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키 료타

 


[image]
'''梶木漁太''' / '''마해룡''' / '''Mako Tsunami'''[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듀얼리스트 킹덤
3.2. 배틀 시티
3.3.2. 씨 스네이크
4. 기타


1. 개요


유희왕 DM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2] / 김승준(SBS)[3] , 정재헌(대원방송)[4][5]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4
3
4
3
3

2. 작중 행적


자칭 바다의 듀얼리스트. 갈색 피부에 어촌 소년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 에서는 전국 대회에서 인섹터 하가, 다이노서 류자키에 이어 3등을 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구워놓고 있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유우기 일행이 마음대로 그걸 먹으려 하는걸 발견하고 화내지만[6] 일행 속의 유우기를 발견하고 화를 누그러뜨리고 오히려 물고기를 대접했다.[7] 이후 다시 떠나려는 유우기 일행에게 '''작살을 던져서'''[8] 불러세운 뒤 유우기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을 하게 된다.
여기서 료타가 이 대회에 참가한 목적을 말하는데, 아버지와 배를 타고 나가다 거센 파도를 만나 배가 난파되었는데[9], 배를 새로 사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원작에서는 비교적 호쾌하게 자신과 아버지 둘 다 살아남았다고 언급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비극성과 짊어진 것을 더 강조하려고 하였는지 자신만 배에 남아 있었고 아버지는 실종된 것이라고 말한다.[10]
듀얼을 시작한 그는 '씨 스텔스 어택'[11]이라는 전술로 유우기를 몰아붙인다. 여기서 씨 스텔스 어택이란 몬스터들이 물속에 숨어 있다는 설정으로 아예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도 않게 만들어 버리는 것. 나중에 나온 전설의 어부는 이 효과를 그대로 재현한 몬스터다. 참고로 킹덤룰(그리고 초기의 매직 엔 위저드의 룰)에서는 플레이어에 대한 다이렉트 어택이 없으므로 전설의 어부가 가진 직공이라는 약점마저 사라진 완전체 효과인 셈.[12]
이렇게 전투에 무적이 된 몬스터들로 서서히 유우기를 압박하다가 해룡신을 소환하여 필드를 바닷물로 잠식시킨 후 유우기가 몬스터조차 소환하기 힘들게 만드는 등 크게 선전했으나 유우기가 암석 거인으로 필드에 남아있던 마성의 달을 공격하여 썰물을 일으키자 밀물을 따라 전진했던 료타의 몬스터들이 죄다 메마른 땅바닥에서 펄떡이게 되었고, 커스 오브 드래곤과 불타오르는 대지의 콤보로 몬스터가 전멸해버려 패배한다. 서로 칩을 각각 두 개씩 걸은 상황이였기에 한 개가 남아서 탈락하지는 않았고 서로 열심히 하자고 다짐을 나누고 헤어진다.
그러나 이후에 다시 안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다른 데서 탈락한 듯 하다. 료타를 제압할 만한 실력자는 얼마 없었지만 상금을 주지 않으려고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풀어놓은 플레이어 킬러들이 득실거리는 대회였고[13] 첫날 이후로 대부분의 출전자들이 칩을 모두 잃어 섬에서 추방당했으니 칩을 모을 상대가 부족하기도 했다.[14]
배틀 시티 편에선 수족관에서 범고래 먹이인 물고기를 '''점심거리랍시고 낚다가''' 수족관 직원에게 걸려 한 소리 듣던 중, 그 직원이 고열로 쓰러지자 그 날 예정된 범고래 쇼를 대신 해 준다. 이때 즈음엔 퍼즐 카드를 2장만 더 모으면 결선 진출 확정이었기에 수족관에 온 죠노우치 카츠야와 레어 카드, 퍼즐 카드를 2장씩 걸고 듀얼을 한다.[15] 최강 카드인 요새 고래와 페이버릿 카드인 전설의 어부까지 꺼내서 죠노우치를 압박. 하지만 죠노우치의 전술로 요새고래와 전설의 어부가 둘 다 격파당한다. 이후 죽은 자의 생환으로 묘지에서 다시 몬스터를 부활시키는데, 요새고래를 소환했다면 료타가 이겼겠지만 료타는 전설의 어부를 부활시켰고, 결국 패배한다. 자신의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전설의 어부만큼은 묘지에 두고싶지 않았기 때문. 패하고 나서는 전설의 어부요새 고래를 죠노우치에게 넘긴다.[16] 결승전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결국엔 나오지 못했다. 배틀 시티 편에서 죠노우치를 무시하지 않고 진심으로 상대한 몇 안되는 듀얼리스트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아버지의 환생이라 믿어온 전설의 어부가 파괴되자 자신의 패배라면서 전의를 상실하는 나약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지만, 죠노우치의 일갈로 기운을 차리고 듀얼을 속행한다.
사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전국 대회 상위 입상자 출신들 중에서 '''가장 개념이 있으며''', 실제로 듀얼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봐도 하가나 류자키보다 더 강해보인다. 위의 스테이터스를 봐도 더 좋고. 근데 류자키도 상대적으론 하가보다 조금이나마 더 좋은 놈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17] [18]

