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챔피언'''
[image]

유영
(2016)

'''임은수'''
'''(2017)'''

유영
(2018)


[image]
<colbgcolor=#87ceeb> '''이름'''
임은수(林恩秀, Lim Eunsoo)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2003년 2월 26일(21세), 서울특별시
'''학력'''
응봉초등학교
한강중학교
신현고등학교
'''종목'''
피겨 스케이팅
'''신체'''
164cm
'''코치'''
오지연
'''소속'''
올댓스포츠
'''랭킹'''
9위
'''별명'''
꼬부기
'''링크'''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16-17 시즌
2.3. 2017-18 시즌
2.4. 2018-19 시즌
2.5. 2019-20 시즌
2.6. 2020-21 시즌
3. 평가
4. 기록
5. ISU 공인 최고 점수
6. 프로그램
7. 커리어
7.1. 대회 별 상세 점수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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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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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주니어 데뷔 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김연아 이후 9년 만에 시니어 그랑프리 동메달(로스텔레콤 컵), 챌린저 대회 우승,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인 4위, 김연아 이후 최초로 ISU 공인 대회에서 쇼트 70점,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두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김예림, 유영과 함께 트로이카 3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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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종합선수권
2016 종합선수권에서 노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따내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2.2. 2016-17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Lz+3T / 3Lo[1], 2A
프리
3Lz+3T, 3F, 3Lo / 2A+3T, 3Lz+2T+2Lo, 3S, 2A
2016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선발전 쇼트 경기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프리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만회한 덕분에 김예림, 김하늘에 이은 3위로 그랑프리 출전권 2장을 따냈다. 따라서 5차와 7차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주니어 그랑프리 5차 2016 JGP 슬로베니아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그러나 쇼트와 프리 모두 펜스에 부딪히는 실수로 인해 가장 배점이 높은 점프인 3Lz+3T 컴비네이션을 놓쳐버렸다. 포디움에는 서지 못했지만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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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JGP 독일
주니어 그랑프리 7차 2016 JGP 독일 대회에서는 이전에 경험했던 부진이 도움이 된 듯 쇼트에서 클린 연기를 펼쳤다.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점프를 뽐내어 해설자[2]를 비롯한 외국인들에게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였다. 총점 63.83점을 받아 우리나라 여자 싱글 선수들이 기록했던 점수 중 김연아를 제외한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이었다.[3] 쇼트 최고점까지 경신하며 만족스럽게 주니어 그랑프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듯 했으나, 프리에서 여러 점프 실수들로 아쉬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쇼트에서의 선전 덕분에 총점 170점을 돌파하며[4] 종합 3위를 기록, 결국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김연아 이후로 주니어 데뷔 시즌에 메달을 따낸 첫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 총 7차에 걸친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경기에서 '''러시아일본 선수가 아닌 국적으로 유일하게''' 포디움에 섰다.
2016 회장배 랭킹 대회 쇼트 경기에서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실수가 잦았던 3Lz+3T에서 넘어지고 말아 10위라는 아쉬운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프리 경기에서는 작은 실수를 제외하고 좋은 연기를 펼쳐 보여 '''1위'''에 등극하였다. 클린 연기를 펼친 유영김나현에 이어 동메달을 따내는 드라마틱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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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종합선수권
2017 종합선수권에서 쇼트 64.53점, 프리 127.45점을 받으며 모두 올클린, 총점 190점대를 돌파했다. 그동안 김연아를 제외하고 190점을 돌파한 한국 여자 피겨선수는 없었다.[5] 다시 한번 탑싱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는 평가다. [6]종합선수권에서의 선전으로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이라는 중요한 국제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종합선수권이 끝난 후, 2017 동계체전에 참가했다. 중등부 A조에서 종합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예림과 다시 경쟁하게 되었다. 쇼트에서 63.8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프리에서도 2A+3T에서의 실수가 있었지만 총점 1위로 2년 연속 동계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정상급 주니어 선수들과 경쟁하는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쇼트에서 완벽한 클린 연기를 뽐내 64.78점을 받으며 4위라는 높은 등수를 기록했다. 다음날 프리에서는 중반까지 안정된 연기를 이어가다가 후반 3Lz에서 넘어져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놓쳐 116.03점을 기록하여 종합 180.81점을 받으며 '''주니어 첫 시즌만에 180점대를 돌파'''했다.[7] 또한 최종 등수에서 4위를 기록하며, '''김연아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라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임은수의 활약으로 국가 순위가 3위에 오르게 되어 다음해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14장인 2배로 늘려왔다.

