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료나 코스토르나야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image]
<colbgcolor=#e8aad1> '''이름'''
알료나 세르게예브나 코스토르나야[1]
Алёна Сергеевна Косторная
Alyona Sergeyevna Kostornaia[2]
'''국적'''
러시아[image]
'''출생'''
2003년 8월 24일(20세), 모스크바
'''신체'''
156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랭킹'''
6위
'''소속'''
FS Academy Angels of Plushenko
'''코치'''
예브게니 플루셴코, 세르게이 로자노프
'''안무가'''
세르게이 로자노프, 셰린 본, 옐레나 일리니크
'''가족'''
부모님, 남동생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17-18 시즌
2.3. 2018-19 시즌
2.4. 2019-20 시즌
2.5. 2020-21 시즌
3. 기술 및 평가
4. 기록
4.1. 세계신기록
4.2. 득점 이외의 기록
5. ISU 공인 최고 점수
6. 프로그램
7. 커리어
7.1. 대회 별 상세 점수
8. 기타

[clearfix]

1. 소개


[image]
러시아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한국 팬들에게는 흔히 ‘코스톨’로 불리며, 같은 국적의 안나 셰르바코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와 함께 ‘러시아 3인방’으로 꼽히고 있다. 해외 피겨팬들 사이에서는 '''‘3A’'''[3] 중 한명으로 불린다.
주니어 첫 시즌에는 번번이 트루소바에게 밀려 2위를 했기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콩라인에서 따온 별명인 '콩스톨'으로도 많이 불렸으나,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트루소바를 제치고 우승하는 등 콩라인 탈출의 조짐을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시니어 데뷔 시즌엔 트루소바와 셰르바코바를 제치고 그랑프리 파이널유럽선수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전성기 시절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고난도의 트리플 악셀을 앞세웠으며 표현력 또한 준수하여 3A 중 가장 높은 구성점수를 획득했었다.
현재 쇼트 프로그램과 총점에서 개인 최고이자 세계신기록인 '''85.45'''점[4]과 '''247.59'''점을 보유 중이다. 또한 주니어 여자 쇼트 세계신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2020-21시즌 부상과 체형 변화 및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인해 기량이 하락했다. 현재 트리플 악셀은 아직 구성조차 못하고 있고 잘하던 비점프 요소에서도 실수가 나오고 있다.

2. 선수 경력


2007년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으며, 모스크바에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엘레나 즈군 코치에게 배웠다.

2.1. 노비스 시절


2016-17 시즌 부상을 당하여,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이때까지는 특별히 주목받던 선수는 아니었고, 시즌이 끝난 후 주니어 데뷔 시즌인 2017-18 시즌을 앞두고 에테리 투트베리제 그룹에 합류했다.

