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밀리아 본즈

 


'''어밀리아 수전 본즈
''Amelia Susan Bones'' '''
<colbgcolor=#B8860B><colcolor=#fff> '''기숙사'''
불명
'''경력'''
'''마법 정부 마법 사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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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860B><colcolor=#fff> '''친인척'''
조카 수전 본즈
'''상하관계'''
코닐리어스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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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860B><colcolor=#fff> '''일본판 성우'''
히토츠야나기 미루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그와트의 학생인 수전 본즈의 고모.[1] 원작에서는 아주 짧은 회색머리, 넓적하고 각이 진 얼굴, 단안경을 착용했으며 무척 깐깐해 보인다고 묘사되어있다.

2. 작중 행적


마법 정부의 마법 사법부 장관으로, 5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해리 포터의 징계청문회에 위즌가모트의 일원으로써 참석했고 그녀는 해리의 패트로누스에 대해 감탄한다. 그녀는 이 청문회에서 무죄에 손을 들어준다.[2]
6권에서 영국 장관과 면담하는 퍼지의 언급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혀졌다. 마법부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강력한 부서의 부장이었던 데다가 그녀가 죽은 것에 대해 그것이 "엄청난 손실이야, 위대한 마녀였는데" 라고 말하는 덤블도어와 대단히 뛰어난 마녀라고 말하는 코닐리어스 퍼지의 설명으로 봐선 굉장히 강력했던 마녀였던 것으로 생각된다.[3] 뿐만 아니라 그녀가 죽을 때 죽음을 먹는 자들이 아닌 볼드모트가 직접 죽였을 것이라는 사실도 강력한 마녀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것도 그냥 죽은 게 아니라 볼드모트에게 맞서 대단히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4]
호러스 슬러그혼 역시 이를 언급하며, 어밀리아 본즈같이 강하고 마법 정부의 보호를 받는 마녀조차 죽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아 덤블도어의 교수직 제의를 승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3. 기타


덤블도어와 퍼지가 강력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선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이나 미네르바 맥고나걸에 버금가는 당대에 손꼽히는 수준의 마녀였을 듯 싶고, 5권에서는 프리벳 가에 디멘터가 나타났다는 아라벨라 도린 피그의 증언에 퍼지와 다르게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아서 위즐리도 공정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등 성품도 상당히 괜찮은 사람이었던 듯한데[5] 상급자들이 무능하다 보니... 어떤 의미론 상당히 안습.

[1] 번역판에서는 '''숙모'''로 번역했지만 어밀리아가 에드가 본즈와 남매관계인 점을 봐서는 어밀리아의 친정이 본즈 가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본즈'''라는 성을 계속 쓰는 걸 봐서는 사별했거나 미혼인 모양.[2] 당연히 정당방위로써 무죄이다. 디멘터를 마주쳤을 때는 패트로누스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미성년 마법사가 머글들 앞에서 마법을 쓰는 것이 불법이라 하지만, 해리가 5권에서 마법을 썼던 이유는 자기 자신과 사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함이었다.[3] 사실 1권에서 해그리드가 당대 최고의 마법사 가문이었다고 언급하는 가문들 중에도 그녀의 집안인 본즈 일가가 있었다. 나머지는 매키넌 일가와 몰리 위즐리의 친정인 프레웨트 일가. 해그리드의 말에 따르면 세 집안 모두 볼드모트에게 몰살이나 몰살에 준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하니 극단적 순혈주의에 반대하는 강직한 가풍을 가진 집안들로 보인다.[4] 영화에서는 어밀리아의 사망 소식이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런데 같이 실린 사진이 5편의 일부를 그대로 캡처한 듯한 사진이다.[5] 게임에서는 그레고리 고일의 대사를 통해 그 아버지가 어밀리아 본즈를 '''골칫거리'''라고 평가했다는 대사가 나온다. 죽음을 먹는 자로부터 골칫거리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면 어떤 인물이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