2.3. 2017-18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F+3T / 3Lz[8], 2A
프리
3Lz+3T, 3F / 2A+3T, 3Lo, 3Lz, 3S+2T+2Lo, 2A
2017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하여 쇼트에서는 3F+3T 점프를 불안하게 착지하고, 3개의 스핀 모두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면서 김예림과 감윤경에 뒤진 3위를 차지했다. 프리에서도 연결 3T를 더블 처리하고, 플라잉 싯 스핀 착지에서 흔들리는 실수를 범해 아쉬운 경기를 치뤘다. 그러나 김예림에 이어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을 따냈다.
2017 아시안 트로피 쇼트에서는 3F+3T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58.43점으로 3위에 머물렀지만 프리에서 첫 3Lz+3T에서 펜스와 살짝 부딪히는 실수를 제외하고 클린 연기를 선보여 118.82점을 받았다. 총점 177.25점으로 트리플 악셀을 랜딩한 키히라 리카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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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JGP 오스트리아
주니어 그랑프리 2차 2017 JGP 오스트리아 대회 쇼트에서는 특유의 표현력과 끼를 발산하며 클린 경기를 보여주어 64.79점을 받았다. 개인 기록을 소폭 경신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점수인데, 비점프 요소들에서 최고 레벨을 챙기지 못한 것이 옥의 티였다.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에서 손을 짚고,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는 약간의 실수가 나왔지만 121.55점을 받아 처음으로 '''국제대회''' 프리 점수 '''120점'''대를 돌파했다![9] 총점은 186.34점으로 러시아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에 이어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2차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김연아 이후 12년 만에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나 주니어 그랑프리 6차 2017 JGP 폴란드 대회에서 크게 부진하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하였다.[10] 쇼트에서 점프는 모두 클린하였으나 플라잉 싯 스핀에서 크게 흔들리는 실수가 나와 58.60점을 받았다. 50점대라는 예상 외의 낮은 점수가 나와 많은 팬들이 의문을 나타냈다. 프리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2A+3T에서 연결 3T를 싱글링하고, 3S에서 넘어지는 등의 여러 실수를 하며 큰 부진을 보였다. 총점 162.58점으로 최종 4위를 차지하면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국내대회 점프 구성'''
쇼트
3Lz+3T / 3F, 2A
프리
3Lz+3T, 3F / 2A+3T, 3Lo, 3Lz, 3S+2T+2Lo, 2A
한편, 예정되어 있던 2017 서울시 동계체전 예선대회는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였다.
2017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에서는 부상 소식에 대한 우려를 뚫고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A에서 약간 흔들리는 실수를 제외하고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65.30점이라는 높은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프리에서는 2A과 3Lo에서 연속적으로 넘어지며 아쉬운 경기를 펼쳤지만 총점 177.43점으로 유영김예림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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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종합선수권
2018 종합선수권 쇼트에서 실수 없이 안정된 경기로 66.10점을 받아 유영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다음날 프리에서는 경쟁자인 유영김예림에 앞선 순번으로 빙판에 나섰다. 하지만 랭킹대회와 마찬가지로 깨끗한 쇼트와는 상반되게 프리에서는 2A+3T에서 넘어지고 3Lo에서 크게 스텝 아웃하는 실수를 범하며 119.78점, 총점 185.88점의 다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마지막 순서였던 김예림이 더 많은 실수를 범하여, 결국에는 2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영최다빈에 이어 종합선수권 동메달을 따내며 3년 연속 포디움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갈라
2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유영 선수와 함께 한국 피겨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 자격으로 갈라 무대에 서게 되었다. 두 선수 중 한명만 서게 될거라는 예상, 두 선수 다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합동무대를 선보여서 피겨팬들의 이목을 차지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 점프 구성'''
바뀐 프리 구성[11]
3Lz+3T, 2A+3T, 3F / 3Lo, 3Lz+2T+2Lo, 3S, 2A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고 2주 후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많은 피겨팬들의 이목을 차지했는데, 그 첫째 이유는 국제대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임은수와 유영의 순위 합이 13 이내가 되어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3장으로 늘리고, 작년처럼 국가 순위 3위를 차지하여 다음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14장이 유지될지 여부였고, 둘째는 김연아 이후로 12년 만에 메달을 따올지였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더블 악셀에서 착지가 불안했을 뿐만 아니라, 2개의 스핀에서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해 62.96점으로 5위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이튿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앞서 3그룹에서 실수를 범한 유영미국의 다크호스 팅 추이에 뒤지자 국가 순위 3위에 초비상이 걸렸다. 더군다나 쇼트에서도 차이가 크지 않았기에 프리에서의 좋은 경기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많은 피겨팬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듯, 프리 프로그램의 점프 구성을 바꾸는 파격적인 선택과 함께, 트리플 룹에서 스텝 아웃한 것을 빼고는 클린 연기를 선보이면서 '''122.16점'''을 받아 총점 185.12점을 기록하며 '''종합 5위'''로 마무리하였다. 그래도 2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5위 이내에 들면서 국가 순위 3위를 지켜, 한국은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14장을 유지하게 되었다. 또한 프리스케이팅 전반부 점프 3개 3Lz+3T, 2A+3T, 3F에서 각각 +1.4, +1.6, +1.4의 가산점을 두둑히 받은 것은 고무적이다.
성장기로 인한 체형 변화와 시즌 중간에 불운처럼 찾아온 부상을 극복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음 시즌 시니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8년 4월 20일 라파엘 아르투니안 코치 팀에 합류한다고 올댓스포츠에서 발표하였다.
2018년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열린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 쇼에 출연하였다.