2.2. 2017-18 시즌


'''점프 구성'''
쇼트
(후반) 3F+3T, 3Lz[5], 2A
프리
(후반) 3Lz, 3F+3T, 3F+2T+2T, 3S+3T, 3Lo, 2A, 2A
처음 시즌이 시작했을 때는 러시아의 주니어 그랑프리 배정 명단에 없었으나, 국내에서 열린 모스크바 오픈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극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
[image]
[image]
[image]
2017 JGP 폴란드
2017 JGP 이탈리아
2017-18 JGP 파이널
늦게 데뷔를 확정한 탓에 주니어 그랑프리 6차 폴란드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 69.16점, 프리 128.75점, 총점 197.91점을 받으며, 당시 주니어 여자 싱글에서 역대 세번째로 높은 점수[6]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 덕분에 바로 다음 주에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7차 이탈리아 대회도 출전 기회를 얻어, 역시 올클린을 하였으나 점프 엣지에 발목을 잡히며 소피아 사모두로바에게 소수점 차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진출해내는 좋은 성과를 냈다.
2017-18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71.65점'''을 기록하며 알리나 자기토바의 기록을 깨고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뒤이어 같은 클럽 동료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73.25점으로 이를 다시 경신했다. 이어진 프리에서는 역시 클린 연기로 132.93점을 기록하여 1위에 올랐지만, 쇼트에서의 점수차로 인해 근소한 차이로 트루소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image]
[image]
2018 러시아선수권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8 러시아선수권에 시니어로 참가하여 올클린을 하며 쟁쟁한 선배들을 따돌리고 알리나 자기토바마리아 소츠코바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자를 정하는 2018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잘 나오지 않던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69.88점을 받아, 1위 트루소바와는 큰 격차가 생겨버렸다. 절치부심하여 프리에서는 완벽한 연기로 141.63점을 받았으나, 역시나 쇼트에서의 점수차로 인해 총점에서 소수점 차이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클린하여 2위를 기록했고, 프리 경기에서 맨 마지막 순서를 뽑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중 본인의 바로 전전 순서였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쿼드러플 점프 2번을 포함한 무시무시한 구성을 클린하는 것을 지켜보았다.[7] 이 점이 조금 영향을 미쳤는지 러츠에서 한차례 스텝 아웃을 하는 실수를 하였지만, 3위인 야마시타 마코와는 넉넉한 점수차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2.3. 2018-19 시즌


'''점프 구성'''
쇼트
2A, 3F[8] / 3Lz+3T
프리
2A, 3Lo, 3Lz+2T+2T, 2A / 3F+3T, 3S+3T, 3Lz
[image]
[image]
2018 JGP 오스트리아
2018 JGP 체코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종전 안나 셰르바코바의 기록을 깨고 '''132.42점'''으로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9]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5차 체코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2개의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모두 우승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에 앞서 자국에서 열리는 러시안 컵 4차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는 완벽한 경기로 본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쇼트에서 트루소바를 앞섰지만, 프리에서는 역시 클린하였으나 4Lz+3T를 성공시킨 트루소바에 최종 순위를 역전 당하여 또 다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image]
[image]
2018-19 JGP 파이널
2019 러시아선수권
12월 6일 열린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경기에서 완벽 클린 연기를 뽐내며 '''76.32점'''을 받아, 트루소바를 제치고 쇼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는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세계신기록'''이며 코스토르나야는 쇼트 75점을 넘은 처음이자 유일한 주니어 여자 선수가 되었다. 이틀 후 열린 프리 경기에서도 클린 경기를 펼쳐 '''141.66점'''[10]을 받았다. 특히 구성점수(PCS)에서 67.29점을 기록하며 주니어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PCS 65점을 돌파했다. 총점은 '''217.98점'''[11]을 받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를 제치고 '''우승'''했다.
2019 러시아선수권에 시니어로 참가하여 쇼트에서 클린하는 듯 하였으나 스텝 시퀀스에서 넘어지며, 자기토바트루소바에 이어 쇼트 3위를 기록했다. 이 어이없는 실수에 대하여 인터뷰에서 모든 점프를 성공한 후 긴장이 풀렸다고 하였다. 다음날 프리 경기에선 클린에 성공하여, 같은 클럽의 안나 셰르바코바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포디움 진입에 성공하였다. 2019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2위를 하여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지었으나, 대회 직전 의학적인 사유로 기권함에 따라 크세니아 시니치나가 대신 출전하였다.

2.4. 2019-20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A[12], 3Lz / 3F+3T
프리
3A+2T, 3A, 2A, 3Lo / 3F+3T, 3F+1Eu+3S, 3Lz
시니어 데뷔 가능 연령이 되었고 지난 시즌의 성적에 따라 시니어 그랑프리 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2019 NHK 트로피에 배정되었다. 프로그램에 '''트리플 악셀 점프를 구성해왔다.'''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클린하며 77.25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처음으로 두번의 트리플 악셀을 구성,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해냈다.'''[13] 이어진 단독 트리플 악셀도 랜딩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언더 판정을 받았다. 프리 점수는 '''157.59점'''을 받았고, 총점은 '''234.84점'''으로 시니어 데뷔 첫 경기에서 우승했다.