애니메이션 마지막화 에필로그를 보면 어선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에스퍼 로바를 만나 듀얼을 한다..

3. 사용 카드



3.1. 듀얼리스트 킹덤


바다는 원래 필드로 깔려 있던 것이니까 제외하고 총 4장.
  • 데블 크라켄[19]
  • 해파리(유희왕)[20]
  • 해룡신[21]
  • 메가로돈[22]

3.2. 배틀 시티


  • 몬스터 카드
    • 인어 괴물 피셔 비스트
    • 플라잉 피시
    • 해룡신[23]
    • 백상어[24]
    • 전설의 어부[25]
    • 씨 스네이크[26]
  • 의식 몬스터
    • 요새 고래[27]

3.3. 미 OCG화 카드



3.3.1. 메갈로돈


[image]
한글판 명칭
'''메갈로돈'''
일어판 명칭
'''メガロドン'''
영어판 명칭
'''Great White Terror'''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물족
1500
1200
거대한 상어. 커다란 입으로 수중에서 습격해온다.

3.3.2. 씨 스네이크


한글판 명칭
'''씨 스네이크'''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シー・スネーク'''
영어판 명칭
'''Aqua Serpent'''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물족
1500
1200
해저를 뻗어나와 다가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어 덮쳐온다.

4. 기타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도 나오는데 이름 그대로 물 속성 덱을 위한 플레이어로 손꼽힌다. 일단 전용 스킬부터 바다를 깔고 들어가는데다, 물속성 카드도 고유로 몇장 주기 때문.
특히나 AGE OF DISCOVERY 팩과의 궁합이 최고로 좋은 편인데 이 팩에서는 여러 물속성 관련 카드군이 나오며, 추가적으로 해룡-다이달로스와의 바다를 통한 필드 클린 콤보가 있기에 자주 쓰인다.
여타 캐릭터들의 테마 덱이나 스킬에 비하면 처절하게 밀리는 모습이 있지만, 5월 17일자로 AGE OF DISCOVERY 팩이 복각되고, 트레이드 샵에서 해머 샤크가 팔리게 되자 그나마 숨통이라도 좀 트이게 되는듯 하였으나 역시 지원카드나 추가지원도 별로없고 료타의 스킬자체도 그저 바다를 발동하는것 뿐이므로 다시 하향세를 보이고있다. 물론 초보한테는 조금은 쓸만하겠지만 상위티어로 갈수록 료타+바다스킬 조합은 거의 없다. 하지만 어비스 인카운터에서 씨 스텔스 어택을 활용하는 덱이 등장하게되어 1티어를 충분히 내다볼 정도로 상황이 180도 달라지게 되었고, 해당 팩에서 금빛의 날치가 추가되어 초보들에게도 좋은 덱이 되기도 했다. 물론 이후에는 가속된 인플레로 거의 볼 수 없는 상태. 성우는 SBS판의 김승준이 아닌 대원판의 정재헌이 캐스팅되었다.
비록 주된 듀얼에서는 모두 패배했지만 은근 상대방이 무엇을 하려는지 정확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고 그에 걸맞는 전술로 허를 찌르는 모습도 심심찮게 나왔다.
[1] 북미판에서 개명된 이름. 특이하게도 로컬화되었음에도 평범한 일본식 이름이다. '마코'라는 이름 자체는 여성 이름에 가까운 이미지지만, 청상아리를 뜻하는 Mako에서 따왔을 수도 있다. 쓰나미도 어원은 일본어지만 그자체로 영단어 취급도 받으니 나름 현지화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해석하면 지진해일 청상아리가 된다.[2] 이후 아크파이브에서 아카바 레오세븐스에서 오티스를 맡는다.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도 담당했으며 거기서는 연기톤이 달라졌다.[3] 같은 작품에서 오토기 류지로 다시 출연하며 이후 유희왕 5D's에서 잭 아틀라스를 맡는다.[4] 소년 느낌의 하이톤으로 연기한 김승준의 더빙과는 달리 무게감이 있는 톤으로 연기하여 분위기가 많이 다른 편.[5] 나미카와 다이스케와 정재헌 둘다 SD 건담 포스에서 건 이글을, 너에게 닿기를에서 카제하야 쇼타, 헌터×헌터에서 히소카, 머더 프린세스에서 카이트 포랜드, 트레인 히어로에서 , 헬싱 OVA에서 청년 시절의 월터 쿰 도르네즈를 맡았고 동일 작품에서 바쿠라 료를 맡았으며, 이후 유희왕 제알에서 아스트랄을, 하이큐에서 오이카와 토오루를 맡는다.