2.4. 2018-19 시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만 15세가 되어 시니어 데뷔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며, 저번 시즌의 선전으로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인 로스텔레콤 컵에 배정을 받았다.
또한 이후에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에도 추가배정이 되면서 '''시니어 데뷔 시즌에 그랑프리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참고로 임은수 이전에 시니어 데뷔 시즌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한국 선수는 김연아차준환 뿐이다.[12]
'''점프 구성'''
쇼트
3Lz+3T, 3F / 2A
프리[13]
3Lz+3T, 3Lo, 3S, 3Lz+3T / 2A+2T+2Lo, 3F, 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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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2018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첫 시니어 대회로 챌린저 시리즈 아시안 트로피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하며 68.09점[14]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였다. 특히 구성점수(PCS)에서 31.00점을 받으며 30점대를 돌파했다.[15]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첫 점프 3Lz+3T에서 수행점수(GOE) 2.24점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으나, 이어진 2A+3T 컴비네이션에서 넘어져 계획되어 있던 후속 3T을 놓쳤다. 여기에 트리플 룹 스텝아웃, 트리플 살코는 언더를 받고 넘어졌다. 따라서 기술점수(TES) 58.08점과 PCS 60.16점에[16] 감점 -2점을 합친 116.24점을 받아 프리 2위를 기록하였다. 그렇지만 총점 184.33점으로 최종 1위에 오르며 '''시니어 데뷔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시니어 데뷔 경기에서 PCS 30/60점 이상을 받은 것은 고무적이다.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쇼트에서는 3F에서 불안한 랜딩으로 감점을 받았고,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3에 그쳤으며, 이전 대회보다 PCS를 3점 가량 낮게 받아 64.85점에 그쳐 쇼트 2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2A+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다운 그레이드를 받으며 감점받았고, 역시 비점프 요소들에서 부진하였으며(레이백 스핀 레벨3, 스텝 시퀀스 레벨2), 이외 몇몇 점프에서 약간의 감점을 받으며 122.45점을 받아 총점 187.30점으로 미야하라 사토코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2018 NHK 트로피에 출전하여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쇼트 경기에서 클린 연기를 뽐내 70점 돌파의 가능성이 높았으나 3Lz+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러츠에 어텐션을 받아 GOE가 조금 깎였다.[17] 또한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69.78점'''을 받아 쇼트 4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최고점'''을 기록했다. 다음 날 열린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첫 3Lz+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붙이지 못하고 단독으로 수행하고, 트리플 살코에서 언더를 받고 넘어졌다. 또한 후반에 예정된 또 한번의 3Lz+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착지불안으로 점수가 조금 깎였고, 단독 2A에 더블 토룹을 붙이며 점수를 조금 만회하였다. 그리고 이번에도 비점프 요소에서 올 레벨4를 받지 못하였다. 이로써 TES 63.98점, PCS 63.55점[18], 감점 1점을 합친 126.53점을 받으며 프리 순위 6위에 올랐다. 총점 '''196.31점'''으로 국제대회에서 본인의 첫 190점 돌파에 성공하였고[19]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첫 그랑프리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생중계 때는 화면에 나오지 않았지만 임은수 선수의 경기가 끝난 후 슬로우 영상이 나올 때, 6분 웜업에서 미하라 마이와 충돌해 크게 넘어진 모습이 포착되었다.3Lz+3T 점프를 실패하여 매우 아쉬운 상황이었는데, 이 충돌의 여파가 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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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로스텔레콤 컵
2018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는 첫 3Lz+3T 컴비네이션 점프를 놓치고, 트리플 플립에서도 실수가 나와 57.76점으로 쇼트 6위에 머물렀다. 다음 날 프리 경기에서는 두번째 3Lz+3T 컴비네이션을 놓친 것 빼고는 클린 경기를 펼쳐 '''127.91점'''을 받고 프리 3위에 올랐다. 총점은 185.67점으로 개인 베스트를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알리나 자기토바소피아 사모두로바에 이은 최종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20]
2018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 경기에서 클린하며 68.9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다음날 프리 경기에서는 3S에서 넘어지고, 후반부 3Lz+3T 컴비네이션을 단독 처리한 후 트리플 플립에 2T를 붙여 만회하면서 127.81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총점 196.79점으로 '''첫 랭킹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주니어 시절엔 3-3 컴비네이션에 이어 또다른 장기로 꼽혔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가 이번 시즌 들어서는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며''', 프리 프로그램의 점프 구성이 대회마다 바뀌었다.
아시안 트로피
3Lz+3T, 2A+3T[21], 3Lo, 3Lz+2T+2Lo / 3F, 3S, 2A
U.S 클래식
3Lz+3T, 3Lo, 3S, 2A+3T[22] / 3Lz+2T+2Lo, 3F, 2A
NHK 트로피
3Lz+3T[23], 3Lo, 3S, 3Lz+3T / 2A, 3F+2T+2Lo, 2A
로스텔레콤 컵
3Lz+3T, 3Lo, 3S, 3Lz+3T[24] / 2A+2T+2Lo, 3F, 2A
랭킹대회
3Lz+3T, 3Lo, 3S, 3Lz+3T[25] / 2A+2T+2Lo, 3F, 2A
시즌 초반, 두번의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는 연결 트리플 컴비네이션을 3Lz+3T와 2A+3T로 계획했으나, 올시즌 더블 악셀의 컨시가 좋지 않아 그랑프리 시리즈부터는 결국 두번의 3Lz+3T로 바꾸었는데, 이를 한번도 성공시키지 못하였다. 그리고 국내 종합선수권을 앞두고 다시 2A+3T으로 바꾼 모습이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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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종합선수권
2019 종합선수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3-3 컴비네이션의 착지가 불안정하여, 순위는 모두 2위를 기록하였고 유영에 이은 최종 은메달을 땄다. 유영은 주니어 연령이기 때문에 이로써 한 장뿐인 2019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 프리 연기를 마치고 감정에 복받친 모습을 보였는데, 시즌 내내 말썽이었던 2A+3T 컴비네이션과 3S 점프를 오랜만에 성공시켰기 때문인 듯하다. 다만 준우승을 한 점 때문에 임은수의 몇몇 팬들이 TSL[26] 이메일로 유영이 2016년 최연소로 종합선수권을 우승하고 '''연맹에 의해 정치적 수혜를 받고있다는''' 내용을 보내 논란이 되었다.
2019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클린 연기에 성공하였으나, 딱 1초가 늦게 끝난 바람에 시간초과 감점 -1점을 받아 69.1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다음날 프리 경기에서는 극도로 긴장한 탓인지 3-3 컴비네이션을 놓쳤고, 그 외 자잘한 실수들이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불안한 수행을 하였다. 점수는 122.71점으로 8위에 그쳤고, 쇼트와 합한 총점은 191.85점으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2019 세계선수권 쇼트 공식 연습 도중, '''같은 클럽 팀메이트인 머라이어 벨의 스케이트 날에 찍혀 왼쪽 종아리 부위의 상처로 인한 근육 손상을 입었다.'''[27]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벨은 이미 최근 몇개월 간 임은수를 고의적으로 괴롭혀 경고를 받은 전적이 있으며, 경기 직전에는 폭언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 직후 임은수는 엄청난 고통에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가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선수가 출전 강행 의사를 밝혔다. 다행히도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스텝+트리플 플립에서 각각 +1.7점 이상의 높은 가산점을 받았고 스핀에서도 최고 레벨 및 더블 악셀에서도 좋은 가산점을 받았으며 스텝에서 레벨3을 받았지만 +1.04점의 가산점을 받으면서 기술점수 40.43점, 구성점수 32.48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인 '''72.91점'''을 받았다.[28] 이로써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ISU에서 주관하는 A급 국제대회에서 70점을 넘은 선수가 되었다.[29] 이틀 후 프리 경기에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연결 점프에서 회전을 다 감고 랜딩에서 스텝아웃 한 것과 후반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제외하곤 모든 요소를 잘 수행하여, 기술점수 67.71점+구성점수 65.95점-감점 1점을 합한 '''132.66점'''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프리 130점을 넘겼다. 총점은 '''205.57점'''으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김연아 이후로 최초로 200점을 넘은 국내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또한 한국의 2020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출전권을 2장으로 늘리고 본인의 다음 시즌 그랑프리 초청권 2장 확보에도 성공하였다.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린 <올 댓 스케이트 2019> 아이스 쇼에 출연하였다.

