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츠무라 츠유노
1. 개요
마법소녀 사이트의 아사기리 아야와 함께 주인공으로 시크한 마법소녀.
1.1. 프로필
2. 작중 행적
3. 스틱의 능력
스마트폰형 스틱으로 능력은 시간 정지. 니지미의 언령과 앨리스의 시간 되돌리기와 함께 매우 강력한 스틱으로 피는 입에서, 문양은 그믐달, 마법 사용시 바뀌는 색은 오렌지
- 시간정지
- 시공간을 일부 비틀어서 공격[애니메이션한정]
3.1.
사실 어릴적 그녀의 가정은 행복했고, 어머니가 임신하여 네번째 가족이 생기려 하고 있었기에 그녀는 정말 행복했었으나 집안에 강도가 일가족을 살해하고 도망쳤기 때문에 스틱을 얻은것이다. 물론 그 강도는 출소하자마자 츠유노에게 잡혀 고문 당하는 중.[3]
3.2. 135화 이후
아야가 바꿔버린 덕에 불행이 사라졌다.
4. 성격
[image]
난 야츠무라 양에게 잔뜩 도움받았어.... - 아사기리 아야, 각혈한 츠유노에게
왜 아사기리 양이 혼자가 되려고 하는거야? - 야츠무라 츠유노,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겠다는 아사기리에게
대부분의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웃음기가 없고 항상 침착하고 냉정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은 즐거울때 진짜로 즐겁다는 표정을 못 짓는다고 걱정하거나 하는 모습을 봐선 감정표현이 서툰듯 하다. 중학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판단력과 침착함은 아야에게 큰 도움이 됐었고, 또 아야를 어두운 면에서 끌어내 주었다. 사실 그녀는 과거에는 항상 잘 웃고 표현도 솔직하고 자신의 내면을 숨기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일가족이 강도에게 돌연 살해당하고 나서 강도에게 죽을것이라는 불안감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스틱을 받고 그를 가차없이 고문[4] 하고 집 안에 감금시키고 있거나, 사리나가 아야를 커터칼로 그으려고 하자 가차없이 목을 그어버리고. 그냥 저런 쓰레기들과 자신과 사회에 방해되는 이들은 죽여버리면 된다는 잔혹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동료들도 생기고 아야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처음 생긴 소중한 친구라고 하면서 그녀를 진심으로 소중히 대하자 츠유노도 마음을 열면서 마침내 그녀와 모든것을 함께 하고 아야만큼은 소중히 여긴다. 또 시오이나 사리나같이 한때 쓰레기같은 짓을 한 사람들에겐 유독 틱틱댄다. 시오이한테도 저런 쓰레기가 먼저 죽었어야 했는데- 했으면서도 막상 시오이랑 같이 있기도 했고. 동료애가 없는 것이 아닌 과거의 일로 인해 이런 쓰레기 짓을 벌인 이들에게 거부감이 생긴듯 하다. 또 강도 사건으로 성격이 뒤틀렸으니 시오이와 마찬가지로 불행으로 인해 성격이 꼬인것. 절대 본판은 나쁘거나 못된 소녀도 아니고 오히려 예의바르고 침착하다.강하게 살아가... - 야츠무라 츠유노, 원작에서 사망하기 직전에 아야에게 남긴 유언
또, 아야와 마지막 데이트를 할때 진심으로 행복한 표정과 동시에 아야가 자신과 이별할때 이런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 더 서글플까봐 눈물로 마무리를 짓기도 했고....
전체적으론 시니컬하고 거의 표정변화가 없었지만 후엔 많이 바뀐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이트 관리인 니라는 존재가 되면서 니 자체의 개성인 성격을 보유한 터라 잔혹한 면을 지니고 츠유노의 모습은 그 관리인에게서 눈 뜨고 찾아볼수 없는데 특히 아사기리를 대놓고 공격했다거나 아야에게 욕한 점 등을 미뤄보아 지금은 아야의 기억을 지니고 있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본래는 순수하고 잘 웃고 착한 성격이었다. 강도만 안 들었어도 멀쩡하게 다녔을 텐데 강도 사건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지만 아야덕에 차츰 열고 있다가 중반부엔 죽었고 최후엔 아야하고 만나지도 못하게 된 상황, 하지만 츠유노로써는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자신에게 헌신해주며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 생겨준만큼 아야가 소중했을것이다, 또 츠유노는 냉철히 남의 모습을 읽어내는데 아야만큼은 정말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5. 인물관계
5.1. 아사기리 아야
[image]
''''이 사진 한장으로 둘의 관계는 정리가 가능하다.''''
