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블로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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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리버럴 정당이다. 정책적으로는 혼합 경제,민주주의와 인권 중시 등 서방과의 관계 강화를 지향하는 정당이다. "야블로코"는 러시아어로 사과라는 뜻으로, 창립자인 그리고리 야블린스키(야), 유리 볼디예프(블)(현재는 탈당함), 블라디미르 리킨(로)(하원 의원, 전(前) 주미 러시아 대사)의 머리 글자에 "코"를 붙였다.
우파 연합(우파 세력 동맹)과의 차이점으로는 사회 보장을 중시하며, 옐친 정권과 푸틴 정권을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다.[1][2] 또 러시아의 주요 정당 중 팽창주의적 외교 정책과 미국과의 분쟁에 반대해 온 몇 안되는 정당이다.
친서방 지향이라서 일부 지역에서만 의석이 있을 뿐, 전국적인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다.
2. 역사
1993년에 공공 단체로 설립된 이 당은 2001년에 정당이 되었다.
1993년,1995년,1999년및2003년의 총선거 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2005년 12월 4일, 모스크바시 선거 러시아 연방 공산당 등의 타 정당과 함께해서 11%의 표를 얻었고, 새로운 모스크바 시 의회에 들어갔다. 이 성공은 야블로코 지도자들이 2007년 러시아 의회 선거의 희망적인 신호로 보았고 2007년 야블로코와 우파 연합이 2007년 주 의회에서 연합되고 선출되어야한다는 견해를 강화했다.
2002년부터 자유주의 인터내셔널의 옵저버 였으며, 2006년 10월 이후 정식회원이 되었다. 중앙당사는 모스크바에 있다.
2007년 러시아 총선거에서 두마에서 의석를 모두 잃었다.
3. 지지기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렐레야 공화국에서 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