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즈 이슈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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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1]
'''イシズ・イシュタール''' / '''Ishizu Ishtar'''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2]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5'''
4
4
3
4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사용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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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제가 본 비전대로...'''

묘지기 일족 이슈타르 가의 후예.

남동생 마리크를 무척 걱정하고 있어!

'천년 목걸이'의 힘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지!

'''프로필'''
'''생년월일'''
4월 5일
'''연령'''
20
'''혈액형'''
O형
'''신장'''
167cm
'''체중'''
43kg
'''좋아하는 음식'''
옴알리[3]
'''싫어하는 음식'''
고기 요리
유희왕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모토 스미. 유년기는 노가와 사쿠라. 한국판은 SBS배정미[4] , 대원방송판은 박신희[5] / 북미판 성우는 카렌 닐(Karen Neil)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 나이에 비해 성숙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6] 이집트 고고국의 국장이자 무덤 수호의 일족인 이슈타르 가의 후예로,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가진 천년 아이템 '천년 타우크(목걸이)'의 소유자이다. 또한 구울즈의 수장인 마리크 이슈타르누나이기도 하다.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은 작중 여성진 중에서도 꽤나 수준급으로, 스테이터스도 주연급 못지 않게 높다.[7] 동생 마리크도 어렸을 적에는 번번히 지기만 했다고 회상했을 정도. 다만 어둠의 마리크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듯하다. 어둠의 마리크는 "누님의 덱 파괴 콤보에 주인격 놈은 속수무책이었다. 하지만 나는 달라."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으며, 이시즈 역시 자신이 카이바를 쓰러뜨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한들 마리크를 구할 확률은 매우 희박했다고 인정했다.[8]
아무래도 그녀의 덱은 덱파괴 덱인 듯하다.[9]

2. 작중 행적


배틀 시티편에서 처음 등장. 과거에 동생 마리크 이슈타르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후 리시드가 천년 로드와 함께 행방불명이 되자,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가진 천년 목걸이로 오시리스와 라를 훔쳐간 마리크를 추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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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 : 이 카드를...

카이바 : 이, 이건...!!

후에 배틀 시티 개막 직전에 도미노 미술관에서 개최된 고대 이집트전의 관리 책임자로서 도미노 시티를 방문하여 자신의 목적인, 구울즈에게 빼앗겼던 신의 카드 오시리스의 천공룡, 라의 익신룡을 되찾고 남동생인 마리크를 구하기 위해, 카이바 세토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넘긴다.
이때 기억의 석판과 듀얼몬스터즈의 기원을 카이바에게 설명해주는데, 이시즈는 왕과 신하의 머리 위에 천년 퍼즐과 함께 6개의 아이템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기억의 석판에 6개의 천년 아이템은 그려져 있지 않았다(3장의 신의 카드가 있었다.). 카이바에게 천년 아이템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급조된 설정이라 구멍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얼마 후에 어둠의 유우기마자키 안즈가 미술관에 찾아와 해당 석판을 보게 되었을 때 역시 앞에 나타났다.
이후 배틀 시티 대회에 참가하여 아주 가뿐하게 8강까지 진출한다. 이 때도 8강 출전 선수들의 듀얼 순서를 정하기 위해 모이라고 하지만 그녀는 이미 자신의 차례가 언제인지 안다며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8강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카이바, 유우기 등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놀란다.
그렇게 카이바와의 듀얼이 시작되고, 그녀는 시종일관 이미 미래는 정해져있다고 하지만, 카이바는 그런 오컬트 따위는 믿지도 않고 자신에게 통하지도 않는다며 전혀 위축되지 않는다.
이시즈는 켈도, 켈벡, 아기도, 무도라, 졸가 등등 적당한 능력치의 하급 몬스터들로 버티는 전술을 보였지만[10] 듀얼 초반부터 카이바가 발동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마법 제거 세균 병기에 의해 덱의 카드 상당수를 잃으며 크게 밀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는 그녀의 노림수로, 사실 카이바가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그 직전에 어느 카드를 어떤 콤보로 발동할지도 전부 꿰고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당하는 척 하면서 묘지에 빠르게 강한 몬스터와 마법 카드를 쌓아두고 카이바의 묘지에는 버리거나 이미 사용한 카드 몇 장만 들어있을 때 현세와 명계의 역전을 발동한다. OCG에서 후일 에라타된 효과와는 달리 별다른 제약 없이 양 쪽 플레이어가 각각의 묘지와 덱을 통째로 뒤바꾸는 강력한 효과로, 그 결과 순식간에 카이바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한다.[11]
정확히는 카이바의 덱에는 카드 효과로 버려진 융합과 카이저 글라이더, 바이러스 콤보에 쓴 블러드 볼스와 수축과 덱 파괴 바이러스, 그리고 마법 제거 세균 병기, 이렇게 '''단 6장'''뿐이었다. 게다가 이것마저 어떻게든 써보려 해도 이미 드로우할 카드 순서도 다 알고 있는 이시즈가 덱 파괴 바이러스와 마법 제거 세균 병기를 함정 카드 무효로 막아버리기까지 했다. 그래도 카이바는 굴하지 않고 최후의 수단으로 손패에 있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크로스 소울 콤보를 노린다. 이시즈가 몬스터 세 장 째를 소환하는 순간 크로스 소울로 그 셋을 제물로 삼아 오벨리스크를 소환하려는 것. 하지만 당연히 이시즈는 이렇게 할 것도 이미 예지한 상태라 이미 제물이 감춘 폭탄을 준비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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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목걸이로 예지되었던 카이바의 패배