처음엔 야츠무라가 동료 내지 조력자로 접근했지만 야츠무라에게 진심으로 공감하고 슬퍼하는 아사기리의 따듯함을 보면서 깊은 감동과 동시에 호감이 가기 시작했고 결국 키스까지 하고 야츠무라가 아사기리를 위해 자신의 수명을 버릴 정도로 친해졌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서로 사랑하는 사이겠지만 둘은 친자매 쌍둥이 인것으로 밝혀진다.
5.2. 시오이 리나
츠유노가 아야를 만나기 전에 작중상 처음으로 접전하게 된 마법소녀로 카요와 사쿠라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시오이의 과거얼굴을 알고있다. 매지컬 헌터로 활동한 전적때문에 초중반에는 시오이를 대놓고 쓰레기 취급하며 무시하다시피 대했지만 중반에는 그런대로 동료로써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5.3. 아나자와 니지미
아야의 악수회 아이디어로 만나게된 사이로 니지미의 해맑고 솔직한 모습과 시오이로 인해 친구를 잃은것에 대한 분노한 모습으로 계속 경계하며 사적으로는 크게 친해지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시오이가 전학온 당시에도 온몸을 던져가며 입을 막고 팬티를 벗기려고 하는것을 보면 아야와 더불어 그녀의 성격과 스틱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것으로 보인다.
5.4. 시즈쿠메 사리나
아야를 구하는동시에 커터칼로 목을 그어 저지시켜 버린다. 당시 대사로 보면 겁을준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쯤이면 다신 아야를 건들이지 못할것이라고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사리나가 마법소녀 사이트와 스틱에 대해 알아버려 오히려 이사건을 시작으로 증오하는 관계로 치닫게 된다. 이후 큰 접전은 없었다가 사리나가 니가 된 야츠무라 본인을 돌려놓는데 도움을 주고 희생된것을 보면그야말로 업보를 털어낸것으로 보인다.
5.5. 마가누마 앨리스
앨리스와 별 점접은 없지만 앨리스로 인해 마지막 남은 수명을 잃고 관리인이 되어버렸다. 어찌보면 아야와 츠유노에게 커다란 상처와 트라우마가 된 모든것의 시초이자 만악의 근원으로도 볼수있다.
5.6. 대사
[image]
자기를 타이르는건 이제 그만하도록 해. 난 말이지. 아사기리양이 강해졌으면 좋겠어. 설령 혼자가 된다 하더라도 맞설 수 있는 그런 강한 인간이 말이지. 아사기리양. 넌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글러먹은 인간도, 약한 인간도 아냐. 적어도 난 그리 생각해.
-자신이 시즈쿠메일행들에게 괴롭힌당한 이유를 말한뒤 전부 본인탓하는 아사기리 아야에게 한말
강하게... 살아가...
-츠유노의 유언
우리들은 함께 큰 걸 잃었어. 더 이상 끊을래야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이어진 동료야. 분명 희생자는 나오고 말았어. 하지만 그건, 아사기리양 너만 잘못한 게 아냐 네가 모든 걸 짊어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미처 다 짊어질 수 있는 것도 아냐 그러니까 우리들에게도 그 아픔을 나눠주지 않을래?
-뺨을 맞고 주저 앉은 아사기리 아야에게
6. BGM
내가 없어도
츠유노의 캐릭터 송 2번 트랙으로 이 곡은 츠유노가 죽은 이후를 다루는 노래여서 음도 잔잔하고 전체적인 가사가 원작에서 아야와 단 둘이 한 데이트에 초점이 맞추어진걸 보아 원작의 기반 곡인듯 하다. 원작에서 아야를 놔두고 온게 걸리는 묘사도 있으며 자신이 없더라도 언제까지나 강하게 자라주라는 둥 아야에게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는 식의 멘트도 남아있고 전체적으로 그녀 사후 이후 아야에게 남기는 메세지 같은 부분이며 아야를 소중히 생각한 츠유노의 마음 열린 부분이 닿아오는 곡. 원작에서 했던 빵케이크 먹기나 비밀스런, 모두가 집합 전에 즐긴 데이트 등이 담겨있다.
into the stoppage time
츠유노의 ost로 시간이 멈추는 곳에서 라는 곡인데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 어딘가 불안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츠유노의 과거
전체적으로 낮고 불안한 느낌의 곡으로 츠유노의 부모님이 살해당한 츠유노의 과거 회상 씬에서 사용됐다. 슬픈 느낌을 주면서 어딘가가 붕괴되기 직전인듯한 음으로 츠유노의 과거의 상처를 표현한듯하다.
believe again
츠유노의 캐릭터 송 1번 트랙으로, 강렬한 기타 음이 특징. 아야와 만나기 전 가족을 살해한 강도에 대한 분노로 얼룩진 삶이었지만 아야가 흑백의 마음에 색을 주었고 얼어붙은 마음을 상냥함으로 녹여 주었다고 하며 강한 결의를 하고 함께 싸워나가자고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전체적인 멜로디는 2번 트랙과 상반되며 강한 느낌을 준다.
