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 프록시

 

'''에르고 프록시'''
エルゴプラクシー
Ergo Proxy

작품 정보 ▼
'''장르'''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서스펜스
'''원작'''
manglobe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
무라세 슈코
'''치프 라이터'''
사토 다이(佐藤 大)
'''캐릭터 디자인'''
온다 나오유키
'''세트 디자인'''
사토 미치아키(佐藤道明)
'''디자인 웍스'''
사야마 요시노리(佐山善則)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야나세 타카유키
'''디자인 협력'''
이즈부치 유타카
'''미술'''
아오이 타카시(青井 孝)
'''색채 설계'''
야마자키 키요미(山崎紀代美) (1~12화)
요시무라 치에(吉村智恵) (13~23화)
쿠보키 유이치(久保木裕一) (13~23화)
'''촬영 감독'''
야마다 카즈히로(山田和弘)
'''편집'''
나가사카 토모키(長坂智樹)
'''음향 감독'''
모모세 케이이치(百瀬慶一)
'''음악'''
이케 요시히로(池 頼広)
'''제작'''
제네온 엔터테인먼트
GENEON ENTERTAINMENT USA
WOWOW
manglobe
'''방영 기간'''
2006. 02. 25. ~ 2006. 08. 12.
'''방송국'''
[image] WOWOW / (토) 19:00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23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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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주요 용어
5. 주제가
6. 회차 목록
7. 작품에 대한 해석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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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르고 프록시 위키 프로젝트
2006년 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사무라이 참프루를 제작한 manglobe이며 감독 또한 사무라이 참프루 작화와 연출을 담당했던 무라세 슈코가 맡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멸망 이후의 디스토피아를 다룬 SF 작품이며 존재 이유(자아)를 주제로 하고 있다. 난해한 스토리와 철학을 주제로 하고 있고 다소 어두운 분위기 탓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지만, 미국 등 해외에 방영되었을 당시에는 시청자들이나 평론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현재도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아니메 중에서는 손에 꼽는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운드 트랙이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닫는 곡으로 영국의 유명 얼터너티브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대표곡인 Paranoid Android가 차용되었다. 여는곡은 일본의 록밴드 MONORAL의 Kiri가 사용되었는데 에르고 프록시가 전세계로 방영되면서 해외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해당밴드는 각국에 오퍼를 받으며 해외투어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2. 줄거리


환경 악화로 인해 황폐화된 행성, 사람들은 살기 위해 돔형 도시를 만들어 살아가게 된다.
돔형 도시 롬드는 최후의 낙원이라고 불리우며 인간과 "오토레이브"라는 AI로봇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토피아 같은 도시이다. 하지만 로봇으로 하여금 자아를 가지게 만드는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토레이브들에 의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롬드의 평화는 깨지기 시작한다.
롬드의 감찰관인 릴 메이어는 감염된 오토레이브를 추적하던 중 수수께끼의 이형괴물과 조우하게 되고 그날 밤 "awakening"라는 메세지와 함께 이형괴물의 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괴물의 존재에 대해 보고받은 상부에서는 이를 정신 이상에 걸린 릴이 허언증 때문에 만들어낸 망상으로 치부한다. 상부의 이해할 수 없는 결론에 의구심을 가지던 릴은 자신의 오토레이브인 이기의 수사 데이터마저 소거되었다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할아버지와 관련해 무언가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물에 대한 독자적인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모스코에서 롬드로 이주해온 이민자로서, '훌륭한 시민'을 꿈꾸며 청소국에서 감염된 오토레이브를 처리하는 일을 맡고 있던 청년 빈센트 로우는 릴 메이어 습격 사건이 있던 날 밤 근처에서 감염된 오토레이브가 있다는 정보에 따라 그곳에 있다가 체포당해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이후 빈센트는 이형괴물로부터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기 시작하며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릴은 자신이 습격받던 그날 밤 자신에 집 근처에 있던 빈센트가 자신을 습격한 이형괴물과 관련된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빈센트에게 접근하게 된다.