이시즈 : '''당신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함께 자신의 라이프를 잃는다... 그 운명에서 도망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예지대로 카이바는 오벨리스크로 공격을 선언하려 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마리크가 지니고 있던 천년 로드에 의해 알 수 없는 기억이 떠오르게 된다.''' 천년로드에 카이바의 기억이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떠오른 것은 누군가가 쓰러져있는 한 여인을 든 채 백룡의 석판 앞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 그후, 오벨리스크로 공격하려 했던 카이바는 생각을 바꾸어 침묵의 죽은 자로 불러낸 가제트 솔저와 '''오벨리스크를 제물로 바쳐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는 기행을 저지른다.'''[12]
이시즈는 자신이 예측한 미래가 빗나간 것에 크게 당황하고 저항하지 못한 채 그대로 패배한다.[13][14] 하지만 천년 목걸이로도 예지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미래가 변화했다는 증거라며 마리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는 희망을 가진다.[15] 카이바에게 패한 후에는 마리크의 과거를 알려준후에 어둠의 유우기에게 힘을 대부분 잃어버린[16] 천년 목걸이를 넘기고, 뒷일을 유우기와 카이바에게 부탁한 후에 조용히 지켜보는 입장이 된다.
후일 배틀시티 결승전 마지막에 어둠의 마리크가 소멸하고, 파라오에게 그의 기억의 석판의 내용을 보여주는 묘지기 일족의 사명을 끝내 동생리시드와 같이 어둠의 유우기에게 감사하며 이집트로 돌아간다.
마지막에는 동생과 리시드와 함께, 이집트에 찾아온 유우기 일행을 유적으로 안내하고 싸움의 의식을 지켜보았다.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어렸을 때의 주인격의 마리크는 단 한번도 이시즈를 이기지 못하였으며, 어둠의 마리크도 그녀는 제법 강하기에 자신만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17]
카이바가 이겼던 것도 천년 로드의 영향이 컸던 것을 생각하면 만약 당시에 어둠의 마리크가 없었거나 마리크가 자리를 조금만 더 일찍 떴어도 카이바를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전생은 후에 블랙 매지션이 된 마하드와 함께 어둠의 유우기를 받드는 파라오와 여섯 신관중 한 명인 아이시스로, 역시나 이시즈와 마찬가지로 천년 목걸이의 소유자. 코믹스판에서는 모습만 똑같을 뿐 자세한 언급이 없어서 정말로 이시즈의 전생인지 알 수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시스가 마하드를 남몰래 연모하고 있는데 이시즈도 블랙 매지션을 보고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든다던가 하는 등 이시즈의 전생이라는 묘사가 자주 나타났다. 코믹스에서는 고대편에서 신관단 중 세토와 더불어 유일하게 살아남았지만,[18] 애니메이션에선 사망했다.

