''에 해당한다.

- 6월 22일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7.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실점 (1자책) 2볼넷 8탈삼진

- 6월 27일 vs 시애틀 매리너스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실점 (2자책) 4볼넷 9탈삼진

- 7월 3일 vs 피츠버그 파이리츠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1볼넷 8탈삼진

- 7월 8일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8이닝 4피안타 2실점 (2자책) 2볼넷 9탈삼진

- 7월 15일 vs 밀워키 브루어스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실점 (2자책) 2볼넷 7탈삼진

- 7월 21일 vs 밀워키 브루어스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실점 (1자책) 2볼넷 9탈삼진

- 7월 26일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1볼넷 1볼넷 10탈삼진

- 8월 1일 vs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6이닝 8피안타 2실점 (2자책) 1볼넷 3탈삼진

- 8월 6일 vs 콜로라도 로키스 7이닝 6피안타 2실점 (2자책) 2볼넷 7탈삼진[5]

- 8월 12일 vs 뉴욕 메츠 7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실점 (1자책) 2볼넷 8탈삼진

이러한 각성은 간간이 최고 구속 95마일을 찍을 때가 있을 정도로 구속이 올라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전 시즌보다 패스트볼 평속이 2마일 정도 올랐고, 이러한 구속 상승에 따라 패스트볼의 위력이 상승했다.[6] 여기에 원래부터 메이저 최고 수준인 커브에[7] 가끔씩 던져주는 체인지업도 적당히 타이밍을 뺏고 있다.[8]
8월 12일까지 119.1이닝 9승 7패 ERA 3.02 35볼넷 125탈삼진을 기록하고 있고,[9] WAR은 3.6으로, 내셔널 리그 투수 중 6위를 기록하고 있다.
8월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부진하면서 대기록을 이어가지 못하고 10경기 연속에서 마감했다. 5이닝 5실점 (5자책) 3볼넷 3삼진을 기록했는데, 제구가 들쭉날쭉했고, 구속은 평소 때보다 1마일 정도 떨어졌다. 그리고 커브를 아예 노리지 않는 전략이었는지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이 커브에 거의 당하지 않았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커브를 그냥 지켜본 뒤 볼넷으로 출루하는 모습도 나왔다.[10] 커브가 먹히지 않자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라 그대로 무너졌다.

2.3.4. 2018년


전반기를 20경기 129이닝 12승 3패 ERA 2.30 35볼넷 131탈삼진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마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생에 첫 풀타임 시즌인데도 후반기가 되자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아지고 있다. 8월이 끝난 시점에서 ERA는 '''2.10'''까지 낮아지며 맥스 슈어저,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사이 영 상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즌의 각성 비결은 커브 외 다른 구종의 발전으로, 커브는 이전부터 리그 최고의 커브 중 하나였지만 그 외의 다른 구종은 평범하기 짝이 없었다. 지난 시즌에 패스트볼 구속이 오르며 각성의 징조를 보여주었지만 다소 들쑥날쑥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런데 올 시즌은 포심, 투심 둘 다 리그 정상급으로 발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체인지업까지 발전했다. 이로써 리그 최고 레벨의 커브에 모든 구종이 플러스 급인 사이 영 급 에이스에 걸맞는 투수가 되었다.
다만 BABIP이 작년에 비해 0.050가량 떨어져 .250대를 기록 중인데, 이것이 단순한 운인지 아닌지는 내년의 성적을 보아야 할 것이다. 단 이 정도의 BABIP는 전성기의 클레이튼 커쇼맥스 슈어저 같은 슈퍼 에이스들도 기록한 적이 있는 만큼[11] 비정상적인 수치는 아니다.
전반기의 페이스를 후반기에도 꾸준히 유지한 결과 최종 성적 33경기 212.1이닝 17승 6패 ERA 2.37 224탈삼진이라는 커리어 하이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K/9도 9개를 넘기며 커리어 최고를 기록했고, 17승은 2012년 콜 해멀스 이후 필라델피아 투수 한 시즌 최다 승수이며, ERA 2.37은 2011년 로이 할러데이의 ERA 2.35 이후 팀에서 가장 낮은 기록이다. bWAR은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10.0을 기록해 소수점 차이로 디그롬에 이은 2위를 기록[12]하였고, fWAR은 5.6[13]으로 4위를 기록하였다.[14] ESPN의 사이 영 상 예측은 맥스 슈어저에 이은 2위다. 물론 제이콥 디그롬과 맥스 슈어저라는 양대산맥이 있는 만큼 사이 영 상을 수상하기는 힘들겠지만 이번 시즌에 거둔 성적으로 본인이 리그를 지배하는 에이스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을 증명했고, 사이 영 상 투표 결과 3위에 랭크되었다.

