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 카즈야

 

'''골판지 전기 주요 6인방'''
야마노 반
카와무라 아미
'''아오시마 카즈야'''
카이도 진
고다 한조
센도 다이키
'''골판지 전기 W 올스타 플레이어'''
야마노 반
오오조라 히로
하나사키 란
카이도 진
제시카 카이오스
하이바라 유우야
코죠 아스카
카와무라 아미
'''아오시마 카즈야'''
카자마 키리토
고다 한조
센도 다이키
'''青島カズヤ | Kazuya Aoshima'''
[image]
▲ 왼쪽부터 1기, 2기 초반부, 2기 중반부부터 모습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4. 경력


1. 프로필


이름
아오시마 카즈야 (애칭: 카즈[1]) | 青島カズヤ | Kazuya Aoshima | 이건혁 | Kaz Walker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일) | 김일(한, TV판)[2] | 장민혁(한, 극장판) | Brett Bauer
나이
13세(중1) → 14세(중2)
(2037년도생)
포지션
| 오빠
콘셉트
저격수
상징색
파란색검정색
사용 LBX
워리어
헌터
펜릴
아킬레스 디드

2. 소개


골판지 전기의 등장인물로 야마노 반, 카와무라 아미와 동갑. 같은 학교에 다니지만 반은 다르다.
야마노 반LBX 동료. 조금 불량스러워 보이지만 의리있는 좋은 녀석. LBX 내부의 칩 등의 지식에 능하다. 기술 면과 정신 면에서 반을 도와주고, 용기를 북돋워주어서 반의 이미지가 강하다.
쿠노이치 프라모델 설명서 부록 만화를 보면 은근히 아미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게임이나 애니에서는 딱히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다이코우지 류오타 옐로우 등, 아미가 좋다는 남자들이 여럿 나타났어도 딱히 질투심 같은 건 느끼지 않았다. [3] 다만 W 30화 이후론 아미와의 연애라인 가능성이 상승했다.
1화 초반부 아르테미스 예선 1회전 배틀에서 보여진 바에 의하면 전투 시 주로 맡은 부분은 저격과 포격으로 야마노 반이 접근전을 펼칠 동안의 서포트 및 엄호, 견제 등의 후방 지원을 하는 듯 하다. 야마노 반과 마찬가지로 LBX 플레이 실력은 수준급이다. 냉철한 판단력과 관찰력으로 주위 파악에 능하며, 고다 한조와의 전투에서 하카이오의 약점을 알아차렸다.
골판지 전기 ~ 골판지 전기 W 사이에서 하이바라 유우야 다음으로 외모와 성격이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 1기 초반에는 반과 아미에 비해 성격이 소심한 편으로 LBX 배틀에 뛰어드는 것을 좀체 내켜하지 않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골판지 전기(1기)


메인 주요 동료답게 1화에서 등장. 그땐 반과 배틀해서 진 것 외에 별 비중이 없었고, 2화에서 반과 아미가 고다에게서 아킬레스의 아머 프레임을 되찾으러 갈 때 고다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지만 자신은 "상대가 너무 질이 안 좋다"며 빠졌다. 그러나 고다 3인중과의 배틀에서 류의 브루드가 박살나고 AX-00가 파괴될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 도와주었다. 그리고 고다 한조와의 배틀에 참전. 그러나 하카이오로부터 아킬레스를 지키려다 워리어가 희생되고 만다.[4] 그래도 돌아가버리지 않고 배틀이 끝날 때까지 반과 아미 옆에서 조언을 해 주어 반이 승리할 수 있게 해 준다.
4화에서 새 LBX를 구하러 다니던 중, 에이전트의 책략에 말려들어 수수께끼의 LBX 이집트에 의해 세뇌를 당해 반과 싸우게 된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반을 몰아붙였으나 V-모드가 발동한 아킬레스가 갑자기 반격, 이집트가 파괴된 덕분에 세뇌에서 풀려난다.
5화에서 자이젠 소스케 총리 암살을 막는 미션을 수행받음과 동시에 헌터를 받았다. 6화에서는 조준이 안 맞아 할 수 없다는 듯 찌질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 회복하고 헌터의 장거리 저격으로 암살용 LBX 어쌔신을 격파하였다. 앵글러 비시더스에서 반을 보조해주기 위해 출전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초살의 황제에게 리타이어. 그리고 반이 진에게 이기고 반의 아버지가 카이도 저택에 잡혀있단 걸 알자 시커와 함께 침입. 이때 경비원에게 잠깐 잡히는데 이 모습이 약간 좀 찌질하다……. 안습. 이후 반, 아미와 함께 아르테미스에 출전한다.
아르테미스 블록 결승전에서 방심하다가 반과 아미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아 이긴다. 그리고 아르테미스 결승전에서 디 엠페러 M-2가 자폭하면서 덩달아 아킬레스가 박살나고, 메타너스 GX까지 도둑맞았단 걸 알자 카이도 진에게 화를 낸다.[5] 물론 진 본인은 이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반이 진을 데려왔을 때 진과 좀 서먹서먹했지만 아키하바라 킹덤에서 팀을 짜면서 진을 이해하고 아키하바라 킹덤이 끝났을 때 반에게 진은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갓 게이트를 돌파했을 때 야마노 박사가 만들어 둔 펜릴의 데이터가 헌터와 일체화되었고, 아키하바라 킹덤 전에 오타크로스가 펜릴의 아머 프레임 데이터를 보존해 준 덕분에 기체가 펜릴로 교체된다. 여담이지만 아키하바라 킹덤 내내 오타크로스한테서 이름이 아니라 그냥 "거기 너"라고만 불렸다.
그 후, 반이 우자키 유스케의 사망 이후로 용기를 잃자 아미, 고다, 센도와 함께 이노베이터에 침입한다. 무사히 탈출한 다음엔 시커와 함께 이노베이터 최종결전에 참전. 게임판에서는 새턴 공략전 전에 게임을 예약한 걸로 봐서 은근히 겜덕후 끼가 있는듯.

