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썰트(타오르지마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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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달라!'''
1. 소개
타오르지마 버스터의 등장인물. 티버스터즈 부대 대장이다. 말버릇이 "타오른다!!", "불~타오른다!"가 대부분인 열혈 캐릭터이긴 한데 사실은 허세를 잘 부리는 털보 아저씨에 가깝다. 평소에 하는 처신 때문에 하극상을 자주 당한다.[1]
제조 날짜, 즉 생일이 17년 9월 21일 이라는 게 11화에서 밝혀진다. 11화가 방송을 탄 건 2017년 4월이지만 17년이 2017년이라는 착각을 하면 안되는 게, 15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150년 전이던가…"'''하면서 회상 모드로 들어가는 스나이퍼를 보면, 버스터 팀 애들 나이는 한 세기는 우스운 것 같다. 다시 말해 어썰트가 제조된 년도가 1817년 혹은 그 이전에 제조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유일하게 제조 날짜가 밝혀진 멤버다.
결합시에는 역시 리더인 만큼 결합기들의 메인 조종을 맡는다. 하지만 때때로 스나이퍼가 주 조종을 맡기도 하고, 다른 멤버들이 공격하고자 하면 자신이 원치 않아도 막을 수 없는 듯하다.[2]
2. 상세
신체 능력은 겁 많고, 비겁한 성격으로 깎아먹어서 그렇지, 6화에서 아이들이 던진 돌멩이들을 공중 제비를 돌면서 전부 격추시킨 다거나, 9화에서 전력질주 하는 다른 일행을 뚫고 맨 뒤에서 맨 앞으로 뛰어나가는 것 보면 신체능력은 출중한 편이다. 거기다가 항상 간지폭풍인 레인져와의 칼싸움에서 결국 지긴 했지만 그 스나이퍼 조차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고 제법이라고 할 정도의 정말 근소한 차이로 밀리는 실력을 보여준다.
명령 접수 시에 자세히 보면 허리가 열리며 총을 꺼내는 걸 볼 수 있다. 헤비처럼 무한한 건 아니지만, 주머니 정도의 보관 장소가 몸에 내장되어 있는 듯. 허리 춤에 달린 빨간, 초록 원이 있는 검은 원기둥 판은 빨간 색은 시한폭탄, 초록색은 휴대 웜홀인 것 같다.
결합한 뒤, 매번 열정을 주체 못하고 타오르다 공대장이 자폭 버튼을 눌러 날아가는데 이 때 눈물 지으며 말하는 독백이 만신창이가 되어 날아가는 모습과 시너지를 일으켜 꽤나 안쓰럽다.[3]
2.1. 시즌 1
1화에서는 화장실이 급한 공대장을 불러세우고 티버스터와 함께 자기 소개를 하고 화장실을 폭발시켰다.
사실 본래 성격은 완벽하고 흠집 잡을 때가 없는 진지한 캐릭터였지만 스나이퍼의 저격총에 후장이 끼어드는 바람에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4][5][6]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어썰트만 기름이 새게 되는데 새는 부분이 하필이면 검열삭제인지라 덕분에 사정을 알고 나면 안쓰러운 일인데도 웃긴 장면으로 주로 쓰인다. 메딕이 고치려 노력하는 중이지만 잘 안 되는 듯, 메딕이 "고쳐도 고쳐도 끝이 없다." "자꾸 기름이 샌다"는 대사를 몇 번 했었다.
11화에서 면도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가 부러지거나, 혹 나는 거야 개그컷이라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면도는 확실하게 신체 구조가 인간과 비슷하단 증거로 볼 수 있다. 수염을 맨들맨들하게 안 깎는 건 본인 취향인 듯.[7]
꽤나 씀씀이가 헤픈지 19화에서는 명품 선글라스를 사려고 헤비에게 버스터 코인을 빌려 큰 코를 다친다. 문제는 이자율 '''하루 100%'''를 본인 스스로 내걸면서 빌린 것. 거기다 지구 돈은 엄연히 버스터 코인이 아닌데,[8] 11화에서 대장과 다른 버스터 팀 멤버들에게 생일 선물이라며 한 상자 가득 받은 코인을 고작 8화만에 어떻게 다 쓴 건지 정말 능력이 출중하.
2.2. 시즌 2
시즌 2에서는 나머지 일원들과 함께 수지의 손에 재조립되어 2화에서 복귀한다. 하지만 수지의 실수로 모두가 몸이 뒤바뀌는데, 어썰트는 스나이퍼와 몸이 바뀌었다. 다른 멤버들은 수지에게 들켜서는 안된다는 것도 잊고[9] 당장 수지를 깨워 몸을 바꿔야 한다 성화였지만, 어썰트 하나만큼은 스나이퍼의 몸이 마음에 든 나머지 팀원들과의 논의도 일찍 종결시키고 남들 다 자는 사이에 혼자 수지네 집을 빠져나와 숲속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가하면 우연히 만난 멧돼지에게 지난번에 호되게 당한 설욕까지 갚아 준다.