3. 등장인물



여주인공. 시민정보국 위원으로, 도노브 메이어의 손녀. 시민 넘버는 '124C41+'. 미래를 내다보는 자(one to foresee for one). 눈의 아이섀도가 인상적이며 총명하고 대담한 행동력을 가진 미소녀. 성격은 굳건하면서도 고귀한 신분 출신인지 자존심이 높으며 자기관리에 철저하고[1] 살짝 거만하다. 질리지 않는 탐구심의 소유자이며, 진상을 찾아 단독 행동에 나서는 일도 잦은 다반사.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토레이브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고 있었으나, 그 과정에서 프록시와 마주하며 습격을 받게 된다. 이 사건으로 지금가지 느껴본 적 없는 충격과 묘한 감정을 느낀 것을 계기로 프록시의 수수께끼와 거기에 숨겨진 진실을 추구하고 분주하게 된다. 빈센트 로우와 프록시의 연관성을 알게된 그녀는 경비국의 정기편에 의한 습격에서 그를 지키다 감염 증상에 걸려 롬드로 보내진다. 그 후 감염증을 회복하고 데달스에게서 프록시에 관한 정보를 듣게 된다. 그 때 감염 오토레이브에게 습격을 받지만, 오히려 이를 이용해 사망으로 위장해 다시 바깥 세계로 여행을 떠나 빈센트 일행을 찾아내 합류하고, 이후 그들과 같이 행동하게 된다. 여정을 떠난 후, 처음엔 사고 방식의 차이 때문에 잘 섞이지 못 했지만,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릴은 점차 그들을 동료로서 받아들이게 되어 마음을 연다.
남주인공. 모스코에서 찾아온 고독한 이민 청년. 심약하고 겁 많은 성격으로, 덜렁이 기질의 소유자. 원래는 모스코 태생이었던 듯 하지만, 거기서 지냈던 기억은 없다. 롬드의 모범 시민이 될 것을 강요받았기에 처음에는 7대 3 가르마 머리에 실눈이라는 수수하고 인상이 희미한 인물이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얼굴 조작이 노골적으로 바뀌어 다른 사람처럼 변모한다.[2] 롬드에서는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토레이브의 폐기 시설 직원으로 일하며, 릴의 보호 관찰을 받아왔다. 릴과는 이민 채용시설에서 면담 때문에 한 번 만난 사이로, 그녀 몰래 호의를 품고 있었다.[3] 취급이 안 좋은 이민자 출신이라 롬드의 '모범시민'이 되려 노력했지만, 사실무근의 국가반역죄로 경비국에 쫓겨 돔 바깥 세계로 도망치게 된다. 코뮨 탈출 후, 스스로 거주지를 찾아 막연히 고향인 모스코로 향한다. 가는 곳마다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이 차레차례로 죽어버린 것 때문에 자신을 따라다니는 '죽음의 그림자'에 대해 크게 고민한다. 여행 도중에 하로스에서 포로가 되고 폐허가 된 하로스에서 카즈키스에게 구출되지만, 그와의 만남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가 에르고 프록시라는 것과 프록시이던 시절의 기억이 지워진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뒤로 자신의 과거와 정체를 알아낸다는 명확한 목적을 갖고서 모스코로 향하게 되었다. 또한, 처음의 고동 이후로 프록시끼리 만나게 되면 본능적으로 죽여대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때는 프록시로서의 전투 본능이 각성해 에르고로 변신한다. 도중에 빈센트를 쫓아온 릴을 동료로 삼고, 롬드에서 도망친 이후부터 쭉 함께 다닌 피노와 셋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다양한 돔을 돌아다니며 모스코를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모스코에 도착하고 암네지아의 전언에 따라 롬드로 귀환하던 도중에 의문의 실종을 겪게 된다. 독단으로 롬드로 돌아온 후, 자신의 출생에 얽힌 중대한 사실을 알게 된다.
애완용 오토레이브.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며 애완용이라 원래부터 풍부한 표정을 보여줬지만 이후 빈센트와 릴과 함께 다니면서 점차 진실된 웃음을 가지게 되며 감정도 깨닫게 된다. 작은 소녀지만 인간이 아닌 오토레이브라 은근히 힘이 센 편. 물론 애완용이라 대단한 기능은 없지만 은근히 활약을 하기도 하며 평소에는 명랑하고 순수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는다. 작중 극초반부터 주인인 여자가 죽어버리고 이후 홀로 남았으나 마침 롬드에서 도망치던 빈센트와 마주쳐 쭉 함께 다니게 된다. 도움이 안 되는 듯 하면서도 깨알같은 활약을 하는데, 특히 중반부에 스마일 랜드라는 테마파크 풍의 돔을 구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4] 빈센트와 릴과는 끝까지 함께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반부터 찾던 아빠[5]와는 결국 마지막까지 만나지 못한다. 하지만 아빠가 자신에게 남기는 물건을 받게 되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릴의 오토레이브. 그녀를 지키는 것이 사명. 릴의 뒷수발부터 해서 업무 상으로도 여러가지로 그녀를 보조하며 사실상 릴은 이기가 없으면 여러가지로 생활의 곤란을 겪을 정도.[6] 항상 그녀에게 충실하지만 기계인 오토레이브라는 한계 때문에 릴의 할아버지인 도노브가 이기를 통해 릴을 감시하고 통제하기도 한다. 