[6] 듀얼리스트 킹덤은 섬에서 대회를 열면서도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서 쿠자크 마이 정도를 빼면 다들 쫄쫄 굶었는데 료타 혼자만 비범한 생존력으로 자급자족 하고 있었다.[7] 원작에서는 혼자 먹으려다 혼다와 죠노우치의 눈초리를 보고 투정하며 유우기 일행 전원에게 물고기를 대접했지만, 애니에서는 카이바를 쓰러뜨린 유우기와 그들의 친구들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며 사양말고 먹으라고 권한다.[8] 물론 도발용으로 땅바닥에. 애초에 물고기를 굽고 있던 것 자체가 자신이 유리한 바다 필드에서 듀얼을 하기 위해 쫄쫄 굶고 있을 게 뻔한 다른 듀얼리스트들을 냄새로 유혹하려는 속셈이었다. 원작에서는 유우기 바로 근처에 작살을 던졌다.[9]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그날 근처 난바다 쪽에서 유조선 중유 유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료타는 이것이 바다를 화나게 했다며 잠시 치를 떨었다.[10] 이후 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도 아버지가 실종되었던 것으로 나온다. 료타의 아버지는 배를 잃은후 어쩔 수 없이 파도가 많이 쳐서 다른사람들이 못 나가는 날에만 배를 빌려서 나가는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가 바다로 사라졌다고 한다.[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국내 방영판에서는 '위장 전술'로 번역되었다.[12] 비슷하게 쿠자크 마이는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전사족 몬스터가 공격할수 없다는 룰로 죠노우치를 몰아붙였던 적이 있었다. 모티브가 된 게임의 비행을 구현하려고 한 듯 하지만 결국 OCG에서 구현되지는 않았다.[13] 한명은 사기적인 어둠 필드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듀얼리스트 킹덤 베스트4인 쿠자크 마이를 압도할 정도의 레벨이었다. 애초에 듀얼리스트 킹덤에서는 유리한 필드를 고르고 활용하는 것도 실력의 일부였다.[14] 이 와중에 쿠자크 마이는 유우기에게 빚진 스타칩을 갚기 위해 10개를 다 모으고도 양학을 일삼고 다녔다.[15] 이 듀얼에서 사상 최초로 격류장을 사용했다.[16] 애니메이션에서는 OCG처럼 요새 고래가 의식몬스터가 되었는데 의식몬스터만 주고 의식마법 카드는 안주는 소소한 오류가 있다.[17] 사실 원작에서는 킹덤에서 찌질댄 것을 빼면 전체적으로 애니판처럼 성격이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도마 편에서도 하가와는 달리 류자키는 열폭은 했을지언정 어그로를 끌지는 않았다.[18] 정황상 전국 대회 준결승에서 료타의 상대는 하가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당시 류자키는 붉은 눈은 커녕 이블 나이트도 없어 공격력에서 우위를 접하지못한 상태인데 비트다운 위주인 그가 료타의 전술을 돌파하기 힘들것이기 때문. 반대로 하가는 그 그레이트 모스가 있는데다 그게 아니더라도 장착 카드나 함정을 적절하게 운용할 수 있기에 료타를 어렵지않게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19] 원작에서는 레벨 5였다. 애니메이션에선 레벨 4로 나왔다.[20] 데블 크라켄과 동일.[21] 원작에서는 레벨 6, 애니메이션 및 OCG에서는 레벨 5.[22] 미OCG화된 카드로, 레벨 5의 일반 몬스터.[23] 원작에서만 사용. 당연히 레벨 6.[24] 애니메이션에서만 사용[25] 원작에서는 레벨 4였다.[26] 미OCG화된 카드로, 레벨 4의 일반 몬스터. 원작에서만 사용했다.[27] 원작에서는 일반 몬스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