[image]
[image]
[image]
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2019 NHK 트로피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에 참가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였으나 언더 판정을 받고, 단독 트리플 러츠에는 어텐션 판정을 받아 76.55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3연속 점프 중 첫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클린하여 159.45점, 총점 236.00점으로 첫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2019 NHK 트로피에서는 쇼트에서 '''85.04점'''을 받아 쇼트 1위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14] 프리에서는 두번째 트리플 악셀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면서 스텝아웃의 실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요소를 깔끔하게 수행하여 154.96점을 받았다. 총점 '''240.00점'''으로 우승하며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클린하며 '''85.45'''점을 받아 NHK 트로피에 이어 또 한번 쇼트 1위로 세계신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스텝에서 레벨 3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소를 클린하며 '''162.14점'''을 받았다. 총점 '''247.59점'''으로 시니어 데뷔 시즌에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아사다 마오, 김연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알리나 자기토바에 이어 5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
[image]
[image]
2020 러시아선수권
2020 유럽선수권
2020 러시아선수권 쇼트에서 클린하며 89.86점으로 1위를 했다.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과 연결 트리플 토룹 랜딩이 박혔지만, 나름대로 선방하며 169.97점을 받았다. 총점 259.83점으로, 3번의 쿼드를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 안나 셰르바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20 유럽선수권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점프 랜딩이 박혔으나 랜딩해내며 84.92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마지막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아 155.89점을 받았다. 그러나 우승 경쟁자들인 셰르바코바트루소바 모두 쿼드 점프에서 연달아 실수가 나오면서, 총점 240.81점으로 첫 유럽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2020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완전한 시즌 스윕[15]은 달성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시즌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남겼다.

2.5. 2020-21 시즌


2020년 7월 31일[16], '''에테리 투트베리제 팀을 떠나 예브게니 플루셴코코치를 변경했다.''' 팀을 옮긴 사유는 본인이 다른 그룹의 선수들과 링크장을 같이 쓰는 걸 거부했기 때문이다.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이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이 일로 인해 에테리 투트베리제 팀의 선수 양성이 실력 측면에선 압도적으로 우수하나, 경쟁으로 점철된 코칭 시스템으로 인해 선수들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쿼드러플 점프와 트리플 악셀 등으로 고난도 기술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과도한 경쟁으로 이어지고 이는 선수들의 기싸움으로 발전해 크고 작은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17]
'''점프 구성'''
쇼트
2A, 3Lz / 3F+3T
프리
2A, 3Lz+2T, 2A, 3Lo / 3F+3T, 3F+1Eu+3S, 3Lz
러시아 테스트 스케이트에서 쇼트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 코치를 바꾸고 새 프로그램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탓에 전체적으로 수행이 좋지 못했다. 프리는 셰린 본과의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기권했다.
국내 대회인 러시안 컵 4차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스텝 아웃을 하고, 레이백 스핀에서 삐끗하는 실수를 했다.[18] 하지만 나머지 요소들은 클린하여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받은 보너스 점수 1점을 포함해 78.15점으로 1위[19]에 올랐다. 프리에서는 3연속 점프의 트리플 플립과 후속 트리플 살코에서 쿼터 판정을 받았고, 스텝에서 레벨 2, 플라잉 체인지 풋 카멜 스핀에서 레벨 3을 받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 148.16점을 받았고 총점 226.31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image]
2020 로스텔레콤 컵
2020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는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았지만 78.8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 첫 트리플 러츠에서 쿼터 판정을 받았고, 후반부 3F+1Eu+3S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살코에서 언더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스텝에서 레벨 2, 플라잉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에서는 레벨 2에 V 판정까지 받으며 141.94점[20]을 받았고, 총점 220.78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21] 결국 출전이 예정되었던 러시안 컵 5차 대회, 2021 러시아선수권, 채널 1 트로피코로나19 양성 판정 및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2021년 1월 2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 프로그램을 변경했음을 알렸다.[22] 이후 안무가 셰린 본[23]과 영상통화로 안무 작업을 하는 영상도 공개되었다. 쇼트 프로그램 역시 변경하였다.
세계선수권 선발전을 겸한 러시아 국내 대회인 러시안 컵 파이널에 출전하였다.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 랜딩이 불안했고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였으며, 스텝에서도 레벨 2를 받아 70.14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선 쇼트에서 실수한 3F-3T 컴비네이션을 성공했지만, 3F+1Eu+3S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플립에서 쿼터 판정을 받고 트리플 살코는 더블로 처리했으며, 마지막 트리플 러츠는 언더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부문에서도 플라잉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 레벨 3, 스텝 레벨 2를 받으며 140.06점을 받았다. 총점 210.20점으로 최종 6위를 차지했는데, 세계선수권 출전 경쟁자인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보다 낮은 등수를 기록하여 세계선수권 출전은 무산되었다.