2.5. 2019-20 시즌


지난 시즌에서의 좋은 성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2019 NHK 트로피에 초청받으면서, 두 시즌 연속 그랑프리 두 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점프 구성'''
쇼트[30]
3Lz+3T, 3F / 2A
프리[31]
3Lz+3T, 3Lo, 2A+3T, 3F / 3S, 3F+2T+2Lo, 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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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S 어텀 클래식
시즌 첫 대회로 챌린저 시리즈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에 출전하였다. 쇼트에서 모든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56.31점을 받아 5위를 기록했다. 더블 악셀에서 넘어졌고, 연결 트리플 토룹과 트리플 플립에서는 언더 판정을 받았다. 스핀과 스텝에서는 모두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였으며, 특히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V’를 받았다. 그렇지만 구성점수(PCS)는 30점을 넘겼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룹에서 오버턴과 언더, 트리플 플립에 언더 판정을 받았고, 후반 2A+3T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였다. 점수는 128.07점으로 전날의 부진을 만회하며 3위를 기록, 총점은 184.38점으로 최종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상하이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에 어텐션 판정, 연결 트리플 토룹에는 언더판정을 받고 넘어졌다. 그리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V'를 받았다. 그리고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2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레이백 스핀을 포함한 나머지 기술에서는 모두 레벨 4와 가산점을 받으며 쇼트 프로그램 62.8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프리에서는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수행을 펼쳐 1번의 다운 그레이드 판정, 2번의 어텐션 판정, 4번의 언더 판정을 받았다. 121.77점으로, 총점 184.64점을 받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를 단독 처리하고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플랜 B로 후반부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연결했으나, 트리플 플립의 랜딩이 박혔고, 연결 더블 토룹에서는 오버턴을 하면서 점수가 깎였고, 스텝 시퀀스에서는 레벨 2에 그쳤다. 점수는 63.96점으로 시즌 베스트를 기록하긴 했으나 8위에 그쳤다. 10월 20일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러츠에서 어텐션 판정,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며 오버턴을 했고, 트리플 플립에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스텝아웃 실수가 나왔다.[32] 기술점수 58.66점, 구성점수는 저번 대회에서 약 2점 가량 떨어진 61.88점을 받으며 프리 점수 120.54점을 받았다. 총점 184.50점으로 최종 5위를 하며 첫 번째 그랑프리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가 끝나고 쇼트 프로그램을 저번 시즌 음악인 '사랑의 은하수'로 바꾸었으며, 구성 또한 저번 시즌의 구성으로 변경하였다.
[image]
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챌린저 시리즈 아시안 트로피 쇼트에서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 한 것을 빼면 모든 요소에서 클린하면서, 66.84점을 획득하며 1위에 등극했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의 후속 트리플 토룹에서 모두 언더를 받았고, 마지막 더블악셀에서 오버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30.79점을 받았다. 총점 197.63점으로 1위를 했다. 연기가 끝나고 준클린을 하였다는 사실에 기뻐서 손에 주먹을 쥐는 포즈를 취했다. 아마도 이번 시즌초에 체형변화로 인해서 힘들게 보냈기에, 더욱 기뻤을 것이다.
2019 NHK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러츠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회전축이 기울어지면서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도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졌다. 기술점 33.42점+구성점 32.86점+감점 1점을 받아 총점 65.28점으로 6위에 올랐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이후 점프에서도 계속해서 감점을 받으며 후반부에 다시 한번 트리플 러츠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지면서 REP(Repetition) 판정을 받았다.[33] 두개의 러츠 모두 어텐션을 받았고 후반부의 러츠는 회전수 부족 판정까지 받으면서 프리스케이팅 점수 107.19점, 총점 172.47점으로 7위로 마무리하였다. 주니어와 시니어 무대를 통틀어서 가장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기술점수가 불과 50점이 채 안되었다.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아도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거의 드물었는데, 이 날 경기 이후엔 선수가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주어 피겨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계속된 부진으로 인한 마음 고생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2019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에서, 시즌 내내 속을 썩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포함한 모든 점프를 성공시켰고, 비점프 요소에서도 모두 레벨 4와 높은 가산점을 챙기며 72.6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쇼트에서의 클린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선 굉장히 기쁜 결과였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 날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지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며 129.09점, 총점 201.7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기술적인 부분과 정신력 측면에서의 부족함이 느껴진 만큼, 종합선수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랭킹대회의 결과로 김예림, 유영과 함께 내년 2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0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하게 되었다.
2020 종합선수권에서는 3-3 컴비네이션으로 예정된 트리플 러츠 랜딩에서 흔들리며 연결 트리플 토룹을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단독 트리플 플립에서 도입을 기존의 카운터 턴-쓰리 턴에서 조금 더 쉬운 쓰리 턴 도입으로 바꾸고, 앞서 실패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붙이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비점프 요소 중 레이백 스핀과 스텝에서 레벨 3을 기록하며 63.95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번째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며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았고, 두번째 트리플 플립에서마저 넘어져 REP 판정을 받아 점수 손실을 입었다. 118.63점, 총점 182.58점으로 최종 7위를 했다. 첫 포디움에 입상했던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함과 동시에, 2020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2020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스텝에서 레벨 3이 나오며 기술점 34.94점+구성점 33.46점을 합한 68.40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역시 첫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후속 트리플 토룹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넘어졌다. 그리고 구성을 변경해서, 웜업때 실수가 나온 트리플 살코를 트리플 러츠로 변경 하였다. 그러나 후반 인정이 되지 않으며 기술점 65.77점+구성점 67.42점을 합한 132.19점을 받았다. 개인기록에 소수점 차로 가깝다.[34] 그래도 이번 시즌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200.59점으로 8위를 했다.
동계체전 고등부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아 67.65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수행하였고, 트리플 룹에서 회전 축이 기울어지며 크게 넘어졌다. 후반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더블 룹을 모두 싱글로 처리함과 동시에 싱글 러츠에 어텐션 판정을 받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았다. 마지막 더블 악셀에서도 넘어지며 112.80점을 받아, 총점 180.45점으로 2위를 했다. 동계체전 입상에는 성공하였으나 시즌의 마무리에 큰 안타까움을 남기며 선수 본인으로서나 팬들로서나 많은 아쉬움이 남게되었다. 선수의 부진이 이번 시즌 내내 진행되었고, 스케일이나 컨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던 3-3 컴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 이로인해 제대로 클린한 경기가 없기 때문에 다음 시즌의 전략이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 스케이팅 구성 변화'''
어텀 클래식, 상하이 트로피 프리
3Lz+3T, 3Lo, 2A+3T[35], 3Lz+2T+2Lo / 3S, 3F, 2A
스케이트 아메리카, NHK 트로피 프리
3Lz+3T, 3Lo, 3F+2A+SEQ, 3Lz / 3S, 3F+2T+2Lo[36], 2A
아시안 트로피, 랭킹대회, 종합선수권 프리
3Lz+3T, 3Lo, 2A+3T, 3F / 3S, 3F+2T+2Lo, 2A
사대륙선수권, 동계체전 프리
3Lz+2T, 3Lo, 2A+3T, 3F / 3Lz[37][38][39] 3F+2T+2Lo, 2A