코기토 바이러스를 쫓는 릴은 이기가 감염될까봐 항상 주의를 기울이지만 데달스와 함께 있던 릴이 감염된 오토레이브에게 공격당할 때, 그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하지만 이때는 어떤 이상 징후도 없었으며 후에 릴과 이기가 롬드 밖으로 나간 빈센트를 추적할 때, 빈센트를 찾은 릴이 이기에게 롬드로 돌아가라면서 무심코 이기를 감정이 없는 존재 취급을 하자 마음을 가진[7] 자신을 몰라주는 것에 대한 분노+자신의 존재 이유[8]인 릴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 때문에 강렬한 감정에 눈을 떠 그녀를 붙잡아 구속하여 빈센트 일행에게서 격리시킨다. 이후 바이러스에 의해 다소 성격까지도 달라진 이기를 다른 존재 취급하는 그녀를 원망하면서[9] 한편으로는 릴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이기에 그녀를 지키겠다고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후에 릴이 다른 오토레이브[10]의 자폭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재빠르게 릴을 구하고 대신 자신이 폭발에 휩쓸리게 되면서 완파된다. 머리만 남은 이기는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면서 릴을 원망하는 동시에 자신을 미워하지 말라고 말하며 예전의 다정한 인격과 함께 코기토 바이러스에 의한 난폭한 인격이 왔다갔다 하면서 릴을 계속 원망하다가 릴에 의해 파괴된다. 독선적이고 개인주의적이었던 릴이 처음으로 다른 존재를 위해 눈물[11]을 보인다.
롬드 경비국의 신임 국장. 1화 시점에서 취임한지 얼마 안 되었다. 아내와 자식을 가진 가장이며 자신이 스스로 '훌륭한 시민'의 귀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대단히 유능하고 행동이 빠르다. 그 때문에 프록시라는 것에 대해 롬드 상층부와 뭔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서 그와 관련해 상층부 몰래 독자적으로 조사를 벌인다. 자신의 비서 오토레이브인 크리스테바와는 죽이 잘 맞는 편. 데달스를 협박하여 프록시와 관련된 정보를 캐내고 그를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드는 등, 사람을 다루는 데에도 능하다. 중반부에 라울은 진실을 은폐하는 롬드 상층부의 면전에서 그들을 대놓고 비난하며 프록시와 관련된 환각까지 보면서[12] 위험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바로 국장 자리에서 해임되며 수배자 신세가 되어 크리스테바에게 쫓긴다.[13] 하지만 수완을 발휘해 쫓기는 상황에서도 결국 열핵병기 '럽쳐'를 모스코 돔에 발사하여 그곳을 날려버리는 동시에 상층부에게 프록시가 없어도 되도록 변해야 한다는 말을 주장한다. 이 일로 상층부에 의해 다시 국장 자리에 복직하고[14] 롬드 상층부와는 적당히 타협하는 관계가 된다. 이후 후반부에서 멸망해가는 롬드 안에서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다소 정신줄을 놓은 상태로 떠돌다가 사고로 허무하게 사망한다.[15]
롬드의 후생국 주임. 제법 권위가 있는 인물로써 릴과는 거의 동년배 인듯, 상당히 동안이다. 그녀와의 친분이 제법 깊은 편인지 릴은 타인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도 데달스에게는 털어놓을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16] 자신을 보조하는 오토레이브들이 롬드 상층부에서 감시하지 못 하도록 개조해둘 정도로 치밀한 성격이기도 하다. 릴을 전력으로 도와주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에게 의존하는 성격이 있어 그 때문에 엇나가기도 한다. 중후반부에 릴을 복제한 개체를 가지고 자신만의 릴이라고 칭하고 그녀를 애지중지 하면서 릴에게 자신을 몰라봐준다고 역정을 내는데 심히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릴을 향한 어긋난 집착은 결국 파국을 맞이해 데달스는 자신이 만들어낸 복제 릴[스포일러] 에게도 버림받고 잔해에 깔려 죽게 되는데, 마지막에는 진짜 릴에게 다정하게 여러가지를 말해주는 등 끝까지 그녀를 챙겨주며 죽는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데달스의 레종 데뜨르가 바로 릴이다.[17]
라울 크리드의 전속 오토레이브. 유능한 비서 역할. 기능이 꽤 뛰어난 모양인지 라울과는 호흡이 척척 맞는다. 라울이 국장에서 해임된 이후에는 국장 대리를 하며 그를 전력으로 체포하려고 들지만 결국 다시 라울이 국장에 복직하자 곧바로 태도를 바꾸어 그를 다시 보좌하게 된다.[18] 후반부에 멸망해가는 롬드에서 결국은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이때 길가에서 사고로 죽은 라울의 시체를 발견한다. 시체의 모습을 보고는 자신의 사명을 피노를 찾아내 보호하는 것으로 새롭게 수정하여 피노를 찾아내고 후에 릴을 구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초반부터 계속 명령에 따르기만 하는 수동적인 오토레이브였던 그녀가[19] 코기토 바이러스에 의해 자신의 사명을 스스로 수정한 것은 인상깊은 장면.[20]