X버스터즈의 리더, 레인저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당히 꺼려하고 있다. 레인저는 누구한테나 존댓말을 하는 존대 캐인데 어썰트에게만은 철천지 원수를 만난 듯 반말을 하면서 사나운 말투와 결합 머신의 무기를 휘두르는 사나운 행동을 취한다. 그런 레인저를 상대로 어썰트는 방어적 행동만 취하거나, "'''이 친구''' 여전히 짖궂구만~" 하는 친근한 말투를 유지하는 걸로 보아 어썰트 쪽에서 잘못한 게 맞는 듯 싶다.
어썰트는 레인저 둘이 비밀 임무를 맡다 사고가 발생해, 둘은 120년 간 떨어졌고, 그 떨어진 기간 동안 오해가 생겨 사이가 틀어졌다 한다.
하지만 이후 레인저가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당시 우주 해적 두목 이었던 서플라이를 이송하는 도중, 서플라이가 탈출하려는 걸 우연히 어썰트가 제압한 것[10] 을 계기로 연이 생겼으나, 어썰트가 레인저에게 끼친 민폐[11] 로 다 깎아먹었다고 한다. 게다가 레인저가 고친 탈출선을 모래폭풍에 겁먹은 어썰트가 먼저 타고 달아나버린 것이 악연을 만든 결정타였다고. 단, 어썰트가 모래폭풍을 피하려고 탈출선에 들어간 건 사실이나 레인저만 못탄 것은 패닉 상태였던 어썰트가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서였다.[12] 즉 오해가 생겨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어썰트는 블랙홀 폭탄을 터뜨려 푸행성으로 불시착한 잘못은 있더라도 레인저를 두고 간 것에는 고의가 전혀 없다는 것.
레인저와의 일을 다른 멤버들에게는 제대로 알리기는 커녕 거짓말로 둘러대다 보니[13] T버스터즈와 X버스터즈의 오해의 골이 깊어져 같은 용병 회사 출신 인데도 서로 싸움박질할 지경에 놓이자, 어떨결에 중재자가 되어 공대장에게 해체 버튼을 눌러달라고 해 T버스터가 타오르지 못하게 막게 된다. 하지만 이런 요행이 한두번이야 먹히겠지만 그 뒤는 어찌할 생각인지… 알 수가 없다.
제대로 레인저와 대결 구도를 잡은 후에도 치사한 성격은 어디 안가서 3화에선 레인저를 정정당당 하게 둘만의 대결로 이끌어가나. 싶었지만 결국 모래를 뿌리고 도주를 해버린다.
이후, 5화에선 사나이의 대결에 무기가 필요하냐며 무기 없이 결판을 내자는 뉘앙스로 레인저에게 말하나 레인저가 무기를 버린 순간 "난...필요하다!!!" 라는 대사와 함께 몰래 숨겨둔 권총[14] 을 난사했으나 결국은 통하지 않았고 그대로 광선검 공격에 당하려던 찰나, 자포자기로 던진 권총에 레인저가 맞아 기절하면서 우연히 위기는 모면했다. 여러모로 구사일생.[15] 그 와중에 자기가 레인저를 이겼다며 셀카까지 찍으며 콧대가 높아지는 어썰트는 덤이다. 결국 오랜만에 타올라버리고 해체되면서하는 말은 "또 만나면 어떡하지"
6화에서는 엑스크레인을 티버스터로 호각을 다투며 싸웠지만 티비틀이 가열돼서 살살 밀리자, 물이 약점이란 메딕의 말을 듣고 엑스크레인의 집게를 잡고 있던 티비틀을 사출 시켜 버려서 같이 물에 빠뜨려 버리는 엄청난 행적을 보여준다. [16]
8화 밸런타인 데이 날, 힐러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주려는 시그널을 미행하다 힐러를 보고 첫눈에 반해 자신도 어디에서 났는지 모를 초콜릿 한덩어리를 선물한다. 힐러가 초콜릿이 마음에 안들어 하고 던져버리자, 시그널과 함께 경쟁적으로 초콜릿을 구하려다 공대장이 수지한테 선물하려 준비한 한정판 초콜릿을 망가트린다. 그렇게 해서 공대장에게 새 초콜릿을 약속하고는 초콜릿을 찾다가 엑스버스터의 공대장 초콜릿 동상을 발견했으며, 싸우다가 얻은 상반신 부분을 전해 준다.