2.6. 2020-21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Lz+3T, 2A / 3F
프리
3Lz+3T, 2A, 3Lo, 3F+2T+2Lo / 3F, 3S, 2A+2T
코로나로 인해 그랑프리 시리즈 배정을 받지 못했고, 시즌 첫 대회로 2021 종합선수권에 참가했다. 쇼트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가 휘청거렸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아 67.25점으로 4위에 올랐다. 그러나 프리에서는 한 번 넘어지고 3Lz와 3F에 어텐션, 언더, q 판정 및 손을 짚는 실수가 나왔으며, 스텝과 두 개의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아 111.81점으로 9위를 했다. 총점 179.06점으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3. 평가


[image]
[image]
3Lz+3T
2A+3T[40]
시니어 1시즌 기준으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가장 높이 평가 받는 부분이 바로 '''점프 스케일'''이었다. 점프를 들어가기 전 활주 스피드가 매우 뛰어났고, 그 스피드를 활용하여 높이와 비거리가 크고 시원한 점프를 구사했다. 또 점프 성공 시 3점에서 5점 가량의 매우 높은 가산점을 쓸어간 바가 있다. 그러나 시니어 2시즌에 들어 체형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종 트리플 점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후속 토룹을 언더 판정 없이 성공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국제대회에 데뷔하기 전, 현재 시니어 대회 상위권의 선수들은 타노와 점프의 후반 배치를 통해서 많은 가산점을 획득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임은수 또한 그 방식을 따라가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그런 식으로 전략을 운용하지는 않았다. 시니어 1시즌 때 점프 가산점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다만 '''플러츠'''[41]를 구사하여 러츠에 어텐션을 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프로그램을 표현하고 음악을 해석하는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수행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낸다.
그러나, 스핀과 스텝과 같이 비점프 요소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니어 첫 시즌을 거치면서 비점프 부분이 괄목할 정도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더블 악셀과 트리플 살코에서 실수가 자주 나오는데, 때문에 전반부 2연속 콤비네이션 점프 2A+3T를 후반부 2연속 콤비네이션 점프 3Lz+3T[42]로 바꾸었으나 실전에서 성공한 적은 아직 없다.[43] 더블 악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매커니즘 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른발을 앞으로 차는 것이 아닌 옆으로 차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도입 시 축이 흔들리고 랜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고 있다. 매커니즘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19-20 시즌, 본격적인 체형 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른 회전수 부족 판정, 착지 불안 등[44]의 감점이 많아졌다. 이 현상은 2차 성징의 신체 변화를 겪는 선수라면 흔히 겪는 현상이나, 이 시기에 부상 발생 빈도가 훨씬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여하튼 위에서 이야기한 체형 변화와 함께 경기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며, 선수가 자신 없는 점프나 요소에선 크게 흔들리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상당한 높이를 자랑하던 후속 트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이 나오기 시작했고[45], 잘못된 매커니즘으로 뛰고 있는 악셀 점프 역시 경기 중 한 번 이상은 계속 실수가 나오고 있다. 트리플 러츠에서는 계속 엣지콜(어텐션)이 나오는 상황이기도 하다.
위와 같은 문제들로 보아 선수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해당 문제들을 고치려는 노력과 함께, 경기에 임할 때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멘탈을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경기를 할 때 실수가 나오면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고 안무나 연기가 위축되면서 소극적으로 변하는데, 실수로 인해 순간적으로 속상하고 다음 과제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힐 수 있어도 그런 마음이 계속 발목을 잡으면 잘할 수 있는 요소에서도 손해를 보게 된다. 경기에 나설 때, 과제를 수행할 때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무척 중요한데, 임은수는 그 부분이 결정적인 약점으로 꼽힌다.[46]

