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슬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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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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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러시아의 도시로, 황금의 고리 끄트머리에 속한 도시다. 황금의 고리 도시답게 오래된 정교회 성당이 많은 도시다. 현 시장은 알렉세이 말류틴(Алексей Малютин, Alexei Malyutin)이 대행 중이다.[3]
3. 역사
도시의 이름의 유래는 1050년 도시를 첫 건설한 '루스카야 프라브다(Русская правда)'라는 법전을 편찬한 키예프 공국의 야로슬라프 1세 무드리(Ярослав Мудрый) 대공에게서 따왔다. 15세기 초반 러시아 제국의 전신인 모스크바 대공국의 영토가 되었다. 소련때는 중공업도시로 발전했다.
4. 가는 방법
모스크바에서 야로슬라블까지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약 250km. 야로슬라브스키 역[4] 에서 3시간 50분 정도면 기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3~4시간 간격으로 계속해서 열차가 출발하며, 첫차는 0시 35분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매일 3회 열차가 출발한다. 약 13시간이 걸리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오후 5시경에 출발해 다음 날 아침 6시경에 도착하거나, 저녁 10시경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경에 도착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려면 매일 1회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면 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158시간 19분(...).
2019년 이용객 숫자는 4만에 불과하지만 시내에서 26km 떨어진 곳[5] 떨어진 곳에 야로슬라블-투보시나 공항이 있다. S7 항공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주 3회, 그 외 다른 항공사에서 크라스노다르와 카잔으로 주 2회씩 노선이 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기준으로 기차 4시간이면 가까운 건지 없다. 여담이지만 이 공항은 2011년에 겨우 6720명이 이용했으니 8년 만에 이용객이 6배 이상 증가한 곳이기도 하다.
5. 관광지
- 예언자 엘리야 교회
- 우스펜스키 성당
- 톨가 수도원
- 볼코프 극장
6. 위 야로슬라블 시를 포함하는 러시아의 주
6.1. 개요
야로슬라블 시를 주도로 하는 러시아의 주.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양쪽에서 기차로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6] 갈 수 있다. 대륙성 기후를 띄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에는 러시아라 추울 것 같지만 30도 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꽤 있다.
[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3] 원래 시장이었던 예브게니 우를라쇼프(Евгений Урлашов, Yevgeny Urlashov)는 2013년 뇌물 수수 혐의로 수배에 들어갔으며, 2016년 8월 최종심에서 유죄가 선고되었다.[4] 야로슬라블 방향이기 때문에 그렇게 지은 것이다. 야로슬라블 다음에도 역이 많은데 왜 야로슬라블이냐면 철도가 막 깔리기 시작하던 초기에 지은 이름을 훗날 한참 연장된 뒤에도 계속 쓰기 때문. 이게 19세기 유럽국가 수도의 흔한 역 네이밍 방식이다... 예컨대 프랑스 파리의 리옹역은 말 그대로 리옹가는 열차가 시종착하는 역이고 노르 역은 말 그대로 노르망디 방면 열차가 시종착하는 역이다.[5] 코스트로마에서는 약 60km[6] 모스크바에서는 4~5시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는 11~13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