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미 에이지
'''八神英二 | Eiji Ya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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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안타고니스트. 국내판 이름은 신영훈.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일)/곽윤상(한).
이노베이터에 소속된 '흑의 단원'의 총 책임자.[1] 휘하에 에이전트들을 부리고 있다. 이터널 사이클러 개발을 지휘하던 도중, 누군가에 의해 플래티나 캡슐이 든 AX-00를 탈취당하였다. 그 이후 야마노 반의 LBX인 아킬레스 안에 있는 플래티나 캡슐을 빼내기 위해 LBX를 보내는 일을 맡고 있으며, AX-00의 개발자를 추궁하고 있다.
9년 전, 토키오 브리지 붕괴 사고로 아내 케이코와 딸 유키를 잃은 이후 카이도 요시미츠와 만난 것이 이노베이터에 들어간 계기가 되었다.
당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충격과, 이 원인이 공사액을 가로채기 위해 저가격의 자재를 이용한 부실공사라는 것을 알면서 사회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싹텄기 때문. 그런 그를 이끌어준 게 지금의 카이도 요시미츠인 것. 참고로 이노베이터에 들어가기 전의 직업은 경찰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주고 싶어 결정한 직업이었다고.
그가 이노베이터에서 일하는 이유는 새로운 정의를 만들고자 하는 이념 때문. 카이도 요시미츠를 선생이라 부르며 존경하고 따르지만, 그가 벌이는 행동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2] . 그리고 이노베이터의 단원이기는 하나,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정보가 제법 많은 듯. 같은 이노베이터 내에서도 청의 단원이나 적의 단원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3]
자이젠 소스케 총리 암살 미수 사건의 진상을 단독으로 조사하면서 진상에 다가가던[4] 그는 서서히 요시미츠에게 직접적으로 대들기 시작하지만 무슨 말을 해도 들릴 리 만무했다. 이후 토키오 브리지 공동 추모비 앞에서 죽은 아내와 딸을 회상하다 적의 단원이 경비원을 살해해가면서까지 무력으로 플래티나 캡슐과 메타너스-GX를 탈취했다는 소식을 접한 그는 카이도가 묵고 있는 호텔 로얄로 달려가 진실을 추궁했지만, 카이도의 '''"새로운 지배자에게 이제 자넨 필요 없겠군."'''이라는 말에 이노베이터의 진의를 깨닫게 된다.[5]
결국 자신이 이노베이터, 정확하게는 요시미츠의 사상에 의해 움직이는 도구에 불과할 뿐이라는 걸 알고는 이노베이터를 배신하고 요시미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반 일행 쪽으로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에이전트들도 에이지와 같이 동행하게 되며, 변해버린 할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뛰어나온 카이도 진과도 협력하게 된다.
사용하는 LBX는 제네럴. 데쿠 시리즈 중 최고 성능기를 가지고 있다.
탐정 사무소를 차렸으며, 전작의 에이전트 3인방도 그대로 휘하에 두고 있다. 그리고 전작에서 진정한 흑막이 벌이려 했던 사건을 알게 된 자이젠 소스케 총리가 그의 능력을 높이 사서 자신을 암살하려 했던 조직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총리 직속 에이전트로 스카우트했다. 반 일행을 도와 디텍터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기 후반부에서 우자키 타쿠야와 많이 동행해서 그런지 2기를 보면 제법 친한 사이가 됐다.
28화에서 자이젠 총리의 명령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파견되어 이클립스로 반 일행과 합류했다. 그리고 카와무라 아미와 함께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된 야마네코와 맞붙어 그를 구해낸다.
33화에서는 오메가 다인의 앨런 워젠 총수가 누군가에게 암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미젤 편에서도 반 일행을 도와준다.
게임판에서 아오시마 카즈야의 입에서 약간 언급되었는데, 밤에는 카즈에게 탐정 수업을 해주고 있다고.
34화에선 자이젠 소스케와 함께 재등장. 예전부터 진과 함께 카무이다이몬 통합 학교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사건 종결 후엔 자이젠 소스케를 도와 사건 정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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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안타고니스트. 국내판 이름은 신영훈.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일)/곽윤상(한).
이노베이터에 소속된 '흑의 단원'의 총 책임자.[1] 휘하에 에이전트들을 부리고 있다. 이터널 사이클러 개발을 지휘하던 도중, 누군가에 의해 플래티나 캡슐이 든 AX-00를 탈취당하였다. 그 이후 야마노 반의 LBX인 아킬레스 안에 있는 플래티나 캡슐을 빼내기 위해 LBX를 보내는 일을 맡고 있으며, AX-00의 개발자를 추궁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골판지 전기(1기)
9년 전, 토키오 브리지 붕괴 사고로 아내 케이코와 딸 유키를 잃은 이후 카이도 요시미츠와 만난 것이 이노베이터에 들어간 계기가 되었다.