4. 기록


  • 시니어 데뷔 시즌에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2번째 한국 여자 선수[47]
  •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8번째 한국 여자 선수[48]
  •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딴 2번째 한국 여자 선수[49]
  •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 및 2연패 한 최초의 한국 선수
  • 쇼트 프로그램 기술점수(TES) 40점을 돌파한 4번째 한국 여자 선수[50]
  • 프리 130점을 넘은 4번째 한국 여자 선수[51]
  • 쇼트/프리 구성점수(PCS) 30점/60점을 돌파한 3번째 한국 여자 선수[52]
  • 쇼트 70점, 총점 200점을 넘은 2번째 한국 여자 선수[53]
  • 시니어 데뷔 시즌 총점 200점 돌파
  • 주니어 데뷔 시즌 총점 180점 돌파
  • 김연아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 보유(4위)
  • 2016-17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여자 싱글 메달리스트 중 러시아일본 국적이 아닌 유일한 선수

5.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87ceeb> '''쇼트'''
72.91(2019 세계선수권)
'''프리'''
132.66(2019 세계선수권)
'''총점'''
205.57(2019 세계선수권)

6. 프로그램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87ceeb> '''2020-2021'''
Capriccio Espagnol
(스페인 기상곡)
by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에덴의 동쪽 OST
by 리 홀드릿지
-
'''2019-2020'''
사랑의 은하수(Somewhere in time)
by 존 배리
사브리나 OST
by 존 윌리엄스
Is that Alright?
by 레이디 가가
Capriccio Espagnol
(스페인 기상곡)
by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Make Me Feel
by 자넬 모네
'''2018-2019'''
사랑의 은하수(Somewhere in time)
by 존 배리
시카고 OST
• Roxie
• Nowadays
• Hot Honey Rag
하바나
by 카밀라 카베요
'''2017-2018'''
Rich Man's Frug
(Sweet Charity OST)
• 그랑기뇰
by Bajofondo Tango Club
오블리비언#s-2
by Sissel
리베르탱고
by Luis Enriques Bacalov
Swish Swish
by 케이티 페리(Ft. Nicki Minaj)
'''2016-2017'''
베사메 무초
by 탈리아
미스 사이공#s-1 OST
• I Still Believe
• Overture
• Sun And Moon
by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
Let's Have a Kiki
by 글리 Cast
'''2015-2016'''
그 남자의 사랑법 OST
by 살림 머천트
아티스트 OST
by 루도빅 부르세
그 남자의 사랑법 OST
by 살림 머천트
'''2014-2015'''
더 핑크 팬더
by 헨리 맨시니
-
'''2013-2014'''
에비타#s-2 OST
by 앤드루 로이드 웨버
'''2012-2013'''
쿵푸팬더 OST
by 한스 짐머
'''2011-2012'''
-

7. 커리어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세계선수권






10th


사대륙선수권






7th
8th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5th

GP 로스텔레콤 컵






3rd


GP NHK 트로피






6th
7th

CS 어텀 클래식







3rd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2nd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1st
1st

상하이 트로피







3rd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4th
5th



JGP 폴란드





4th



JGP 오스트리아





2nd



JGP 독일




3rd




JGP 슬로베니아




4th




아시안 트로피

1st N


3rd J
2nd J



'''국내대회'''
종합선수권
4th N
4th J
9th
3rd
1st
3rd
2nd
7th
6th
회장배 랭킹대회

6th J
1st J
1st J
3rd
3rd
1st
3rd

동계체전
1st N
1st J
2nd
1st
1st


2nd

종별선수권

1st J
3rd






JGP 선발전




3rd
2nd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N=노비스,
J=주니어, CS=챌린저 시리즈

7.1. 대회 별 상세 점수


  • 시니어
'''2020–2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1.02.24-26
2021 종합선수권
4
67.25
9
111.81
6
179.06
'''2019–2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0.02.17-21
2020 동계체전
2
67.65
3
112.80
2
180.45
2020.02.04-09
2020 사대륙선수권
6
68.40
7
132.19
8
200.59
2020.01.03-05
2020 종합선수권
4
63.95
7
118.63
7
182.58
2019.12.13-15
2019 회장배 랭킹대회
1
72.68
4
129.09
3
201.77
2019.11.22-24
2019 NHK 트로피
6
65.28
10
107.19
7
172.47
2019.10.30-11.03
2019 CS 아시안 트로피
1
66.84
1
130.79
1
197.63
2019.10.18-20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
8
63.96
5
120.54
5
184.50
2019.10.03-05
2019 상하이 트로피
3
62.87
1
121.77
3
184.64
2019.09.12-14
2019 CS 어텀 클래식
5
56.31
3
128.07
3
184.38
'''2018–19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9.03.18-24
2019 세계선수권
5
'''72.91'''
10
'''132.66'''
10
'''205.57'''
2019.02.07-10
2019 사대륙선수권
4
69.14
8
122.71
7
191.85
2019.01.11-13
2019 종합선수권
2
67.14
2
127.06
2
194.20
2018.12.21-23
2018 회장배 랭킹대회
1
68.98
2
127.81
1
196.79
2018.11.16-18
2018 로스텔레콤 컵
6
57.76
3
127.91
3
185.67
2018.11.09-11
2018 NHK 트로피
4
69.78
6
126.53
6
196.31
2018.09.12-16
2018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2
64.85
2
122.45
2
187.30
2018.08.01-05
2018 CS 아시안 트로피
1
68.09
2
116.24
1
184.33

