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유희왕 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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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リス''' / '''Alice'''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 TURN-80 '절망의 나라의 앨리스' 편에 출연한 단역.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 윤미나 / 커샌드라 모리스.
수학여행 후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로 돌아온 유우키 쥬다이 일행을 맞이한 소녀. 자신을 얼마 전에 듀얼 아카데미아로 전입한 전학생으로 소개했다. 쥬다이 일행이 돌아올 무렵에 레드 기숙사를 깨끗하게 청소해놓은데다, 클래스메이트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면서 쥬다이 일행에게 홍차와 본인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등의 가사능력을 선보였으며, 인형같은 외모의 미인이라 티라노 켄잔이 그녀에게 홀딱 반하여 헤롱대는 바람에 마루후지 쇼의 속을 뒤집어놓기도 했다. 쥬다이 일행은 그녀의 요리를 나눠먹자며 미사와 다이치를 레드 기숙사로 불러왔으나, 그녀를 본 미사와는 어디서 본적이 있다면서 기시감을 가진다.
그리고 밤이 되자, 티라노 켄잔은 무언가에 홀린 듯 그녀를 찾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날개 크리보가 잠을 깨워서 켄잔을 찾으러다니던 쥬다이는 도중에 기절해있는 미사와를 발견하는데, 정신을 차린 미사와는 방에 들어가 앨리스에 대해 따로 조사를 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그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다[1] . 그런 그들 뒤에 그녀가 제발로 나타나는 것을 본 쥬다이가 켄잔은 어디있냐고 묻자, 그녀는 '절망의 듀얼'을 했다고 밝힌다. 자신은 '절망의 나라'에서 온 전학생으로, 그들의 희망의 빛을 깨기 위해 왔다면서 지게 되면 영원히 절망의 구렁텅이를 헤매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어떠한 이유로 듀얼에서 희망의 빛을 보는 듀얼리스트라는 존재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미사와가 쓰러져있던 나무 바로 뒤에서 여전히 헤롱대고 있던 켄잔을 조종하여 또다시 듀얼을 시키려는 순간 쥬다이가 나서서 대신 듀얼을 도전하게 된다. 쥬다이가 희망의 빛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자, 앨리스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려주겠다면서 그 도전을 받아들인다. 그녀의 덱은 인형에서 따온 돌 파츠 덱으로, 돌 파츠를 묘지로 보내면 끝없이 소생하는 돌 키메라로 쥬다이를 압박했다.
돌 키메라의 소생 콤보가 깨져 완전히 파괴되자, 스스로 고백한 그녀의 정체는 기숙사 내에 전시되어있던 인형이었다. 듀얼리스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계속 지켜봐왔던 그녀에게, 어느 날 쓸모없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찢겨져 마음이 뒤틀려버린 돌 키메라의 정령이 깃들게 된 것이었다. 그 이후로 듀얼리스트를 증오하고 모든 듀얼리스트를 절망의 어둠으로 지워버리려 했으나, 이는 돌 키메라에게 마음을 빼앗겨 듀얼을 싫어하게 된 자신의 나약한 마음 때문이었다면서 사과한다. 하지만 쥬다이는 듀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마지막까지 희망의 빛을 버리지 말라며 계속 하기를 종용한다. 그녀는 이를 받아들이며 상냥한 비스크 돌-에실라를 소환하여 공격했으나 결국 날개 크리보 LV10의 효과에 의해 패배했고, 이기든 지든 중요한 건 재미라는 것을 깨닫고는 그들에게 감사를 남기며 성불한다.
이후 다시 평범한 인형으로 돌아가 기숙사에 전시되어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한 편 인형이라는 요소와 앨리스라는 이름에서 방영 당시 인기를 끌었던 로젠 메이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이 흘러서 제알 코믹스에 프린세스 코론이 등장하면서 이 인형의 오마쥬 아니냐는 말도 조금은 나오고 있다. 코론이 사용한 덱의 카드들이 '돌' 카드군이라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카드를 썼고 코론 쪽의 카드 중 일부만 OCG화 되었다. 다만 미OCG화 카드군 투표에서 후보로 오른 것을 보면 언젠가 돌 파츠도 OCG화 할 가능성이 생겼다.