3. 기술 및 평가


[image]
[image]
FCCoSp4[24]
3F+3T^tano(rippon)^[25]
스핀, 스케이팅 스킬, 성숙한 표현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견고한 축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회전 속도를 보여주는 '''스핀'''은 여러 해설위원들에게서 찬사를 받았다. 또한 점프 앞뒤의 트랜지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주요 트랜지션으로는 이나바우어+더블악셀, 로커+룹+카운터, 스플릿+왈리점프+러츠[26], 카운터+트리플 악셀을 구사했다. 공중자세가 타이트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개선된 편이다. 불분명한 러츠 엣지는 문제점으로 꼽힌다.
에테리 투트베리제의 제자 시절인 2017-18 시즌에 점프를 모두 후반부에 배치했었으며, 리폰타노 점프를 구사한다. 점프배치에 대해서는 뛰어난 스핀 실력과 표현력 덕에 비점프 요소들로만 채워진 프로그램의 전반부도 지루하지 않았다는 평가와, 발군의 표현력에도 불구하고 올후반 프로그램은 별로라는 평가가 공존했다.[27] 또한 타노 점프를 뛸 때 팔을 굉장히 예쁘게 감는다.
[image]
[image]
2020 러시아선수권 쇼트에서 수행한 3A[28]
2020 러시아선수권 프리에서 수행한 3A+2T[29]
뛰어난 비점프 요소에서의 능력과는 달리 점프 요소에서는 특출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었는데, 이런 논란을 불식시키듯 시니어 데뷔 시즌인 2019-20 시즌에는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구성에 총 '''세 번의 트리플 악셀'''을 구성했다. 시즌 첫 대회에서도 성공시켰고, 시즌 내내 엄청난 컨시를 보여주었다.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는 여자 선수 중에 드물게 도입부에 트랜지션을 넣는 선수이다. 또한 트리플 악셀의 높이와 비거리 모두 휼륭하다.[30] 하지만 2020-21 시즌에는 트리플 악셀을 구성에 넣지 않았다.[31]
2019-20 시즌부터 토계열 점프의 토픽 사용이 좋아진 편이다. 그리고 연결 3회전 토룹 점프의 높이가 상당히 높다.[32]
러츠 엣지를 인엣지로 뛰는 '''플러쳐'''이다. 2019-20 시즌부터 러츠 엣지 교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2020-21 시즌 기준 아직 완벽히 교정되지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상과 체형 변화 및 훈련량 부족으로 인해 점프에 회전수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공중자세 역시 헐거워졌다.

4. 기록



4.1. 세계신기록


  • 2018-19 시즌부터 새로운 GOE 채점제가 실시됨에 따라 쇼트와 종합 부문에서 총 3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여자 싱글 종합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12.07
247.59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현재 세계신기록.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12.06
85.45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현재 세계신기록.
2019.11.22
85.04
2019 NHK 트로피
이전 기록은 키히라 리카의 83.97점.
  • 주니어 부문 2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12.06
76.32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현재 세계신기록.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9.01
132.42
2018 JGP 오스트리아
2018년 9월 7일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의해 경신.
  •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한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7.12.07
71.65
2017-18 JGP 파이널
같은 날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의해 10분 만에 경신.