  • 주니어
'''2017–18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8.03.05-11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5
62.96
6
122.16
5
185.12
2018.01.05-07
2018 종합선수권
시니어
2
66.10
4
119.78
3
185.88
2017.12.01-03
2017 회장배 랭킹대회
시니어
3
65.30
4
112.13
3
177.43
2017.10.04-07
2017 JGP 폴란드
주니어
4
58.60
5
103.98
4
162.58
2017.08.31-09.02
2017 JGP 오스트리아
주니어
2
64.79
2
121.55
2
186.34
2017.08.02-05
2017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3
58.43
2
118.82
2
177.25
'''2016–17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7.03.15-19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4
64.78
4
116.03
4
180.81
2017.01.19-22
2017 동계체전
시니어
(여중부 A)
1
63.80
2
117.73
1
181.53
2017.01.06-08
2017 종합선수권
시니어
1
64.53
1
127.45
1
191.98
2016.10.14-16
2016 회장배 랭킹대회
시니어
10
54.67
1
119.90
3
174.57
2016.10.05-09
2016 JGP 독일
주니어
2
63.83
5
109.38
3
173.21
2016.09.21-25
2016 JGP 슬로베니아
주니어
6
55.88
3
111.03
4
166.91
2016.08.04-05
2016 아시안 오픈 트로피
주니어
2
60.61
3
108.44
3
169.05
'''2015–1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6.02.07-09
2016 동계체전
시니어
(여초부 A)
2
58.31
1
116.24
1
174.55
2016.01.08-10
2016 종합선수권
시니어
4
59.33
3
116.64
3
175.97
2015.12.04-06
2015 회장배 랭킹대회
주니어
5
44.89
1
110.69
1
155.68
'''2014–15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5.03.11-15
2015 종별선수권
시니어
(여초부 A)
1
54.85
3
97.34
3
152.19
2015.02.24-27
2015 동계체전
시니어
(여초부 A)
1
52.41
2
98.60
2
151.61
2015.01.07-09
2015 종합선수권
시니어
8
51.10
10
89.53
9
140.63
2014.12.05-07
2014 회장배 랭킹대회
주니어
2
53.43
2
100.82
1
154.25
'''2013–14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4.03.19-23
2014 종별선수권
주니어
(여초부 B)
1
49.44
1
86.35
1
135.79
2014.02.26-03.01
2014 동계체전
주니어
(여초부 B)
1
47.59
2
76.94
1
124.53
2014.01.03-05
2014 종합선수권
주니어
1
48.90
6
82.46
4
131.36
2013.11.22-24
2013 회장배 랭킹대회
주니어
5
45.20
5
81.90
6
127.10
2013.08.08-11
2013 아시안 트로피
노비스
-
1
41.97
1
41.97
'''2012–13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3.01.04-06
2013 종합선수권
노비스
7
27.20
3
50.32
4
77.52