4. 주요 용어


  • 메탄 하이드레이트 연쇄 붕괴: 에르고 프록시의 모든 사건의 가장 처음에 있던 사건으로 대체 에너지로 널리 사용되던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연쇄 붕괴 작용을 일으켜 지구상의 생명체의 85%를 사라지게 만든 대재앙. 이로 인해 지구는 황폐화 되고 인류는 생존을 위해 부메랑 프로젝트와 프록시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 부메랑 프로젝트: 메탄 하이드레이트 연쇄 붕괴 작용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생존을 위해 택한 길. 지구의 정지 궤도상에서 거대 우주왕복선 '부메랑스타'을 건조하여 황폐화된 지구로 부터 탈출한뒤 프록시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지구가 재생되면 귀환하는 계획. 프로젝트와 우주선의 이름은 던진곳으로 되돌아오는 부메랑의 특성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며 마지막 화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선들이 '부메랑스타'이다.
  • 프록시 프로젝트(double P):메탄 하이드리이트 연쇄 붕괴 작용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인류 존속을 위해 택한 길. 300명의 프록시들로 하여금 황폐화된 지구 곳곳에 돔형 도시를 만들어 관리하고 움시스에서 생산되는 인류들을 보호하도록 맡겨 지구가 재건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인구수를 회복하는 계획.
  • 시작되는 고동(pulse of awakening): 프록시 프로젝트의 종료. 즉 인구수 회복에 성공하였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인류에게 프록시들의 보호가 필요 없어지는것을 의미한다. 에르고 프록시 첫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또한 릴이 작중 처음으로 프록시와 마주하기 직전에 자신의 욕실 거울에서 본 문구이기도 하다.
  • 프록시(프락시):proxy라는 단어의 뜻 그대로 지구를 떠나게 된 인류가 다시 돌아오게 되는 날까지 지구 재건과 인류 재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대리인들. 작품 초반에는 기괴한 외형, 사람들을 학살하는 모습[21] 등으로 인해 괴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데달스의 말에 의하면 돔형 도시의 또는 생명의 원천. 돔형 도시마다 프록시가 하나씩은 존재하며 프록시의 부재 혹은 사망은 곧 돔형 도시의 붕괴를 의미한다. 프록시 프로젝트의 시작 당시에는 300명의 프록시가 있었으나 시작되는 고동이후까지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만화에 나오지 않는다. 암리타 세포로 인한 불사의 몸,뛰어난 지능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프록시 끼리는 서로를 죽일 수 있으며 만나면 대부분은 서로 죽을 때 까지 싸워야 하는 듯.[22] 데달스가 만든 FP탄환에 맞아도 사망하거나 위험할 수 있다. 프록시들은 00프록시 처럼 고유한 이름이 있으며 작중 등장하는 프록시는 카즈키스 프록시, 모나드 프록시, 에르고 프록시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은 프록시도 다수 있다.
  • 암리타 세포: 프록시들의 몸에 존재하는 특수한 세포. 어원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불사불로의 음료 Amrita. 지구를 떠난 인류(프록시들이 창조주라고 부르는 인류)가 프록시 프로젝트의 진행과 함께 프록시들에게 주입한 특수한 세포로서 프록시들이 불사의 몸을 얻게된 이유이다. 어떠한 손상에도 빠르게 회복되어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되지만 청색 파장을 가진 빛에 닿으면 소멸한다. 15화에 따르면 프록시 프로젝트의 성공이후 회복된 인류와 지구에 있어 프록시는 가장큰 걸림돌이기 때문에 지구가 푸른 하늘을 되찾게 될 때 프록시들도 스스로 죽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즉 프록시의 힘의 원천인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 이런 세포의 약점을 이용해서 데달스가 만든 FP탄환에도 취약하다.
  • 움시스(Womb Sys): 돔형 도시마다 존재하는, 인류를 생산하는 장소. 지구의 재건이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인구수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인공자궁이다. 돔형 도시에 거주하는 인류는 대부분 움시스에서 생산되어진다.
  • 레종 데뜨르(Raison d'etre): 작품 중반부터 등장하는, 작품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어. 불어로 존재 이유를 의미한다. 오토레이브들에게는 그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써 이것을 상실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 하며 어떻게든 자신의 존재 이유를 지키려고 한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이건 롬드의 인간들에게도 적용되는 듯 하다.
  • 롬드 돔: 창조자는 에르고 프록시 혹은 프록시 원. 허나 롬드의 관리는 릴 메이어의 조부인 도노브 메이어가 맡고 있다. 작품 초반,결말의 무대이며 릴 메이어, 빈센트 로우, 데달스 유메노, 라울 크리드 등 주요 인물 대부분이 거주하는 돔형 도시. 다른 돔형도시에 비해 더 발달된 오토레이브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잘 꾸며진 듯한 곳이지만 알게모르게 통제가 심하며 `훌륭한 모범시민`을 강조한다.[23] 이민자에 대한 차별대우가 심각한 편인데, 대놓고 이민자를 박대하는 모습은 심심찮게 나온다. 이민자들은 모범시민으로 인정받기 위해 차별에도 반항하지 못하는 듯.
  • 모스코 돔: 창조자는 모나드 프록시. 에르고 프록시가 도노브 메이어에게 롬드의 관리를 맡기고 모스코로 떠나자 프록시의 부재로 부터 초래될 도시의 붕괴를 두려워한 도노브 메이어에 의해 침략당해 모나드 프록시를 빼앗겨 작중 시작점에선 멸망하였다고 서술된다.[24] 빈센트 로우 역시 모스코로부터 유입된 이민자이며 작품의 중반~후반까지는 빈센트 로우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모스코로 향하는 여정이 작품의 주요 내용이다.
  • 파로스 돔,아스라 돔: 창조자는 카즈키스 프록시, 세네시스 프록시. 빈센트 일행이 모스코로 향하던 여정중 방문한 돔형 도시들로 서로 전쟁 중.[25] 자신이 프록시란 사실을 혼란스러워 하던 빈센트 로우가 카즈키스 프록시로부터 프록시의 비밀을 알게되고 프록시로서 자각하게 되는 장소.[26]
  • 오토레이브: 인류의 생활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앙트라지 오토레이브, 애완용 오토레이브,무장 오토레이브등 여러 종류의 오토레이브가 있다. 본래 만들어질 때 자신의 목적을 정해두고 만들어지며[27]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인간의 명령에 순종하지만,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토레이브는 자아를 가지게 되며 스스로의 감정에 의해 인간을 공격하기도 한다. 작중 등장하는 주요 오토레이브는 이기, 피노, 크리스테바 등이 있다.
  • 코기토 바이러스: 어원은 데카르트의 Cogito Ergo Sum. 오토레이브에 감염되는 컴퓨터 바이러스로 감염된 오토레이브는 자아를 가지게 된다. 작중 명확한 이유는 등장하지 않지만 프록시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되는듯 하다. 감염된 오토레이브들은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며 눈이 붉게 변하기도 한다. 자아를 각성해서 그런지 매우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통상적인 오토레이브와는 다른 이질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또한 인간의 명령을 자신의 의지로 거부하고 반항할 수 있고 인간을 해칠 수도 있다. 작품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전문적으로 감염된 오토레이브를 사냥하는 인원까지 편성해서 운용하고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5. 주제가


