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1. 소개
'''테니스 역사상 그랜드슬램(테니스) 8강에 오른 최초의 2001년생 선수'''이자 '''라파엘 나달 이후 롤랑가로스 첫 출전에서 8강에 오른 최초의 선수'''인 이탈리아의 테니스 선수.
2. 커리어
2020년 11월 15일 기준
- 개인전 통산 성적 : 30승 21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1회
- 복식 통산 성적 : 2승 2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0회
- 상금 획득 : 1,311,261달러(한화 약 15억)
- 호주 오픈 : 2회전 - 2020
- 프랑스 오픈 : 8강 - 2020
- 윔블던 : 예선 1회전 - 2019
- US 오픈 : 1회전 - 2019, 2020
- Next Gen ATP Finals : 우승 1회
3. 선수 경력
3.1. 2019년
2019년 초 17세의 나이로 챌린저와 퓨처스 대회를 묶어 3개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면서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차례로 포인트를 쌓아 막차로 홈에서 치러지는 ATP 넥스트젠 파이널스에 참가하였다. 해당 대회는 알렉스 드 미노를 제외하면 시드권에 드는 주자들이 빠지면서[2] 드 미노의 무난한 우승이 예상되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시너가 결승에서 드 미노를 스트록으로 완전히 압도하면서 3-0(4-2, 4-1, 4-2)로 박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3.2. 2020년
로마 마스터스에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하였는데 2라운드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2-1(6-1 6-7<9> 6-2)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16강까지 진출하였다.
프랑스 오픈에도 참가하였는데 이 대회에서도 다비드 고팡, 알렉산더 즈베레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차례대로 꺾고 8강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고팡을 상대로 베이글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8강에서는 '''흙신''' 라파엘 나달을 만나 고군분투하였지만 3-0으로 패하였다.
이후 파이널을 제외하면 투어 마지막 대회인 소피아 오픈(250)에 참가해, 드 미노를 8강에서 한번 더 잡고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니시코리 케이이후 최연소 ATP투어 대회 우승자가 되었다.
3.3. 2021년
호주 오픈 직전 대회에서 우승을 따냈지만, 하필 하루 뒤 호주 오픈 1라운드부터 데니스 샤포발로프라는 힘든 상대를 만나게 되었고 풀세트 접전 끝에 탈락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A] A B 2020년 10월 12일 발표.[1] 복식과 같은 말이다.[2]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아예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자동 불참했고(이후 파이널에서 우승),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 모두 불참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