8. 기타


  • 불빡이라는 개 1마리를 키우고 있다. 어린 시절 이마가 튀어나와서 불타는 마빡이란 별명이 생겼는데, 개 이름을 여기서 따왔다.
  • 꼬부기를 닮았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ggobugi_eunsoo'다.
  • 존경하는 선수로 김연아와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를 꼽았다. 애슐리 와그너를 뽑은 이유는 눈빛과 동작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닮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 안타깝게도 나이제한으로 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참가할 수 없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평창 올림픽 바로 다음 시즌인 2018-19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니어 데뷔가 가능하다.
  •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고, 특급 유망주임이 인정되어 제 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대회 평창올림픽 2차 선발전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날 분홍색 투톤 헤어를 처음 선보였고, 비주얼이 폭발하여 빙상 종목 팬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 2017-18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의 선전으로 해외에서 많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스케이팅과 거대한 점프 스케일이 김연아를 연상시켜 임은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세대를 이끌어갈 스타성이 있는 선수로 언급되고 있다. 얼마나 세계 피겨계가 김연아 이후, 여자 싱글에서 끊긴 스타의 명맥을 이을 선수를 간절히 기다려 왔고, 임은수가 그 자질을 가진 훌륭한 선수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 올 시즌 주니어 쇼트 단독 과제이다. 국내 경기에서는 3F로 바꾸기도 하였다.[2] 주니어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는 테드 버튼이라는 심판겸 해설자인 테드 바튼이 임은수의 경기를 보고 New era, New Yuna kim(새 시대, 새로운 김연아)라고 극찬을 했다. 단순한 립서비스라기에는 이 선수를 다른 탑 선수들에 비해 더 높이 평가했기도 했고, 이제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했지만 감히 김연아와 비교된 첫 선수임을 생각하면 대단한 찬사이고 임은수가 얼마나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3] 박소연이 다시 경신하긴 했다.[4] 한국 여자 싱글 5번째로 170점을 돌파하였다. 순서는 김연아 - 박소연 - 최다빈 - 김나현 - 본인 순.[5] 국내 대회이긴 하지만 타국이 국내대회에서 점수를 매우 많이 주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비교적 실수를 칼같이 잡아낸다. 거의 국제대회 점수와 국내대회 점수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6] 이 대회 이후로 프리스케이팅 클린연기가 단 한 번도 없었다. 다만 2017 서울시 회장배 대회에서는 모든 점프를 성공시켰으나, 오프닝 동작 중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7] 총점 180점대는 김연아 은퇴 후 한국 여자 싱글 선수들에게 쉽게 돌파할 수 없는 마의 점수였다. 그나마 2016-17시즌에 시니어 선수인 박소연최다빈이 차례로 180점대를 돌파하였는데, 임은수의 경우에는 주니어에 올라오자마자 단번에 180점을 넘겼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8] 올시즌 주니어 단독 과제이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컴비네이션 점프를 3F+3T로 구성해야 하는데, 3F+3T 컴비네이션이 익숙하지 않은 많은 선수들이 트리플 플립 컴비네이션을 가져오느라 애를 먹었다.[9] 김연아, 박소연, 최다빈에 이은 네 번째이며, 주니어 선수로는 최초이기도 하다.[10] 대신 일본의 키히라 리카가 '''5명의 러시아 선수'''와 함께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11] 이번 시즌 유독 실수가 많았던 2A-3T을 더 앞쪽에 배치시켜 클린의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12] 차준환도 2017-18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 받았으나 스케이트 캐나다 출전 후 스케이트 아메리카는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 2차 선발전 준비를 위해 기권하였다. 임은수 이후 유영이 시니어 데뷔 시즌에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았다.[13] 현재까지 두차례 챌린저 시리즈에서 각각 다른 구성을 들고나왔기 때문에 또 바뀔 가능성이 있다. 2번의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를 거치며 현재의 구성으로 굳힌 듯 하다. 참고로 3+3 컴비네이션이 두 번이다.[14] 종전 최다빈의 기록을 경신한,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최고점이었다. 이후 김예림에 의해 다시 경신되었다.[15] 김연아, 최다빈에 이어 세번째로 쇼트에서 구성점수 30점을 넘었다.[16] 역시 김연아, 최다빈에 이어 세번째로 프리에서 PCS 60점을 넘었다.[17] 실시간 점수표에는 2.02가 찍혔으나 프로토콜에는 0.93으로 표기되었다.[18] PCS 점수가 종전 본인의 최고점수였던 61.00점에서 또 한번 올랐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이다.[19]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김연아, 최다빈, 김예림에 이어 4번째로 총점 190점을 돌파했다.[20] 당시 4위는 알렉시아 파가니니로, 자기토바와 사모두로바를 제외하고 눈에 띄는 선수들이 없었기 때문에 빈집 메달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21] 첫 더블 악셀을 싱글링하며 넘어져, 후속 트리플 토룹을 아예 연결하지 못하였다.[22]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다운그레이드를 받으며 넘어졌다.[23] 3Lz 단독 처리하여, 맨 뒤에 2A에 연결 2T을 붙였다.[24] 연결 트리플 토룹을 하지 못하고 3Lz 단독 처리하였다.[25] 3Lz를 단독 처리하여, 뒤에 3F에 연결 2T을 붙였다.[26] 영향력이 있는 피겨 스케이팅 분석 유튜버이지만, 행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27] 사고 당시와 치료를 받는 모습이다.[28] 바로 뒷 순서로 나온 머라이어 벨도 클린했지만 임은수에 밀렸다. 겨우 만 16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가 혼자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그런 사고를 당하고도(심지어 그간 훈련 때도 괴롭힘을 당해오고도) 경기에서 클린해냈다는 사실은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다. 선수의 정신력에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29] 한국 선수 중에 김연아2007 세계선수권에서 시니어 데뷔 시즌에 쇼트 70점을 돌파하였는데, 12년 만에 2번째로 시니어 데뷔 시즌 세계선수권에서 쇼트 70점을 돌파한 선수가 되었다.[30] 어텀 클래식 대회 부터 스케이트 아메리카 까지 사용 되었던 스페인 기상곡 점프 구성은 3Lz+3T, 2A / 3F 였다.[31] 이번 시즌 가장 많이 사용 된 구성이다. 다른 구성은 아래 참조[32] 플랜 B로 마지막 더블 악셀에 더블 토룹과 더블 룹을 연결시킬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더블 악셀의 랜딩이 박히면서 더블 토룹과 더블 룹을 연결하지 않아 약 3점 정도 손해를 보긴했다.[33] 넘어진 두 러츠 모두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토픽이 토를 찍는 순간 토픽찍는 오른발이 미끄러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회전 축도 앞으로 많이 기울면서 넘어 졌다. 아마도 당시 빙판이 많이 물렀던 것으로 추측된다.[34]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에서 넘어짐과 동시에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개인기록을 충분히 작성 시키고도 남았을 것이다.[35] 두 대회 모두 더블 악셀을 단독 처리하며, 맨 뒤 2A에 2T을 붙였다[36] 트리플 플립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받으며 스텝아웃을 해, 연결 더블 토룹과 더블 룹을 아예 연결 하지 못하였다.[37] 사대륙선수권에서는 후반 인정을 받지 못했다.[38] 동계체전에서는 앞서 붙이지 못 한 더블 토룹을 플립에 붙였고, 러츠에는 더블 토룹 더블 룹을 이으려 했으나, 러츠와 이어지는 점프를 모두 싱글링했다.[39]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이 확실한 구성인지는 알 수 없으나, 두 대회 모두 후반 트리플 살코를 트리플 러츠로 대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따로 기재했다.[40] 주니어 2시즌때다.[41] 러츠 점프 도약 시 아웃엣지가 아닌 인엣지를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42] 이렇게 되면 한 프로그램에서 3Lz+3T 점프를 두 번 뛰게 된다. 매우 고난도의 구성이다.[43] 다만 2019 세계선수권에서는 첫 3Lz를 단독 처리하는 바람에 2A+3T를 시도하였고, 회전은 다 채웠으나 랜딩에서 실수가 있었고 후반부 3Lz+3T는 훌륭하게 성공시켰다.[44] 체형 변화 시기에 신체 무게 중심이 달라져 선수마다 각 점프에서 본인이 기존에 뛰던 느낌과 가장 이질적인 느낌을 느낄 때라 그 미세한 조정을 위해 이 시기에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진다.[45] 2019-20 시즌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에 언더 판정을 받았다.[46] 김예림유영의 경우, 실수가 나와도 다음 과제에 바로 집중하는 반면, 임은수는 중계 화면에서도 버젓이 보일 정도로 당황하는 기색과 속상해하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의 실력에 비해 지나치게 약한 멘탈이 경기 전반을 흔들고 있는 것이다.[47] 김연아 - 본인 순.[48] 김연아 - 김채화 - 김나영 - 곽민정 - 김해진 / 박소연 - 최다빈 - 본인 순.[49] 김연아 - 본인 순.[50] 김연아 - 위서영 - 김예림 - 본인 순.[51] 김연아 - 최다빈 - 김예림 - 본인 순.[52] 김연아 - 최다빈 - 본인 순.[53] 김연아 - 본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