  • 오프닝 테마 kiri
    • MONORAL
  • 엔딩 테마 Fellow Citizens
    • 이케 요시히로(池 頼広)

6. 회차 목록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meditatio I
はじまりの鼓動
첫 고동
''awakening''

사토 다이
(佐藤 大)

무라세 슈코
츠네마츠 케이
(恒松 圭)

야마다 마사키
(山田正樹)

2006.02.25.
meditatio II
良き市民の告白
좋은 시민의 고백
''confession''

사토 다이
아사야마 유스케
(浅山祐介)

카타야마 카즈요시
(片山一良)

토바 아키라
(鳥羽 聡)

테라다 카이치로
(寺田嘉一郎)

2006.03.04.
meditatio III
無への跳躍
무로의 도약
''mazecity''

테라오카 이와오
이가라시 타츠야
(五十嵐達矢)

코모리 히데토
(小森秀人)
후카자와 켄지
(深澤謙二)

2006.03.11.
meditatio IV
未来詠み、未来黄泉
미래찬가, 미래황천
''futu-risk''

사토 다이
무라세 슈코
데아이 코토미

하시모토 쿄키
(橋本巨樹)

이토 히데키
(伊藤秀樹)
하마츠 타케히로
(浜津武広)

2006.03.18.
meditatio V
召還
소환
''TASOGARE''

타카기 세이코
(高木聖子)

야마모토 사요
온다 나오유키
야마다 마사키

2006.04.01.
meditatio VI
帰還
귀환
''domecoming''

카와베 유코
(川邊優子)

테라오카 이와오
츠네마츠 케이
타케모리 유카
(竹森由加)

2006.04.08.
meditatio VII
リル124C41+
릴 124C41+
''re-l124c41+''

사토 다이
무라세 슈코
토바 아키라
테라다 카이치로
2006.04.15.
meditatio VIII
光線
광선
''shining sign''

사토 다이
아사야마 유스케

마스이 소이치
니시무라 타이키
(西村大樹)

코모리 히데토
코마츠 에이지
(小松英司)

2006.04.22.
meditatio IX
輝きの破片
빛나는 파편
''angel's share''

카와베 유코
테라오카 이와오
요시무라 아키라
(吉村 章)

후카자와 켄지
2006.04.29.
meditatio X
存在
의존
''cytotropism''

타카기 세이코
마츠오 코우
요네다 미츠히로
(米田光宏)

이토 히데키
2006.05.13.
meditatio XI
白い闇の中
하얀 어둠 속
''anamnesis''

