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

 

1. Edition
1.1. 에디션의 종류
1.2. 나무위키에 등재된 특정 작품의 에디션
2. Addition


1. Edition


영어 단어로, 한국어로는 ~(版)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다. 실제 영어 발음은 이디션이지만,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에디션이라고 적는 게 맞다.
본래는 도서 등 출판물의 특정한 버젼을 일컫는 말이었으며 인쇄물을 뜻하기도 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그 의미가 확대되어 출판물 외에도 판화 등 인쇄 형식의 예술 작품, 자동차소프트웨어 등의 공산품에도 적용되었다.
정규 편성 방송이나 신문 등의 특정 버젼을 일컫는 말로도 사용된다. 한 예로, 한국에는 로컬 에디션이라 하여 중앙지 한 면에 그 지방의 소식만을 게재하는 난이 있다.
미술 용어로는 한정된 수로 제작되어 전시/판매되는 작품을 뜻하는 말. 한 장 한 장 다르게 그려내어 각각이 1개 생산 한정판이나 다름없는 유화 등의 작품에는 당연히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로, 보통 대량으로 찍어내는 것이 가능한 판화나 사진작 등에 사용된다.
희소가치 등의 문제로 제작된 분량이 적을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
상업적으로는 마케팅 전략의 일부로 사용되며 이 방면으로 가장 일반적인 것이 한정판(Limited Edition) 전략. 저가를 내세운 에디션, 고성능을 내세운 에디션, 디자인을 내세운 에디션 등 여러 버젼으로 발매하여 여러 소비자층을 상대로 이익을 내는 것이다.
한 예시로 Microsoft Windows 중 윈도우 7은 스타터, 홈 베이직,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얼티밋의 6개 에디션을 갖고 있으며 각 에디션별로 가격과 지원 기능이 달라진다. 다른 윈도우도 비슷한 양상을 띤다.
리미티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등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몇몇 단어를 제외하고도 에디션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말 그대로 그 에디션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만 갖다붙이면 새로운 에디션 종류가 탄생하니까. 밸런타인 에디션 등 특정 발매일에 따른 종류, 컬러 에디션 등 디자인에 따른 종류, 포켓 에디션 등 발매 형식에 따른 종류 등이 있다.
또한 서로 단어만 다르지, 뜻은 비슷한 단어도 많다. 예를 들어 스페셜 에디션(특별판)과 럭셔리 에디션(호화판)이 그것이다.
우스개 소리로 토렌트나 웹하드로 퍼지는 불법 공유 게임들을 토렌트 에디션, 웹하드 에디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혹은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플레이 영상만 보는걸 유튜브 에디션, 트위치 에디션이라고도 한다. 또는 게임계의 흑우 드립에 따라 실속없고 비싸기만한 게임 상품을 흑우 에디션이라고도 한다.

1.1. 에디션의 종류


한국어로는 "~(版)"이라고 해석되며, 목록에는 ~판 형식으로 된 단어도 함께 싣는다.
  • 일반판(통상판, 표준판, 정규판)
    • 노멀 에디션(Normal Edition)
    • 스탠더드 에디션(Standard Edition)
    • 레귤러 에디션(Regular Edition)
    • (가톨릭 전례서의) 표준판(Typical Edition; Editio Typica)
  • 호화판(특별판)
    • 럭셔리 에디션(Luxury Edition)
    •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
    •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 골드 에디션(Gold Edition)
    • 얼티밋 에디션(Ultimate Edition)
  • 완전판(결정판)
    • 컴플리트 에디션(Complete Edition)
    • 디피니티브 에디션(Definitive Edition)
  •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한정판
  • 베스트 에디션(Best Edition)/베스트판[1][2]
  • 애장판
  • 컬렉터 에디션(Collector's Edition)

1.2. 나무위키에 등재된 특정 작품의 에디션


원작명 - 에디션명으로 등재.

2. Addition


영어로 덧셈 혹은 부가물을 뜻하는 단어. 한국에서는 에디션이라고 했을 때 이 뜻으로 통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사실 표기법에 따르면 '''애'''디션이 된다.)

[1] 특별판처럼 뭔가 옵션을 붙여 출시한 게 아니라, 일종의 염가판이다. 가끔 이 어감을 이용하여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2] 네이버 지식사전에는 미 국회 도서관이 저작권 보호를 결정하기 전에 출판된 도서의 개정판을 뜻하는 단어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