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니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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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중생대 백악기 후기인 7600만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들소[1] 도마뱀'이다.
1985년 미국 몬태나 주에서 15마리 분량의 화석이 불완전한 형태로 한꺼번에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켄트로사우루스나 파키리노사우루스처럼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2010년 그레고리 폴(Gregory.Paul)이 측정해서 얻은 결과에 의하면 크기는 대략 4.5~5m, 몸무게는 대략 1~1.3t 정도 나갔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앞쪽으로, 그리고 아래쪽으로 심하게 굽은 것이 마치 병따개를 연상시키는 코뿔이다. 이런 뿔의 구조를 고려하면 싸우는 용도라기보다는 과시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골격의 형태로 보면 코뿔이 두꺼운 뼈 형태로 변해가는 과정에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곧 켄트로사우루스아과 무리가 진화하는 중간 단계 모습이자 파키리노사우루스속의 첫번째 진화 단계를 보여주는 공룡이라는 것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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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Dinosaur Planet의 세번째 에피소드의 조연으로 등장. 소규모의 무리를 지어다닌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공격을 받자 도망가던 마이아사우라 무리들과 같이 연합한다. 대규모의 무리를 지어 이동하다가 다시 습격을 받아 마이아사우라의 무리와 분열되어버리는데, 상처 때문에 뒤쳐진 어린 마이아사우라 벅을 보호해주고 도망갈 시간을 끌어준다. 이후 등장은 없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토너먼트 경품으로 얻을 수 있는 공룡으로 등장한다.
복원도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인 7600만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들소[1] 도마뱀'이다.
2. 상세
1985년 미국 몬태나 주에서 15마리 분량의 화석이 불완전한 형태로 한꺼번에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켄트로사우루스나 파키리노사우루스처럼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2010년 그레고리 폴(Gregory.Paul)이 측정해서 얻은 결과에 의하면 크기는 대략 4.5~5m, 몸무게는 대략 1~1.3t 정도 나갔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앞쪽으로, 그리고 아래쪽으로 심하게 굽은 것이 마치 병따개를 연상시키는 코뿔이다. 이런 뿔의 구조를 고려하면 싸우는 용도라기보다는 과시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골격의 형태로 보면 코뿔이 두꺼운 뼈 형태로 변해가는 과정에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곧 켄트로사우루스아과 무리가 진화하는 중간 단계 모습이자 파키리노사우루스속의 첫번째 진화 단계를 보여주는 공룡이라는 것이다. [2]
3.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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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Dinosaur Planet의 세번째 에피소드의 조연으로 등장. 소규모의 무리를 지어다닌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공격을 받자 도망가던 마이아사우라 무리들과 같이 연합한다. 대규모의 무리를 지어 이동하다가 다시 습격을 받아 마이아사우라의 무리와 분열되어버리는데, 상처 때문에 뒤쳐진 어린 마이아사우라 벅을 보호해주고 도망갈 시간을 끌어준다. 이후 등장은 없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토너먼트 경품으로 얻을 수 있는 공룡으로 등장한다.
[1] 북미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블랙풋의 언어로 '들소'를 뜻하는 eini에서 유래했다.[2] 코뿔이 휘어지다가 다음 진화 단계인 아켈로우사우루스에서 완전히 휘어진 뿔이 없어지고 납작한 형태의 돌기가 생겨나고, 마지막 진화단계이자 켄트로사우루스아과의 마지막 종인 파키리노사우루스에 이르면 돌기가 더욱 발달하여 돌출된 혹의 형태를 띄었다는 것이다.