사토 다이
데아이 코토미
츠네마츠 케이
쿠루메 유고
(久留米雄吾)
테라다 카이치로

2006.05.20.
meditatio XII
君微笑めば
너 웃어보면
''hideout''

카와베 유코
테라오카 이와오
토바 아키라
타케모리 유카
2006.05.27.
meditatio XIII
構想の死角
구상의 사각
''wrong way home''

마스이 소이치
이가라시 타츠야
야마다 마사키
마타가 다이스케
(又賀大介)

2006.06.03.
meditatio XIV
貴方に似た誰か
당신과 닮은 누군가
''ophelia''

나가카와 나루키
(永川成基)

무라세 슈코
키타무라 마사키
(北村真咲)

코모리 히데토
사카모토 치요코
(坂本千代子)

2006.06.10.
meditatio XV
生 悪夢のクイズSHOW 30分DE100万円!
생 악몽의 퀴즈 SHOW 30분URO 100만 엔!
''WHO WANTS TO BE IN JEOPARDY!''

사토 다이
마츠모토 준이치
(マツモトジュンイチ)

야마모토 사요
오다 고세이
(小田剛生)
야마모토 젠야
(山本善哉)

2006.06.17.
meditatio XVI
デッドカーム
데드 컴
''busy doing nothing''

타카기 세이코
마스이 소이치
츠네마츠 케이
쿠루메 유고
테라다 카이치로

2006.06.24.
meditatio XVII
終わらない闘い
끝나지 않는 싸움
''terra incognita''

카와베 유코
테라오카 이와오
토바 아키라
후카자와 켄지
타케모리 유카

2006.07.01.
meditatio XVIII
終着の調べ
종착의 조사
''life after god''

나가카와 나루키
마츠오 코우
요네다 미츠히로
이토 히데키
2006.07.08.
meditatio XIX
少女スマイル
소녀 스마일
''eternal smile''

사토 다이
아사야마 유스케

와타나베 신이치로
야마모토 사요
코모리 히데토
사카모토 치요코

2006.07.15.
meditatio XX
虚空の聖眼
허공의 성안
''Goodbye Vincent''

카와베 유코
아카네 카즈키
이가라시 타츠야
야마다 마사키
마타가 다이스케

2006.07.22.
meditatio XXI
時果つる処
시간이 끝나는 곳
''shampoo planet''

나가카와 나루키
테라오카 이와오
츠네마츠 케이
온다 나오유키
코모리 히데토
사카모토 치요코
오다 고세이
후카자와 켄지
타케모리 유카

2006.07.29.
meditatio XXII
桎梏
질곡
''bilbul''

카와베 유코
마스이 소이치
토바 아키라
테라다 카이치로
쿠루메 유고
오다 고세이

2006.08.05.
meditatio XXIII
代理人
대리인
''deus ex machina''

사토 다이
무라세 슈코
온다 나오유키
야마다 마사키
무라세 슈코

2006.08.12.

7. 작품에 대한 해석


수 천년 전. 메탄 하이드레이트 연쇄 붕괴로 인해서 세계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었다.
인류는 두 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는데, 첫 째는 행성 밖으로 이주하여 차후에 지구가 인류가 살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부메랑 프로젝트와 인류가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생존하면서 지구를 재생시키는 사명을 받고 만들어진 인공 존재인 프록시 프록젝트이다.
프록시 프로젝트의 프록시들은 모두 전능한 힘과 불사, 재생 능력을 지녔지만 푸른 빛(청명한 하늘)만이 유일한 약점인 존재이다. 즉 지구가 재생되어서 세상에 푸른 하늘이 가득차는 날이 프록시들이 멸망하는 날이다.
프록시들은 모두 전지전능한 능력과 수 천년을 살 수 있는 불사, 불명 능력을 지니고, 인류를 재건하기 위해서 돔을 만들고, 프록시에 의해서 창조된 인조 생명체(릴)들을 만들어서 태초의 인류가 살아갈만한 세상을 만들고, 세상이 만들어지면 프록시+프록시 창조 인류는 모두 말살하여서 새롭게 돌아오는 태초의 인류가 지구에 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프록시 프로젝트이다.
본 애니매이션의 주인공인 빈센트는 그러한 프록시들 중에서도 프록시 원이라고 칭해지는 가장 강대하고, 뛰어난 존재가 만들어낸 개량 프록시이다. 푸른 빛을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프록시로. 프록시 원이 빈센트를 만든 이유는 프록시들에게 사명을 주고 떠난 태초의 인류들에게 반항을 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태초의 인류는 하나의 각본을 썼다. 지구가 재생되어서 푸른 하늘이 도래하는 순간에 모든 프록시들이 소멸하고, 동시에 프록시 창조 인류를 제거하기 위해서 오토레이브(인류의 생활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로 하여금 창조 인류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미리 짜두었던 것이다.
본 이야기는 이러한 태초의 인류가 짜넣은 시스템에 반발하고자 하는 프록시 원에 의해서 만들어진 혁명의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프록시 원은 빈센트(개량 프록시)를 만들어서 혁명의 중심인물을 만들고 코키토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오토레이브들이 태초의 인류가 짜넣은 창조 인류 말살 계획을 저지시킨 것이다.
프록시 원 말고도 많은 프록시들이 본 애니매이션에 등장하는데 예고된 종말 속에서 누군가는 절망했고, 또 다른 프록시는 최대한 살아보고자 스스로 만들어낸 창조 인류를 말살하는 방식으로 지구 재생을 늦춰보려고도 하였다.
하지만 결국 종말의 때는 다가왔고 기존에 만들어졌던 모든 프록시들이 사라지고, 남은 것은 개량 프록시 즉 빈센트와 태초의 인류가 명령하는 인류 학살 계획에 거부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오토레이브가 유일하게 존재하게 된다.
릴은 빈센트와 같이 개량 프록시로 만들어졌는데. 빈센트를 만든 것이 프록시 원이라면 릴은 창조 인류가 만들어낸 불안전한 프록시로. 빈센트와 다르게 프록시로 변하지는 않는다. 이를 보았을 때. 릴은 단순한 불량품에 가까운 프록시일 확률이 높다.
한 마디로 이 애니메이션은 에르고 프록시-빈센트의 자아 찾기와도 같은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끝에서 지구 재생이 완료되고, 태초의 인류가 지구로 귀환하는 것을 보면서, 프록시로써의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받아들인 빈센트, 그리고 살아남은 릴과 여타 오토레이브들은 태초의 인류에 반항하여 암울한 미래를 이겨내고 살아가고자 각오하는 내용으로 작품이 막을 내린다.