당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충격과, 이 원인이 공사액을 가로채기 위해 저가격의 자재를 이용한 부실공사라는 것을 알면서 사회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싹텄기 때문. 그런 그를 이끌어준 게 지금의 카이도 요시미츠인 것. 참고로 이노베이터에 들어가기 전의 직업은 경찰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주고 싶어 결정한 직업이었다고.
그가 이노베이터에서 일하는 이유는 새로운 정의를 만들고자 하는 이념 때문. 카이도 요시미츠를 선생이라 부르며 존경하고 따르지만, 그가 벌이는 행동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2] . 그리고 이노베이터의 단원이기는 하나,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정보가 제법 많은 듯. 같은 이노베이터 내에서도 청의 단원이나 적의 단원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3]
자이젠 소스케 총리 암살 미수 사건의 진상을 단독으로 조사하면서 진상에 다가가던[4] 그는 서서히 요시미츠에게 직접적으로 대들기 시작하지만 무슨 말을 해도 들릴 리 만무했다. 이후 토키오 브리지 공동 추모비 앞에서 죽은 아내와 딸을 회상하다 적의 단원이 경비원을 살해해가면서까지 무력으로 플래티나 캡슐과 메타너스-GX를 탈취했다는 소식을 접한 그는 카이도가 묵고 있는 호텔 로얄로 달려가 진실을 추궁했지만, 카이도의 '''"새로운 지배자에게 이제 자넨 필요 없겠군."'''이라는 말에 이노베이터의 진의를 깨닫게 된다.[5]
결국 자신이 이노베이터, 정확하게는 요시미츠의 사상에 의해 움직이는 도구에 불과할 뿐이라는 걸 알고는 이노베이터를 배신하고 요시미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반 일행 쪽으로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에이전트들도 에이지와 같이 동행하게 되며, 변해버린 할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뛰어나온 카이도 진과도 협력하게 된다.
사용하는 LBX는 제네럴. 데쿠 시리즈 중 최고 성능기를 가지고 있다.
2.2. 골판지 전기 W(2기)
탐정 사무소를 차렸으며, 전작의 에이전트 3인방도 그대로 휘하에 두고 있다. 그리고 전작에서 진정한 흑막이 벌이려 했던 사건을 알게 된 자이젠 소스케 총리가 그의 능력을 높이 사서 자신을 암살하려 했던 조직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총리 직속 에이전트로 스카우트했다. 반 일행을 도와 디텍터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기 후반부에서 우자키 타쿠야와 많이 동행해서 그런지 2기를 보면 제법 친한 사이가 됐다.
28화에서 자이젠 총리의 명령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파견되어 이클립스로 반 일행과 합류했다. 그리고 카와무라 아미와 함께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된 야마네코와 맞붙어 그를 구해낸다.
33화에서는 오메가 다인의 앨런 워젠 총수가 누군가에게 암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미젤 편에서도 반 일행을 도와준다.
2.3. 골판지 전기 WARS(3기)
게임판에서 아오시마 카즈야의 입에서 약간 언급되었는데, 밤에는 카즈에게 탐정 수업을 해주고 있다고.
34화에선 자이젠 소스케와 함께 재등장. 예전부터 진과 함께 카무이다이몬 통합 학교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사건 종결 후엔 자이젠 소스케를 도와 사건 정리에 돌입한다.
[1] 이 만화에 나오는 이 사람이랑 '''닮았다! ''' 거기다 조직의 이름도 이 팀의 이름이랑 비슷….[2] 청의 단원이 시도한 총리 암살 작전 실패 이후, 카이도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전혀 이 일을 몰랐다는 말과 함께 "이노베이터가 추구하는 게 이것입니까?"라고 따지기까지 했다. 요시미츠는 이 일은 자기와 관계 없다는 말로 얼버무리지만, 에이지가 나가고 난 뒤 그가 내뱉은 말은……. 알고 싶으시다면 카이도 요시미츠 문서를 참고하시길.[3] 반대로 청의 단원과 적의 단원은 카이도 요시미츠의 왼팔, 오른팔 노릇을 하고 있고 서로 협력 관계인 듯 한 느낌이 강하다. [4] 애니판에서 조금 더 자세해지는데, 요시미츠의 총리 암살 실패 이후 자신의 과거를 에이전트들에게 설명하고 토키오 브리지 붕괴 사고를 은밀히 재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5] 그리고 애니메이션 1기 시점에서, 카이도 요시미츠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