사용 카드들의 자세한 설명은 돌 파츠 덱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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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로 파괴되지도 않고 상대에게 소소한 데미지를 주는 건 좋지만, 공격받았을 시 컨트롤을 상대에게 넘기는 효과를 갖고있다. 이러면 엑시즈 소재는 물론이거니와 싱크로 소대, 하다못해 릴리스 소재로도 쓰일 위험이 매우 크다. 상대였던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 에지맨이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제외한 상급 몬스터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쥬다이와의 듀얼 첫 턴에 앞면 수비 표시로 소환된다. 그 후로도 컨트롤을 옮겨다니다 돌 해머로 파괴된다.
작중 행적을보면 이 카드는 돌 키메라의 정령에게 해방되기전까지의 앨리스를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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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비스크 돌-앨리스가 파괴된 후 쥬다이의 설교를 듣고 백화한 앨리스가 소환한 몬스터. 소환했을 때 묘지에 돌 파츠가 12장이 쌓여있어 공격력 4000으로 쥬다이를 직접 공격하지만, 날개 크리보 LV10의 효과로 파괴되고 앨리스가 1000 데미지를 입어 패배한다.
여담으로 에실라(Ecila)라는 이름은 앨리스(Alice)를 뒤집은 것과 같다. 방황의 비스크 돌 앨리스가 파괴되고 해방된 저주가 발동된 후 이 카드가 등장했듯 앨리스 자신도 백화한 후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고 성불한 것을 나타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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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와 다이치가 앨리스를 조사하던 도중에 발견한 카드로, 예고편과는 달리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주인인 앨리스와 관계가 있거나, 아니면 그 자체를 상징하는 카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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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앨리스, 쥬다이[2] 가 1번씩 사용했고, 각각 돌 키메라, 방황의 비스크 돌-앨리스를 파괴했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것은 원한의 킬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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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라의 전용 소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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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카드. 위의 돌 해머와 조합하면 자신 필드 몬스터 1장 파괴로 필드 클린+카드 2장 드로우+번 데미지까지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양쪽 필드에 카드가 1장씩밖에 없어서 파괴하고 서로 300 포인트 받고 끝. 뭔가 허무하다...
'''アリス''' / '''Alice'''
1. 개요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 TURN-80 '절망의 나라의 앨리스' 편에 출연한 단역.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 윤미나 / 커샌드라 모리스.
수학여행 후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로 돌아온 유우키 쥬다이 일행을 맞이한 소녀. 자신을 얼마 전에 듀얼 아카데미아로 전입한 전학생으로 소개했다. 쥬다이 일행이 돌아올 무렵에 레드 기숙사를 깨끗하게 청소해놓은데다, 클래스메이트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면서 쥬다이 일행에게 홍차와 본인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등의 가사능력을 선보였으며, 인형같은 외모의 미인이라 티라노 켄잔이 그녀에게 홀딱 반하여 헤롱대는 바람에 마루후지 쇼의 속을 뒤집어놓기도 했다. 쥬다이 일행은 그녀의 요리를 나눠먹자며 미사와 다이치를 레드 기숙사로 불러왔으나, 그녀를 본 미사와는 어디서 본적이 있다면서 기시감을 가진다.
그리고 밤이 되자, 티라노 켄잔은 무언가에 홀린 듯 그녀를 찾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날개 크리보가 잠을 깨워서 켄잔을 찾으러다니던 쥬다이는 도중에 기절해있는 미사와를 발견하는데, 정신을 차린 미사와는 방에 들어가 앨리스에 대해 따로 조사를 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그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다[1] . 그런 그들 뒤에 그녀가 제발로 나타나는 것을 본 쥬다이가 켄잔은 어디있냐고 묻자, 그녀는 '절망의 듀얼'을 했다고 밝힌다. 자신은 '절망의 나라'에서 온 전학생으로, 그들의 희망의 빛을 깨기 위해 왔다면서 지게 되면 영원히 절망의 구렁텅이를 헤매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어떠한 이유로 듀얼에서 희망의 빛을 보는 듀얼리스트라는 존재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미사와가 쓰러져있던 나무 바로 뒤에서 여전히 헤롱대고 있던 켄잔을 조종하여 또다시 듀얼을 시키려는 순간 쥬다이가 나서서 대신 듀얼을 도전하게 된다. 쥬다이가 희망의 빛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자, 앨리스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려주겠다면서 그 도전을 받아들인다. 그녀의 덱은 인형에서 따온 돌 파츠 덱으로, 돌 파츠를 묘지로 보내면 끝없이 소생하는 돌 키메라로 쥬다이를 압박했다.