8. 기타


  • 신만이 아는 세계 1기 11화에서 시오미야 시오리가 도서관에서 농성중 카츠라기 케이마옆에서 읽는 책이 바로 에르고 프록시이다.[28]
  •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미치코와 핫친 15화 中 도서관에 꽂혀 있는 책들 이름이 빈센트 로우이다.
  • 여담으로 유명 유튜버 PewDiePie가 처음 본 애니 라고 한다.
  • [image]
릴 메이어가 스모키 메이크업의 선두 주자로 유명하다 카더라.

[1] 중반부에서 여정 도중에 고립된 상황에서도 자기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화장도 꼬박꼬박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 단련을 꾸준히 하고 피부 상태에도 신경쓰는 것을 보면 그녀 또래의 평범한 여자애 같은 모습을 보인다. [2] 실눈 캐릭터들이 그러하듯이, 눈을 뜨고 헤어스타일을 조금 바꿨을 뿐이지만 인상이 확 달라졌다. [3] 릴 또한 그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별 감정은 없었는데 이후 그가 프록시라는 것을 눈으로 본 뒤로는 감정이 조금 묘해진 듯. [4] 스마일 랜드의 캐릭터들이 존경하며 신처럼 여기는 디자이너가 프록시였으며 스마일 랜드를 향해 다가오던 빈센트와 마주치면 반드시 싸우게 될 운명이기에 피노의 꿈에 간섭을 해서 빈센트와 자신이 만나지 않도록 피해가 달라는 부탁을 했고 피노의 부탁에 의해 빈센트가 스마일 랜드를 지나치게 되면서 스마일 랜드는 싸움을 피하게 된다. [5] 피노가 찾는 아빠는 경비국 국장인 라울 크리드. 1화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보이는 암시를 잘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6] 릴은 수사를 할 때도 이기가 없으면 제대로 수사를 못 하겠다면서 푸념을 늘어놓을 정도로 이기에게 여러가지로 의존하고 있다. 작중에서도 정보를 찾아보는 건 이기를 자주 시킨다. 묘사로 보면 그녀의 헤어스타일 또한 담당하고 있는 듯. [7] 물론 감염된 후로 생긴 마음. [8] 작중에서는 레종 데뜨르 라고 불린다. 특히 오토레이브들에게는 저마다의 존재 이유가 반드시 있는데, 오토레이브들은 그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애초에 그 존재 이유가 자신이 만들어진 목적이기 때문. 즉,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면 더 이상 살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니 두려워할만 하다. [9] 자신이 없으면 안 되는 릴을 사소한 것 까지도 챙겨줘야 하는 것이 귀찮고 그녀가 무능하다면서 릴을 신랄하게 까댄다. [10] 이 오토레이브는 빈센트 추적 도중에 마주친 다른 프록시의 것이었는데, 빈센트가 그 프록시를 처리하자 릴과 빈센트를 죽이겠다는 식으로 새로운 레종 데뜨르를 가지게 됐는지 혼자 남아있던 릴을 죽이려고 덤빈다. 물론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 [11] 프록시와 처음 마주했을 때도 눈물을 흘렸지만 이건 놀라움 같은 감정에 가까운 것이다. 이기를 손수 파괴하면서 보여준 것과는 다르다.[12] 빈센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프록시를 조사하면서 나타난 환영인데 가면 갈수록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 상태가 악화되는 듯. [13] 다만 이건 라울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임기를 다 채운 국장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역대 국장들이 다들 무슨 문제가 생겨 중도에 하차한 듯하다. [14] 물론 라울이 처음부터 복직을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다. 오히려 그를 다시 국장으로 쓰겠다는 것을 알자 오히려 놀란 표정으로 "같이 고통을 느끼자고 자신을 살려두는 거냐"고 말하면서 복직을 받아들인다. [15] 마지막까지 피노를 그리워했던 모양인지 죽는 순간까지 피노가 자신과 라울을 그린 그림을 가지고 있었으며 눈물을 흘리며 그것을 집으려다가 힘이 다해 죽은 모습으로 크리스테바에게 발견됐다. 