4.2. 득점 이외의 기록


  • 한 대회에서 총 12번의 트리플 점프를 성공한 유일한 여자 선수[33]
  • 한 대회에서 총 세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34]
  • 한 프로그램에서 두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네번째 여자 선수[35]
  • 쇼트 프로그램 점프를 트리플로만 구성하여 성공한 네번째 여자 선수(3A, 3Lz, 3F+3T)[36]
  •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열번째 여자 선수[37]
  • 루드밀라 넬리디나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에 이어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세번째 러시아 여자 선수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다섯번째 여자 선수[38]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총점 240점을 넘은 세번째 여자 선수[39]
  • 총점 230점을 넘은 일곱번째 여자 선수[40]
  • 프리 160점을 넘은 네번째 여자 선수[41]
  • 프리 150점을 넘은 열번째 여자 선수[42]
  • 프리 기술점수(TES) 80점을 넘은 아홉번째 여자 선수[43]
주니어 기록
  • 알리나 자기토바에 이어 쇼트 7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프리 14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총점 21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쇼트 구성점수(PCS) 30점을 넘은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신 GOE 채점제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세계신기록 보유자(76.32점)

5.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e8aad1> '''쇼트'''
85.45(2019-20 그랑프리 파이널)WR
'''프리'''
162.14(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총점'''
247.59(2019-20 그랑프리 파이널)WR

6. 프로그램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e8aad1> '''2020-2021'''
사계 中 겨울
by 안토니오 비발디
루카 디알베르토 모음곡(Endless)
My Way
Yellow Moon
아델 모음곡
Someone Like You
Rolling in the Deep
빌리 아일리시 모음곡
No Time To Die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아벨 코르제니오프스키 모음곡
Wayward Sisters
Dance For Me Wallis
The Cheek of Night
Abdication
'''2019-2020'''
The Departure(Lullaby)
from 레프트오버#s-2
by 맥스 리처
November
by 맥스 리처
트와일라잇 OST
New Moon(The Meadow)
by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Eyes on Fire
by Blue Foundation
Supermassive Black Hole
by 뮤즈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OST
Never Tear Us Apart
by Bishop Briggs
'''2018-2019'''
로미오와 줄리엣
Kissing You
by Des'ree, Timothy Atack
Forbidden Love
by 아벨 코르제니오프스키
Love Theme from Romeo and Juliet
by 니노 로타
Dos cadencias sobre
"Adiós Nonino"
by Pablo Ziegler
트와일라잇 OST
Eyes on Fire
by Blue Foundation
Supermassive Black Hole
by 뮤즈
'''2017-2018'''
Dos cadencias sobre
"Adiós Nonino"
by Pablo Ziegler
Stella's Theme
by William Joseph
카르멘
by 조르주 비제
'''2016-2017'''
카르멘#s-2
by 조르주 비제
Les Valses de Vienne
by François Feldman
Do Your Thing
by Simon Ratcliffe,
Felix Buxton,
Blue Mitchell
-
'''2015-2016'''
Maktub I
by Marcus Viana
'''2014-2015'''
Rhapsody in Rock
by Robert Wells
'''2013-2014'''
Palladio
by Karl Jenkins
Theme(From Roseanne)
by Dan Foliart,
Howard Pearl,
W. G. Snuffy Walden
'''2012-2013'''
Sonata No.7 Angelica Divina
by Hervé Roy

7. 커리어


유럽선수권
금메달
2020 그라츠
여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9-20 토리노
여자 싱글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8 소피아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8-19 밴쿠버
여자 싱글
은메달
2017-18 나고야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세계선수권