3. 기타


유희왕 문고판 타로 카드에서는 '여교황'. 이슈타르 가의 사람들과 함께 '운명의 바퀴'.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 신화의 여신 이시스. 성인 이슈타르 또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다산의 여신으로 추앙되던 이슈타르 여신의 이름을 딴 것이다.
직접적인 모델은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 등장하는 히든 캐릭터 '이시즈 이슈타르 나오미'로, 이 캐릭터는 이후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봉인된 기억에서도 재등장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게임에서는 천년 목걸이의 소유자로 나오지만, 엄연히 동일 인물은 아니다[19].
유희왕 ZEXAL 코믹스 등장인물인 루나의 모티브라고 한다.
카이바와의 커플링이 상당히 많은편. 고대편을 제외하면 카이바와 제일 많이 연관되는 이성이고 코믹스판에서는 그녀의 전생으로 생각되는 아이시스가 신관 세토랑 같이 최종생존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이시즈가 마리크를 구하지 못하면 삶을 포기하려는 것을 카이바가 눈치 채고,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모쿠바를 구하지 못하면 죽으려고 했던 자신을 겹쳐보고 다급하게 결승 장소로 달려가 유우기가 마리크에게 이길 수 있도록 데빌즈 생츄어리를 던져준 장면이 결정적이다. 모쿠바 이외의 인간에게 정을 보이지 않는 카이바가 타인에게 공감하여 행동한 거의 유일한 장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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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태그 포스에 파트너로 등장했다. 원작에서 사용한 땅 속성 천사족들은 3레벨 덱에서만 사용하고 나머지 덱들은 순수 묘지기 덱. 파트너 덱에서 교체 불가능한 카드도 네크로밸리무녀다. 현세와 명계의 역전은 클리어 보상으로 주지만 일절 쓰지 않는다. 덱플레잉은 매우 수비적이다.[20]
전용 스토리는 후일담으로 일본에서 2번째 고대 이집트전을 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언데드 카드의 정령들이 나타나는 괴사건이 발생해 낮에는 이집트전 준비(및 듀얼의 정령이 나타나는 사건과 관련한 정보 수집)를, 밤에는 퇴마를 다니는 내용. 이 작품에서는 드물게 오리지널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비중을 갖는 스토리다. 게다가 묘지기가 원작에서 사용하지도 않은 카드군임에도 상당수의 보이스가 들어가 있다. 몬스터 카드로는 사령관, 정찰자, 후예, 소환사, 대신관 등 묘지기의 주력 몬스터들뿐만 아니라 암살자, 무녀, 사도, 복병, 기도사, 샤브티의 부적까지도 보이스가 들어가 있으며, 마법/함정 카드는 묘지기 관련 카드 전부에 들어가있다. 묘지기의 마법을 제외하고. 물론 원작에서 쓴 현명이나 무효, 쓰려고 했던 제물이 감춘 폭탄에도 보이스가 붙어 있다. 여러모로 작품 내에서 대우가 아주 좋은 케이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등장하며 묘지기 덱을 주로 사용하는 타입. 10~20레벨 난이도는 잡덱이지만 30레벨부터는 본격적인 묘지기 덱으로 나서는 플레이를 보인다. 40레벨은 현재 플레이어 미구현 카드인 묘지기의 대신관, 기도사, 네크로밸리 필드 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파밍하는 난이도는 카이바와 동급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태그포스나 듀얼링크스에서도 그렇지만 각종 게임이나 미디어에서 어째선지 묘지기덱을 사용한다. 그런데 정작 이시즈는 묘지기덱을 사용한 적은 없다. 물론 이 사람이 안 쓰면 누가 쓰겠냐 싶지만...
다만 GBA판 게임에서 등장했을때는 원작에서처럼 천사족 몬스터들을 주로 사용한 덱을 사용하기도 했다. 여기서도 듀얼 중 전용 BGM이 깔리는 등 나름 특별대우 받는 편.
17년도에 은근히 뒤늦게 2차장작에서 재조명을 받으며 여러모로 짤들이 나오고 있다. 듀얼 링크스에서 일러스트가 잘 뽑혀 나온것이 원인으로 추측되며, 심지어 인기가 높다못해 신작 유희왕애니도 동인지가 안나오는 마당에 이시즈 혼자 유희왕 이름을 달고 나왔을 정도(...).