3.2. 골판지 전기 W(2기)


아미와 함께 역시 외모가 약간 바뀌었으며, 키도 커졌다.[6] 갑작스런 LBX들의 공격에 반, 아미와 처리하려 했으나, 수가 너무 많은 탓에 펜릴은 그대로 파괴되고 아미와 함께 디텍터에게 납치당한다.
아미의 사례로 보아 조만간 슬레이브 플레이어로 재등장할 듯 싶었으나, 최근 나온 PSP게임 PV[7] 등장했고, PV에 반 일행의 LBX와 함께 아킬레스 디드도 언뜻 지나간 것, 아킬레스 디드가 저격수 타입 LBX라는 걸로 봐서 현재 아킬레스 디드의 가장 유력한 조종자이다.
그리고 '''드디어 29화에서 등장.''' 뱀파이어 캣과 아킬레스 디드가 싸우는 모습이 나왔는데 진짜 아킬레스 디드의 조종자 맞다.[8] 슬레이브 플레이어처럼 등장했지만, 사실은 훼이크. 다른 조직에서 슬레이브 플레이어로 이용한 코죠 아스카를 쓰러뜨리고 구출한다.[9] 이때 시커보드에서 진과 제시카를 비롯한 아이들도 카즈의 엄청난 변화에 당황했다.[10] 결국 카즈가 어떻게 근육맨이 되었는지 W이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카즈 역시 슬레이브 플레이어로 이용당하고 있었으나 우연히 세뇌 상태에서 깨어난 이후에 디텍터의 진실을 알게 되어 자신의 의지로 협력하고 있었으며[11], 오웬 카이오스 장관이 야마노 박사에게 브레인 잭 테러 건으로 뭐라고 했을 땐 사상자는 없었다며 항변하기도 했다. 그리고 반이 아버지가 LBX를 부정했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을땐 반을 위로해주려고 했으나, 수리 상담을 받으러 온 히로에게 선수를 뺏기자 "난 항상 한 발 늦는단 말이야~." 라고 말했다. 그래도 우리들 없이 여기까지 왔으니 이번에도 반이라면 잘 극복해낼 거라고 믿었다.[12] 그리고 아미에게서 다른 친구들, 동료들의 안부를 들었다.
31화에서 퓨처 호프호에 잠입할 때 히로가 '페르세우스의 플라잉 서커스'를 시전하자, 자신은 "도그 파이터의 기본은 다이브 앤드 툼!" 을 시전했다...
이후에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반과 히로를 보조한다.
여담이지만 50화에서는 아스카와 카레 빨리먹기 대결을 했다. 그리고 카레에 낫토를 넣는단다.
마지막화에서는 야마노 박사의 아이디어[13]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반과 히로, 란을 구해낸다. 엔딩에서는 고다와 태그를 이루어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아이들과 배틀을 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극장판 이나단에서는 아미와 함께 취급이 좀 안 좋은 편. 이나즈마 재팬 팀과 지내던 도중, 급습해온 킬러 드로이드에 의해 아킬레스 디드가 박살나고 절망하여 아미와 함께 사라진다.

3.3. 골판지 전기 WARS(3기)


3기 게임판에서 1기, 2기의 캐릭터들과 함께 성장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헤어스타일은 약간 변경되었고, 목에 고글을 걸고 있다. 그리고 팔뚝의 근육이 사라졌다.
게임에선 스카우트 캐릭터로 등장. 낮에는 평범한 고교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밤에는 LBX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탐정...이 되기 위해 야가미 밑에서 여러모로 배우고 있다고.

4. 경력



[1] '카즈야'라고 이름이 나온 적이 전체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그나마도 풀네임인 '아오시마 카즈야'로 나온다.)로 모두 '카즈'라고 애칭으로'''만''' 부른다. 심지어 초반에 서로 얼굴 한 번도 본 적 없는 오오조라 히로조차 카즈라고 불렀다.[2] 김일과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터미네이터 3존 코너를 맡았다.[3] 무인편 29화에서는 대놓고 "아미는 정말 저런 타입에게 인기가 많네." 라고 말하기도 했다.[4] 이때문에 3화 후반부~4화 초반부에서 반은 카즈에게 미안한 감정을 갖고 있었다.[5] "진 이 비겁한 자식, 넌 역시 이노베이터에서 보낸 첩자였어!"[6] 전작에서 '''두번째로''' 키가 컸던 고다와 한 뼘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7] 추측: [8] 무슨 특수모드가 있는지 붉은 빛이 온몸을 감싸고 있고, 카즈의 CCM도 반의 V-모드 마냥 특수모드처럼 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데모닉 모드'''.[9] 아스카는 반과 히로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실력자임에도 카즈야는 아스카를 상당히 간단하게 쓰러뜨렸다. 흠좀무[10] 유우야는 길 가다가 만나도 눈치채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란은 멋진 근육이라며 어떻게 단련했는지 나중에 물어보겠다고(…) 했다.[11] 카즈가 본인 입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영국 브린턴에서 브레인 잭 테러가 일어났을 때부터라고 한다.[12] 이때 아미에게서 "어서 와, 카즈." 라는 말을 들었고, 카즈는 이에 "다녀왔어." 라고 대답했다. 게임판 시커보드에서는 약간 쑥쓰러워하는 듯이 대답했기 때문에 게임을 하고 애니를 다시 본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13] 다른 아이들의 LBX로 초소형 그랜드 스피어를 만들어 반과 히로, 란을 구해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