C

유럽선수권




1st

GP 파이널




1st

GP 로스텔레콤 컵





2nd
GP NHK 트로피




1st

GP Int'l de France




1st

CS 핀란디아 트로피




1st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2nd
WD


JGP 파이널


2nd
1st


JGP 체코



1st


JGP 오스트리아



1st


JGP 이탈리아


2nd



JGP 폴란드


1st



'''국내대회'''
러시아선수권


3rd
3rd
2nd
WD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16th
2nd
2nd


러시안 컵 파이널


1st


6th
러시안 컵 5차


1st


WD
러시안 컵 4차


1st
2nd

2nd
러시안 컵 2차
3rd J
7th J




러시안 컵 1차
4th J
3rd J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C=취소, J=주니어

7.1. 대회 별 상세 점수


  • 시니어
'''2020–2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1.02.26-03.02
2021 러시안 컵 파이널
6
70.14
6
140.06
6
210.20
2020.11.20-22
2020 로스텔레콤 컵
1
78.84
2
141.94
2
220.78
2020.11.08-12
2020 러시안 컵 4차 대회
1
78.15
2
148.16
2
226.31
'''2019–2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0.01.20-26
2020 유럽선수권
1
84.92
2
155.89
1
240.81
2019.12.24-29
2020 러시아선수권
1
89.86
2
169.97
2
259.83
2019.12.05-08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1
'''85.45'''WR
2
'''162.14'''
1
'''247.59'''WR
2019.11.22-24
2019 NHK 트로피
1
85.04
1
154.96
1
240.00
2019.11.01-03
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1
76.55
1
159.45
1
236.00
2019.10.11-13
2019 CS 핀란디아 트로피
1
77.25
1
157.59
1
234.84

  • 주니어
'''2018–19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9.01.31-02.04
2019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1
79.97
2
150.82
2
230.79
2018.12.19-23
2019 러시아선수권
시니어
3
74.40
3
152.14
3
226.54
2018.12.06-09
2018-19 JGP 파이널
주니어
1
76.32JWR
1
141.66
1
217.98
2018.11.06-10
2018 러시안 컵 4차 대회
시니어
1
76.99
2
149.86
2
226.85
2018.09.26-29
2018 JGP 체코
주니어
1
70.24
1
128.14
1
198.38
2018.08.30-09.01
2018 JGP 오스트리아
주니어
1
71.08
1
132.42
1
203.50
'''2017–18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8.03.05-11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2
71.63
2
135.76
2
207.39
2018.02.19-23
2018 러시안 컵 파이널
시니어
1
73.99
1
142.71
1
216.70
2018.01.23-26
2018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3
69.88
1
141.63
2
211.51
2017.12.21-24
2018 러시아 선수권
시니어
4
73.59
4
142.98
3
216.57
2017.12.07-10
2017-18 JGP 파이널
주니어
2
71.65
1
132.93
2
204.58
2017.11.21-25
2017 러시안 컵 5차 대회
시니어
1
74.09
1
140.49
1
214.58
2017.11.07-11
2017 러시안 컵 4차 대회
시니어
1
73.79
1
141.23
1
215.02
2017.10.11-14
2017 JGP 이탈리아
주니어
1
67.72
2
124.43
2
192.15
2017.10.04-07
2017 JGP 폴란드
주니어
1
69.16
2
128.75
1
197.91
'''2016–17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7.02.01-05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12
57.77
16
103.48
16
161.25
2016.10.11-15
2016 러시안 컵 2차 대회
주니어
11
51.29
6
109.28
7
160.57
2016.09.25-29
2016 러시안 컵 1차 대회
주니어
4
57.99
3
108.95
3
166.94
'''2015–1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5.10.08-12
2015 러시안 컵 2차 대회
주니어
4
58.63
2
117.12
3
175.75
2015.09.17-21
2015 러시안 컵 1차 대회
주니어
5
56.51
5
109.56
4
166.17

