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AKIRA)
1. 개요
오토모 가츠히로 作 AKIRA의 등장인물.
2. 설명
카네다와 같은 하시리야의 폭주족 멤버. 이쪽도 행동대장 스타일이라 극 초반에 많이 나서는 캐릭터지만, 애니판에서도 원작 만화에서도 야마가타의 운명은 안습이다.
초능력 괴수가 된 테츠오에게 대치하다 살해당하므로 그 결과 카네다의 복수심에 불을 지피게 되는 장치적인 역할의 주인공 친구. 따져 보면 카네다가 테츠오에게 진심으로 덤비게 되는 가장 첫 번째 이유가 야마가타의 복수 때문이라 그런지 카네다와 테츠오의 우정보다 카네다와 야마가타의 우정을 더 높이 사는 팬들도 있다. 야마가타가 카네다의 눈 앞에서 머리가 터지는 사인으로 즉사하므로 복수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기도.[2]
카네다의 바이크를 보고 '''"그런 바이크를 탈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라는 발언을 하고, 작중 행적을 보면 나름 팀 내의 개념인 포지션으로 보인다. 아버지는 야마가타가 2살 때 체포되어, 재판에서 징역 2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 후 어머니와 동거하지만 어머니의 무분별한 애인 교체와 임신 및 출산으로 본인 밑으로는 꽤 많은 동생들이 있다는 설정. 동생들을 위해 과자를 도둑질해 경찰 사건을 일으키고, 그 이듬해에 어머니가 신흥 종교에 빠져 가출하게 된다.[3] 더 이듬해에 직업 훈련 학교에 입학한 후 하시리야에 합류한다.
팀 내에서 2번째로 키가 크다는 정보 외엔 주요 캐릭터가 아닌지라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