2.3.5. 2019년


2월 13일 필라델피아와 4 + 1년 최대 $56.75M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15] 팀과 연봉 협상에서 금액의 차이가 있었던[16] 놀라는 이번 계약으로 최대 5년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3.6. 2020년


7월 5일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3. 플레이 스타일




크리스 세일의 폼과 상당히 흡사한 로우 쓰리쿼터 투수다. 우완이라는 것과 슬라이더 대신 커브를 던진다는 것이 세일과 다른 점이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팔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특이한 투구폼으로 공을 뿌렸고, 그런 투구폼을 견딜 만한 유연성과 운동신경을 보유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투구폼이 얼핏 보기에 둔탁한 듯하면서도 유연하며 그 점에서는 매디슨 범가너의 투구폼과도 공통점을 보인다.
구사 구종은 포심, 투심 or 싱커[17], 커브[18], 체인지업으로[19] 구종들의 무브먼트는 세일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평가되고, 특히 투심 패스트볼의 횡 무브먼트는 우완 투수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렉 매덕스와 피칭 레퍼토리가 비슷하며,[20] 존 안에 던진 투구의 비율 수치가 50%에 가까울 만큼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유형이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5
PHI
13
6
2
0
0
77⅔
3.59
74
11
19
2
68
1.197
107
0.9
1.5
2016
20
6
9
0
0
111
4.78
116
10
29
6
121
1.306
87
2.7
-0.2
2017
27
12
11
0
0
168
3.54
154
18
49
2
184
1.208
122
4.4
4.2
2018
33
17
6
0
0
212⅓
2.37
149
17
58
7
224
0.975
173
4.9
9.7
2019
34
12
7
0
0
202⅓
3.87
176
27
80
11
229
1.265
116
3.5
4.2
2020
12
5
5
0
0
71⅓
3.28
54
9
23
2
96
1.079
139
2.0
2.2
<color=#373A3C> '''MLB 통산'''
(6시즌)
138
58
40
0
0
842⅔
3.42
723
92
258
30
922
1.164
123
18.6
21.7

5. 기타


  • 등판 직전일과 당일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하루에 1갤런[21] 이상의 물을 마시고 준비를 하는 루틴이 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option] 팀 옵션 $16M, 바이아웃 $4.25M (2023년) [1] 원래 5라운드 내외의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프로 계약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하위 라운드까지 떨어진 것이다. [2] 놀라는 포심, 투심, 싱커, 체인지업, 커브를 던지지만, 당시 플러스급은 커브 뿐이었기 때문에 커브 원툴로 취급받았다. [3] 당시 놀라의 패스트볼 가치 순위는 고작 84위밖에 되지 않았다. [4] 필라델피아 필리스 팀 기록이다. [5] '''쿠어스 필드'''에서 이 성적을 거두었다. [6] 패스트볼의 가치가 -8.4에서 +6.9로 올랐다. [7] 패스트볼의 구속이 오르면 커브의 위력은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패스트볼의 위력이 증가함에 따라, 패스트볼과 커브 둘 다 공략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원툴이 투툴로 된 것이다. 기존에는 커브만 고려하고 타석에 들어왔다면, 이제는 포심, 투심, 싱커, 커브, 체인지업 모두 신경써야 한다. [8] 이번 시즌에 들어 투심과 체인지업의 비중을 늘린 것도 각성에 한몫했다. [9] 각성 전 성적이 워낙 안 좋아서 이 정도지 각성 이후의 성적은 메이저 최고 수준이다. [10] 포심과 투심이 평소와 아예 달랐는데, 무브먼트가 많이 떨어졌었다. 체인지업이 그나마 괜찮았지만 결정구로 쓰기에는 제구가 불안했다. 따라서 타자 입장에서는 커브를 던질 것이라는 걸 예측하기 아주 쉬웠다. [11] 심지어 슈어저는 몇시즌동안 꾸준히 기록 중이다. [12] bWAR 기준으로 투수 WAR은 10.5로 1위지만 타격에서 0.5를 까먹었다. [13] WAR이 너무 차이나는 게 아니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실제 많아야 1 내외 차이나는 타자에 비해 투수는 bWAR와 fWAR의 차이가 크다. bWAR은 실점 기반, fWAR은 FIP 기반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한 시즌의 WAR 차이는 꽤 많이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14] 1위는 제이콥 디그롬, 2위는 맥스 슈어저, 3위는 패트릭 코빈이다. [15] 2019년 $4M + 샤이닝 보너스 $2M, 2020년 $8M, 2021년 $11.75M, 2022년 $15M를 보장받고 2023년 $16M의 구단 옵션이 있고 바이아웃 금액 $4.25M이 있다. 이에 $45M이 보장되고 최대 5년 $56.75M의 계약이 된다. [16] 필라델피아는 $4.5M, 놀라는 $6.75M을 제시했다. [17] 본인도 그렇고 대부분은 투심이라 말하는데 싱커로 보는 경우도 있긴 있다. [18] 2017 시즌 커브 구종가치에서 1위로 꼽힌 적이 있으며, 그만큼 위력적이어서 커브를 본인의 결정구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19] 보통 포심, 투심 or 싱커, 커브, 체인지업 4가지로 분류하는데, MLB 닷컴에서는 싱커 대신 투심으로 표기하지만 사이트마다 사이트마다 갈리는 편이다. 포심과 투심 or 싱커의 비율은 1 : 2.5 정도로 투심 or 싱커의 비중이 더 높다. [20] 실제로 놀라의 경기에서 해설을 맡았던 이종률이 매덕스와 할러데이를 언급했는데, 놀라의 실링을 보면서 앞으로 '''아주 잘하면 매덕스, 조금 잘하면 할러데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21] 약 3.8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