8. 기타


  • 국내 팬들에게는 '코스톨'이란 약칭으로 불린다.
  • 알리나 자기토바가 메인 모델인 광고에 등장해 대역으로 싱글 플립을 뛰었다. 이때 자기토바는 아이스쇼 스케줄 때문에 추가 촬영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 사용하고 있던 스케이트화는 에디아의 코러스였으나 에디아 부츠들 중 제일 강도가 센 피아노로 바꿨다.
  • 큰 눈과 짙은 쌍꺼풀 등 또렷한 인상, 신비로운 눈동자 색깔로 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예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1] 알레나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러시아어 키릴문자 'ё'는 외래어 표기법상 'ㅛ'로 옮기게 되어있다. 물론 로마자 Alena를 그대로 옮겨 알레나라고 표기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너무 명백한 실수이다. 실제 발음도 'ㅔ'와는 전혀 다르게 들린다.[2] Alyona 또는 Alёna 라고 표기하는 것이 옳지만 많은 러시아인들이 ё를 e로 표기하는 오류를 범한다.[3] 안나 셰르바코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알레나 코스토르나야를 묶어 부르는 말로, 선수들의 이름이 모두 ‘A’로 시작하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4] 여자 싱글 쇼트 경기에선 쿼드러플 점프가 요소로 허용되지 않으므로, 트리플 악셀을 뛰지 않는 이상 깨기 힘든 점수로 보인다. 실제로 2019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클린 경기를 펼치며 2위 알리나 자기토바와 무려 약 6점의 차이를 벌렸다.[5] 올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6] 알리나 자기토바혼다 마린의 점수에 이은 세번째로 높은 점수이다.[7] 두 선수의 프로그램 구성 상, 코스토르나야는 클린을 하고 트루소바는 쿼드에서 실수를 해야 어느 정도 경쟁이 될 수 있다. 지금껏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이나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트루소바가 쿼드에서 항상 넘어졌기 때문에 클린한 코스토르나야와 점수대가 비슷했지만,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트루소바가 앞 순서에서 먼저 클린을 해버리고 기술점수 92.35점이라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을 세워버렸기 때문에, 본인은 아무리 잘 해봤자 은메달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었다.[8] 올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9] 2018-19 시즌부터 가산점 룰이 개정되어, 기존의 +3 / -3 제도에서 +5 / -5 채점제로 바뀌어서 이전과는 아예 다른 채점제로 치기 때문에 새 시즌 초기에는 세계신기록이 많이 나왔다. 후에 이 점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의해 다시 경신되었다. [10]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프리 14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가 되었다.[11]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총점 21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가 되었다.[12] 시즌 첫 대회인 핀란디아 트로피에서는 2A로 수행했다.[13] 따라서 트리플 악셀을 ISU 공인 대회에서 성공한 열번째 여자 선수가 되었다.[14] 특히 3F+3T 컴비네이션 점프는 만점에 가까운 GOE 2.42를 기록했다.[15] 한 시즌에 그랑프리 파이널, 유럽/사대륙선수권,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뜻한다.[16] 이적하기로 계획한 건 5월부터였으나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에게 통보한 건 7월이라고 한다.[17] 코스토르나야는 이적과 함께 자신의 안무를 담당했던 다닐 코치의 새 안무를 그닥 좋아하지 않고 변경할 마음이 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해 더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선수가 단순히 다른 선수와의 불화로 인해 팀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코치들과의 관계에도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전에 이적한 트루소바의 경우에도 모친이 코치들과 크게 갈등을 빚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그것이 실제로 사실임이 밝혀져 선수 대 선수의 문제를 떠나 코칭팀과의 협업 자체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바 있다. 한편 코스토르나야는 당초 빌리 아일리시의 'Lovely' 믹스 버전을 프리 프로그램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변경의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보아 중도에 안무를 교체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러시아 피겨계에서는 이미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휘하의 선수들이 서로 기싸움벌이다가 코치를 도중에 변경하는 일로 악명이 높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때 반짝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경우 같은 코치 휘하에 있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A급 대회 우승을 휩쓰는 등 새로운 라이징스타로 떠오르자 결국 투트베리제 코치와 결별하였고, 그녀 역시 새로운 신예 알리나 자기토바가 자신을 제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자 일방적으로 투트베리체 코치와 결별을 하고 브라이언 오서 코치로 옮겼다. 