4. 사용 카드


[1] 해당 일러스트는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의 스탠딩 CG.[2] 행운을 뺀 모든 패러미터가 카이바 세토와 동급이다.[3] 이집트 아랍어 방언:ام على. 이집트의 디저트 일종으로, 견과류건포도 따위를 넣은 후 조리해 먹는다. 사진.[4] 남편인 오인성은 같은 SBS판에서 오오타 소이치로를 연기했다.[5] 먼 훗날 남편유희왕 ZEXAL에서 첫번째로 주인공 역을 맡기도 했다.[6] 작중 주역들이 고등학생인데 이시즈는 겨우 20, 많아봐야 나이차이는 한 3살 정도다.[7] 원작에서는 사실상 네임드급 여성 듀얼리스트가 이시즈를 제외하면 마이 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애니판에서는 레베카 홉킨스 등 여성 듀얼리스트가 몇 명 추가되었고, 이들을 포함해서 봐도 이시즈가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만큼 위상이 올라갔다.[8] 물론 어둠의 마리크가 가진 라의 익신룡이 오벨리스크나 오시리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9] 아무래도 자신의 덱을 먼저 파괴시킨 후 현세와 명계의 역전을 발동시켜서 역으로 상대방의 덱을 파괴시키는 전술인 듯하며 실제로 이 전술로 어린 시절 마리크를 이긴 듯하다.[10] 이들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종족 / 속성이 전부 제각각이었지만, 유희왕/OCG에서는 천사족 / 땅 속성 몬스터들로 통일되었다.[11] 이때 이시즈는 천년 목걸이의 능력을 듀얼에서 사용하는건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지만 어둠에 지배당한 마리크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였다고 독백한다.[12] 이때 나온 대사가 그 유명한 '''나의 자존심, 나의 영혼을 이어받은 심복, 푸른 눈의 백룡!!'''. 훗날 코나미가 각종 미디어에서 백룡이 소환될때 나오는 대사로 쓴다.[13] 제물이 감춘 폭탄의 OCG 효과대로라면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니 오벨리스크든 오벨리스크를 바치고 소환된 푸른 눈이든 둘 다 대상이 되니 어느 쪽이든 진다. 하지만 원작의 폭탄은 '''세트할 때 제물이 될 몬스터를 지정해놓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세트할 때 졸가를 대상으로 지정해놨기에 그 졸가를 제물로 바치고 소환된 오벨리스크만이 대상이 되었던 것. 이렇게 상대는 모르지만 자신은 아는 선택 방식은 그대로 OCG화하기 힘들기에 바뀐 것이다. 같은 이유로 OCG화되며 바뀐 카드로 암흑 성역이 있다.[14] 사실 진짜 함정은 '오벨리스크의 공격선언 직전에' 갑자기 재물소환을 하는 카이바인데, 이는 페이즈 관리가 느슨한 원작이라 가능한거다. OCG에서는 페이즈에 관한 규칙이 빡빡하기에 이미 공격선언을 시도한 시점에서 배틀 페이즈이므로 공격선언을 취소하더라도 백룡을 소환하려면 메인 페이즈 2로 가야하니 백룡이 공격할 기회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첫 공격 선언이 끝난 시점에서 배틀 페이즈로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없다.[15] 사실 이시즈가 굳이 오벨리스크에 집착할 거 없이 '''3번째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고, 몬스터 2마리로 필드가 비어버린 카이바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때렸으면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천년 목걸이로 본 모습이 오벨리스크로 자멸하는 사장이었기에 그렇게 한 것. 카이바 말대로 예지된 미래에 의지하기만 했기에 패한 것이라고 할수도 있다. 다만 만약 미래예지같은 것 없이, 세 번째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고 그냥 공격을 했다면 카이바는 어쩔 수 없이 두 장을 가지고 크로스 소울을 발동,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경우엔 제물이 감춘 폭탄이 푸른 눈의 백룡을 대상으로 발동했을테니 지는 건 마찬가지...[16] 카이바의 기행으로 인해 미래가 바뀌면서 미래를 보는 힘을 거의 상실했다고 한다.[17] 물론 카이바를 몰아붙인 것은 순수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천년 아이템의 힘을 빌린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하긴 해야 겠지만, 작중에서는 사실상 천년 아이템의 힘이 본인의 실력처럼 취급된다.[18] 명확히 나온 적은 없지만, 이 사람이 무덤 수호 일족의 시조였을 가능성이 꽤 높다.[19] 이런 식으로 게임보이판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본편에 편입된 또다른 캐릭터로는 시몬 무란이 있다. 다만 시몬은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는 것이 차이점.[20] 어느 정도냐면 에콜 드 sin덱을 쥐어줬더니 sin 레인보우 드래곤을 수비표시로 특소해서 크리보한테 얻어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