참고로 아내와 자식은 2화에서 프록시의 난동으로 어이없이 다 같이 죽어버리며 이 과정에서 피노는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빈센트와 함께 롬드를 떠나버린다. 즉, 작품이 진행되는 도중에는 이미 가족을 다 잃어버리고 홀로 온갖 스트레스를 받다가 그나마 마지막 정신적 보루였던 롬드 마저도 멸망하면서 완전히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 [16] 단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닌지, 그를 떠보기도 했다. [스포일러] 사실 자신이 릴이라고 생각한 이 개체는 모나드였다. 때문에 모나드는 빈센트를 찾아 떠났으므로 결국 데달스는 또 버림받은 것. [17] 데달스가 정신적으로 흔들려 엇나가기 시작한 것은 릴이 빈센트를 찾아 롬드를 떠난 시점과 일치한다. 요컨데 자신의 존재 이유를 상실할 위기에 처한 데달스는 자기보호를 위해 릴을 복제해내 그것을 애지중지 하던 것. [18] 사실 오토레이브는 자신의 사명에 우선하기 때문에 태도가 휙휙 바뀌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 [19] 라울이 해임된 직후 명령에 따라 그를 전력으로 체포하려고 들다가 그가 다시 복직하자 예전처럼 그를 철저하게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사명만을 따르는 오토레이브의 수동성을 보여주는 중요 장면. [20] 라울이 피노가 그린 그림을 집으려다가 죽은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죽는 순간까지도 피노를 신경쓰는 라울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새로운 사명을 정한 모양. 앞서 바이러스에 의해 폭주한 이기도 자신을 몰라주는 릴을 증오했지만 자신의 존재 이유인 그녀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여 파괴됐듯이, 오토레이브들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다. 크리스테바 또한 라울이 죽어 존재 이유가 없어졌는데 그걸 스스로 수정함으로써 피노를 새로운 존재 이유로 정한 것. [21] 사실 작중 초반 등장한 모나드 프록시의 뒤틀린 외형과 폭력적인 행동은 거듭된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다[22] 스마일 랜드를 만든 프록시는 빈센트가 접근하는 것을 깨닫고 일행이 접근하기도 전에 피노에게 방문하지 말고 지나쳐 가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말하는 것을 보면 정황상 프록시 끼리는 만나면 대부분 싸우게 되는 듯 하다. 실제로 프록시 끼리 직접 대면해서 싸우지 않은 경우는 없다. 빈센트와 카즈키스가 괜찮아 보이다가도 결국은 서로 싸운 것을 보면 어떻게든 싸우게 될 운명인지도 모른다. [23] 적절함을 떠나서 그냥 막연히 소비와 낭비를 모범시민의 사례로써 적극 권장하고 있다. [24] 허나 실재론 에르고 프록시의 존재로 인해 무사한 상태였으며 작품 후반 라울 크리드가 열핵병기 '럽쳐'를 사용하여 도시를 송두리채 날려버리기 전까진 멀쩡했다. [25] 창조자인 카즈키스와 세네시스가 서로 혼약의 증표로 삼고자 만들어 전쟁을 치르는 것이 었다. 어쨌든 결국 다 멸망하지만 정작 카즈키스에게는 세네시스의 문제가 더 우선시 되어 돔은 그냥 방치된다. 언급하는 내용상으로도 사실 그는 자신의 돔에 별 미련이 없어 보인다. [26] 또한 이곳은 빈센트가 프록시로써 다른 프록시를 죽이는 것을 처음으로 똑똑히 기억하게 된 곳이기도 하다. 그 전에는 프록시로써 제대로 자각을 못해서 그런지 자신이 다른 프록시를 죽인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었다. 카즈키스에게 공격받은 것 또한 빈센트 본인이 세네시스를 죽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 [27] 가령 애완용이면 주인을 따르는 것이 목적이 된다. [28] 16권. 부제목이 busy doing nothi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