돌 키메라의 소생 콤보가 깨져 완전히 파괴되자, 스스로 고백한 그녀의 정체는 기숙사 내에 전시되어있던 인형이었다. 듀얼리스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계속 지켜봐왔던 그녀에게, 어느 날 쓸모없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찢겨져 마음이 뒤틀려버린 돌 키메라의 정령이 깃들게 된 것이었다. 그 이후로 듀얼리스트를 증오하고 모든 듀얼리스트를 절망의 어둠으로 지워버리려 했으나, 이는 돌 키메라에게 마음을 빼앗겨 듀얼을 싫어하게 된 자신의 나약한 마음 때문이었다면서 사과한다. 하지만 쥬다이는 듀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마지막까지 희망의 빛을 버리지 말라며 계속 하기를 종용한다. 그녀는 이를 받아들이며 상냥한 비스크 돌-에실라를 소환하여 공격했으나 결국 날개 크리보 LV10의 효과에 의해 패배했고, 이기든 지든 중요한 건 재미라는 것을 깨닫고는 그들에게 감사를 남기며 성불한다.
이후 다시 평범한 인형으로 돌아가 기숙사에 전시되어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 기타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한 편 인형이라는 요소와 앨리스라는 이름에서 방영 당시 인기를 끌었던 로젠 메이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이 흘러서 제알 코믹스에 프린세스 코론이 등장하면서 이 인형의 오마쥬 아니냐는 말도 조금은 나오고 있다. 코론이 사용한 덱의 카드들이 '돌' 카드군이라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카드를 썼고 코론 쪽의 카드 중 일부만 OCG화 되었다. 다만 미OCG화 카드군 투표에서 후보로 오른 것을 보면 언젠가 돌 파츠도 OCG화 할 가능성이 생겼다.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사용 카드들의 자세한 설명은 돌 파츠 덱 문서 참조.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돌 키메라
- 방황하는 비스크 돌-앨리스
- 상냥한 비스크 돌-에실라
- 마법 카드
- 저주받은 인형의 집
- 마리오넷의 매장
- 돌 해머
- 거울 나라로 가는 문-실버 아치
- 함정 카드
- 네크로 돌 마이스터
- 해방된 저주
3.2.1. 방황하는 비스크 돌-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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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로 파괴되지도 않고 상대에게 소소한 데미지를 주는 건 좋지만, 공격받았을 시 컨트롤을 상대에게 넘기는 효과를 갖고있다. 이러면 엑시즈 소재는 물론이거니와 싱크로 소대, 하다못해 릴리스 소재로도 쓰일 위험이 매우 크다. 상대였던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 에지맨이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제외한 상급 몬스터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쥬다이와의 듀얼 첫 턴에 앞면 수비 표시로 소환된다. 그 후로도 컨트롤을 옮겨다니다 돌 해머로 파괴된다.
작중 행적을보면 이 카드는 돌 키메라의 정령에게 해방되기전까지의 앨리스를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3.2.2. 상냥한 비스크 돌-에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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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비스크 돌-앨리스가 파괴된 후 쥬다이의 설교를 듣고 백화한 앨리스가 소환한 몬스터. 소환했을 때 묘지에 돌 파츠가 12장이 쌓여있어 공격력 4000으로 쥬다이를 직접 공격하지만, 날개 크리보 LV10의 효과로 파괴되고 앨리스가 1000 데미지를 입어 패배한다.
여담으로 에실라(Ecila)라는 이름은 앨리스(Alice)를 뒤집은 것과 같다. 방황의 비스크 돌 앨리스가 파괴되고 해방된 저주가 발동된 후 이 카드가 등장했듯 앨리스 자신도 백화한 후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고 성불한 것을 나타내는 듯.
3.2.3. 절망의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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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와 다이치가 앨리스를 조사하던 도중에 발견한 카드로, 예고편과는 달리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주인인 앨리스와 관계가 있거나, 아니면 그 자체를 상징하는 카드로 보인다.
3.2.4. 돌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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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앨리스, 쥬다이[2] 가 1번씩 사용했고, 각각 돌 키메라, 방황의 비스크 돌-앨리스를 파괴했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것은 원한의 킬러돌.
3.2.5. 거울 나라로 가는 문-실버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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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라의 전용 소환 카드.
3.2.6. 해방된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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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카드. 위의 돌 해머와 조합하면 자신 필드 몬스터 1장 파괴로 필드 클린+카드 2장 드로우+번 데미지까지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양쪽 필드에 카드가 1장씩밖에 없어서 파괴하고 서로 300 포인트 받고 끝. 뭔가 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