10화에서는 7화에서 레인저에게 진상을 들은 시그널이 그 이야기를 팀원들에게 전해,[17] 이리저리 얽혔던 오해가 풀리고 레인저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평소에 총을 쓰면서도, 검술로 하는 승부에서 꽤 박빙의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엔 패배 직전까지 몰려 구구단 외기와 눈싸움 방식으로 승부방식을 급변시켜 레인저는 또 넘어가고 말았고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했다. 이번에 자신이 승리하면 과거 일을 없던 것으로 하기로 했기 때문에 급 갈등 해소가 벌어졌다.
14화에서 EXIT 본사에서 치러진 티버스터와 엑스버스터들이 다 같이 모여 보는 용병 자격 시험에서 8명 중 7위를 해서, 지옥 훈련 대상 하위 3명 중 하나다. 지옥 훈련에서 벗어나려고 첩보 영화 클리셰 레이져 트랩도 돌파하고 헤비 뒤통수도 쳤으나, 어썰트보다 더한 통수 대왕 시그널에게 최종 통수를 맞아 지옥 훈련에 가게 됐다.
15화에서 티버스터와 동등한 위력을 내는 무기로 무장한 핼러윈 대위에게 CAI로 강제 이송될 위기에 몰리자 레인저에게 선보인 흙뿌리기 신공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마지막화에서 티버스터로 결합한 후 엑스버스터로 결합한 X버스터팀과 팀워크로[18] 공대왕이 조종하는 거대해진 스팀펑크를 공략하며, 두 계약자가 협력할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버스터 크로스 캐논을 사용해 스팀펑크를 파괴한 후, 손을 건네는 레인저를 보고 혼자 착각해서 악수를 하려다가 X버스터팀을 부를 때 코인 따따블을 요구받자 모르쇠를 시전한다.
3. 피규어
버스터 팀의 리더인 캐릭터 답게 장난감 종류가 2가지나 있는데 하나는 말하는 사운드 어썰트 피규어이고 다른 하나는 프라모델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1] 공대장이 하달한 임무를 나머지 인원들만 구르고 어썰트만 지휘란 명목을 내세워 놀다 보니 스나이퍼에게 자주 멱살 잡히는 패턴.[2] 이건 EXIT사 용병들의 결합기를 조종하는 방식이 지구의 기계 조정 방식과는 개념이 조금 달라서 그렇다.[3] 하지만 정작 내용은 뭐가 먹고 싶다거나 하는 정말 개인적인 푸념이다.[4] 이 장면에서 모자이크 처리가 된 것은 덤이다. 그리고 이 때 정체불명의 대사를 치는데, 잘 들어보면 뭔가 들린다. 전부 적어보면
"컼킄컼컄컼캌...'''치명적'''...킼...'''오류'''...'''발생'''...킥콬키캌캌...'''시스템'''.. 킄...'''재부팅'''...킼...'''실시'''...킼킄컄...아우그냨...컼...도무지...킠.'''"[5] 16화에서 번지점프의 충격으로 기억이 돌아왔지만 스나이퍼가 넘어지면서 엉덩이에 저격총이 다시 끼어들어 '''원래대로''' 돌아온다.[6] 성격이 이렇게 망가지기 전, 타이탄과 싸울 때 첫 버스터 머신을 스나이퍼의 티드릴로 선택한 것, 그리고 차기 티버스터의 대장으로 스나이퍼를 염두에 두었다는 점에서 어썰트도 스나이퍼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었던 듯하다.[7] 바르는 스킨 이름도 '남자를 위한 스킨(skin for man)' 이고 선글라스도 '''"사나이의 상징"'''이라면서 좋아하는 것 보면, 남자다움, 터프함 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다.[8] 문구점에서 돈과 바꿔서 살 수 있지만, 문구점 주인 아저씨가 직접 말하길 '''이젠''' 버스터 코인은 가게 구석에서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을 정도로 떨이제품이다.[9] 아직 공대장이 수지에게 비밀을 말했다는 걸 알려주지 못했을 때다[10] 떠나가는 우주선을 붙잡아 타고 가려고 엄청나게 열심히 뛰어가던 어썰트가 묶여있는 채로 탈출을 시도하던 서플라이를 발로 밟아버린 것.[11] 같이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도중 우주해적을 만났는데 형편없는 사격으로 하나도 격추하지 못하다가 뭔지 모르는 버튼을 눌러서 인공 블랙홀을 만들어버리고, 그 때문에 둘 다 푸행성으로 불시착한 것.[12] 때문에 탈출선의 문이 닫히자 어썰트가 당황해하면서 레인저에게 자기가 누른 게 아니라고 해명하려고 나서고, 문을 다시 열겠다며 온갖 버튼을 다 누르는 장면이 나왔다.[13] 어썰트와 레인저가 같이 푸행성으로 임무를 수행하러 갔다가 모래폭풍으로 두 우주선 중 하나가 넘어져버리고 레인저가 타고 있던 우주선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어썰트 자신이 받쳐줬다는 이야기. 따지고 보면 이상한 게 그 뒤 어썰트 자신이 어떻게 돌아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는 거.[14] 사실 원래 쌍권총을 사용하는데 무기 없이 결판을 내자면서 내던질 때는 권총 하나만 내던졌다.[15] 어썰트가 사기칠 때 메딕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대부분 부끄럽다거나 한심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판본에 따라 더럽다고(원본), 혹은 비겁하다는(KBS판) 레인저의 코멘트는 덤.[16] 참고로 이때 하는 말이 "티버스터 궁극의 필살… 티비틀 발사!!" 시그널: 어썰트 이 배신자!![17] 참고로 정작 그 얘기를 들은 스나이퍼의 반응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다른 티버스터 팀원들도 마찬가지.[18] 티버스터가 EMP 폭탄으로 스팀펑크의 자세를 무너뜨리고 엑스버스터가 스팀펑크의 한쪽 팔을 잘라내버리고, 둘이서 서로 씨익 미소지으면서 바라본다.