7. 2차창작
아야랑 가장 많이 얽힌다. 작품 내 최고의 백합이라 그럴듯.
7.1. 관리인
관리인이 된 주연 중 유일하다시피 해서 자주 그려지며 시리어스나 새드물에서는 아야를 기억하지 못하고 공격하거나 죽이려 들거나 니의 가면을 벗기니 츠유노가 냉정하게 있다거나 하는 모습을 그린다.
7.2. 아야와
아야를 자주 보듬어주고 응원하고 달래주고 지켜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8. 이야깃거리
- 여중생치고 리나, 사리나처럼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각혈을 한 상태에서 사리나의 공격을 폴짝 뛰어서 피한다든가 니지미가 전학 온 리나를 죽이려할 때 뛰어서 입을 막은 걸 보면 보통이 아니다. 니지미가 입을 막은 손을 치우려고 하는 데 못 떼내려는 걸 보면 힘도 센 편인 듯. 이는 관리인 니가 가볍게 시체를 걷어 찼는데 사리나의 복부를 세게 강타해 피를 두번이나 토해내게 만들게 하는 둥의 신체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강화된것을 보아 츠유노의 신체능력 자체가 월등한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 원작은 원작대로 사이트 관리인이 되어 아사기리를 공격했고, 애니는 생존했으나 살아있는 시체여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슬프고 불쌍하다. 또한, 애니에선 아사기리와 함께 왕이 분노하는 계기를 사서 관리인이 될 일이 없기에 죽으면 되살릴 구실이 없다는 것.
- 강도를 고문하는 과정에서 스틱을 상당히 많이 썼는지 시오이 리나보다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스이렌지 키요하루의 능력으로 인해 밝혀진다. 후반부에 밝혀지는 수명은 단 2일이고 스틱을 한번이라도 더 쓰면 즉사이기에 가능한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동료들이 위험해지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죽게 된다.
- 현재까진 주인공 일행중에 가장 양호하게 죽었다. 그리고 죽은 일행중 유일히 되살려 낼 방법이 있고, 죽고 거의 언급되지 않는 다른 이들에 비해 유독 자주 회상 씬으로 나오기도 하고.
- 게임과 벌꿀, 요구르트, 마스코트 캐릭터나 귀여운것을 좋아한다는 갭모에가 있으며 은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싫어하거나 학교에서 대놓고 엎드려 자주 자는 모습이 나온다. 또 원작 극초반에 침흘리면서 자는 둥 귀여운 모습이 은근 많이 나온다.
- 엄청 즐거울 때 즐거운데 즐거운 듯한 표정을 못 지어서 재미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게 고민이다.
- 이름의 뜻은 이슬맺힘. 아사기리 아야와 같은 반의 여학생. 에리카 일행에게 칼로 얼굴이 그일뻔한 아야를 보고 스틱을 얻었는데 저런 인간 쓰레기들 죽여버리면 좋을걸, 이라고 한다거나 에리카가 죽어서 반전체가 묵념할때 본인은 스마트폰으로 몰래 게임한다던가[5]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지만 아사기리 아야의 집에 방문했을때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하다는 인사까지 한걸 보면 기본적 예의가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아야 어머니는 예의 바르다며 중얼댔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캐릭터인 아케미 호무라도 엮이는 팬아트가 있는 데 호무라와 츠유노 둘 다 시간정지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츠유노의 초반 성격은 호무라와 비슷하기도 하다. 노란색이기도 하고 선배 마법소녀이기도 한 토모에 마미와도 비슷한 느낌도 있다.
[스포일러1] 불명. 하지만 부친인 히노모토 마코토가 본명일 경우 성씨가 히노모토가 된다.[1] 아사기리 아야와 단 하루 차이나는데 그 이유는 따로 있었다. [2] 웃기게도 아사기리와 반대로 고기를 싫어한다.[애니메이션한정] [3] 이후 시즈쿠메 사리나가 반으로 갈라버렸다... 만 일부러 가른 건 아니고 아야와 츠유노를 향해 공격하다가 갈라버린 것. 원작에는 측면 쪽으로 갈랐지만 애니판에는 정면을 기준으로 갈라버렸다.[4] 손톱, 이빨, 발톱등을 전부 뽑아놓고 죽지도 못하게 하고 있었다.[5] 죽었다는 소식에도 해맑은 애들이 있었다는 것과 에리카 일행이 아야에게 한 짓을 보면 다른 애들한테도 그다지 좋게 행동하지는 않았을거라는 것을 보면 그냥 선생님이 하라니까 한 애들은 츠유노말고도 꽤 있었을듯 하다. 실제로 사고 다음날 아야가 지나갈 때 어떤 남학생들이 쇼타와 에리카가 죽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잘 죽었다면서 비웃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