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마코
1. 소개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점프를 뛸 때 프리로테가 없고 올바른 토픽을 사용한다.
2. 선수 경력
2.1. 2016-17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차 2016 JGP 일본 대회에 출전하며 주니어 데뷔를 했다. 사카모토 카오리, 혼다 마린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하며 일본 선수 3명이 포디움을 휩쓸었다. 이어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2016 JGP 에스토니아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따며 연속 메달에 성공하였으나 합산 포인트 결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2016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 크게 부진하며 16위에 그쳤다.
2.2. 2017-18 시즌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키히라 리카, 임은수, 김예림에 뒤져 4위를 기록하며 포디움에 들지 못하였다.
주니어 그랑프리 2차 2017 JGP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또다시 동메달을 땄다. 이어서 주니어 그랑프리 5차 2017 JGP 크로아티아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를 클린하며 개인 베스트를 기록하였으나, 프리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다. 그러나 상위권 선수들이 우승한 소피아 사모두로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 은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같은 일본 동료 키히라 리카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합산 포인트는 같았으나 동점자 합산 점수에서 살짝 밀리며 아쉽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이 무산되었다.
2017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쇼트를 클린하며 1위를 차지하고, 프리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2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키히라 리카에 이은 최종 2위를 하였다. 이후 2017 전일본선수권에서는 10위를 기록하였고 주니어선수권에서의 활약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 기회를 얻었다.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모든 일본의 관심이 키히라 리카에 몰려 있을 때 쇼트, 프리 모두 클린해내며 쇼트 66.79점, 프리 128.38점, 총점 195.17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워낙 러시아의 사기캐들인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와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의 기세가 강했기에, 두 번의 트리플 악셀을 장착한 키히라 리카가 이들과 메달 경쟁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안정적으로 연기를 펼친 야마시타가 기회를 잡게 되었다.
2.3. 2018-19 시즌
시니어 데뷔 시즌을 맞이하여 그랑프리에 앞서 챌린저 시리즈 2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여 아시안 트로피에서 임은수와 시라이와 유나에 이은 동메달을,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역시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와 소피아 사모두로바에 이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 스케이트 캐나다에 출전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앞선 대회들에서는 쇼트에서 클린을 하지 못하고 프리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최종 결과에서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쇼트, 프리를 올클린하며 총점 203.06점으로 첫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1] 그러나 앞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2018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점프 실수와 회전수 부족에 발목을 잡혀 7위로 마무리했다. 2018 전일본선수권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2.4. 2019-20 시즌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트로피에서 6위를 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부상의 여파로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12위를 했다. 자국 그랑프리인 2019 NHK 트로피에서는 점프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어 5위를 했다. 2019 전일본선수권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2.5. 2020-21 시즌
시즌 초 지역예선에 출전하였으며 재팬 오픈에서는 개인 & 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020 NHK 트로피 프리에서 쿼드러플 살코를 시도했으나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았고, 그 외에도 자잘한 실수가 나와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0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쇼트를 클린했으나 프리에서 전체적으로 많은 실수를 하여 감점 2점을 받았고 최종 13위를 기록했다.
3. ISU 공인 최고 점수
4. 수상 기록
[1] 금메달을 딴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와는 총점이 단 '''0.26점'''차이며 시니어 그랑프리 첫 대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에 빛나는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를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