"컼킄컼컄컼캌...'''치명적'''...킼...'''오류'''...'''발생'''...킥콬키캌캌...'''시스템'''.. 킄...'''재부팅'''...킼...'''실시'''...킼킄컄...아우그냨...컼...도무지...킠.'''"[5] 16화에서 번지점프의 충격으로 기억이 돌아왔지만 스나이퍼가 넘어지면서 엉덩이에 저격총이 다시 끼어들어 '''원래대로''' 돌아온다.[6] 성격이 이렇게 망가지기 전, 타이탄과 싸울 때 첫 버스터 머신을 스나이퍼의 티드릴로 선택한 것, 그리고 차기 티버스터의 대장으로 스나이퍼를 염두에 두었다는 점에서 어썰트도 스나이퍼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었던 듯하다.[7] 바르는 스킨 이름도 '남자를 위한 스킨(skin for man)' 이고 선글라스도 '''"사나이의 상징"'''이라면서 좋아하는 것 보면, 남자다움, 터프함 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다.[8] 문구점에서 돈과 바꿔서 살 수 있지만, 문구점 주인 아저씨가 직접 말하길 '''이젠''' 버스터 코인은 가게 구석에서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을 정도로 떨이제품이다.[9] 아직 공대장이 수지에게 비밀을 말했다는 걸 알려주지 못했을 때다[10] 떠나가는 우주선을 붙잡아 타고 가려고 엄청나게 열심히 뛰어가던 어썰트가 묶여있는 채로 탈출을 시도하던 서플라이를 발로 밟아버린 것.[11] 같이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도중 우주해적을 만났는데 형편없는 사격으로 하나도 격추하지 못하다가 뭔지 모르는 버튼을 눌러서 인공 블랙홀을 만들어버리고, 그 때문에 둘 다 푸행성으로 불시착한 것.[12] 때문에 탈출선의 문이 닫히자 어썰트가 당황해하면서 레인저에게 자기가 누른 게 아니라고 해명하려고 나서고, 문을 다시 열겠다며 온갖 버튼을 다 누르는 장면이 나왔다.[13] 어썰트와 레인저가 같이 푸행성으로 임무를 수행하러 갔다가 모래폭풍으로 두 우주선 중 하나가 넘어져버리고 레인저가 타고 있던 우주선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어썰트 자신이 받쳐줬다는 이야기. 따지고 보면 이상한 게 그 뒤 어썰트 자신이 어떻게 돌아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는 거.[14] 사실 원래 쌍권총을 사용하는데 무기 없이 결판을 내자면서 내던질 때는 권총 하나만 내던졌다.[15] 어썰트가 사기칠 때 메딕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대부분 부끄럽다거나 한심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판본에 따라 더럽다고(원본), 혹은 비겁하다는(KBS판) 레인저의 코멘트는 덤.[16] 참고로 이때 하는 말이 "티버스터 궁극의 필살… 티비틀 발사!!" 시그널: 어썰트 이 배신자!![17] 참고로 정작 그 얘기를 들은 스나이퍼의 반응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다른 티버스터 팀원들도 마찬가지.[18] 티버스터가 EMP 폭탄으로 스팀펑크의 자세를 무너뜨리고 엑스버스터가 스팀펑크의 한쪽 팔을 잘라내버리고, 둘이서 서로 씨익 미소지으면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