알리나 자기토바의 경우 아직까지는 투트베리제 코치 휘하에서 훈련을 받고 있지만 쿼드점프까지 장착한 새로운 후배들에게 밀리고 있는 형국이고, 예브게니 플루셴코에게 영입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의외로 예브게니 플루셴코 휘하로 들어간 선수들은 자기토바가 아닌 트루소바와 코스토르나야였다.[18] 그러나 두 요소 모두에 가산점을 받았고, 특히 스텝 아웃 실수가 명백했던 3F+3T 점프에 0.32점의 가산점이 붙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19] 굉장한 오버스코어임에도 국내대회이니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 많지만 마냥 좋게 볼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러시아의 채점 경향이 국제대회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20] 실수에 비해 오버스코어라는 평이 많았다.[21] '''러시아의 3A에겐 참으로 혹독한 시즌이 아닐 수 없다.''' 질 좋은 트리플 악셀을 내세워 지난 시즌을 거의 평정하다시피한 코스토르나야 본인은 낮아진 구성은 물론 비점프에서도 실수가 나오며 제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트루소바는 이번 대회 쿼드러플 점프를 모두 실패하며 포디움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셰르바코바 역시 대회엔 나가지도 못하고 폐렴 증세로 인해 건강을 회복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22] 이전 프리 프로그램을 선보인 적이 두 번밖에 없기 때문에 팬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23] 이전 프로그램과 안무가는 동일하다. 이 부분에서도 굳이 타국인과 대면이 힘들고 국내대회세계선수권을 앞둔 시기에 국내 안무가가 아닌 해외 안무가를 써야겠냐는 반응이 있다.[24] 플라잉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 레벨 4[25] 당시 가산점(GOE) 2.42[26] 2019-20 시즌부터 러츠 엣지 교정으로 인해 트랜지션이 줄었다.[27] 주니어 첫 시즌이었던 2017-18 시즌 이야기이다. 올후반 점프 구성은 룰 개정으로 인해 2018-19 시즌부터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28] 당시 가산점(GOE) 3.66[29] 당시 가산점(GOE) 3.43[30]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프로그램에서 수행한 단독 트리플 악셀의 높이가 무려 '''57cm'''로 측정되었다.[31] 선수의 체형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훈련 공백, 코치 변경 등의 여러 문제가 중첩되어 한 시즌만에 트리플 악셀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수 본인도 트리플 악셀 없이는 경쟁이 힘든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연습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32] 국내 해설진이 2019 NHK 트로피 프리에서 첫 점프보다 두번째 점프의 높이가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33] 쇼트 4회, 프리 8회.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기록.[34] 아사다 마오 - 본인 순.[35] 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프리 스케이팅에서 성공, 아사다 마오 - 키히라 리카 -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 본인 순.[36]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 키히라 리카 - 유영 - 본인 순.[37] 이토 미도리  - 토냐 하딩 - 루드밀라 넬리디나 / 나카노 유카리 - 아사다 마오 -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 키히라 리카 - 미라이 나가수 - 알리사 리우 - 본인 순.[38] 아사다 마오 - 김연아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 알리나 자기토바 - 본인 순.[39] 신GOE 채점제 이후로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은 두번째이다.[40]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 알리나 자기토바 - 케이틀린 오스먼드 - 키히라 리카 -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 본인 순.[41]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 안나 셰르바코바 - 본인 순.[42] 김연아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 알리나 자기토바 - 케이틀린 오스먼드 -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 키히라 리카 - 브래디 테넬 -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 안나 셰르바코바 - 본인 순.[43]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 알리나 자기토바 -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 키히라 리카 - 안나 셰르바코바 -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 알리사 리우 - 카밀라 발리예바 - 본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